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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 측면에서 보는 스타트업과 자영업의 차이
요약을 해야 하는데, 정해진 분량을 미처 다 읽지 못했네요.
지금 읽고 있는 '초기 스타트업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 30문 30답' 과 관련된 강연을 들으며 느꼈던 인사이트와 책 내용을 동시에 정리하려고 했는데 그것을 마치지 못해서 일단 이번 주까지는 가볍게 적어봅니다. (다음 주에는 퀄리티 있는 메이커로그를 남기겠습니다.)
(살짝 스포 입니다.)
(읽고 있는 책입니다.)
스타트업과 자영업의 차이 : 비즈니스 모델
이미 모든 것이 알려지고 정해진 시장에 진출한 뒤에 시장에 이미 존재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따르고, 사람의 인건비를 중심으로 단기적 비즈니스 모델을 추구하는 것은 '자영업'
아직 성숙되지 않은 시장에서 완전히 검증되지 않은 가설을 가지고, 시스템이나 각종 솔루션 등 사람의 인건비가 직접 매출원 또는 회사가 창출하는 가치의 핵심이지 않은 비즈니스 모델을 추구하는 사업 '스타트업'
생존을 위해 자영업화 되는 스타트업들도 많아, 이 기준 만을 잣대로 가르기는 어렵다. 일반 자영업이 아닌, 프랜차이즈 사업은 스타트업과 유사점이 많은 것 같다. 사람마다 스타트업을 정의 내리고 구분하는 기준이 각자 다를 것이다.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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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무언가를 구분짓고 정의내리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것 같아요. 그래서 공부를 안했죠. ㅎㅎ그래서 대화도 항상 뜬구름 잡는 얘기가 많아요. 모든게 될 수 있는 세상이고, 아무것도 될 수 없는 세상인데. 혹시 저에게 구분은 왜 해야하는지 의견을 주실 수 있으신가요 :) ( 자영업의 사전적 뜻은 '자신이 직접 경영하는 사업'인데 말이쥬)
저 또한 무언가를 정의 내리고 구분 짓는 행위가 크게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이게 보사노바인지 재즈인지 블루스인지...헷갈리다보니 구분하는게 귀찮아집니다. 그냥 감상하면 될거 같은데 말이죠.)하지만 구분은 대상을 쉽게 이해하기 위한 틀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의 내리는 단어를 통해서 우리는 대상에 대한 정보를 간단하게 얻을 수 있죠. 이게 이마인지 코인지... 물론 어디까지가 이마인지 완전히 칼로 자르듯이 정의 내리기는 힘들 수 있지만 우리는 이마라고 하면 대충 얼굴의 어느 부분이라는 걸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구분을 통해 정의 내리는 것이겠죠. 아무튼 그것과 별개로 이 글에서 자영업과 스타트업을 구분하는 이유는 그다지 새로울 것도 없는 사업을 하면서 이름만 스타트업이라고 새로운 것처럼 코스프레하는 행위을 비판하기 위한거 아닐까요? 잘은 모르겠지만...
@한석현 공감합니다. 저 또한 구분 짓고 경계를 긋는 것을 선호하지는 않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가 가을방학의 "샛노랑과 새빨강 사이" 라는 것일 정도로요! ( 한번 들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황규일 님이 이미 잘 설명해주셨지만, 구분이라는 것은 '도구'의 측면으로 유용합니다. 저는 구분을 통해 본질을 탐구합니다. 큰 덩어리 안에서도 본질을 발견해내는 현자들도 많지만, 생각의 깊이와 공부가 부족한 저에게는 어려운 일입니다. 흐릿한 경계지만, 나름의 구분을 통해 본질의 것을 찾으려고 애씁니다. (99%는 실패합니다...하하)
@황규일 비판의 문맥으로 읽힐 수도 있겠네요. 의도는 그냥 책의 내용을 전달하고 사견을 살짝 붙여보자 였습니다...ㅎ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고 믿는 사람입니다. 결국, 시장의 선택을 받았다면 그것만으로 그 가치는 인정 받을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코멘트로 생각할 거리를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