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서비스가 성공하는 이유
이번 모카클래스 서비스는 기획이나 아이디어 단계의 아이템을 제외하면 제가 만든 3번째 서비스입니다.
첫 번째 Kins Push App - Push + 알림 어플
Kins 라는 아름이 붙은 이유는 회사 이름이 Redikins 였고, Kins가 친족(패밀리)이 라는 어원이 있어서 두가지 의미를 조금씩? 대충? 가볍게? 섞어 지었습니다.
해당 서비스는 약 2~3개월 동안 기획과 MVP 버전의 앱을 개발 하였었습니다.
해당 서비스는 유저가 원하는 알림 시점에 특정 컨텐츠(사진, 문구, 오디오, 동영상)과 함께 Push 알림을 가하는 앱이였고, 컨텐츠를 소싱하는 작업들을 하다 컨텐츠 소싱에서 다소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하였고, 무엇보다 다소 가볍게 시작하였어서 가볍게 다른 아이디어로 생각이 전환 되었던 것 같습니다.
해당 서비스는 단순한 개인의 아이디어 또는 니즈로 시작되었었습니다.
두 번재 아이템 Kins
이름은 같습니다 KINS 시리즈 이군요 😄
해당 서비스는 그래도 누군가의 문제로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바로 제 주변의 친구와 동생을 관찰하고 얘기나누며 보여지던 느껴지던 문제들인데요, 이 페르소나는 바로 1인 가구 입니다.
1인 가구로 음식, 건강, 외로움, 안전 등의 주요 문제들을 겪고 있었고, 저는 1인 가구를 위한 스케쥴러 기반의 AI비서 앱을 만들었습니다.
1인 가구가 해당 앱으로 본인의 스케쥴을 관리하면 그것을 기반으로 AI 비서 역할을 하게되는 앱인데요
식사 관련한 정보 추천 및 제안
운동 관련한 정보 추천 및 제안
주변 취미 생활 정보 추천 및 제안
주변의 식당, 편의점, 카페, 병원 정보 제공 등이 주된 기능 들이었습니다.
상당히 광범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으로 기획이 되어서 그 부분이 문제이기도 하였습니다.
Before the Zero (두번째 Pivot)
위의 서비스들은 각각 팀이 결성되어 2명, 3명에서 진행되었던 앱들입니다.
두번째 KINS를 함께 개발해 주셨던 개발자 분이 계시고, 그분과 함께 세번째 아이템으로의 피봇을 진행하였습니다.
이 시점에서는 두번의 아이템 Pivot으로 보다 시장 분석과 아이디어 아이템 발굴이 많은 시간을 쏟았습니다. 약 1~2달 가량을 시장 발굴 및 사업 기회 탐색에 쏟았고, 여러 VC 및 창업자 분들을 찾아가 어떤 사업을 시작하는 것이 좋을지 여쭤보았습니다. 당시 사업 후보 리스트에 약 20~30개 가량의 아이템들이 추려졌습니다.
해당 시점에 사업 아이템 선정의 기준은 아래의 3가지 였습니다.
시장 및 산업 (향후 10년 동안 크게 성장 할 것으로 생각되는 시장과 산업)
현재 독점점 지위에 있는 경쟁업체가 없는 곳
현재 팀이 지닌 역량과 자금으로 시도 할 수 있는가
위에서 여러 분들에게 물었던 결과와 내부에서 나누었던 얘기들 그리고 위의 기준을 토대로 시작하게 된 서비스가 지금의 모카클래스입니다.
세번째 모카클래스 (Zero to One)
지금의 모카클래스는 유저 사이드에서 동네/지역의 취미 생활 정보를 찾는 것이 어렵고 참가하기 위한 접근성이 떨어지는 문제를 해결 하는 것에서 시작하였습니다.
현재 까지 약 2년여 동안의 사업화를 이어오고 있는데요
현재의 모카클래스 서비스를 만들며 PMF라는 단어를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의 모카클래스는 PMF를 찾았을까요?
글쎄요 그렇기도 하고 아니기도 한 것 같습니다.
서비스는 어느 정도 워킹을 하고 있지만, 그로스와 임팩트는 충분하지 않아요, 아직은 PMF를 계속 찾아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과연 어떤 서비스가 성공하는가 라는 고민을 많이 하게되고 그들은 어떻게 성공을 했는지 계속 찾아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제서야 제목으로 돌아왔는데요
어떤 서비스가 성공하는 이유
란 무엇일까라는 고민은 여전히 계속 되고 있어요. 여전히 그 답을 찾지 못한 것 같거든요. 지금의 서비스가 성공하면 그 답을 찾을 수 있을까요? 그렇게 된다면 좋겠네요 :D
그럼에도 틀렸을지 모를 저의 생각들을 적어보면
해당 서비스의 본질을 이해하고 (그 서비스는 그 산업에서 어떤 연유로 고객에게 채택되는 특성을 지녔는가)
PMF 찾기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포지션에 우리 서비스가 위치 하고 있는가)
경쟁현황 (대체재) 파악하기 (우리 서비스는 대안이 없는가)
서비스를 가꿔가는 좋은 팀 (조직의 스피드와 케미)
어떠한 서비스 마다 그 특성에 맞게 PMF를 찾아 가며, PMF는 또한 시장에서 대체재(경쟁현황)의 상황에 따라 그 힘을 얻거나 잃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좋은 팀은 다양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낼 수 있으며, 경쟁을 벗어나거나 이겨낼 수 있습니다🔥🔥🔥
앞으로 더 고민하고 발품과 손품을 팔아 위의 생각들을 발전시켜 보겠습니다
모카클래스의 앞날도 기대해 주세요✨😎
동네 취미 클래스 (중개 플랫폼 + C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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