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로
서창우
서창우 ·

프로세스 이코노미, Building in Public, 커뮤니티

안녕하세요, 오늘은 프로세스 이코노미, Building in Public, 커뮤니티에 대해 한번 정리해봤습니다.

프로세스 이코노미


프로세스 이코노미: 상품과 서비스를 만드는 '과정'을 고객들과 공유하면서 오리지널 가치를 창출해내는 새로운 프레임


아웃풋의 종말

  1. 아웃풋의 상향 평준화: 모든 제품들의 아웃풋은 이제 약간의 차이만 있을 뿐 엄청난 차이를 보이지 못한다.
  2. 소비자 욕망의 변화: 욕망이 물질에서 정신으로 변화하였다. 단순히 필요한 것, 좋은 것이 아니라 의미 있는 것을 구매하고자 한다. 여기에 더해 소비자들은 직접 가치를 창조하는 프로세스에 참여하고 싶어한다.

→ 이제 사람들은 더이상 아웃풋만으로 제품을 구매하지 않는다. ‘프로세스’에 매력을 느끼고 구매하고자 한다.


공감을 이끌어내는 프로세스

  1. Me We Now: 자신의 이야기(Me), 공통점(We), 내가 지금 당장 하고 싶은 일(Now)
  2. 시그니처 스토리: 기업을 대표하는 상징적이고 특징적인 이야기 → 브랜드의 가치관 및 철학과 일치하는 이야기


수정주의

하나의 정답을 찾아가는 ‘정답주의’에서 완벽한 아웃풋을 내기 전에 프로세스를 공개하고 반응을 살피며 끊임없이 수정해나가는 ‘수정주의’로 변화해야 한다.

어떤 정보, 혹은 아이디어 자체는 이제 큰 가치가 없다. 그러니 그것을 나 혼자 알고 있겠다고 숨기는 것이 아니라 공유하여 커뮤니티를 만들고, 팬덤을 만드는 것이 더 유리하다.


프로세스 이코노미와 Building in Public

  • Building in Public: 기업이 제품을 만드는 과정, 성과, 매출, 다음 마일스톤 등을 상세히 공유해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문화
  • 경쟁사에 정보가 노출되는 것보다 커뮤니티 빌딩과 투명성의 가치가 더 크다는 것을 알게 된 이후 빠르게 확산되기 시작함
  • 사례: Product Hunt, Buffer, Superhuman, Mixpanel, Akiflow, Mighty, Ghost, Fast, MicroAcquire 등
  • 프로세스 이코노미가 스타트업에 적용된 것이 Building in Public이라고 생각되며, 초기 고객을 모으기 힘들고 강력한 브랜드를 가지지 못한 스타트업에게 꼭 필요한 전략이라는 생각이 든다.


Building in Public의 장단점

장점

  • 자신의 프로덕트를 좋아해 주는 팬들을 모을 확률이 높아지며, 이들이 모여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다.
  • 금전적인 비용이 거의 들지 않으며, 훌륭한 마케팅을 할 수 있다.
  • 프로덕트가 출시 되기 전부터 빠르게 피드백을 받을 수 있으며, 이를 반영해 잠재 고객들과 더 단단하고 끈끈한 관계를 만들 수 있다.
  • 사람들과 고민을 공유하면서 정신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다.
  • 팀 빌딩 측면에서, 팀에 대해 드러냄으로써 관심을 끌기 쉽고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다.

단점

  • 경쟁사에게 데이터가 노출된다.
  • 새로운 경쟁자나 카피캣이 나올 수 있다.
  • 고객의 기대감이나 요구 사항이 많아질 수 있고, 이에 대해 압박을 느낄 수 있다.
  • 숫자는 오해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


커뮤니티 빌딩

Building in Public의 가장 큰 장점이자 이유는 결국 커뮤니티라고 생각했다. 우리 서비스의 강력한 팬덤을 만들고, 그들과 소통하며 잠재 고객과 만나기 위한 채널을 확보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아래와 같은 장점이 있다.

  • 재구매율: 좋은 커뮤니티와 팬덤을 만들게 되면 재구매율(리텐션)이 훨씬 높아진다.
  • 바이럴 효과: 커뮤니티 내의 팬덤들이 우리의 제품을 적극적으로 주변에 추천한다.
  • 교차 상품 구매: 우리의 브랜드를 보고 다른 교차 상품도 구매하게 된다.


B2B 커뮤니티

B2B 기업에게도 커뮤니티를 만드는 것은 아래와 같은 이유로 큰 장점이 있다.

  • CS 채널로 활용할 수 있다
  • B2B 서비스가 커뮤니티를 제대로 구축하면 CS 티켓 수가 50%까지 줄어든다는 통계가 있으며, 빠른 CS 처리를 할 수 있다.
  • 온보딩을 돕는다
  • 커뮤니티를 통해 고객과 상호작용을 높이고, 제품의 이해를 돕는다.
  • 제품 개발에 도움이 된다
  • 고객 피드백을 통해 VOC 기반의 제품을 만들 수 있다.
  • 잠재 고객 유입
  • 잠재 고객을 타겟으로 한 콘텐츠의 지속적인 발행과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해 잠재 고객을 확보할 수 있다.



참고

B2B 커뮤니티, 어떻게 운영해야 할까?

왜 프로세스인가?

"요즘 마케팅은 커뮤니티부터 빌딩해야 합니다"

Building in Public 플레이북 by 디스콰이엇

6

댓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Zim
Zim

공유 감사합니다. 프로토타이핑과 빌딩 인 퍼블릭이 결합되는 모델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Doeon Kwon 권도언
Doeon Kwon 권도언

충분히 가능합니다. 사실 아이디어 단계부터 시도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ㅎㅎ 첫 순간부터 함께하는 사람이 생긴다면, 찐찐찐팬이 생길 가능성이 더 많아지니까요!

Doeon Kwon 권도언
Doeon Kwon 권도언

평소에 커뮤니티 활동을 열심히 했거나, 원래 인적 네트워크가 많은 사람이라면 시도하기 더 쉽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