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cel Culture.
우리는 Cancel Culture를 살아가고 있다.
나와 가치관이 맞지 않는다면 우리는 그 사람을 과감히 상종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 가치관이란게 삶의 모든 영역에서 우리를 제어하기 때문에 내 가치관과 비슷한 사람을 찾기가 하늘의 별 따기가 된지 오래다.
돈을 소비하는 기준, 연애 철학, 워라벨에 대한 접근, 가족 다이내믹을 풀어내는 방식,
국내외 정치와 종교에 대한 개인 견해, 환경 그리고 문화에 대한 기준.. 삶의 거의 모든 반경에서 우리는 우리가 그렇게 맹목적으로 쫓는 가치관이라는 것을 만난다.
우리를, 나라는 하나의 위대하고 우주유일한 인격체를 여기까지 끌고 온 것이 바로 이 가치관들 아니었던가? 지난 수 십년간 쌓아올린 이 가치관에 반대되는 사람과 동행한다는 것은 마치 나에게 범해지는 범죄같다. 성스러운 물에 부어지는 오염수.
그렇게 우리는 우리가 소중히 여기는 우리의 가치관들을 위해 서슴없이 남을 Dishonor, 즉 경멸한다. Dishonor는 헬라어, Atimia로도 이해될수 있는데 이는 "Treat as common or ordinary" 라는 뜻을 가졌다.
즉, 우리가 누군가를 경멸한다는것이 그리 공격적인 감정 또는 행위를 수반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저 또 하나의 평범한 사람으로 대하는 것 이것이 Dishonor인데, 이게 과연 무슨 문제란 말인가.
사실 dishonor의 본질적인 문제는 바로 이 반대편, 즉 lack of honor , 존경이 없는 상태에 있다.
우리가 타인을 그저 그렇고 저런, 내가 아는 사람으로 치부하는 과정에는 그 사람을 존중하는 과정이 생략된다.
"그는 내가 아는 사람카테고리들 중 하나에서 별반 다르지 않으니 그를 더 특별히 대할 이유가 없다."
그러나 우리 모두는 하나의 인격체이다. 그저 눈에 보이는 행위와 외모, 단순 스펙 또는 내게서 보여지는 가치관만으로는 나라는 사람의 시계열적이고 역동적인 인격과 감정을 담아낼수 없고 더더욱 여기까지 온 내 이야기와 앞으로의 잠재력과 성장성도 알 수 없다.
우리는 가치관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문화에서 더 진화하여 이제 존중의 Paradigm으로 넘어가야 한다.
스펙, 외모주의 사회를 넘고 이제 가치관을 넘어, 사람이라면 누구나 마땅히 존중하는 인격존중의 문화시대를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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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대화에서 Cancel Culture를 없애는 Tip 3가지
Confirmation Bias / 확증편향
기존의 신념과 선입견을 확인하는 정보를 찾으려는 경향을 피해야 한다. 자신의 신념과 가정들을 장기적으로, 정기적으로 Challenge하라.
Group Think / 집단사고
종종 반대 의견을 억누르며 공동의 견해나 의견에 순응하는 경향을 뜻한다. 파운더라면 모든 팀원이 다른 견해를 표현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써야 한다.
Online Echo Chambers / 반향실 효과
SNS 등 뉴스미디어는 때때로 나의 신념과 일치하는 의견과 생각만을 노출시켜서 이를 강화시키는 에코 챔버를 형성한다. 이를 탈피하기 위해 반대 또는 다양한 관점과 배경을 가진 사람들을 팔로우하여 내 추천 알고리즘의 균형을 만들어야 한다.
#Cancelculture #startup #스타트업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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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tip 3가지 좋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