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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hyun Jung
Suhyun Jung ·

커뮤니티부터 시작한 이유 : 시도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내기

팀 비욘드밸리의 BiP #2

(오늘은 평어 대신 여러분들께 이야기하듯 써나가봅니다)

오늘 저희 커뮤니티 사이트 Generative Club (GC / 젠클)을 오픈했습니다!

먼저, 저희 팀과 저희가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얼른 짧은 지난 글을 읽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비욘드밸리 BiP #1 | GenerativeAI업이 아닌, 결국 콘텐츠업)

간략히 정리해보면,

저희는 궁극적으로 모든 사람은 자신만의 콘텐츠를 갖고 있다고 믿고 있고, 이를 콘텐츠화시킬 수 있는 도구에 대한 정보 제한, 디지털 리터러시 등으로 콘텐츠 생산의 기회가 없었던 모든 사람들에게 콘텐츠 생산의 문을 열고 싶어요.

그래서 콘텐츠 생산비용을 극소화시킬 수 있는 워크플로우들을 만들어 제공해주는 일종의 Zapier for Contents Creation이 되고자 합니다.

콘텐츠 생산비용 극소화를 목표로 달리는 저희 팀에서는 많은 Generative AI 서비스들을 직접 사용해보며 워크플로우들을 만드는 시도들이 앞으로 계속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를 제일 잘 할 수 있는 방법은 '시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내는 것이었어요.

사람들한테 우리가 제공해줄 수 있는 걸 하고, 사람들하고 같이 여러 서비스들을 써나가보며, 실제로 산출물을 만들어보며 온갖 시도들을 해보자! 그렇게 저희 비욘드밸리의 원대한 로드맵 속 초입 길에는 Generative Club 커뮤니티가 자리하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극소화시키고자 하는 '콘텐츠 생산비용'을 두 가지로 구분하고 있어요.

하나는 콘텐츠 제작 비용, 직접적으로 생산할 때 들어가는 공수와 노력이 될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콘텐츠를 생산하는데 필요한 도구들을 잘 쓰기 위해, 혹은 도구의 존재를 알기 위해 필요한 탐색비용과 학습비용이라고 보고 있어요.

Generative AI가 직접적으로 콘텐츠 제작비용을 감소시켜주는 역할을 담당한다면, "그래서 무슨 도구를 어떻게 사용하는데?"라는 물음에 대한 해답을 저희가 직접 찾아서 제시함으로써 관심있는 사람들의 탐색/학습비용을 줄이고자 합니다. 가장 빠르게 시도해볼 수 있는 것은, 원데이클래스보다도 더 부담없이 1~2시간 정도의 프로그램을 준비해서 사람들과 공유하거나 함께 해보는 것이었죠.

안그래도 저번주에 Generative Club의 시작이 되는 세션으로 '찍먹클럽'이라는 걸 열어봤어요. 23년 상반기 6개월 동안 GenAI에 파묻혀서 살던 제가, 그간 공부해온 내용들을 1시간동안 착즙해서 공유하는 시간이었죠. 2차례 세션에 총 한 20여분과 함께 했어요.

스크린샷 2023-07-05 오후 6.29.41.png스크린샷 2023-07-05 오후 6.30.50.png

기술적인 이야기들을 모두 빼고, 참석하신 분들에게 'GenAI가 왜 이렇게 뜰 수 있었는지', '앞으로 어떤 변화를 기대해볼 수 있는지'에만 집중해달라고 말씀드렸고, 저 역시 그런 기조에 맞춰 1시간 동안 재미있게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다행히도 의도한 바에 맞게 많은 분들이 즐겨주신 것 같아요. 감사한 VoC들이 많았는데, 가장 인상깊었던 VoC를 가져와보았습니다.

요즘 GenerativeAI에 대해 모두가 관심을 두고, 일부는 업으로 삼거나 업에서 활용하기 위해 공부하는데, 사실 당장 현업에서 제가 해야 할 일들만 잘 해내기도 어려워 제대로 공부할 시간이 없었어요.

다른 커뮤니티에서 하는 세션에서는 간단한 개념 설명부터 GenAI 활용해서 블로그 쉽게 쓰기, 미드저니로 브랜딩 쉽게 하기 등 연사님이 경험을 토대로 목적에 맞게 활용하는 법을 알려주셨었는데, 제가 관심갖는 활용처가 아니다보니 전혀 집중이 안 되고 만족도가 떨어지더라고요. 물론 활용 예시들을 알게 되면서 제 목적에 맞게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상상하는 데는 도움이 되었지만요.

찍먹클럽 이번 세션은 개론 정도일거라고 말씀 주셨어서 활용 방법보다는 큰 그림을 그려주실거라 기대하고 들어갔습니다 개념 소개과 이해, 세상이 GenAI이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끼칠 수 있는지,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배경, 새로운 기술이 도입되는 시점에 마주하는 어색함과 부족함, 그리고 그 부족함을 인지하고 잘 활용할 수 있는 상상력은 본인의 몫이기 때문에 지금부터 활용해봐야 한다는 메시지까지 디테일한 내용 들어가지않고도 이 GenAI를 이해하고 활용해보고 일상에 녹여내야 할 여러 이유들을 알려주셔서 "아, 진짜 공부 하긴 해야겠다. 별로 어렵지 않게 나만의 활용법을 찾게 되겠구나."하는 생각으로 이어졌어요.

지식 공유 세션처럼 그냥 일방향 전달이 아니라 중간중간 모두 채팅에 대답을 남겨보도록 유도해주시고, 그 대답들을 기반으로 또 즉흥적으로 대화 이어가주시고 하는 과정이 즐거웠어요. 이 세션을 마지막 조각을 같이 맞춰가는 기분이 들었고, 얼굴 한번 보지 못한 다른 참여자분들과 괜한 유대감이 생기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개론 이후에도 다른 세션들을 준비할 예정이라는 메시지 덕분에 좋은 인풋을 드리면 내게 필요한 지식이나 활용 방법들을 다양한 분들과 함께 같이 찾아나갈 수 있을거라는 기대감도 생겼습니다.

팀 비욘드밸리의 BiP가 계속 이어지듯, Generative Club 역시 이번주에도 열리고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로 오시거나, 저희 프로덕트 페이지에도 Generative Club 링크를 연결시켜두었으니 오셔서 들어보셔도 될 것 같아요!

계속 업데이트해보겠습니다 :)

Easiest Way to Make your Idea Sell-able

아이디어가 있는 누구에게나 판매의 기회를.

팀 비욘드밸리의 BiP 시리즈

#1 GenerativeAI업이 아닌, 결국 콘텐츠업

#2 커뮤니티부터 시작한 이유 : 시도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내기 (이번글)

CreatorHood

GenAI 중심 워크플로우를 통해 크리에이터들의 콘텐츠 생산비용 극소화를 추구하는 SaaS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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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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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준
오영준

헐 수현님 이런 세션이 있었군요... 못 들은 게 천추의 한이네요

Doeon Kwon 권도언
Doeon Kwon 권도언

수현님 메이커로그가 Must Reads #221에 선정되었습니다 :) https://stib.ee/h6M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