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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
조민 ·

여러분은 어떤 팀원과 함께 하고 싶나요?

👋🏻안녕하세요 :)

저는 PARD에서 첫 디자인 인생을 막 시작한 디자이너 조민입니다.

벌써 한학기가 끝이나고 PARD 1기도 졸업했습니다.

💭 처음에 PARD를 지원할 때로 돌아가면, 2월 한스트(신입생 OT)를 준비하면서 사전 과제도 거의 손대지 못하고 지원했었는데요. 그래도 정말 열정과 패기 하나로만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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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1년동안 학교를 다니면서 경험했던 건,

"떨어질까봐 무서워서 도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였으니깐요.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아무것도 모르는 그 사람의 열정 하나가 합격까지 이어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2020년부터 UX에 대해서 꿈꿔왔는데 4년만에 UX를 공부하게 되서 그런지

제 2023-1의 1순위는 'PARD'였습니다.

학업도 잠깐 뒤로 미루고 파드에만 올인했었는데, 제 실력과 다른 분들의 실력 차이가 어마무시했습니다.

UX 대학원생을 비롯해서 여러 프로젝트로 경험이 쌓인 디자이너분들과 같이 활동할 수 있다는 것은 감사한 경험인걸 잘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밤새서 과제를 하는것은 거의 디폴트였던 것 같아요.

밤새서 과제해도 발끝도 따라가지 못하는 모습에 많이 무너졌습니다.

내가 너무 높은 목표를 잡았나 싶기도 했고, 자신감 또한 곤두박칠 때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어날 수 있었던 것은 주변 사람들 덕분이었던 것 같아요.

별것 아닐 수 있지만, 같은 디자이너분들과 파드 파트원, 운영진분들이 꺾이지 않도록 도와줬던 것 같아요.

그러면서 계속 "나도 누군가에게 좋은 동료가 되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때부터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좋은 동료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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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구글 페이지의 30페이지까지는 찾은것 같습니다.

저 많은 글들의 공통점은 대부분 비슷했습니다.

실력있는 사람

소통을 잘하는 사람

열정있는 사람

상대방을 이해하는 사람

밝은 사람

주도적인 사람

협업을 잘하는 사람

피드백을 받으며 꾸준히 도전하고 성장하는 사람

등등... 페이지가 많아서 그런지 이정도도 많아보이지만..

이중에서, 제가 노력하고 있던 부분이 없던 건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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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을 쌓기 위한건 당연하고, 주기적인 피드백을 받으려고 노력하고 있었습니다.

이미 제가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얼추 알고 있습니다.

제가 리더십이 부족하다는 걸 알고 있던터라, 많은 고민끝에 주도적인 사람이 되기 위해서 팀장자리에도 도전해보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시 글로 읽는 것과 직접 해보는건 다르더라구요..

팀장도 처음이고 디자이너도 처음인데 두가지 일을 모두 병행하기에는 많은 어려움들이 있었습니다.

소통, 역량, 주도성.. 많은 부분들이 부재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함께하고 싶은 팀원, 함께 하고 싶은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서 몇가지를 마음먹었습니다.

선택과 집중

팀장과 디자이너, 많은 것들을 가져가려다가 오히려 하나도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끝나는 경험을 했습니다.

2023-1은 많은 자리에서의 다양한 경험이 목적이었다면 2023-2는 적은 자리에서의 찐한 경험이 목적입니다.

자기계발

평소 학업에 대한 공부가 끝나면 일단 유튜브부터 키는 습관이 있습니다.

그런데 제 주변에 뛰어나신 분들을 보면 책을 읽거나, 인사이트를 찾거나, 나를 가꾸기 위한 행동들을 하시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저도 그렇게 되보려고 합니다 :)

나를 믿기

제 기질 상의 문제인지, 저는 저를 끝없이 의심할 때가 많습니다.

칭찬을 들어도 그냥 빈말이구나 하고 생각하고, 욕을 들으면 왜 나한테 이러지..? 내가 문제구나.. 하고 끝없이 저를 벼랑끝으로 몰아붙이는 경우가 굉장히 많았습니다. 의견을 낼때도 완벽하지 않다고 생각하면 절대 이야기를 하지 않았습니다. 막상 끝에 가보니, 제가 생각했던 부분들과 얼추 비슷한 것들을 보고 '나 그래도 괜찮은 녀석일지도..?'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협업을 잘하는 사람 되기

결국 저 모든 말들을 어우르는 사람은 협업을 잘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협업에 대한 정의도 다른만큼, 다양한 사람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제가 팀을 꾸릴 때 같이 하고 싶었던 사람을 생각해보니,

팀 분위기를 밝게 형성 할 수 있는 사람에게 마음이 가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다음학기에 도전하고자 하는 바는

'좋은 팀분위기를 주도하고 믿고갈 수 있는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

이에 대해서 어떻게 어떤 일들을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차차 업로드해보겠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더 성장하는 괴물 성괴 디자이너가 되겠습니다!

p.s

뭐 파드는 뭐하는 곳이길래 깨닫는 거만 많냐는 분들께 말씀드리면 파드는 그렇습니다.

찐하게 협업할 수 있는 곳

빠르게 실패하고 성장하고 결국 성공하는 곳

다같이 많이 배우고 그만큼 도와주는 곳

나 혼자 잘하기 보다 함께 자라는 곳

진짜 파도 1기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특히 운영진 분들과 이너공주님들.. 여러분은 한 사람을 살리셨습니다.

피그마도 쓸 줄 모르던 디자이너가 이렇게나 많은 경험들을 단 1학기만에 하게 되었으니까요!

사랑하고 감사하고 협업합시다!

PARD_CLUB 그룹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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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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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대
이창대

한스트를 여기서 듣다니 감회가 새롭네요 ㅋㅋ 응원합니다 조민님!

조민
조민

감사합니다 창대님 :) ㅎㅎ

Doeon Kwon 권도언
Doeon Kwon 권도언

조민님 메이커로그가 Must Reads #225에 선정되었습니다 :) https://stib.ee/fIS8

조민
조민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