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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wn Park
Shawn Park ·

[FUNCTION12]좋은 기능을 개발하면 사용자한테 정말 좋은 걸까? 사이드 이펙트를 놓치지 말자.

펑션투웰브 박승호 입니다.


근래 펑션투웰브 팀에서 너무나 고민하고 추가적으로 서비스에 대응한 경험에 대해서 회고하며 공유 드립니다.


시작 하고 계획할 때, 우리는 항상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상상하곤 하죠.

"이번 계획은, 이 기능은 사용자에게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막상 안 좋은 결과들도 많이 경험하고는 합니다.


많은 이유가 있죠.

  • 계획했던 대로 가치 창출이 되지 않았다.
  • 생각보다 사용자에게 중요한 부분이 아니었다.
  • 러닝 커브가 높다.
  • 잘못 만들었다.

등등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펑션투웰브가 경험했던 "사이드 이펙트"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사이드 이펙트

: 원래의 목적과 다르게 다른 효과 또는 부작용 이라는 말입니다.


펑션투웰브는 figma UI/UX 디자인을 연동해서 UI코드를 산출해 주는 서비스 입니다.

타 서비스들은 절대값, 앱솔루트 등의 결과를 산출해서 실 개발자가 활용하기 어렵고, 펑션투웰브는 알고리즘을 통해 구조, 위치, 그룹 등을 자동 분석하여 상대적인 부분과 타입 등을 개발자가 활용 가능한 코드로 산출한다는 것이 큰 장점이었습니다.


그리고 가 오픈을 진행을 했고, 개발자 몇 분에게 소개를 하고 서비스 사용 체험을 권유를 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목적 했던 가치 타 서비스와 다르게 구조, 위치, 그룹 등을 포함한 입체적인 코드가 나온다는 그 핵심 가치가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이슈와 문제를 일으켰습니다.


바로 이런 질문이 나왔습니다.

"그래 그럼 구조랑 그룹이랑 코드가 제대로 나온다는데 그건 어떻게 알 수 있어?"


그렇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만들었기 때문에 코드의 결과와 산출이 예상 가능 했지만, 사용자는 알 수가 없었습니다.

처음에는 막막했습니다.

분명히 좋은 결과를 만들었고, 퀄리티 있는 코드와 사용자의 가치를 제공해주는 서비스를 만들었는데 이를 어떻게 사용자에게 명확하게 전달 할 수 있을까 너무나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그렇다면 현재 상황에서 이를 사용자가 알 수 있으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찬찬히 생각을 했습니다.

생각한 결과, 사용자가 가치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산출 된 코드를 직접 리뷰하고 해석하는 방법밖에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 방식에는 얼마나 리소스가 소모가 되는지 사용자는 정량적인 판단도 어렵기 때문에 서비스의, 기능의, 산출 가치의, 효용성과 호감은 급격하게 줄어들 수 밖에 없었습니다.

우리가 생각하지 않았던 코드의 리뷰라는 부작용, 사이드 이펙트가 발생한 것 입니다.

그렇다고 이를 신뢰성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신뢰성만으로는 사용자의 안개 속에 있는 것과 같은 기분을 해결해 주기 쉽지 않았습니다. 명확하고 가시성이 떨어지는 가치는 아무래도 퇴색 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결과 씬 레이아웃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좌측 디자인이 어떤 분석 결과를 가지게 되는지, 그룹, 구조, 타입으로 표현한 조감도와 같은 것을 추가를 했고, 코드는 분석 된 오른편에 결과와 같이 산출 된다는 것을 명확하게 했습니다.

이를 통해서 펑션투웰브는 이번에 발생한 사이드 이펙트를 해결 할 수 있었습니다.

코드를 만드는 작업을 도와주려고 했는데, 그 작업에 가치를 창출했더니, 코드에 리뷰라는 의도치 않았던 새로운 행위가 나왔던 것을 해소 할 수 있었습니다.

A라는 행위와 가치를 위해 만들었던 나의 서비스와 기능이 사용자에 B라는 새로운 형식, 행위, 작용이 발생하지 않는지 한번 심도 있게 살펴보고 그게 사용자에게 해로운 사이드 이펙트가 아닌지 생각해보면 더 완성도 있고, 좋은 서비스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펑션투웰브에 제품 개발팀은 항상 개발할 때 사용자에 어떤 사이드 이펙트가 발생 할 수 있을지 그게 수용 가능한 범위인 것인지, 아니면 부작용 인지, 또는 더 좋은 것인 지에 대한 숙고를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생각한 가치 창출은 해내지만, 혹시나 그에 따른 파생 결과가 어떤 것이 있을지 한번 더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모두들 원하는 서비스 원하는 가치를 창출하길 바랍니다!!!

FUNCTION12

Design to code, 디자인을 UI코드로 전환하는 Sa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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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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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eon Kwon 권도언
Doeon Kwon 권도언

오호 사이드이펙트, 좋은 인사이트 감사해요!

Shawn Park
Shawn Park

생각지도 않았던 사용자 액션들의 필요성이 발생되어서 사이드 이펙트라고 지어보았습니다!ㅋ

김정래
김정래

엄청 편해 보이는 서비스네요 프론트 페이지 새로 찍어야 할 때, 서비스를 이용해 보고 싶네요

Shawn Park
Shawn Park

넵 현재 고도화 중에 있는데, 업데이트가 완성되면 사용해 보시라고 알려드리겠습니다!

데이몬
데이몬

경험 공유 감사합니다. 빨리 만들어보고 이용해보게 한 다음 사용경험을 들어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확 와닿는 이야기네요!

Shawn Park
Shawn Park

넵! 사용 경험을 빠르게 듣는 것도 중요하고 이면의 메시지를 잘 파악하는 것도 중요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