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주
사용자와 운영자 그 사이 - 국모다IT와 슬래시페이지용자와 운영자 그 사이 - 국모다IT와 slashpage
이번 글에서는 국모다IT에서 슬래시페이지(slashpage-kr)를 어떻게 활용했으며, 이를 통해 얻은 기회와 경험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국모다IT에서 슬래시페이지를 사용하게 된 이유는, 팀 내에 전담 개발자가 없었고 다른 중요한 업무에 집중해야 했기 때문에 홈페이지 개발이 우선순위에서 밀려나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모두가 홈페이지의 필요성에는 공감했고, 어떻게 하면 우리 브랜드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을지 고민하던 중, 슬래시페이지가 적합한 해결책이 될 것 같아 이를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아래는 현재 국모다IT 홈페이지입니다!
슬래시페이지로 저희만의 페이지를 만드는 것은 되게 쉬웠습니다. 구현하고 싶은 것들이 이미 서비스 내 포함되어 있었고, 그것들을 가져다가 사용하면 되었습니다.
다만, 슬래시페이지 서비스가 계속 성장하고 발전하면서 기능 업데이트가 자주 이루어졌고, 그로 인해 일부 기능이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활용하고 있었고, 팀 내부에서도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어느 날, 슬래시페이지 측에서 저희에게 연락을 주었고, 사용자 인터뷰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 인터뷰는 단순한 피드백 제공에 그치지 않고, 저희가 실제로 서비스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인터뷰를 통해 저희가 느낀 부분들을 솔직하게 공유했고, 이후 미리 새로운 기능을 사용해보고 의견을 주는 등의 소통을 계속 해왔습니다.
국모다IT를 만들면서 처음에는 운영자로만 있던 시간이 대부분이었지만, 다른 서비스를 사용하게 되면서 유저로서의 관점이 생기는 순간이 찾아왔습니다. 서비스를 개발하고 운영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주변에 많은 새로운 프로덕트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특히 디스콰이엇 같은 플랫폼에 올라오는 다양한 서비스들을 보면, 과연 모든 것을 다 써볼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종종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번 경험을 통해 깨달은 건, 자체적으로 자신만의 서비스를 만들어가는 과정도 물론 재미있지만, 그 과정에서 만나는 다른 서비스를 써보고 그것을 저희 서비스에 녹여낼 수 있다는 점이 신기하고 매력적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서로 다른 서비스를 경험하면서 저희 서비스에도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고, 나아가 함께 성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영감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