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Meta의 14년차 프로덕트 디자이너의 콜라보 요청이 왔다
안녕하세요, 주짓수 앱을 만들고 있는 유서경입니다.
본래의 저라면 목차를 구성하고 문장을 잘 정리하여 여러 번의 퇴고 끝에 글을 업로드하겠지만, 개인적으로 신선한 감정으로 기록해두고 싶은 일이 생겨 쓰다만 클럽을 활용해보려 합니다 😄 ㅎㅎ
살다보면 의도와는 다른 결과로 신기한 일이 벌어질 때가 있습니다.
작년 9월, 해외 주짓수 사용자를 모아 AdMob 광고 수익을 얻기 위해 꽤나 오랜 기간 동안 영어 버전을 개발해두었습니다.
앱과 웹 그리고 각 OS 별 스토어를 업데이트해야 했고 새로운 기능을 개발할 때마다 유지보수를 해야했기에 "너무 시기상조였나?"라는 회고를 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현재 약 95%가 한국 사용자로 글로벌 주짓수 수련자 분포를 고려한다면 큰 임팩트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어제 오후, 제 마음을 들뜨게 하는 DM을 받게 되었습니다. 작년 여름 주짓수를 시작한 한 해외 프로덕트 디자이너가 콜라보를 해보고 싶다는 연락이 온 것입니다. 처음에는 많은 고민없이 "해외에는 사이드 프로젝트로 인디 메이커들끼리 도와주는 문화가 잘 되어있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점점 그의 프로필을 볼수록 이 제안이 쉽게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4년차", "Meta 시니어 프로덕트 디자이너" 등 개발자인 제가 디자인하고 있는 앱에 과분할 수 있는 경력 사항들이 보였습니다.
저는 100% 순도의 호기심으로 "왜 이 프로덕트에 관심이 있고 콜라보를 하려 하느냐?"고 질문했고, 디자이너님은 "학구적인 관심, 그리고 본인이 실제로 사용하는 앱을 만드는 경험이 재미있기 때문이야"라고 대답해주었습니다.
(다음에 계속.... ^^)
글을 빠르게 작성하고 싶었는데 30분이나 소요되었네요. 퇴고가 없는 글이므로 오타나 문법상 오류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ㅎㅎ
주짓수 수련자들을 위한 기술 기록 다이어리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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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다음 이야기가 너무 기대되는데요?
저도 미래에 어떤 결과물이 나올지 기대됩니다 ㅎㅎ
기다리고 있을게요!ㅎㅎ
서경님 너무 멋있네요!! 다음에 뵐때 멋진 이야기 기대하겠습니다!!
높은 목표 설정이 이래서 중요한가 보네요 ㅎㅎ
쓰다만클럽은 퇴고의 부담이 없는 곳입니다!!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서경님ㅎㅎㅎ
정말 마음에 드는 클럽이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죽이되든 밥이되든 이미 좋은 경험을 한 것 같네요 ㅎㅎ
와우 !!!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