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에 성공하려면 필요한 3가지.
(hint. 3가지 모두 잘하는 사람은 없다)
7 day startup의 저자 댄 노리스는
스타트업을 하는데 있어서 창업자에게 필요한 건 세 가지라고 한다.
Idea, Execution, Hustle.
하지만 이 3가지를 모두 잘 하는 사람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하며,
스타트업을 잘 못하는 사람들은 이 3가지를 모두 못한다고 한다. 그래서 이 3가지를 모두 갖추기 위해서는 무조건 팀을 이뤄야한다고 말한다.
과연 나의 강점과 약점은 어디에 있을까?
이것을 잘 고려해서 나의 팀원을 골라야한다.
일단 3가지 모두 중박 정도는 가는 것 같다.
하지만 그 중에서 나의 DNA와 가장 잘 맞고 자연스러운 것이 무엇인지 스스로 인지하고 그 부분을 내 강점으로 키워나가야한다고 생각한다.
1. Idea
나는 우선 아이디어가 굉장히 머릿속에서 많이 날라다니고 스파크가 튀는 편이다.
브레인스토밍을 하라고 하면 무수히 많은 생각들이 나오고, 그 속도도 굉장히 빠르다.
그래서 회의를 할 때 다른 멤버들이 아이디어를 많이 내지 않으면 좀 답답하다고 느낀 적도 있다.
아이디어를 생각날 때마다 기록해두는 노트도 있으며, 진행하고 싶은 프로젝트가 너무 많아서 고민인 부분도 크다.
2. Execution
댄 노리스가 말하는 execution은 '실행력'이 아니라 어떤 것을 실행할 때 만들어낼 수 있는 퀄리티를 뜻한다. 즉, '완성도'에 가까운 뜻이다. 만들어낸 결과물의 퀄리티가 얼마나 월클에 가까운지, 얼마나 아름답고 훌륭한지 등을 말한다.
나는 execution이 좋을 수 있는 성향을 지녔다고 생각한다. 기본적으로 완벽주의 성향이 있으며, 디테일에 굉장히 민감하고 신경을 많이 쓴다. 그리고 주변의 사물이나 서비스들을 볼 때 불편한점, 미추판단을 빠르고 많이 캐치해낸다. 또, 무언가를 만드는 것 자체를 좋아해서 코딩이나 무언가를 디자인할 때도 굉장히 즐겁다고 느낀다.
꾸준히 파면 잘할 수 있는 영역이다.
3. Hustle
원하는 것을 얻고자 할 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능력.
이 부분에 있어서는 내가 타고났다고 할 수 없는 부분이다. 어릴 때 굉장히 소심했으며, 커오면서 많이 변하기는 했지만 언제까지나 나의 '노력'이 들어가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허슬? 할 수는 있다.
서울에 있는 모든 구청에 다 전화를 하고 찾아가면서 세일즈를 해봤고,
내가 궁금한 것을 알아내기 위해 무턱대고 동종 업계 1위 회사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만나기도 하며
홍대 길바닥을 돌아다니면서 하루에 모르는 사람 100명에게도 말을 걸어봤다.
하지만, 언제까지나 두려움을 극복하는 능력이 뛰어나서 대범하게 할 수 있는 것이지, 대범한 행동 자체가 두렵지 않은 건 아니다.
나는 모든 사람이 비슷하다고 생각을 했는데, 대범한 사람이 드물기도 하지만, 극히 드물게는 이 대범한 행동에 대해 아예 두려움을 느끼지 않으며 심지어 굉장히 즐거워하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봤다. 세일즈를 즐거워하는 사람인 것이다. 또 이런 사람이 옆에 있으면 나도 굉장히 힘을 받는 스타일이어서, 엄청나게 대범한 사람과 함께 하면 시너지가 많이 날 거 같다. (친구가 옆에 있을 때 용기가 많이 나는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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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나의 강점은 Idea와 Execution에 있으며, 내가 부족한 부분은 Hustle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강점이 있는 부분은 Idea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을 관찰하고 무엇을 원하는지 직관적으로 잘 맞추는 능력. 그리고 세상에 없던 것들을 생각해내는 것. 시스템의 제약 조건을 탈피하고 새로운 방법을 찾는 것 등이 나한테는 자연스러운 일이며 그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속도도 빠르다.
본인을 잘 이해하고 활용하는 것. 이것이 창업가에게 매우 중요하다. 그래야 본인도 최대 아웃풋을 내는 세팅을 할 수 있으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사람들과 함께하여 위대한 것을 만들어낼 수 있다.
여러분들은 본인의 강점과 약점이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100일챌린지#00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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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네요! 👍👍
감사합니다 :)
가인님 메이커로그가 Must Reads #83에 선정 되었어요!! https://stib.ee/7Oo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