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로
유원석 Won
유원석 Won ·

처음 B2B 세일즈를 시작할 때 배우면 안 되는 10가지

제가 B2B SaaS GTM을 하게 되면서 SaaStr의 제이슨 렘킨(Jason Lemkin)이 쓴 글을 정말 열심히 읽고 있는데요. 오늘은 제이슨이 최근에 공유한 처음 B2B 세일즈를 시작할 때 배우면 안 되는 10가지에 대해 공유합니다. 


이 10가지는 B2B 세일즈를 시작할 사람들에게 많이 가르치는 것들이지만, 실제로는 도움이 되지 않는 것들입니다. 세일즈하는 상황에서 혹시 내가 이런 실수를 하고 있지 않을까 고민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1. "당신의 시간을 낭비하는 잠재 고객을 조심하라": 잠재 고객이 우리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 아닌 우리가 잠재 고객의 시간을 낭비하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2. 사용해 보지 않은 기능을 파는 것: 제품 자체, 또는 제품 내 특정 기능을 사용해 보지도 않고 세일즈하는 것은 말이 되지 않습니다.
  3. 즉시 할인을 제공하는 것: 할인은 세일즈하도록 돕는 좋은 수단 중 하나이지만, 늘 할인부터 제공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4. SDR이 고객 검증을 알아서 하도록 내버려 두는 것: SDR이 검증한 고객을 AE도 추가 검증을 꼭 해야 합니다.
  5. 경쟁사 공격하기 (특히 너무 빨리): 경쟁사에 대한 정말 자세히 아는 것이 아니라면, 오히려 경쟁사에 질 수 있습니다.
  6. 영업 담당자가 편한 시간에 일정을 잡는 것: 잠재 고객이 일정을 잡는 과정에서도 우리가 그들을 배려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어야 하고, 그들이 선택할 수 있는 시간/일정 옵션이 충분해야 합니다.
  7. 내부 시스템/승인 절차를 무시하는 것: 딜 클로징을 조금이라도 더 빨리하기 위해 내부 시스템/승인 절차를 무시하거나 우회하도록 교육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딜 클로징을 빨리할 수 있겠지만, 이건 결국 장기적으로 큰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8. "저희 대표님은 너무 바빠서 도와드릴 수 없습니다.": 중요한 고객일 경우, 오히려 대표님이 관여하는 것이 모두에게 득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영업팀이 아직 크지 않은 경우는 더욱 그렇습니다.
  9. 잠재 고객에게 이별 통보를 하는 것: 잠재 고객이 ICP가 아니고, 당신의 제품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 절대 잠재 고객의 시간을 낭비하거나, 존중하지 않는 태도를 보여서는 안 됩니다. 그럴 바엔 이메일을 보내지 않는 것이 더 낫습니다.
  10. 모든 사람에게 자동화 이메일을 보내는 것: 가장 최악의 방법 중 하나입니다. 자동화 이메일 기능은 매우 도움이 되지만, 이건 영업 활동을 돕기 위한 것이지 모두 대체하기 위한 것은 아닙니다.


+ 보너스: 고객에게 필요 이상을 많이 파는 것: 이것은 결국 이후 재계약 때 악영향을 끼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원문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url thumbnail

10 Things New Sales Reps Are Taught. That Maybe They Shouldn't Be. | SaaStr

Q: What sales tactics that are taught to new salespeople bother you enough that you refuse to use them? A few that I think really do you a disservice in

https://www.saastr.com/10-things-new-sales-reps-are-taught-that-they-shouldnt-be/?mkt_tok=NzIwLVJTVC0zMTkAAAGLe4vudKZhf4uEfOqWCUY5Ily6b6JBSP2rpdObmC0CT1YdbgjsFXruHtE22YoqLwCPhb3UxTRDDb9Ygmhn9SNa-r4ooF-Z3y3waP3jJVgeTg


7

댓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이승기
이승기

정리 감사합니다. 원석님 ㅎㅎ 4번 / 9번이 정말 와닿네요! 짧게나마 제 경험을 공유해보겠습니다. 4. SDR이 고객 검증을 알아서 하도록 내버려 두는 것 > 막상 미팅을 진행하면 희박해보이던 케이스도 AE분께서 win-back 하시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9. 잠재 고객에게 이별 통보를 하는 것 > 저는 엔터프라이즈 담당이라서 그런지, 퇴사비율은 상대적으로 적고 부서이동을 자주 하시더라구요. 실제로 이동하시고서 연락주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유원석 Won
유원석 Won

안녕하세요 승기님! 9번 같은 경우는 아마 제가 번역을 잘못해서 그런 것 같은데, 퇴사/이직 관련된 내용이라기 보다는 영업 담당자가 고객을 disqualify한 뒤 고객에게 disqualified 됐다고 통보하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물론 고객에게 왜 우리가 고객의 문제를 잘 해결할 수 없는지 설명해주는 것이 필요할 때도 있지만, 중요한 건 이때 고객이 무례하다고 느끼거나 존중받지 못한다고 느끼면 안된다는 거죠.

이승기
이승기

아 네네 이해했습니다! 저도 비슷한 맥락이었는데요. 고객이 right timing이나 right position이 아니라고 했을 때나, SDR이 disqualifying 했을 때도, 언제 다시 잠재고객으로 포지션 이동하거나 이직할 수 있으니, 현재 진행하던 세일즈 케이던스를 잘 마무리해야한다고 이해했습니다 = '고객이 무례하다고 느끼거나 존중받지 못한다고 느끼면 안된다는 거죠.' 예를들어 마지막 답장을 안 보낸다거나 전화상에서 너무 빨리 끊으려고 한다거나 하지 말고, '언제든지 관심가져주세요 감사합니다.' 로 응대하는게 필요하다는 것 아닐까요?

이석찬
이석찬

원석님, Relate 통해서 B2B 세일즈 잘 학습하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

Doeon Kwon 권도언
Doeon Kwon 권도언

원석님 메이커로그가 Must Reads 172에 선정 되었습니다! https://stib.ee/V2f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