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C 23 후기
지난 목요일 PMC 라스트 네트워킹에 참석했습니다. 새로운 인연도 맺고 다른 팀의 데모도 감상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이번주를 마지막으로 PMC가 끝나는데요. 잠깐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합니다.
우선 첫번째 만남과 마지막 만남 행사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사이 메이커스 나잇에도 참여하고 싶었는데 여건이 안되어서 아쉽네요.
또 총 4분의 다른 PMC 참가자와 커피챗을 진행한게 보람찼습니다. 매 커피챗마다 새로운 관점을 들을수 있었습니다. 이 글을 쓰고나서도 또 제안해보려고 해요.
아쉬웠던 점은, 데모를 출시하지 못한 것입니다.
저는 PMC를 절반 정도 진행했을쯤에 클로즈베타를 시작해 나머지 절반동안 피드백을 들을 계획이었습니다. 그런데 출시가 자꾸 늦어지더군요. 미뤄놨던 일들이 끝나질 않아서, 어휴. 그래도 이젠 정말 거의 끝났습니다!
PMC 참가 인터뷰를 할때 한가지 걱정되는 점이 있다고 말씀드렸었는데요. 저처럼 제품 개발 마지막 단계에 있는 사람은 막상 개발만 하고 네트워킹을 활발히 못할거 같다는 점이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제 예상이 (웬일로) 이번엔 맞아버렸는데요. 사실 매일매일 버그잡는게 일이다보니, 커피챗에서 다른 분들의 좋은 의견을 들어도 반영할 여유도 없었습니다. 그냥 그렇구나, 하고 제 코앞에 닥친 일들을 해결해야했죠.
좀더 여유가 있을때 참여했으면, 또는 프로젝트 초기에 참여했으면 더 좋았을것 같아 아쉽습니다. 다른 메이커분들은 좀더 열린 마음으로 임해서, 팀원도 수월하게 구하는 모습이 부러웠네요.
그래도 네트워킹의 가치를 깨닫게된점은 확실한 이득이라고 생각합니다. PMC가 끝나고도 다른 메이커들과의 교류를 꾸준히 이어나갈 생각입니다. 아마 이것도 디스콰이엇 팀이 의도한 것중 하나가 아닐까싶네요.
아무튼 즐거웠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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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C가 종료되었어도 계속 좋은 메이커분들과 연결되도록 만드는 것이 저희가 할 일입니다. 피드백 많이 부탁드려요. 재경님 프로덕트도 곧 볼 수 있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