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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원
유시원 ·

복지와 연봉의 차이가 뭘까? 얕은 고찰

복지를 받는 입장일 때는 한 번도 '왜 복지를 주는가'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복지 솔루션을 만든다는 사람이 부끄럽게도..)

좋은 게 좋은 거니까, 그냥 받으면 좋다고만 생각하고 정작 왜 주는지 그 의미를 깊게 생각해본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복지는 급여와 닮았으면서도 참 다른 개념인 것 같아요.

닮은 점

  • 인재 수급을 위한 제도이다.

  • 고연봉 ≈ 좋은 복지

  • 큰 기업일수록 좋은 복지를 제공한다

  • 복지가 좋으면 삶이 윤택해진다

    • 급여가 메인이라면, 복지는 +α의 느낌

    • 하지만 시대의 변화에 따라 복가 직장인들의 직장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히 커졌다.(통계)

다른 점

  • 복지는 기업의 문화를 담고 있다.

    • 회사가 직원을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담겨 있다.

  • 급여(현금)보다 범용성이 떨어진다.

    • 다만 의미를 담아 잘 전달하면, 감동을 줄 수 있다.

    • 받는 사람의 상황(나이-주거 형태-결혼 여부-취미 등등)에 따라 원하는 것도, 만족도 달라진다. 변수가 많다.

  • '선물'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다.

    • 직장에서 급여를 받는 것은 당연하다.

    • 하지만 복지는 아직까지 당연하게 여겨지는 문화는 아닌 것 같다.

    • 그래서 오히려, '이런 걸 해준다고?!' 의 효과를 낼 수 있다.

    • 복지로는 티가 나는-주변에 자랑할 수 있는- 복지가 좋다.

    • 내 돈 주고 하기 아까운 걸 회사에서 해주면 참 좋다

저희 팀은 복지의 성질을 잘 활용해서, 볼드 친 부분에서의 틈새를 파고드는 솔루션을 만들고자 합니다.

기업의 업중마다 다르겠지만 IT 스타트업 동네에서는, 복지에서 '성장' 키워드가 크게 한 몫을 하고 있는 점도 배웠습니다.ㅎㅎ

받는 사람의 상황에 따라서 효용이 많이 달라지기에, 세그먼트를 나누어 좁고 뾰족한 솔루션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모두들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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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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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eon Kwon 권도언
Doeon Kwon 권도언

시원님 메이커로그가 Must Reads #226에 선정되었어요 :) https://stib.ee/qdT8

유시원
유시원

감사합니다 도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