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승! 병 1278기 병장 봉민석. 서핑데이 다녀왔고 특이사항 없습니다. 필승!
안녕하세요 저는 02년생 23살 해병대 의장대 병장 만기 전역 후 군복학을 하게 된 파드3기의 기획파트 파디 봉.민.석(奉旻錫)입니다.
오늘의 저는 기분이 좋고, 행복하며, 숙면을 취한 상태입니다. 그러니 평소 글쓰기를 즐겨하지 않지만 기쁜 마음으로 몇 줄 적어보겠습니다.
지난 금,토(3월29~30)간 저는 포항시 소재의 교회에서 파드 서핑데이를 진행하고 왔고, 이에 대한 글을 적어보려 합니다!
그대는 서핑을 해보았는가. 저는 아쉽게도 바다에서 직접 서핑을 해본 경험은 없습니다.
Sufers paradises는 다녀왔음-호주 골드코스트 소재 서퍼들의 천국.
하지만 저는 이 서핑을 Surfing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닌 searping으로 생각해보았습니다. (당연히 없는 단어고 의미부여형 생성단어입니다.) search + shopping = searping이라 살짝은 조잡하지만 있어보이게 해봤습니다.
서핑데이의 목적은 결국 협업이란 무엇인지 생각하고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이를 조금 다르게 즉, 좋은 사람을 찾고 장바구니에 담아놓는 시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기획팀에 속해있는 저는 발표하는 순간에서 개발자와 디자이너에게 저를 어필하며, 가벼운 주제였지만 기획을 해야 하는 시간에 적재적소에 인원을 배치하고,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역량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나중에 나 자신을 피력할 순간이 올까? 지금 이 시간만큼 초반에 첫인상을 심을 수 있는 것은 없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누구나에게나 같은 기회가 주어졌다고 해서 똑같이 활용한다면 이는 아쉬운 선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별 거 아닌 레크레이션이라 생각하고 웃으며 넘어갈 수 있지만 진지하게 임했고, 열심히 하는 것, 분위기를 이끌 수 있는 것, 기획자가 보여주어야 할 리더십이라던가 (아 물론 사실 잘했다고는 못하지만 도전한게 어딥니까~^^) 그런 부분에서 노력했습니다.
그렇게 첫째 날이 끝나고 둘째 날이 왔습니다. 사실 이 글의 요지이자 결론은 둘째 날 깨달은 바와 일맥상통합니다.
마지막 프로그램이었던 DVDM이라는 프로그램은 팀별로 생각하는 협업이란 무엇이냐 를 정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결론적인 제 팀의 협업의 정의는 각자 다른 재료들로 간을 맞춘 요리를 완성하는 것이었습니다.
1. 협업은 간맞추기이다.
2. 나의 부족함이 더 이상 부족함이 아니게 되는 것이다.
3. 나만의 '참 맛'이 무엇인지 깨닫는 것.
등으로 나뉜 단계들은 협업을 예로 만들어 이해하기 쉽게 정의하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이 아이디어는 조금은 엉뚱하게 나왔습니다. 점심 도시락을 먹던 중 김치가 남았는데 밥을 다 먹은 저는 옆 팀원에게 남길 밥을 달라고 했으며 이는 이 아이디어의 시초가 되었습니다...ㅎ 김치는 짜고, 밥은 맹맹합니다. 같이 먹으면 금상첨화지만 하나만 먹기에는 고역이 될 수 있습니다.
협업은 내가 부족하게 생각하던 부분이 상대의 강점과의 조화로 더이상 부족한 점이 아닌 최고의 요리를 위한 재료가 되는 것입니다.
많이 부족했으며, 가소롭게 비춰질 제 이야기는 당연한 말이지만 누군가에게 자랑하는 글쓰기가 아닌 정말 개인적인 깨달음에 대한 글입니다. 앞으로 나아갈 길은 멀어보이지만 순식간에 다가올 저를 비롯한 파드 3기의 모든 이들의 건승을 빌며 글을 마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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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8기시군요~! 후임이 열심히 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특하네요!! 화이팅입니다!
필승! 똑바로 하겠습니다!!!
zzzㅋㅋㅋㅋㅋ
ㅎㅎㅎ
기획자로서 성장하실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화이팅!
감사합니다! 응원받아서 더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봉민석 해병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아주 멋있다 생각한다 앞으로도 긍정적인 모습 보여주도록!
이지윤 해병님도 항상 건승하시고 조만간 한 번 만나뵀으면 좋겠습니다!
1박 2일 내내 사진으로 기록도 잘 남기고 얼마나 순간순간 최선을 다해 임했는지 느껴지네요! 민석님의 활약 앞으로도 기대할게요!🔥🔥
감사합니다!! 이번 서핑데이 너무너무 고생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