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의 다섯번째 멤버, 커뮤니티매니저에게 처음 내렸던 미션
디스콰이엇 권도언님 만나고 오세요!
때는 8월초, Creatorhood에서 파일럿 프로그램들로 커뮤니티를 운영하며, 커뮤니티 매니징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누군가가 절실하게 필요해지던 시점이었다. 운동에서 만난 인연이었지만 누구보다 그 역할을 잘 해낼 것 같은 지금의 커뮤니티 매니저 찰리에게 제안을 했고 몇 차례의 대화를 거쳐 찰리는 우리 팀의 커뮤니티 매니저가 되었다.
스타트업 업계를 경험하지 못했고, 우리가 매일 나누는 프로덕트 이야기에 적응하는 데에 꽤 긴 시간이 걸리겠다는 생각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함께하자고 이야기를 했던 건 그의 높은 에너지와 허쓸함에 대한 신뢰였다. 짧지만 (그것도 전혀 다른 분야였지만) 운동하면서 본 모습에서는 맡은 역할에 엄청난 책임감과 프로페셔널함을 갖춘 사람이라는 생각, 그 생각으로 "당장은 생소한게 많을 것이고 그래도 괜찮으니, 들어와서 우리 커뮤니티를 주도적으로 만들고 이끌어가줄 수 있겠는지" 제안하게 되었다.
처음 합류할 때 온보딩 문서를 쓰면서 그간 내가 접해온 커뮤니티 관련 인사이트들과 책들을 소개했다. 은근히 어떤 내용들을 소개해야될까, 너무 많이 넣으면 부담되지 않을까, 너무 적게 넣으면 도움이 안 되지 않을까 고민이 많았던 것 같다. (그 고민이 무색하게 찰리는 놀랍도록 빠르게 정식 합류하기도 전에 소개한 자료와 책을 다 읽고 빠르게 적응해서 빠르게 갖고 있는 고민들을 나누며 역할을 다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첫 번째 미션으로 내렸던 것이 있다. 디스콰이엇 권도언님과 커피챗을 하는 것. 찰리가 오기 전 권도언님께 커피챗을 해서 부탁을 드렸다. 직접 빌딩을 해본 분의 이야기를 듣는 것 만큼 강력한 것이 없다고 생각햇고, 도언님의 허쓸에 늘 자극을 많이 받고 있던 터였다.
찰리는 먼저 공유해준 책과 내용들을 흡수하고, 팀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파악한 뒤에 도언님께 커피챗을 하겠다고 했고, 실제로 커피챗까지 진행하며 그 뒤로도 커뮤니티 매니저로 많은 고민을 이어가고 있다.
얼마 전 찰리가 직접 팀 블로그에 관련 글을 올려 디스콰이엇에도 공유해야겠다고 달려오게 되었다.
직접 쓴 도언님과의 커피챗과 커뮤니티 매니저에 대한 이야기
커뮤니티는 우리 Creatorhood 팀에게 잠재고객을 만날 수 있는 중요한 창구이자, 가장 실질적인 테스트베드가 되어주는 수단이다. 우리 팀에게 너무도 활용도가 높은 커뮤니티이지만, 동시에 사람 대 사람으로 상호작용하는 것이나 신경써야 할 것이 많기 때문에 맡는 책임과 역할 범위도 클 수 밖에 없다. 게다가, 찰리가 오면서 나머지 네 명의 팀원은 보다 현재 열심히 개발 중인 MVP 제품과 비즈니스에 집중할 수 있을 만큼 커뮤니티 빌딩에 있어 200%의 역할을 해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우리 팀의 인스타그램 채널을 아예 도맡아 매일같이 팀의 활동을 알리는가 하면, 팀 Substack 블로그에 커뮤니티 빌딩 스토리를 Build in Public 하기도 하고 있다. 엄청난 허쓸에 매일같이 놀라고 자극받고 있는 요즘이다.
찰리의 커뮤니티 빌딩 BiP 읽어보기
Creatorhood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의 리소스 최적화를 고민하며, 여러 목적과 플랫폼 요구사항에 맞게 콘텐츠를 쉽게 베리에이션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고 있습니다.
개인 크리에이터들과 잠재 크리에이터들과는 GenAI로 산출물 만드는 커뮤니티를 하고 있고
에이전시 위주 기업들과는 GenAI를 팀 업무에 도입하기 위한 교육/컨설팅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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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AI 중심 워크플로우를 통해 크리에이터들의 콘텐츠 생산비용 극소화를 추구하는 SaaS 서비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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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eon Kwon 권도언
엄청 든든하시겠어요 ㅎㅎ 예전에 david spink 책을 읽고 정리했던 로그가 있는데 도움이 될까 싶어 공유드려요. https://dis.qa/d0NewJ
도움이 됐다면 다행이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