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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건
정호건 ·

대표이사에서 퇴임했습니다.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지난 3년간 대표로 있었던,
건축환경그룹 코다(주)의 대표이사 직에서 9월1일자로 퇴임하였습니다.
폐업이 아닌, 개인의 퇴임으로 후임 대표가 회사를 이어서 운영합니다.
행적적 퇴임뿐 아니라, 실질적으로 지분과 업무를 인계하였습니다.

친환경건축연구센터 석사 동기들과 법인을 설립한지는 만 5년,
그 전에 개인사업자로 그린리모델링 시공업을 운영했던 만 3년,
총 8년 정도의 기간이었습니다.
그동안 많은 굴곡이 있기는 했지만, 지금이 코다(주)는 가장 좋은 시기인거 같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지금이 적절하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어느 선배님께서, 직원은 실력이 부족할 수 있어도, 회사는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거 아니냐는 말씀을 해주셨을때, 저는 코다(주)와 인연을 맺은 많은 분들이 꼭 저만 보고 일을 하고 있었던건 아니구나 깨달았습니다.
코다(주)는 그동안 805개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에너지절약 컨설팅을 진행했습니다.
72건의 녹색건축인증과 115건의 에너지효율등급, 37건의 제로에너지건물 인증을 완료했습니다.
그렇게 5년간 쌓아온 친환경 건축에 대한 노하우는 지금도 열정적으로 일하는 직원들에 의해 계속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문 지식 서비스업은 최소 10년 정도 업을 계속했을때,
그 분야에서 어느정도 자리를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계속 이 일을 하면서 그렇게 자리를 잡는 것이 정도일 수 있겠지만,
지금이 아니면 역시 안될 것만 같은,
나이 마흔의 정호건은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어느 산업을 혁신하기 위해서는,
그 산업 내부에서 조금씩 움직이는 변화보다,
외부에서의 큰 충격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고,
이 문제를 풀기위해 고민하며 경험해온 ,
산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이제 잠시 한발 물러서서 근본적인 고민을 해봐야겠다고 생각되었습니다.

디지털+그린 전환을 통한 산업의 혁신을 함께 이끌어갈 공동창업자를 찾고 있습니다.

에이전시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파이프라인을 혁신하는 Saas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고객의 소리에 귀기울이며, 고객의 문제를 진정으로 풀어 나갈 수 있는 팀을 만들어보겠니다.

긴 연휴기간동안 가족들과 즐겁고 행복한 추석 되시기를 바랍니다.

Stay Hungry, Stay Foolish!!

한국 SaaS 클럽 그룹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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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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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eon Kwon 권도언
Doeon Kwon 권도언

큰 결심 응원해요 호건님! 파이팅입니다 :)

최현종
최현종

호건님도 행복한 추석 보내세요!! 앞으로 만들어나가실 디지털 그린 전환의 SaaS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