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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sol Park
Hyunsol Park ·

CEO의 역할

디스콰이엇 법인 설립한지 거의 1년이 다 되어 갑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제가 잘 모르고 부족한 점이 정말 많다고 깨닫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아직 타이틀이 의미가 없을 정도로 작고 초기이지만 그래도 저의 책임과 리더로써 마땅히 해야될 것이 무엇인지, 지금 내가 어디에 집중해야 되는지를 끊임없이 고민하면서 최근 CEO의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Sam Altman이 잘 정리해놔서 이를 요약해봤어요.

CEO의 역할

  1. 회사의 비전과 전략을 세우는 것

  2. 회사의 에반젤리스트가 되는 것

  3. 채용하고 팀을 매니징 하는 것. 특히 CEO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 줄 사람들을 채용.

  4. 자금 조달

  5. 실행 퀄리티를 높이는 것

CEO라는 직업의 특성

  • 보통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필요한 집중도와 업무 강도가 높다. 머릿속이 항상 회사 생각으로 가득차게 된다. 워라벨을 추구하는 사람에게는 안좋음.

  • “무슨 수를 써서라도 해낸다”라는 마인드셋을 가져야 된다. 이를 보여줄 수 있으면 팀원들도 자극을 받고 따라한다.

  • 감정적 롤러코스터가 많기 때문에 멘탈관리를 잘해야 된다. 비슷한 경험을 하고 있는 다른 CEO들과 교류하는게 가장 좋은 관리법.

  • 스타트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건강관리를 잘해야 됨.

  • 스타트업은 문제 투성이이다. CEO는 문제가 많아도 미소를 유지하고 팀원들에게 모든게 다 잘 될 것이라는 희망감을 주며 계속 나아가야 된다.

  • CEO는 돈이 조금 더 있었으면, 엔지니어가 더 있었으면 등의 변명을 하면 안된다. 필요한 것을 빨리 마련하거나 없이도 일을 수행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야 된다.

  • 남들에게는 우리 회사가 앞으로 세상에 많은 가치를 만들 정말 중요한 회사가 될것이라는 이상과 낙관적인 미래를 이야기를 하되 CEO 자신은 현실감을 유지해야 된다. 편집적으로 모든 것이 잘못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경계해야 된다.

  • 끈기를 갖고 포기하지 말아야 된다. 너무 많은 창업가들이 조금 해보다가 성과가 안나오면 다른 것으로 넘어간다.

  • 낙관적이여야 된다. 회의적이면서 성공한 CEO는 없다.

  • CEO가 해야되는 정말 중요한 것 중 하나는 회사의 미션과 밸류를 설정하는 것이다.

  • 회사를 창업하는 것은 종교를 만드는 것과 비슷하다. 팀원들이 매일 하는 업무들이 어떻게 미션과 연결되는지 지속적으로 리마인드 시켜줘야 된다.

  • 초기 CEO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 중 하나가 제품 외의 것들에서 혁신하려 하는 점이다. HR, 마케팅, 세일즈, 재무, PR 등 제품 외의 것들에서는 이미 수많은 성공 사례와 데이터를 참고해서 최소한의 창의적 에너지를 써야된다.

원문: https://playbook.samaltm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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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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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헌
정재헌

좋은 글, 감사합니다~^^

최준순
최준순

좋은글 소개 & 명료한 요약 감사합니다! :)

이동연
이동연

정말 유용한 글이네요!

TGJ
TGJ

비단 CEO가 모든 걸 책임지려 하지 말고 유능한 이사들이 보좌하면 덜 힘들겠습니다.

Hyunsol Park
Hyunsol Park

맞아요. 원문에 보면 “don’t go into hero mode”라는 말도 있어요 :)

kimsunweong
kimsunweong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외부에서 개발자를 찾다가 여기까지 오게 되었는데, 알고보니 대표님께서 청창사에도 계시더라구요. 대표님이 대단하면서 반갑기도하네요!! 저도 법인설립까지 CEO마인드 주입식교육하면서 전진하겠습니다.

Hyunsol Park
Hyunsol Park

오 청창사에 계시군요. 반갑습니다 :)

김영훈
김영훈

회사 성장 단계별로 3,5번은 위임하시면 더 중요한 것에 집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Swit의 Josh는 1,2,4를 정말 잘하고 계십니다. 3번은 임원급, 5번은 리더급에서 정말 잘해주고 있어요. 신뢰할 수 있는 리더를 세우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Hyunsol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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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저도 작은 팀을 운영하는 입장에서 제 역할에 대한 고민을 끊임없이 하고 있는데 사례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