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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우
최진우 ·

인스파이어드 책 리뷰

추석연휴간 읽으면서, 형관펜으로 표시해놨던 부분을 정리해봤습니다.


우리는 밤과 주말을 희생해 가며 1년도 넘는 오랜 기간 열심히 일했다. (...) 우리 제품을 구매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 만들 만한 가치가 있는 제품이 아니라면 엔지니어 팀이 얼마나 훌륭한지는 아무 의미가 없다는 것이다.

개발자들은 경험을 통해서 알고 있다. 하지만 그건 기능단위다. 프로덕트 단위에서 생각을 해야한다.


이 책을 관통하는 내가 확신하고 있는 중심적인 개념이 있다. 바로 모든 훌륭한 제품 이면에는 지칠 줄 모르고, 무대 뒤에서 최선을 다하는 누군가가 있다는 것이다.

책에서는 제품관리자를 말한다. 디스콰이엇 유저들이 생각난다.


예상대로 안되고 .. 얼마만큼 비용이 드는지 얼마만큼의 돈을 벌 수 있는지는 아무것도 알수가 없다. 하지만 제품 개발의 가장 중요한 교훈 중 하나는 우리가 모르는 것을 알아간다는 점

우리는 아이디어 중 어느 것이 고객에게 효과적이고 어느 것이 그렇지 않은지 사전에 알 수가 없다. 그래도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방법을 시도할 수 있도록 항상 열려있어야한다.


당신의 아이디어 중 최소 절반 이상은 유효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이다. 고객이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 정말 훌륭한 제품팀은 4개 중 3개의 아이디어는 그들이 기대했던 성과를 내지 못한다고 가정한다.

정말 중요한 이야기.


고객에 대한 검증이 너무 늦게 일어난다. 당신이 위대한 제품을 발견하기 원한다면 실제 살용자와 고객을 대상으로 더 일찍 더 자주 당신의 아이디어를 보여 주는 것이 중요하다.

나는 오프라인 인터뷰(+녹음) 가 좋은 것 같다.


나는 린 원칙을 따르고 있다는 수많은 팀을 만났다. 하지만 그들은 최소 기능제품 이라고 부르는 것을 몇달 동안이나 작업하고 있으며, 엄청난 시간과 비용을 소모할 때 까지 그들이 무엇을 만들고 있고 고객에게 팔 수 있을지를 잘 모른다.

찔린다.


기능을 구현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해결한다. 강한 팀은 그것이 단순히 솔루션을 구현하는 것이 아니라고 이해한다. 그들은 솔루션이 근원적인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고 믿는다.

좋은 팀이란 용병팀이 아니라 미션팀이다. (존 도어가 한말)


제품이 성공하면 팀의 모든 사람이 제 역할을 잘 해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제품이 실패하면 그것은 제품 관리자의 잘 못이다. 

속상하지만 틀린말이 아니다.


훌륭한 CTO 의 특징은 기술의 비지니스와 제품을 위해 가능성을 열어주는 전략적인 존재가 되도록 지속해서 노력한다는 점이다.

뛰어난 개발자는 같이 일 하는 매니저, 기획자, 디자이너가 상상할 수 있도록 해줘야한다. 디자이너가 자신의 상상력을 이야기하고 싶은 개발자가 되야한다.


성공적인 제품 관리자는 최고로 똑똑하고 창의적이고 집요해야한다.

디스콰이엇 유저들.


취약한 팀은 이해관계자를 비난한다. → 추가 이터레이션에 대한 일정을 짜려고 한다. 반대로 뛰어난 팀을 이러한 불편한 진실들을 잘 이해하고, 일단 거부하기 보다는 받아들인다. - 이것은 위험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헤져나가는데 익숙하다 그리고 빠르게 이터레이션을 진행한다.

이게 팀이다.


자율적인 제품팀은 그들에게 주어진 특정한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최고의 방안을 스스로 찾아낼 수 있다는 것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 이게 가능하려면 뛰어난 사람들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제품팀은 사업적 맥락을 알아야한다. (제품비전과 전략, 사업 목표)

이게 팀이다2. 정말 제품팀 모두 사업적 맥락을 이해하고 있어야 대화가 된다. 그래야 서로 갈등을 두려워하지 않고 이야기하게 된다.


제품과 관련한 모든 깨달음 중 가장 기본적인 것은 바로 모두를 만족시키려고 하면 그 누구도 만족하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실행하면 모두 다 까먹는 기본.


나는 항상 제품 비전과 제품 전략을 ‘제품 원칙'으로 보완한다. 여기서 제품 원칙이란 당신이 만들고자 하는 제품의 특성을 말한다.

꿀팁.


제품 발견의 목적은 다음 4가지 1. 고객이 정말 쓸까 (가치) 2. 고객이 사용방법 이해할까? (사용성) 3. 우리 이거 만들 수 있어? (실현가능성) 4. 사업적으로 효과가 있는 솔루션인가? (사업유효성)

4번도 조심.


당신의 개발자가 스프린트 계획미팅에서 아이디어를 처음 봤다면 당신은 실패한 것이다. 

찔린다.


나는 진심으로 혁신적인 제품 아이디어가 나오는 지속 가능한 최고의 원천은 바로 개발자들이라고 생각한다.

개발자 = 고양이 같다. 무슨 생각하는지 가끔 이해가 안간다.


좋은 팀은 어떤 아이디어가 진정으로 만들 만한 가치가 있는지를 결정하기 위해 빠르게 제품 아이디어들을 시도해 볼 수 있는 많은 기법에 능숙하다.

실제 이렇게 하는 팀을 봤다. 리더가 뛰어난 팀에서 나와서 자신의 팀을 꾸리면 이게 된다. 하지만 솔직히 평범한 사람들에게는 난이도가 높다. 그래도 기법들을 꾸준히 관심가지고 배워야 한다.


좋은 팀은 속도의 중요성과 빠른 반복이 혁신의 핵심임을 이해한다. 나쁜 팀은 그들의 동료가 충분히 최선을 다하지 않는 것이 속도가 느린 원인이라고 불평한다.

팀 모두가 이해해야한다.


끊임없는 혁신이란, 비즈니스에 반복적으로 가치를 만들어 내는 팀의 능력

'어떤 팀이 되고 싶냐' 누군가가 물어보면, '비즈니스에서 반복적으로 가치 창출 할 수 있는 팀을 만들고 싶다'고 대답하고 싶다.



ps. 여기에는 적지않았지만, 상황에 맞는 다양한 기법들을 소개해 주는 것도 좋았습니다 :)

코믹스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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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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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이종석

저도 읽었지만 다시 정리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진우
최진우

여러번 읽어서라도 꼭 체득하고 싶어요ㅎㅎ

데이몬
데이몬

좋은 글 감사합니다 :) 글 구성도 너무 좋아서 참고해 써먹어보겠습니다ㅎㅎ

최진우
최진우

헉 편하게 작성해봤는데 좋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윤덕진
윤덕진

저도 인스파이어드 보고 엄청 많이 배웠는데, 오랜만에 리마인드 할 수 있는 좋은 계기였습니다. 독서 좋아하시면 https://disquiet.io/club/god-book-club 참여해보시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