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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eon Kwon 권도언
Doeon Kwon 권도언 ·

센드버드 김동신, 이상희 대표님을 만났습니다

센드버드 오피스 아워에서 촬영한 김동신 대표님과 권도언의 셀카

오늘 Sendbird Office Hour에서 김동신, 이상희 대표님을 만났습니다 ㅎㅎ

6시부터 9시까지 Fire Side Chat 하면서 다양한 질문들에 답변해 주셨는데 PMF - Marketing & Sales - Money & Fundraising - People & Recruiting - Growth Stage 순서로 여러 질문들에 답변해 주셨습니다.

각 질문들에 대해 답변해주신 것들을 열심히 정리해두었는데, 이중 몇 개를 공유해 드리려고 합니다.

나머지도 보고 싶으시면 제 프로필에서 연락하기로 "센드버드 팀 인사이트가 보고 싶습니다!!!" 라고 말씀해 주세요!

PMF

Q. 기존 Use case나 레퍼런스, 보유하고 있는 leads 들이 모두 없는 극초기 상황에서, 센드버드에서 초기 유저 및 구매자 확보시 가장 시간과 공을 많이 들인 부분이 어떤 부분인지 궁금합니다!

  • 이 사람이 바쁜가보다 생각하면서 7번 이상 Out-bound 해라. 
  • 어떻게 하면 구글한테 친한 글을 쓸 수 있을까? 제목부터 단락까지 키워드는 잘 들어갔는지 모두 신경써라
  • Social capital 탈탈 털어서 고객으로 동원해라.
  • 1000개의 메일을 customize 해서 보내면서 실패하다 보면, 점점 자신감을 잃을 수 있다. 그래서 기계가 되어야 한다.
  • 태국에서 갑자기 페이스북 유입이 늘어나거나, 특정 커뮤니티에서 숫자가 나온다는 안락함과 편안함 때문에 쉽게 내치지 못했다. 돌아보면 엄청난 리소스 낭비였다.
  • 커뮤니티에서 열심히 commit해라. 단순 홍보말고, 진짜 활동을 해라. 나중에 다 돌아오게 된다.
  • Do things that don't scale 진짜 진짜 중요하다. 절대 자동화하려고 하지마라, 뭐든지 직접 한땀한땀 해라. MVP 검증 후 PMF 찾아서 첫 매출 100억까진 꼭 해라.

Marketing & Sales

Q. 미국 시장, 초기 마케팅과 세일즈는 어떻게 하셨나요? 여쭤보는 이유가 국내 SaaS 영업/Global SaaS 영업은 많은 것이 다를 것이라 짐작합니다. Lead Nuturing ~ Retention의 전체 단계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차이가 있던 부분이 무엇이었는지, 어떻게 문제를 해결했는지 궁금합니다.

  • 한국은 전화번호부 뒤져서 일일히 연락하는 방식으로 했다.
  • 미국은 연락망 관련 툴로 Out-bound 캠페인 전개했을 때 시작하기에 좋다. 대신 한국과 세일즈 문화가 매우 다르다.
  • 처음에 매우 깔끔하게 써야 한다. 나는 누구다(1줄), 당신과 ~을 하고 싶다(1줄), 언제 30분 시간 있냐(1줄), 끝!
  • 플레이북 많으니 따라해보면서 micro한 부분은 직접 조정해 나간다.
  • 한국은 인간 관계, 미국은 What & Why가 중요. 시간 관점에서 미국은 최적화가 되어있음을 느낄 수 있다. 한국에선 날씨 묻고 차 한 잔하거나 식사 한 번 하자가 잘 먹힌다. 근데 미국에서 그러면 '왜 너랑 그래야 하지?' 라는 답변이 온다. 미국에선 본론만 말한다.
  • 챌린저 세일 책 읽어라
  • 레딧에서 카르마 1000, 2000 쌓이게끔 잘 활동해보면 미국 문화에 잘 동화되고 있구나 느낄 수 있다.

Money & Fundraising

Q. 미국으로 플립할 것을 전제로 했을 때 국내에서 VC 투자 유치시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 미국으로 플립하기 힘들다. 아래 3가지 이유 때문.
  • 세금
  • 투자 받은거, IP 등등 세금 많이 나감.
  • 플립하려면 통장 잔고에 40억 펀딩 받았다. 누가 10%로 지분이 있다. 4억을 현금화 했다고 보고 여기에 세금을 뗌. 
  • IP
  • 기존 주주 동의
  • 그래서 잔고에 아무것도 없고 아사 직전에 했음
  • 미국 법인을 만들어서 인수를 해라. QSBS (면세 항목), 주주들 100억까지 세금 안냄. 1000억까지 면세할 수도 있다.
  • 그래서 플립할꺼면, 투자 받기전에 미리 플립하고 받는 것을 추천함.

People & Recruiting

Q. SaaS 세일즈 조직의 경우, PMF 단계에서 스케일업으로 넘어갈 때, 어느 시점에 Manager/Senior를 채용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B2B Sales 팀을 언제부터 어떻게 구성하는 것이 좋을지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 이용자에서 Buyer로 넘어갈 때 가설의 틀이 생김. 파운더들이 가설을 세우고 실험하고 싶을 때라면, Sales Manager를 둘 때가 아닌것임. Founder로써 가설을 검증하고 나서 더 큰 가설을 검증하고 싶을 때, Head of Sales를 뽑는 경우가 많음. 
  • ARR 1M 이상일 때 뽑는게 일반적임. 근데 미국에서 요구하는 좋은 인재 뽑기 위한 조건이 한국과 달라 주저하다 놓치는 경우가 많음. 그래서 미국에 좋은 멘토를 두고 자문을 구하고 감을 잡아서 빠르게 의사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
  • 처음에 보고 멘붕이 왔다(김동신 대표). 연봉 300k 찍힌거 보고 이거 우리 작년에 쓴 돈인데?. 리크루팅 펌도 영업하는 거니까 협상의 여지가 있다. 그러니까 휘둘리지 말고 협상해라.

Growth Stage

Q. 센드버드가 내다보는 하락장에서의 생존전략과 5년 뒤의 미래가 궁금하고, 현 매크로 상황에서는 B2B SaaS가 시장가치를 하향조정/다운라운드를 받아들여야 할지 궁금하다.

  • 무조건 런웨이 늘리는게 최우선이다. 하향조정하고 다운라운드여도 런웨이 늘릴 수 있으면 늘려야 한다.
  • 첫 사업은 외환위기, 그 다음은 코로나 겪었지만 버티면 기회가 온다.
  • 힘든 업계 사람들 커뮤니티를 통해 위로와 도움을 주고 받으면서 버텨라.
  • (이상희 대표님) 지금이 하락장이라기 보단 2016~2017년과 비슷한 시장 상황으로 돌아왔을 뿐이다(원상복귀). 20~21년도 상황은 오려면 오래 걸릴 것이다. 36개월 이상으로 런웨이 늘려라.
  • 돈 주면 우리편임. 바로 받아라!


나머지도 보고 싶으시면 제 프로필에서 연락하기로 "센드버드 팀 인사이트가 보고 싶습니다!!!" 라고 말씀해 주세요!

좋은 자리 만들어주신 센드버드 팀에게 큰 감사드립니다 :)

디스콰이엇

IT 프로덕트 메이커들을 위한 소셜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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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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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민
이보민

가장 중요한 초기 GTM을 엿볼수 있어서 정말 좋았네요 정리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Doeon Kwon 권도언
Doeon Kwon 권도언

넵 ㅎㅎ 제 프로필로 연락주시면 모두 정리된 pdf 드릴게요 :)

a
a

오 저도 갔다왔어요. 샌드위치도 맛있더군요.

Doeon Kwon 권도언
Doeon Kwon 권도언

맞아요 ㅋㅋㅋ 저는 다 먹었습니다

심민섭
심민섭

좋은글이네요!! 잘 읽고 갑니다 ㅎㅎㅎ

Doeon Kwon 권도언
Doeon Kwon 권도언

넵 연락주시면 full 정리된 파일도 드려요 ㅎㅎ

황현지
황현지

좋은 글 공유 감사합니다 ㅎㅎ

Doeon Kwon 권도언
Doeon Kwon 권도언

현지님 연락 주시면 풀 정리된 파일도 드릴게요!!

황현지
황현지

독감 나으시면 연락 드릴게요,,,

김블루
김블루

대박! 완전 부럽습니다 😆 내용 공유 넘 감사드려요!

Jay Kim
Jay Kim

저도 보고싶어요!

Doeon Kwon 권도언
Doeon Kwon 권도언

제 프로필로 연락 한 번 주세요!!

Will
Will

우연하게 존잡생각에서 보다가 한국에서 fireside 열린다고 들었는데 좋은 내용이 많았나 보네요~

Junie Kim
Junie Kim

잘 읽었습니다! 느끼는 점이 많아지는 글이네요! 👍

summer
summer

B2B SaaS를 기획하면서 많은 도움이 되는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

David Bang
David Bang

오랜만에 들어와서 다시 읽어봤는데 너무 좋네요 내용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신청해놓고 안 갔는데 정말 후회되네요! 김동신 대표님 만났어야하는건데 ㅜㅜㅜ 사진이라도 남겼어야하는데

이문혁
이문혁

이 사람이 바쁜가보다 생각하면서 7번 이상 Out-bound 해라.&nbsp; << 바로 적용하러 갑니다

David Bang
David Bang

이게 벌써 재작년 겨울이었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