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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창업팀이라면 창업 공모전/경진대회 나가기 전에 이것만 기억하세요

(제목은 어그로용입니다)

저는 이화여대 예비창업팀 '쏙쏙'으로 활동하며 UNIS 창업동아리 내 발표행사에서 대상 수상 3회, 이화여대 교내 공모전 수상 3회, 교외 공모전/지원사업 선발 2회(현재 진행중) 등의 경험이 있습니다. 제 경험을 참고하여, 창업팀이 이미 꾸려진 상황에서 공모전을 나갈 때 도움이 될 수 있는 팁을 적어보았습니다. 아직 '쏙쏙'팀도 저도 창업 관련 경력이나 역량이 많이 부족하고, 공모전의 종류와 특성에 따라 제가 경험한 팁이 적용되지 않는 경우도 많을 것이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목차

공모전/경진대회를 나가는 목적 (무엇을 얻을 수 있는가)

지원할 공모전/경진대회를 찾아볼 때 같이 고려할 것

공모전/경진대회 참여 중에 이렇게 하면 좋습니다

그 외 소소한 팁

공모전/경진대회를 나가는 목적 (무엇을 얻을 수 있는가)

  • 창업 과정 전반을 경험 : 아이디어와 사람만 가지고 창업팀을 꾸렸지만 창업활동을 어떻게 시작하고 어떤 순서로 이어나가야 할지 로드맵이 막막한 경우라면, 공모전 프로그램의 커리큘럼을 따라가보는 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공모전에 참여하면 주어진 기간 내에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발표까지 해야 하기 때문에, 창업팀 활동 일정이 루즈해지지 않을 수 있고, 공모전에서 제시하는 기간 내에 목표를 설정해 활동해 볼 수 있습니다.

  • 전문가의 조언 받기 : 멘토링이나 교육, 해커톤 등이 함께 구성된 프로그램을 참여한다면 전문가로부터 창업 관련 지식과 정보를 얻고 직접 조언과 피드백을 받을 수도 있어, 독립적으로 창업팀 활동을 할 때보다 사업 아이템의 방향성을 잡는 데 도움을 얻기가 쉬워집니다.

  • 다른 참가자를 보며 인사이트 얻기 : 공모전 프로그램 중에 발표일정 등을 통해 같이 참가한 다른 팀들의 진행상황을 지켜보고 함께 공유할 시간이 많이 생깁니다. 이때 다른 참가팀들의 발표와 아이템, 팀워킹 방식 등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많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 네트워킹, 인맥 만들기 : 본격적으로 다른 참가자들과 네트워킹하며 인맥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특히 교외에서 진행하는 공모전에 참가할 경우 다양한 학교 전공 연령 소속의 참가팀들과 교류할 기회가 생깁니다. 또 프로그램 중에 네트워킹 시간을 별도로 편성해주는 경우도 있어서, 주최측에서 네트워킹을 하라고 조성해준 분위기 속에서 좀 더 편하게 용기내서 다양한 참가자들과 교류해 볼 기회가 생깁니다.

  • 수상을 통한 초기 자금 확보 : 지금 당장 사업화에 돌입할 계획이 없더라도, 공모전에서 수상해서 소액이라도 자금 유치에 성공해본 경험이 생기면 그것이 우리 팀 역량을 증명해주는 팀의 이력이 됩니다. MVP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면 공모전에 참여하면서 얻는 상금을 모아 초기 자금으로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지원할 공모전/경진대회를 찾아볼 때 같이 고려할 것

  • 참여 인원의 제한이 있는가 : 팀이 이미 꾸려진 상황이라면 팀원 전원이 공모전에 참여할지, 혹은 일부만 참여할지를 고민하게 됩니다. 팀원 전원이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을 찾는다면, 공모전마다 5인 제한 / 4인 제한 / 3인 제한 등 팀으로 참여 가능한 최대 인원 조건이 상이하므로 공고에 적힌 참여 가능 인원을 꼭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 지원 조건 : 공모전의 특성에 따라 대학 재/휴학 여부, 사업자등록 여부, 거주지역, 성별, 연령, 사업분야 등에서 지원 조건을 구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비창업팀만을 대상으로 하는 공모전의 경우는 사업자등록번호가 있으면 지원이 불가합니다. 예비창업팀뿐 아니라 기창업팀까지 참여 대상을 폭넓게 받는 외부 공모전의 경우 사업자등록 여부에 따라 지원 유형을 구분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 예를 들어 지역 단위로 여는 공모전 중에는 팀 대표나 팀원이 해당 지역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거주자여야 한다는 조건이 붙기도 합니다. 또 여성특화형 지원사업의 경우는 대표가 여성이어야 하거나, 팀원 구성의 50% 이상이 여성이어야 하는 등의 인원구성상의 조건이 붙기도 합니다. 그 외에도 교내에서 개최하는 공모전의 경우에는 재학생만 참여 가능한 경우도 있는 등 재/휴학 여부도 참여 조건이 될 수 있어서, 팀 내에 휴학생이 있는 경우 해당 조건을 유의해서 확인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 지원 서류/지원 과정 : 공모전마다 사업계획서 양식과 양식에서 요구하는 항목의 내용들이 상이합니다. 제출서류로 사업계획서만 요구하는 경우도 있지만, 1차로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서 합격한 후 2차 IR피칭 심사까지 통과해야 합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IR피칭까지 준비가 필요한 경우는 사업계획서 내용과 IR DECK 내용이 일관되게 연결되게 구성하는 것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그리고 기창업팀까지 같은 참여대상으로 받는 교내외 공모전의 경우는 경쟁률이 더 치열할 확률이 높아서, 서류를 더 신경써서 준비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추가로, 교내 공모전이나 대학생 대상 공모전의 경우 제출서류로 지도교수 추천서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추천서를 작성해주실 교수님을 미리 컨택하여 요청드리고 추천서와 싸인까지 받아야 하기 때문에 기간을 넉넉하게 두고 미리 컨택을 진행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 멘토링/교육 등 프로그램 일정 구성 : 공모전을 통해 창업 관련 지식을 많이 배우길 원하고 역량강화와 성장을 목표로 한다면, 멘토링과 교육과정이 탄탄하게 구성된 공모전을 찾아보시면 좋습니다. 연사나 멘토진들 중에 우리 사업아이템과 같은/유사한 업계의 경력이 있으신 분이 있다면 멘토링시간을 활용해 더 자세한 도움을 요청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연사/멘토진 중에 투자심사역분들이 계신 경우도 있는데, 초기 창업팀 입장에서는 투자자와 인맥 만드는 게 귀한 기회이기 때문에 인맥 차원에서도 도움이 될 수 있고 피드백이나 조언을 받을 때도 실제 투자심사역의 시선에서 의견과 평가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더 도움이 되는 조언을 얻을 것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 필참 일정 / 수료인증 기준 확인 : 공모전에 투자할 시간이 부족한데 공모전에 참여하거나 수상한 이력은 가져가고 싶은 경우라면, 팀원 모두 필참을 요구하는 일정이 많이 구성된 공모전은 참여하기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전체 프로그램 일정 중 일정 퍼센트 이상 출석해야 수료로 인정하거나, 출결여부를 수상팀 심사 기준에 반영하는 경우도 있는데 수상을 목표로 한다면 이러한 출결 관련 조건들을 미리 확인하고 숙지하는 게 좋습니다.

  • 참여 시 혜택 / 수상 시 혜택 : 상금규모가 큰 것도 중요한 고려사항이지만, 그외에도 창업지원공간 제공 및 입주나 연계된 다른 공모전 참여 시 우선선발 등의 부가적인 혜택도 도움되는 혜택이 많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교내에서 진행되는 공모전은 다른 프로그램으로 혜택이 같이 연계되는 경우가 많아서, 하나의 공모전을 시작으로 이후 다른 공모전까지 연결하여 출전하고 수상을 노려볼 수도 있습니다.

공모전/경진대회 참여 중에 이렇게 하면 좋습니다

지원서류로 사업계획서/IR DECK 준비할 때 :

아이템 기획 초기에 혹은 이전에 진행하던 사업아이템을 접고 완전히 다른 분야로 아이템 변경을 한 후에 사업계획서나 IR DECK이 준비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처음 공모전에 지원할 때는, 준비 기간을 넉넉하게 잡고 팀원들과 역할을 분배하여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전에 공모전을 참여해본 경험이 있다면 그때 만들어둔 사업계획서나 IR DECK을 활용해서 내용을 업데이트하면 되기 때문에 처음보다는 부담이 덜 되실 겁니다. 다만 사업계획서와 IR DECK 각각 분량에 제한을 두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IR DECK의 경우 10~15슬라이드로 적은 분량으로 제한을 둘 때도 있고 제한이 없는 경우도 있는데, 분량 제한이 없는 공모전이라면 본 발표 슬라이드에서 시간 제한으로 포함하지 못한 구체적인 자료들을 맨 뒤에 부록(APPENDIX)으로 포함하는 방식으로 준비한 내용들을 모두 포함해주실 수 있습니다. 분량 제한이 타이트한 경우는 공모전의 특성에 따라 중점으로 둘 내용들을 위주로 남기고 선별해내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사업화 계획과 예산 편성 등을 중요하게 어필해야 하는 공모전의 경우는 앞 순서의 문제의식 혹은 추진 배경에 해당하는 내용을 짧게 줄이고 뒷 순서의 사업화 계획 내용에 많은 분량을 할애하는 식으로요. 혹은 사회적가치 창출을 중시하는 특성의 공모전이라면 우리 아이템이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 및 기대효과 부분에 밀도 있게 내용을 구성하여 어필하는 게 중요할 수 있습니다.

멘토링/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할 때 :

팀 단위로 참여할 때의 장점은 팀워크와 집단지성을 활용해 폭발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점입니다. 공모전 내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할 때 노션/구글닥스 등에 동시 접속해서 교육내용을 같이 기록하면 이 집단지성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교육을 들으면서 혹은 다른 참가팀의 발표를 들으면서 중요하다고 느낀 부분, 이해가 잘 되지 않는 부분 등에 대한 생각을 실시간으로 같이 공유할 수 있습니다. 저는 '쏙쏙'팀으로 공모전에 참여할 때마다 팀 내에서 공유하는 노션페이지에서 교육내용을 같이 정리했는데요, 제가 놓친 부분을 다른 팀원들이 기록해주면서 서로 놓치는 부분을 보완해주기에도 좋았고, 교육을 들으면서 느낀 생각을 바로 공유하면서 팀원들이 전반적으로 어떤 부분의 지식이 부족하고 어떤 부분에 더 흥미가 있는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멘토와 팀이 일대일로 매칭되어 멘토링을 진행하는 시간이 주어진다면, 멘토링 시간을 활용해 어떤 부분에서 조언을 받고 어떤 궁금한 점들을 질문할지 미리 준비해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혹은 사전에 멘토님께 이런 부분에 대해 조언을 구하고 싶다고 연락을 드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또 멘토님이 사업계획서나 IR DECK 등 우리 아이템과 팀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료들을 사전에 먼저 요청하시는 경우도 있고, 사전에 요청 없이 멘토링 시간에 갑자기 자료가 있으면 보여달라고 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갑자기 보여달라고 할 때에도 보여드릴 수 있는 자료가 준비되어 있는 것이 좋겠죠. 비대면으로 멘토링을 진행하는 경우에는, 미리 자료 파일들을 찾아두면 자료를 바로 화면공유하면서 멘토링 시간을 알차게 쓰며 진행할 수 있습니다.

네트워킹 시간이 주어지면 :

저는 창업팀의 명함을 만들어서, 네트워킹 자리에서 서로 통성명을 할 때 상대 참가자에게 명함을 건네면서 자연스럽게 전화번호도 주고받았습니다. 혹은 주최측에서 참가팀들에게 간이 명함을 만들어 나눠주시는 경우도 있는데, 그 명함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본인의 개인 전화번호나 개인 이메일 등의 인적사항을 추가로 더 적어서 다른 참가자들과 명함을 교환하시면 좋습니다. 명함을 가져가서 교환을 하면, 우리 팀이 진지하게 창업을 생각하고 도전하고 있는 팀이라는 인상을 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무작정 네트워킹하라고 시간이 주어질 때 누구에게 먼저 말을 걸고 친해져야 할지 막막할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일단 앞자리나 옆자리에 가까이 앉은 참가자분들과 먼저 자연스럽게 말을 걸어보시면 됩니다. 그 다음에는, 우리 사업아이템과 유사하거나 동일한 산업분야의 아이템을 진행중인 참가팀이 있다면 찾아보세요. 해당 팀의 진행상황이 우리 팀에게도 많은 참고가 될 수 있습니다. 혹은 압도적으로 역량이 좋은 팀(아이템 기획/개발이 상당부분 진행된 팀, 발표를 잘하는 팀, IR DECK 장표 디자인을 잘하는 팀, 인맥네트워크가 넓은 팀 등)이 있다면 다가가서 말을 걸어보세요. 친해져서 인맥으로 만들면 도움이 될 수 있고, 역량이 높은 참가팀에게 우리 팀이나 아이템에 대한 피드백을 받아보며 가까운 동료 창업팀의 시선에서 보이는 인사이트를 얻는 데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 외 소소한 팁

지원서류에 팀 역량을 작성할 때

현재 우리 팀에 실제로는 개발자나 디자이너가 없지만 팀 밸런스가 좋아보여야 팀역량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것 같아서 고민이 된다면, 이런 방법을 시도해보실 수 있습니다. (어디가서 제가 알려줬다고 하지는 마세요.. 😂)
1) 팀원 역량을 작성할 때 개발 포지션과 디자인 포지션을 임의로 포함하기 : 실제로 팀에 개발자가 없어도, 우리 팀원을 개발자로 위장시키는 방법입니다. 다만 개발자로 위장당하는 팀원 당사자에게는 리스크가 클 수 있습니다. IR피칭 Q&A시간에 개발 진행상황 관련 질문이 들어오면 '개발자' 팀원이 답을 잘 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ㅎ

2) 공모전에 참가하지 않은 다른 팀원 중에 개발자/디자이너가 있다고 말하기 : 다만 사업계획서나 IR DECK에는 공모전에 참여하는 팀원의 역량만 기입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IR피칭 발표를 한 후 질문시간에 팀원 구성에 대해 질문이 들어올 때 (예 : 팀에 개발자가 없는데 개발을 어떻게 하시게요?) 이런 식으로 답변을 하시면 됩니다. 혹은 팀원이 아니더라도 외주 형태로 파트너가 있다고 답변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예 : 아는 지인에게 개발 외주를 맡길 예정이다)

공모전 참여하다가 아이템이 바뀌면 어떡하지?

대부분의 경우 바뀐 아이템으로 사업계획서와 IR DECK을 바꿔서 진행해도 크게 문제가 없습니다! 저도 '쏙쏙'팀으로 공모전에 참여할 때, 지원서류를 낼 때는 A 아이템으로 신청했지만 참여하는 중간에 전혀 다른 분야의 B 아이템으로 바뀐 경우가 많았습니다. 모두 공모전 참여나 수상의 불이익을 받지 않고 잘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공모전 공고에 명확하게 중간에 아이템 변경을 하면 절대 안 된다고 명시된 경우가 아닌 이상, 중간에 아이템을 피봇하거나 완전히 변경해도 공모전에 참여하는 데 크게 무리는 없는 것 같습니다. 주저 말고 피봇 진행하시면 됩니다!

남는 것은 사진뿐!

팀 단위로 공모전에 참가한다면, 참여하는 과정을 사진과 영상으로 많이 남겨두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추억이 되는 것뿐 아니라, 우리 팀을 소개하고 이력을 자랑하는 자료로도 활용할 기회가 많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규모 큰 행사장에서 발표하거나 교육에 참여했다면 팀원 다같이 모여서 단체 기념사진도 야무지게 찍어주세요!

공모전을 꼭 나가야 할까?

공모전은 대학생 창업팀에게는 역량이 폭발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반면 공모전 일정으로 인해 창업팀 활동을 진행하는 일정에 제약이 생길 수도 있고, 어느 순간 공모전 참여가 수단이 아니라 목적으로 변하는 경우는 오히려 창업팀 활동의 발목을 잡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공모전에서 수상을 한다고 해서 실제 사업화에 성공한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공모전 수상과 실제 창업 성공은 별개로 생각하고, 공모전 참여를 우리 창업팀의 성장과 성공을 위한 수단으로 현명하게 활용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다른 메이커분들이 경험해보신 팁이 더 있다면 많이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모든 대학생 메이커분들 그리고 UNIS 창업팀 분들 항상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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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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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종
최현종

제목 보고 호다닥 들어와서 단숨에 읽었습니다ㅎㅎㅎ 공모전을 이제 막 준비하는 팀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