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덕트

아티클

전체 보기
유서경 Quartz

유서경 Quartz

Cursor와 함께 1시간만에 PMC 준비하기

coffeeing.gif예전부터 Three.js를 사용하여 멋있는 프로덕트를 만들어보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마땅히 활용할만한 기능이 떠오르지 않아 미루고 있었어요.

image.png그러던 중 요즘 드립 커피를 마시면서 받는 원두 카드들을 예쁘게 렌더링해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요즘 일주일에 두 번 정도는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기 때문입니다 ☕️

nextjs-conf.gif그리고 무엇보다도 이번 Next.js conf 티켓이 너무 예쁘더라구요 ㅎㅎ

Three.js를 처음 사용해보지만 Cursor를 사용해 약 1 시간만에 구현한 코드를 공유합니다. 따로 리팩토링하지는 않았고 컴포넌트 분리만 해달라고 했어요. 예전에 윌리(@William Jung 정민교)가 앞으로 모든 코드의 90%는 AI가 작성할 수 있도록이라는 글을 공유했는데, 이번에 정말 자연어만 사용해서 코딩을 한 것 같아요. (디버깅은 조금 까다로웠지만 공식문서를 가져다주니 잘 해결했습니다 ㅋㅋㅋ)

저는 이번에 만든 프로토타입을 기반으로 PMC에 참여해보려 합니다. 오랜만에 새 프로덕트를 만드니 재밌네요😎. 디스콰이엇 팀에서 PMC를 위해 새로운 기능들을 (e.g. 프로덕트 마켓플레이스) 많이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16
6
유서경 Quartz

유서경 Quartz

Open AI가 검색 엔진 SearchGPT를 발표

image.png

Open AI에서 SearchGPT waitlist를 받고 있습니다. 아직 프로토타입 형태이지만 실시간 출처를 기반으로 대화 형태의 검색을 할 수 있다고 하네요. UX는 Perplexity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합니다.

팀에 속해있는 계정은 waitlist로 등록이 안되는 것 같네요. 저는 다른 개인 계정으로 등록해두었습니다 ㅎㅎ

Liner를 사용한 영상 요약본을 함께 공유드려요.

요약

이 영상은 OpenAI가 SearchGPT라는 새로운 검색 엔진을 출시한다는 소식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발표는 Google과 같은 기존 검색 엔진 기업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AI 기반 검색의 미래와 그 잠재적 영향에 대한 논의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주요 포인트

OpenAI의 새로운 검색 엔진 발표

  • [0:14] OpenAI가 검색 사업에 진출한다고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발표했습니다.

  • [0:25] 현재 검색 제품의 프로토타입 버전을 테스트 중이며, 사용자들은 대기자 명단에 등록할 수 있습니다.

  • [0:51] 이 검색 엔진은 실시간 결과와 소스를 제공하며, 출판사 및 웹사이트와 협력하여 정보에 대한 적절한 접근과 인용을 보장합니다.

시장 반응과 경쟁 구도

  • [1:14] OpenAI의 검색 사업 진출 소식에 Google 주식이 2% 이상 하락했습니다.

  • [1:21] Microsoft(OpenAI의 주요 투자자)도 Bing 검색 엔진에 유사한 기능을 발표했습니다.

  • [1:32] Alphabet(Google 모회사)은 최근 실적 발표에서 AI 검색 제품에 대해 언급했지만, 수익성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제공하지 않았습니다.

AI 검색의 미래와 도전 과제

  • [1:52] AI가 검색 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 [2:22] 과거 Microsoft의 AI 챗봇 도입 사례를 언급하며, 실제 시장 점유율 변화는 미미했음을 지적합니다.

  • [2:55] AI 기술의 발전과 함께 검색 시장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술 분배와 시장 지배력

  • [3:22] OpenAI는 이미 Apple과 제휴를 통해 ChatGPT를 iPhone에 탑재하고 있습니다.

  • [3:41] Google은 이미 많은 기기와 플랫폼에서 기본 검색 엔진으로 설정되어 있어, 시장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4:18] OpenAI의 검색 엔진은 아직 테스트 단계이며, 성공을 위해서는 효과적인 배포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7
0
유서경 Quartz

유서경 Quartz

개발 1년차, 이력서 없이 커피챗으로 이직하기 - 2024년 상반기 회고

안녕하세요. 다들 2024년을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에게 2024년은 제 인생에서 가장 다이나믹하고 학습한 것이 많은 한 해입니다. 새로운 커리어를 도전해보고 싶지만 나를 평가하고 증명해야 하는 취업 시장에 나가기는 쉽지 않은데요, 이번 글에서는 제가 올해 커피챗을 통해 좋은 기회들을 얻어 새로운 팀을 찾은 경험을 적어보려 합니다.

image.png

어떤 개발자가 되고 싶나요?

동료, 새로운 사람들과 커피챗을 하다보면 가장 많이 들었던 질문입니다. 작년에 이 질문을 들었다면 혼자서 하나의 서비스를 온전히 만들 수 있는 사람이었겠지만, 지금은 소프트웨어로 문제를 해결하고 그만큼의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사람인 것 같습니다.

저는 개발자를 평생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삶의 태도가 바뀐다면 언제든지 일하는 방식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작년 새로운 환경을 찾게 된 이유는 “내가 관심있는 도메인”의 문제를 해결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1인 개발 vs 새로운 회사

작년 말, 많은 고민 끝에 2024년을 노마드 개발자로 살기로 결심했습니다. 저에게 2023년은 개발자로 처음 취업하고, 혼자 만든 앱 사용자가 1600명이 넘고, 좋아하는 운동에서 2년만에 승급하기까지 하여 원하는 목표를 모두 이룬 한 해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취감보다는 권태로움이 더 크게 느껴졌고, 이제는 나의 리소스를 온전히 한 곳(1인 개발 앱)에만 집중해보자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image.png

그런데 예상치 못하게 2023년 회고글을 읽고 좋은 포지션을 제안해주시는 커피챗 요청이 계속 생겼습니다. 특히 초기 스타트업 단계에서 혼자서 문제를 정의하여 서비스를 만들고 운영한 저의 경험을 유니크하게 평가해주셨고, 감사하게도 하나의 글만으로도 저도 모르는 저의 강점을 파악해주시기도 하였습니다.

글로만 적어보면 행복한 고민이지만, 사실 이미 고심 끝에 1인 개발을 하기로 결정을 내린 상황이었기에 다시 불어난 선택지로 괴롭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개발자 커리어 목표 중 하나인 노마드를 잠시 미루고 다시 새로운 팀을 찾기로 마음먹은 이유는 같은 시간, 노력을 투자해도 더 큰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많아보였기 때문입니다.

커피챗

지금까지의 저의 구직 경험을 되돌아보면, 나의 능력을 회사에 증명하기 위한 대답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포지션의 합격 여부를 회사에서 결정짓다보니 당연한 수순일 수 있지만, 이번 이직 활동에서는 저도 회사의 핏을 확인하기 위해 많은 질문들을 했습니다.

  •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프로덕트를 만들고 있는지?

  • 요즘 어떤 문제를 겪고 있는지?

  • 이 포지션에 내가 합류했을 때 무엇을 기대하는지?

2024년 상반기 회고

결론적으로, 저는 지난 4월부터 디스콰이엇에 합류하여 재미있게 일하고 있습니다. 지난 세 달 동안 개인적으로도 많은 일이 있었는데요, 생각보다 더 많이 성장하고 배운 것 같아 뿌듯하기도 하고 힘들기도(ㅋㅋ) 합니다. No pain, no gain…. 😎

새로 알게 된 것

  • 팀으로 일하는 법

    가끔 “내가 혼자 결정하고 실행하는 것이 빠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특히 저는 1인 개발을 할 때가 많으니 의사 결정이 느리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올해 새로 알게 된 것 중 저에게 가장 큰 변화를 가져온 것은 팀원들에게 신뢰를 얻고, 나도 팀원들을 신뢰하여 서로의 역할을 잘 구분하고 위임하는 것입니다.

  • 모든 것은 학습이다.

    올해 3월, 2주간 치앙마이로 노마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새로운 나라, 문화권을 여행하며 친구를 사귀는 것, 새로운 팀을 만나고 팀원들과 문화를 만드는 것 그리고 새로운 코드 베이스에서 기술을 익히는 것 모두 학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어를 잘하는 것, 외향적으로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것, 좋은 코드를 짜는 것보다 어쩌면 다양한 것을 학습하려는 자세가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 알고 싶은 것

  • 소프트웨어의 가치 인정받기

    어느 순간 코드를 짜서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것이 매일 소비하는 커피를 만드는 것보다 고도화 된 것이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모두가 보편적으로 좋아하고 가치를 인정받는 커피와 같은 프로덕트를 생산해내기는 쉽지 않은 일입니다. 디스콰이엇을 통해 좋은 제품들이 많아지고 더 많은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마무리하며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로운 팀을 찾거나 빌딩하는 일은 모두가 한 번 쯤은 겪는 어려움인 것 같습니다. 제가 디스콰이엇에 합류하고 처음으로 개발한 메이커 찾기가 드디어 배포되었는데요,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p.s. 아래 첨부 사진과 다른 화면이 나타난다면 여러분은 다른 테스트에 걸리신 겁니다.. ㅎㅎ

image.png

18
14
유서경 Quartz

유서경 Quartz

요즘 어떤 책 읽으시나요?

안녕하세요. 무거운 서적은 들고다니지 않는 얇은 책 편독가 쿼츠입니다.

저는 요즘 새롭게 관심이 생긴 분야들이 많아졌는데요, 어제 관련 입문서들을 구매하려 서점에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체스 입문서를 사려는 목적이 가장 컸는데 생각보다 재미가 없어 보여서 고르지 못했습니다 ㅎㅎ

image.png

  • 부분과 전체

    영화 오펜하이머에 나온 물리학자 하이젠베르크가 쓴 책입니다. 아는 분 집들이에서 발견하여 물리학 입문서인 줄 알았는데 사고나서 보니 대화록이었습니다 ㅎㅎ 저명한 물리학자가 기고한 책을 제 손으로 찾아본 것은 처음이라 재밌는 경험이었습니다.

  • 식물적 낙관

    제가 좋아하는 작가님(문체가 따수움)의 신작이기도 하고, 요즘 주위에 반려 식물과 함께하는 분들이 많아져 골랐습니다.

  • 블랙홀에서 살아남는 법

    혹시 블랙홀에 떨어지면 탈출해야 하니까요.

  • 블루보틀에 다녀왔습니다

    요즘 커피에도 관심이 생겼는데 블루보틀이 커피 산업의 스타트업, 애플이라는 수식어가 있다고 하여 궁금해서 구매했습니다.

요즘 재밌는 것들이 많아지니 병렬 취미를 위한 서비스도 만들어보고 싶더라구요 ㅎㅎ 최근 재밌게 읽으신 책이 있으시다면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mage.png

p.s. 이 책들도 사고 싶었는데 예산 부족으로 데려오지 못했어요

9
14

포스트

전체 보기
유서경 Quartz

유서경 Quartz

짧게 쓰는 디스콰이엇 프로덕트 뱃지 개발기

- 최근 개발했던 프로덕트 마켓플레이스 중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되는 업데이트였습니다.

- 개발을 마무리하고 스테이징 환경에서 두근두근 테스트해보았지만...

- 제 프로덕트는 뱃지를 받지 못했습니다 ㅎㅎ 🥲

사진은 오늘 타이베이를 여행하면서 찍었어요 🇹🇼

7
0
유서경 Quartz

유서경 Quartz

도언과 함께 PMC 참여자 분들을 위한 페이지를 만들고 있어요. 제가 본 개발자 중 최고의 커밋, PR 메시지! ㅎㅎㅎ

1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