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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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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인사 드립니다! 앱 하나를 만들고 있는데요
Q. 팀 이름과 만들고 있는 제품 이름이 무엇인가요? 제품을 한 문장으로 소개한다면?
Bind라는 이름의 Android와 iOS용 앱을 홀로 만들고 있었습니다. 나중에 보기 위한 웹 링크를 앱 안에 저장할 수 있고, 이 링크를 소비하는데에 도움되도록 미리 알림(Reminder) 기능을 제공합니다.
Q. 최근에 제품에 있었던 가장 큰 변화는 무엇이었나요?
앱 출시 자체가 가장 큰 일이었습니다. 출시 전후에 다양한 분들을 대상으로 이 제품이 풀고자 하는 문제에 관해 인터뷰를 진행하고 제품에 대한 의견을 수합했습니다.
Q. 요즘 제품 성장에 있어 가장 큰 고민은 무엇인가요?
이 제품의 타겟인, 소비는 못하고 쌓이기만 하는 링크 저장에 대한 문제를 가장 크게 느끼는 분들을 어디서 어떻게 찾을지가 가장 고민입니다. 수많은 인터뷰를 통해서 링크를 쌓기만 하고 소비는 못하고 계신 분들이 많다는 것은 발견했는데요, 이를 큰 문제로 느끼는 분들은 많이 없는 것 같았습니다. 이게 도대체 얼마나 큰 문제일지, 애초에 소비할 목적은 없고 그저 안전하게 링크 저장만 잘 되면 괜찮은 것인지, 그래도 누군가에겐 쌓이기만 하는 상황 자체가 정말 고통스럽진 않을지, 그런 사람들은 어디에 모여있고 어떻게 찾을 수 있을지… 좀 더 이런 상황을 큰 문제로 느끼는 분들을 다수 만날 수 있어야 더 좋은 해결책이 떠오를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시간은 한정적이기에 문제 자체를 피봇할 고민도 하고 있긴 합니다.
Q. '왜 안 쓸까 내 제품?'이라는 고민을 하는 분들께 도움될 수 있는 나만의 역량이나 경험이 있다면?
열심히 노력했지만 아무도 안 쓰게 된 제품이나 기능을 여럿 만들어봤던 것 같습니다. 쓸모 없는 개발을 줄여야 했고 치열하게 데이터를 봐야했는데, 이렇게 얻어 맞아 본 몇몇 경험이 누군가에겐 도움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
왜 안 쓸까 내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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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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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피봇이냐 지속이냐 고민하다가 지나간 시간들을 돌이켜보게되는 글이군요 감사합니다
오 앱스토어도 이제 나온건가요!
저번처럼 아직 Testflight로만 가능해요ㅋㅋ 일단 이 제품은 저런 고민하면서 다른 것들 만드느라 미뤄두고 있네요
문득 개인적인 고민과 임종혁님이 만드신 앱이 연결되는 것 같네요. 유튜브, Medium, Phunt... 여기저기서 눈길을 당기는 녀석이 나타나면 북마크는 열심히 하는데 정말로 소비가 북마크의 속도를 절대로 따라잡지 못해서 고민인데... 쌓여가는 링크들을 어찌해야 할지...
같은 고민이시라니 반갑네요ㅎㅎ 그렇다면 https://bind.li 👈 이 링크 들어가셔서 제가 만든 제품도 봐주시겠어요? 이곳저곳에 흩어져 저장된 북마크들을 노력없이 자동으로 한 곳에 끌어오는 니즈가 있지 싶어서 방향을 바꿔 제품을 만들고 있었어요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