냅다 링크드인으로 커피챗 요청 드리기☕ 성공률 40% 달성!
안녕하세요, 스타트업용 임직원 개인화 복지 솔루션 베니즈를 만들고 있는 베네핏컴퍼니의 유시원입니다.
오래 전부터 잠재 고객의 목소리를 들어 보고 싶은 마음은 컸으나, 괜시리 두려웠습니다.
실행력에는 나름의 자신이 있었지만, 쓸데없는 걱정 때문에 솔직히 두려웠어요.😥
누구한테 시간을 내 달라고 부탁드려야 하지?
전혀 모르는 사이에서 내 마음대로 시간을 내 달라고 해도 되나?
사람은 각자의 환경에 적응하기 마련인데, 우리가 정의한 문제를 문제라고 인식하지 않고 계시면 어떡하지?
사실 이전에도 링크드인으로 모르는 분들한테 의견을 구하는 콜드 메시지를 돌린 적이 있었지만, 성공률이 별로 좋지 못해 두려운 마음도 있었구요.
다양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가깝게 지내는 멋진 창업가 친구의 조언(과 따끔한 지적)으로 지금 당장 고객의 소리부터 들어 보기로 결정했습니다.
곰곰히 생각해 보니 위 두려움은, 고객이 필요로 하지 않는 프로덕트를 만들어 열심히 만든 시간을 모두 낭비한 순간을 상상했을 때 느낀 두려움에 비하면 별 것도 아니었습니다.
마음을 다잡고 고객 목소리 듣기 작전을 실행으로 옮겼고, 10분의 HR 부서 리드(팀장) 분에게 요청드려 4분과 약속을 잡았어요!
이번 주에 3분(2분은 이미 만났어요!), 다음 주에 1분을 만나뵙기로 했습니다 :D
한번에 너무 많이 요청 드렸다가 감당하지 못하게 될까봐 우선 10분에게만 메시지를 드렸는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을 만나뵐 수 있게 될 것 같아요.
정말 별 것 아니지만, 과정 속에서 얻은 나름의 팁을 공유드려 봅니다.
모두 뇌피셜이라, 실제로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는 점도 양해 부탁드려요.😅
1) 메시지를 보내기 전 1촌 신청을 먼저 건다.
링크드인에서 1촌이 아닌 분에게 메시지를 보내려면 링크드인 프리미엄을 썼을 때 사용 가능한 InMail로 보내거나, 1촌 신청을 하며 동시에 메시지를 보내거나, 1촌이 먼저 된 후 메시지를 보낼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InMail을 사용해 메시지를 드렸던 적이 있었고, 저 역시 InMail을 받아 보았으나 별로 좋지 못한 방법 같아요. 더 스팸 같이 느껴지거든요.
1촌 신청과 동시에 메시지를 보내는 방법 또한 너무 목적성을 가지고 1촌신청을 하는 게 드러나서 다소 좋지 못한 인상을 남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하루에서 이틀 정도 늦어질 수 있더라도, 1촌 신청을 먼저 드리고 나서 메시지를 보내는 방법이 경험 상 가장 좋은 방법 같습니다😄
2) 메시지는 너무 길지 않게 보낸다.
메시지는 정중하되, 너무 길지 않게 보내는 편이 좋은 것 같습니다.
정중하게 보내려다가 메시지가 너무 길어지면 오히려 더 스팸처럼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이전에 실패했던 메시지를 살펴보니 좀 과하게 정중하고자 노력하고 좀 불쌍해 보이려는 전략을 세웠던 것 같은데, 오히려 내용이 길어지니 받는 분들은 읽지도 않는 경우도 다반사였던 것 같습니다. 참 왜 저랬는지 저도 이해가 안되네요..ㅎㅎ
저 때는 시간을 내 달라는 요청도 아니고 간단한 질문 수준이었는데도, 답변률이 썩 좋지 않았어요.
3) 답이 오면 최대한 빨리 답장한다.
답이 오는 즉시 빨리빨리 답변하고, 최대한 빠르게 가능하신 시간을 정중하게 여쭈어 약속을 잡는 편이 성공률에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D
이번에 짧고 정중하고 간단하게 보낸 메시지는 아래와 같아요.
B2B 프로덕트를 만들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기업의 담당자 분들과 소통할 일이 많아질 것 같은데, 조금씩 발전하는 것 같아 기쁩니다😁
혹시라도 저와 복지 관련 대화 나누실 분들이 계시다면, 편하게 말씀 부탁드립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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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멋진 접근방법이네요! 저희 Linkedin 클럽에도 공유해야겠어요. 시원님에게 1촌신청하러 갑니다 🏃
안녕하세요 혜환님! 클럽 가입 신청 넣었습니다. 종종 활동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