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토크계의 센세이셔널, 그리고 사고의 전환.
요즘은 학연,혈연,흡연이 대세야. - 000 개발자
군대 갈 때 준비할 거? 그냥 담배 어떻게 피는지 배워서 가. - 000 2사단 해병 병장 만기전역자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것과 같이 정수기 토크, 엘리베이터 토크, 커피챗 등 스몰토크를 하기 위한 사람들의 노력은 끊이지 않습니다.
무겁지 않은 주제로 아이스브레이킹을 하고 주제가 뭔지 던지고 이에 대한 문제와 성장방향 등 많은 것들을 고려한 공적인 말하기와는 다르게 정말 내가 필요한 것을 가볍지만 사고의 전환을 원하기에 이뤄지는 시간들입니다.
저는 최근 기획을 처음 배우는 입장에서 이 스몰토크의 시간을 금같이 여기며 매일같이 가졌습니다.
물론 누군가에겐 거부감이 들 수는 있지만 담배라는 매개체를 통해서 말이죠. 저는 이를 담배-챗 이라고 부르기로 했습니다.
담배챗은 무엇일까요? 저에게 담배챗은 단순한 흡연욕구 뿐만 아니라 이 시간을 의미있게 사용하고자 사용중인 방법입니다.
현직 종사자에게 물어봤을 때 평균적인 흡연비율은 회사인원을 10명으로 쳤을때도 3~4명 즉 30~40퍼센트 정도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들과 함께 편안하게, 심심한 순간을 대화의 장으로 바꿀 수 있는 것이죠.
이쯤에서 이 글을 적은 본질을 정리하고자 합니다.
이 글은 절대 담배를 권장하거나 긍정적으로 평가하고자 하는 글이 아닙니다. 사회를 살아가는 개인들에게 자투리 시간은 얼마든지 자유롭게 만들어 갈 수 있으며, 유익한 기대 효과를 노리며 만들어갈 수 있는가에 대한 글입니다.
현대인들은 스몰토크라는 목적을 이루기 위해 커피,정수기, 엘리베이터 등을 사용합니다. 목적을 위한 방법인거죠.
제게는 그 방법이 흡연시간이라는 자투리 시간이 된겁니다. 최소 흡연시간, 5~10분 두대 세대를 이어나가면 15~20분 까지도 시간은 생겨납니다.
문제를 말하고 사고의 전환이 일어나기에 충분한 시간과 여유를 가져올 수 있다는 거죠.
특정한 방법이 가져올 목적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사람들과의 소통, 교류를 통한 작지만 소중한 시간, 이를 통해 다른 시각을 배울 수 있는 스몰토크를 진행 할 수 있는 방법은 개개인의 선택입니다.
다소 개인적인 주제와 개인적인 이야기지만 누군가는 공감할 이야기라 생각합니다.
스몰토크는 다양한 방법으로 이뤄질 수 있으며, 그 순간들을 만들어가는 것 역시도 분명히 소중한 경험이 될 테니까요.
커피 한 잔의 여유를 통한 많은 이들의 인사이트를 빠르게 들을 수 있는 커피 챗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동하는 시간동안 짧은 시간이지만 본인을 어필하고 피력할 수 있는 엘리베이터 토크
정수기가 있는 탕비실에서 과자하나 뜯어 먹으며 휴식이라는 포인트 속 가질 수 있는 너그러움이 있는 정수기 토크
담배 한 대 태우며 고생한 시간들을 한숨과 함께 날려보내고 다시 한 번 힘내자며 새로운 바람을 마시며 이야기 하는 담배 챗
사람들은 누구나 효율적인 시간 사용에 욕망을 가집니다. 촌각을 다투는 기획,개발,디자이너라면 더욱이나 그렇겠죠.
그렇기에 저는 과감히 한 문장 던져보고자 합니다.
"자투리 시간의 지배자, 사고 전환의 기회를 지배한다"
감사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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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든지 배우려고 하는 자세 응원합니다:)
열심히 살아볼게요~ 항상 감사합니다 박정규 개발자님!!
화이팅입니다!
민석이 답장도 안해주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