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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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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션의 넥스트 스텝은 세일즈 솔루션입니다.
근거없는 뇌피셜이 아니라 노션의 채용 정보를 근거로 한 이야기입니다.
지금 노션은 마케토, 세일즈포스 등 세일즈 솔루션 사용 경험, 마케팅과 세일즈 관점에서 잠재 고객을 확보하고 검증한 경험이 있는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지원해보셔도 좋겠네요)
이해는 됩니다. 물이 들어왔으니 노를 저어야겠죠. 최근 노션이 추가하고 있는 기능들(AI, 일정관리, 자동화)을 봐도 기존 노션의 영역을 크게 확장하는 시도들이 계속 되는 것 같습니다. 문서 툴로 돈 버는데에 한계를 느꼈을지도 모르고요.
여기서 생각이 이어지네요.
저는 노션의 가장 큰 장점이 단순함에 대한 극도의 집착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창업자들이 일본의 교토에서 일하며 그곳의 정취에 영감을 받았다는 이야기도 유명하죠. 하지만 지금의 노션을 보면 제가 처음 노션에 감탄했던 때의 명료함은 더이상 남아있지 않습니다.
지금의 노션은 모든 사람을 만족시키기 위해 모든 기능을 추가하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관련하여 제가 전에 쓴 글이 떠올라 소개드리며 마무리 하겠습니다.
모두를 만족시키려는 제품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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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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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기능들이 복잡해져서 조금 부담스럽긴 해요... 자유도가 굉장히 높은 툴인 만큼 할 수 있는게 많다보니, 잘 쓰는 사람과 못 쓰는 사람간의 차이가 너무 커지더라구요
Notion 도 고민이 많겠죠. 지금과 같은 메모/노트로는 사실 10000원 받는 것도 어렵죠. Salesforce처럼 영업 CRM이 되면 훨씬 더 많이 받을 수 있겠죠. 근데 그게 노션에서 될런지 의문입니다. 노션은 그냥 노션일 때 제일 좋은 거 같아요
노션이 복잡해질수록 꼭 노션을 써야 하는 이유는 점점 줄어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