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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현
박준현 ·

청춘의 한장면이 된 18시간

안녕하세요 파드 3기 서버파트 파디 박준현입니다!

숏커톤의 기억이 따끈따끈한 지금 그 기억을 저장하기 위해 왔습니다😊


2024년 5월 24일 (금) 18:00 ~ 25일 (토) 13:00 (무박 2일) 동안 "PARD"라는 동아리에서 숏커톤을 했습니다.

숏커톤을 하기전에 지금까지 세미나를 통해서 배운 것들을 다시 돌아보고 잘 정리한 다음에 숏커톤을 해야지~ 라는 저의 마음을 모르셨는지 교수님들께서는 저에게 사랑을 담은 과제와 쪽지 시험을 준비해 주셨고,,, 덕분에 숏커톤을 하는 당일날까지 쪽지 시험을 치고 숏커톤을 했습니다😭

그렇게 불안한 마음 반 설렘 반으로 숏커톤을 진행하는 장소로 도착했고, 저희 팀은 총 8명으로 다른 팀에 비해 팀원의 수가 많은 팀이었습니다.

처음 든 생각은 8명의 의견이 잘 모일 수 있을까?

같은 파트를 담당하는 형과는 어떻게 역할을 나누어야할까?

이런 프로젝트 경험은 처음인데 어떻게 하면 처음인 티를 덜 낼 수 있을까(?)

등등

시작도 전에 불안한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숏커톤 시작!

그리고 공개된 이번 숏커톤의 주제

image.png

이번 숏커톤 주제는 "청춘"이었습니다.

청춘이라는 단어를 보자마자 불안은 없어지고 맘속에서 낭만이 끓어 넘쳐버린 박준현

그렇게 최대한 열심히 1차 피드백을 받기 전까지 아이디어를 냈고,

처음 저희 팀이 생각한 주제는 "실수를 자랑하고 공유하는 플랫폼"이었습니다.

1, 2차 피드백을 받으며

하지만 1차 피드백을 받으며 (일방적인 폭행을 당함) 저희가 정한 주제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보았고, 1차 피드백 시간에 맞추려고 너무 급하게 주제를 정한 것 같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처음으로 돌아와 각자 기억하는 청춘을 공유하는 과정을 가졌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팀원들이 생각하는 청춘이 뭔지, 그리고 이 청춘에서 우리가 캐치할 수 있는 아쉬움, 문제점이 무엇인지 생각을 했었고, 새로운 두 가지 주제가 나왔습니다.

  1. 청춘을 개인의 관점이 아닌 가족의 관점으로 보았을 때 가족의 청춘은 지켜지지 않고 있다.

  2. 재수, 편입, 군대 등의 이유로 청춘을 잃어버렸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 두 가지를 갖고 간단한 솔루션을 생각한 뒤, 2차 피드백을 갔고, 피드백을 받으며 좀 더 좋은 반응이 나왔다고 생각한 1번을 선택하기로 했고, 정해진 기간까지 편지를 작성하고, 설정한 날에 편지를 일괄적으로 보낼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를 구현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진짜 시작된 개발자로서의 숏커톤

최종적인 기능까지 결정된 시간은 대략 1시쯤 이때부터 저의 파트너 김영기(익명) 형과 함께 달렸습니다. 두 명에서 함께 무언가를 개발하는 게 처음이라 깃허브에서 pull 하는 것마저 버벅거렸는데 형은 저와 다르게 능숙하게 깃헙 레포 파는 거부터 역할 분배도 척척...

🐤 : 와.. 형 이런 거 한적 많아요?

🧑‍💻 : 아니 나도 처음이야

🐤 : ...

개발 과정이 순조로웠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세미나를 통해서 나름 자신감이 붙은 상태였는데 도무지 해결 못 할 것 같았던 에러들을 마주하고, 노트북을 들고 돌아다니면서 물어보고, 척척 에러를 해결하는 파트장 부파트장님들을 보고 와... 이런 방법이! 하면서 새로운 해결 방법을 배웠다는 시원함과 동시에 저의 부족함도 느꼈습니다. 그렇게 시간은 흐르고 문뜩 새벽 감성 때문인지 지금 이시간 8명의 사람이 하나의 목표를 향해서 함께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이 경상도 사나이 박준현의 가슴을 뛰게 만들었고, 이 순간이 청춘임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결과는?

개발한 코드의 결과물은 그다지 저의 맘에 들지는 않았습니다.

코딩을 하기 전에 좀 더 시간을 투자하여 엔티티간의 연관관계를 잘 정리하고 들어갔어야 했는데, 나름대로 잘 정리했다고 생각했는데 코딩을 하고보니,,, 파트장님이 보면 뒷목을 잡을 결과물이 탄생....

다시 엔티티간 연관관계를 설정해서 코딩하기엔 해는 떴고, 결과물 제출시간은 얼마 안 남았고,, 그래서 결국 many to one, one to many를 포기하고 주먹구구식으로 급하게 코드를 수정했습니다.

결과적으론 프론트와 연결이 되어 최소한의 구현은 되었지만 100프로 만족할 수는 없었습니다.

05.25 11:00 결과물 제출

결과물은 제출이 되었고, 디자인, 프론트,백은 지쳐 쓰러졌지만, 발표 준비를 위해서 쉬지 못하는 기획분들,,, 피곤해서 잠시 쉴 법도 하신데 숏커톤의 마침표를 위해서 끝까지 열심히 하는 모습에 감동도 먹고 점심도 먹고,,냠냠

IMG_7605.jpg

그리고 매우 매우 매우 매우 매우 감사하게도 저희 팀이 숏커톤 1등을 하게 되었습니다🎉

배운점

숏커톤을 통해서 매번 말로만 하던 협업이 뭔지 몸으로 느끼게 되었습니다. 사실 상상 속으로는 기획이랑 기술검증때 막 기싸움(?)하지 않을까 생각도 했었는데,, 그런건 전혀 없었다는 점. 그리고 프론트와 백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백은 디자인과는 접점이 진짜 하나도 없구나, 그리고 스켈레톤 코드를 받고 시작하는 것이 아닌 0부터 100까지 하나하나 코딩하고 디버깅하면서 코딩 스킬 능력도 +0.1 획득한 것 같기도 합니다 ㅎㅅㅎ

아쉬운점

제일 아쉬운 건 마지막에 주먹구구식으로 코딩한 코드들,,, 이 아쉬움이 무뎌지기 전에 얼른 다시 코딩을 해봐야겠습니다..! 💻 그리고 코딩하면서 영기형이랑 브랜치를 각각 파서 각자가 맡은 파트를 따로 코딩하고 메인 브랜치에 멀지하고 깃허브에 푸쉬하고, 다시 풀로 당겨와서 코딩하고 이렇게 코딩했으면 좋았을 텐데, 이렇게 둘이서 코딩을 하는 게 처음이라 제가 계속 브랜치로 이동하고 코딩하는걸 까먹고 메인에서 코딩을 해서 결국 영기형은 브랜치 이동해서 코딩하고 저는 계속 메인 브랜치 에서 코딩하는 형식으로 된게 아쉬웠습니다 😢

마무리로

다들 숏커톤은 깨지기 위해서 존재한다, 롱커톤을 위해서 미리 맞는 과정이라고 하시던데 이렇게 한 번 전력을 다해서 달리고, 깨지고, 한계에 부딫히고나니 저의 부족함을 얻게 되었고, 덕분에 더 성장할 기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2조 기영이의 Pyo류기 능력자들만 모인 팀원분들 만나서 숏커톤 내내 정말 행복했었습니다!

이렇게 소중한 자리를 준비해주신 파드 운영진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큰 도움이 되어주었던 파트장,부파트장님,, 사랑합니다

청춘이라는 주제로 한 숏커톤 그리고 청춘으로 기억될 숏커톤, 18시간동안 함께한 파드의 모든분들 고생많으셨고, 롱커톤때도 파이팅해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PARD_CLUB 그룹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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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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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현
천주현

사나이 박준혁 청춘 합격

박준현
박준현

주현이 형의 합격 목걸이... 귀합니다

김기영
김기영

산아이 박준힉 청춘 합격

박준현
박준현

숏커톤 서버 MVP 기기여 합격

김채린
김채린

짧은 시간이었는데도, 완성도 높게 만드신 것에 박수를 보냅니다~ 이제 리팩토링 하며~,,,ㅎㅎㅎ

박준현
박준현

감사합니다 ㅎㅎ 리팩토링 뚝딱뚝딱...

김현승
김현승

키야 많은 걸 배운 것 같다!! 준현이 롱커톤때도 기대할게용!!!

박준현
박준현

파이팅~🔥

김광일
김광일

고생 많았어 준현현현

박준현
박준현

감사링링링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