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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한 사프 멤버들로 다시 사이드 프로젝트 시작하기 (feat. 월개론 팀 탄생기)


💡 회사 밖 사프만 3번째!


안녕하세요! 월급관리를 위한 앱을 만들고 있는 월급학개론 팀 PO 입니다.

사이드 프로젝트만 3번째인 메이커이기도 하구요.

올해 여름에 사이드 프로젝트를 2개월동안 하다가, 유저 없이 개발 비용을 태우는 것을 결사 반대하는 프로덕트 오너와 방향성이 맞지 않아 팀에서 나왔습니다. 그리고 빠른 런칭을 중심으로 하는 팀으로 다시 멤버를 꾸렸습니다.

사이드 프로젝트 특성상 직장인들이 실제 투입하는 시간이 적기 때문에 우선순위와 선택, 집중이 중요합니다.

때문에 전 프로덕트 오너는 런칭 전 초기 유저를 확보하는데 심혈을 기울였고, 서비스가 디자인만 뽑힌채 진도가 나가지 않고 있었어요. 어느정도 공감은 하지만, 앱 서비스가 안만들어지면 메이커들 입장에서 가시화된 결과가 안나온채 힘들어할 수 밖에 없어요. 때문에 그 상황에서 힘들어하던 개발자 한명을 꼬셔서(!) 빠른 런칭과 사용자들의 반응을 보기 위해 꾸려진 팀을 꾸렸어요. 약 11월에 만나서 12월까지 매주 주말에 만나고 이제 개발 집중기간이 도래했네요!


💿 메이커들이 쓰는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서

메이커들은 서비스를 쓰고 싶은 마음이 들어야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개인화된 기능들을 개발할 수 없기 때문에 우선순위를 서로 맞추는 과정이 필요했는데

꿀팁인 우선순위 matrix 플러그인을 소개드립니다. 각자가 생각하는 기능이 바로 우선순위로 x, y 축 리소스 대비 임팩트로 배치되서, 서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기능이 바로 추려졌구요.

그 뒤로 스토리 보드 작성 및 개발만 하면 됐거든요, 피그잼 pritority matrix 강추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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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PO 로써 페르소나를 딥하게 이해하기 위해서 그들의 내재적인 어려움과 emotional journey 를 파악하고자 했습니다. 질문을 이끌어내기 위해 [ ] 하고 싶어요. 자이가르닉 효과를 이용해서 빈칸이 있는 문장을 유저(메이커들)에게 보여줬는데요. 유저들이 비워있는 것을 채우는 행동을 이끌어내기 위해 설계했어요.

(* 자이가르닉 효과: 마치지 못한 일을 마음 속에서 쉽게 지우지 못하는 심리

커피쿠폰 같은 8개라도, 8개 중 8개를 모아야하는 것보다 10개중 8개를 모아야할 때 더 행동할 가능성이 높음)

문제 정의 : 저는 돈에 대해 [ ] 어려워요.

페인포인트 : [ ] 때문에 [ ] 감정이 들어요

서비스 목적 : 저는 월개론 서비스를 통해 [ ] 목적을 이루고 싶어요

메이커들과 서비스의 방향과 목적을 맞출 수 있는 시간이였고,

기획하는데 이정표 역할이 되어주었어요. 😗


🟠 그래서 만든 월개론?

혹시 직장에 다니고 월급 벌면서 아래 고민해보신적 없으세요?

1. 평소 쓰는 금액과 현금 흐름이 머릿속에 없어, 어디에 돈을 다 쓰고 있는거지?

2. 스트레스로 잘못된 소비를 하고 있는데…내가 얼마나 자주 그러고 있는거지?

3. 나의 월급 대비 얼만큼 멍청 비용을 쓰고 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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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월급관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하는 의지를 가지고 계시다면, 저희가 준비한 설문조사를 통해 나의 월급 관리 상황을 되돌아보세요!

저희 팀 프로필 : https://www.instagram.com/won_moneygraphy?igshid=OGQ5ZDc2ODk2ZA%3D%3D&utm_source=qr

🥎 설문조사는 대략 5분정도 소요되며, 추첨으로 스타벅스를 드리는 이벤트입니다!🎾

설문조사 :

메이커 분들과 동기화된 협업에 도움을 받은 카톡 방도 소개해요!

📝 주니어 PM,PO/개발자,디자이너,마케터 방

https://open.kakao.com/o/guSILvY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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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rly user 확보를 위한 예비창업가의 회고


kompanion 이라는 서비스를 구상한 지 8월 초 였던 것 같은데, 별다른 진척이 없어 초조함이 좀 느껴지기 시작했어요.

하지만 저에게 분명한 건 소프트웨어 개발 전에 반드시 사업 가설을 검증해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때문에 한국인 유저와 외국인 유저들을 모으는 부분에 집중하고 있어요 ㅎㅎ

이 아이템이 시장성이 있을지 Idea validation, Market validation 에 집중하고 있는데 구체적인 전략이 없어 여기저기 구글링하고 묻고 다녔습니다.

정답이 없는 영역인만큼 원론적인 부분에 집중해야할 것 같았습니다.

y combinator 의 Paul graham 이 말했듯 ✅ Talk to users 할 수 있는 방법을 수집하기 시작했고 제 머릿속은 완전히 온갖 생각들로 폭발하고 말았네요 😂


1️⃣ 방법론 수집하기

성공한 방법을 y combinator, 퍼블리, disquiet 에서 무작정 수집하기 시작했습니다. 수집병이 있어서 아래 보이는 것처럼 방대한 정보가 제 머릿속에도 들어오기 시작했네요. 하지만 돌이켜 보면 당근마켓은 당근마켓만의 특수성이 있었고, 성공 방법은 각 서비스마다 딱 하나였던 것 같습니다. 무작정 서울대가기 위해 나는 국영수를 열심히 공부했어요, 이 인강 강사를 들었어요. 이런 방법론만 몰두 했던 것 같아요.


2️⃣ 밋업 / 오프라인 스폿에 나가서 쿠키를 주고 서베이





없는 돈에 밋업에 나가는 중입니다. 언어교환을 위한 밋업에는 한국인들보다 tourist 외국인이 훨씬 많았고, 그들의 인스타그램을 좀 따내긴 했지만 direct한 아웃풋은 아니였던 것 같습니다. (인력확보, 이메일 수집 등) 결론적으로 그렇다할 성과는 없지만 고객에 대한 이해는 입체적으로 가질 수 있었고, 나의 가설이 방향성 재조정이 필요하고 스프린트 구상은 빠르게 할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오히려 최초로 생각했던 생활 전반에 필요할 것 같은 멘토보다, house hunt & job hunt 니즈가 강할 것 같다고 가설을 재조정할 수 있었습니다. 더벤처스 스프린트에 참여하면서, 주어진 질문에 생각을 정리하고 가설 방향성을 정립할 수 있었네요. 

언어,문화 교환에 관심있다면 이 밋업을 검색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주로 카페에서 얘기하거나, 밥 먹으러 가서 테이블끼리 1/n 했습니다. 음주도 즐기고요 ㅎㅎ



3️⃣ 보육/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네트워킹 참여하기

회사 설립에는 세무,노무, 지적재산권 등록 등 광범위한 부분이 필요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습니다. 허나 막상 법률지식에 대해 접근하기 위한 채널이 막막했던 것 같아요, 네이버 블로그에 의존하기도 그렇고 페이스북이나 여기저기 광고 뜨는 곳에서 창업 보육 프로그램에 신청했습니다. 처음에는 당연히 지원금이 목표였습니다. 광고에는 1.5억원, 5백만원 숫자밖에 눈에 띄지 않았어요 😩

고려하고 있는 것은 외주개발로 MVP 를 빌드업해보고, 운영 보수 / 고도화 단계에서는 인하우스 형태의 팀이 필요할 것이라 예상합니다. 이 단계에서 제가 참여한 프로그램이 팀빌딩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


혁신창업스쿨 지원 및 합격


하나 파워온 소셜 벤처 유니버시티 지원 및 합격




4️⃣ IR DECK, 똑똑하게 질문하자

IR deck 을 구성하기 전 안개를 헤쳐나가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IR deck pre-seed 단계에서 어떤 가능성을 보여줘야 맞을까? 에 대해 저의 현재 상태를 되돌아봤는데 Market validation / go to market plan 구체적으로 없었습니다 😩😩 정말 아이디어 구상 단계였습니다, 빌드 업 전에 idea validation 이 우선! 이라는 확고한 원칙 때문이였습니다

 과연 심사역한테 부족한 나의 역량을 노출하는게 맞을까? 에 대한 의문도 있었죠. 실무 경험은 있지만 창업 경험이 부족해서, 솔직하게 접근하는게 맞나 싶었습니다. 투자들에게 2억 빌려놓고 200억 돌려주겠다는 장담을 해줘야한다고 생각했거든요.

브런치와 미친 듯한 구글링으로 되게 하는 방법을 찾았습니다. 저의 계획은 [2022 혁신창업스쿨에서 5%안에 들 수 있고, 소셜 벤처 유니버시티에서 창업지원금을 얻고, 이 돈으로 Next round, 3개월안에 MVP 을 얻고, Active user 를 얻겠습니다.] 의 커뮤니케이션과 전략이 이뤄져야하더군요.

게다가 구체적인 지표와 성과 숫자를 보여줘야할 것 같은 강박관념이 있었습니다. 유튜버에서 프라이머 데모데이 영상을 보고, 정제된 피칭을 보고 나니 Mental model 이 생겨 그걸 따라해야할 것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하지만 저의 상황에는 맞지 않았고 실제 성과가 없는데 있다고 사기 칠 수는 없었죠 😂 사업과 사기는 한끗차이라고, y combinator 의 (https://www.ycombinator.com/library/2u-how-to-build-your-seed-round-pitch-deck) 시드 deck 템플릿 원칙을 충실히 따랐습니다. 한 슬라이드 당 N=3 원칙이요 !! 그 외 많은 건 저의 피칭, 스토리텔링에 달린 것 같습니다. 


이제 IR deck 을 다시 정제 시키러 가야겠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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