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50시간 일하는 앙트러프러너로 시작했지만, 투자 받았다.
{직장을 그만두지 않고 창업을 시작한 이유}
🌟 ”세상을 바꾸는 앙트러프러너”가 꿈이 되다.
앙트러프러너(Entrepreneur)라는 말을 처음 들은 건
너무나 유명한 스티브 잡스의 스탠포드 대학교 졸업식 연설이다.
고등학생이었던 김희연은
자신이 만든 회사에서 쫓겨난 후 선배 기업가들에게 미안함을 가졌다는
그의 말에 그저 안타까움만 느꼈다.
스티브 잡스가 대단한 앙트러프러너라는 것을 알게 된 건 대학생이 된 이후였다.
짧디 짧았던 첫 만남을 잊고 지내던 어느 날,
어렴풋한 기억 속에 있던 앙트러프러너가 다가왔다.
앙트러프러너십(Entrepreneurship) 전공이 나에게 발견된 것이다.
앙트러프러너십이 뭐길래..?
앙트러프러너십은 우리나라 말로는 기업가정신, 창업가정신으로 불리며,
기존의 자원과 문제를 발견하고 그것들을 결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내는 행동과 과정을 말한다.
앙트러프러너십을 배우면,
우리 삶과 세상이 네이버, 카카오, 애플, 구글, 페이스북(현,메타)과 같은
혁신적인 기업들을 통해 변화된 것처럼
좋은 기업을 만든 창업가가 되어 세상을 바꿀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렇게 대학에 가서 새로운 세상을 배우고
김희연의 꿈은 ”세상을 바꾸는 앙트러프러너”가 된다.
🔥 창업가는 주 100시간을 일해야 한다
크래프톤 장병규 의장님, 토스 이승건 대표님 외 많은 창업가분들이 강조해서 유명한
"창업가는 주 100시간을 일해야 한다." 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나는 주 50시간 일하는 창업가로 시작했다.
무엇이 정답인지는 알지 못한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혼자는 길게, 멀리 가지 못한다는 것.
주 100시간을 달리기 전에 함께 달릴 동료를 구하고 맞이할 준비가 필요했고
"대표는 어떠한 리스크에도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 라는 생각으로
창업이라는 여정이 마냥 꽃밭은 아닐 것임을 대비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세운 전략 두 가지
1. 직장을 그만두어도 자금조달이 가능한 캐시플로우를 만들어 놓자
2. 직장을 최대한 다니면서 팀원도 구하고 아이템 빌딩을 하자
위 전략으로 캐시플로우를 위해 지인 프랜차이즈 대표님이 하시는 가맹점을 오픈했다.
작은 식당이어도 나의 사업체를 운영을 하면서 다양한 리스크와 변수에 대응을 하니 힘들기보다는 신이 나고 심장이 뛰었다.
회사를 다니며, 스텔스로 운영하는 사업장을 관리하기 위해
매주 주말마다 지방에 있는 매장에 왔다 갔다 하니 살도 쪽쪽 빠졌다!(지금은...?)
매장 운영을 시스템화 하고 총괄 매니저를 뽑아 매주 내려가지 않아도 잘 운영되는 시기가 되었을 즈음
여유가 생기니 본격 창업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마침 그 시기에 알고리즘이 안내해준 팀스파르타의 직장인 창업 부트캠프 {창}
직장을 그만두지 않고 나와 같은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아이디에이션을 하고, 가설을 검증하고, 팀빌딩을 할 수 있는 부트캠프는
거부할 수 없는 유혹이라 바로 신청했다.
누구보다 반드시 잘 해낼 자신이 있었고,
그 자신감을 믿고 응원하고 지지해주는 소중한 동료도 만났다.
회사에서 7am-6pm 근무하고, 퇴근하면 6pm-5am 창업을 준비했다.
잠을 안 자도 졸리지 않고 힘들지 않았다.
뇌가 깬다는 느낌이 이런 것일까.
그리고 모든 걸 함께하는 동료가 있다는 것이
어마무시한 큰 힘이 되는 일 임을 처음 경험하며,
엄청난 책임감과 에너지를 장착하고 부트캠프를 수료하였다.
그리고 얻은 결실 두 가지.
1. 회사에서는 최연소 팀장으로 특진을 하게 되었다.(이 결실은 회사에는 미안하지만 특진 후 두 달 만에 그만두었다.)
2. 팀스파르타의 Pre-Seed를 투자 받고 창업을 하게 되었다.🔥
투자사 팀스파르타의 슬로건 "누구나 큰 일 낼 수 있어"처럼 큰 일을 낼 팀으로 인정받았다고 생각한다.
이제 시작이다.
퇴사도 했고 전업 창업가가 되었다.
주 100시간을 마음껏 해낼 수 있는 순간이 되었다.
"할 거야"를 "한다"로 만든 지금 이 순간을 만끽하며,
이제 동료들과 함께 착실하게 많은 것을 배우며 성장하는 여정을 그려나가고 있다.
창업은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것임을 배우는 요즘.
법인을 설립하고 이곳 저곳 네트워킹을 다녀보니
지금까지 혼자 해내려고 했던 창업의 여정이
혼자가 아닌 이 창업씬에 있는 모든 분들과 함께 하는 느낌이었다.
그 누구보다 정말 열심이고 잘해내는 많은 분들을 보며 더욱 자극 받고,
응원 받고, 힘을 얻게 되며 또 다시 나의 세상이 커지는 경험을 하고 있다.
아직 법인 설립한지 2달 된 병아리 창업가지만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보답하는 마음으로
나 또한 많은 분들께 힘이 되고 자극이 되는 사람이 될 것이다.
창업씬에 있는 모든 분들 화이팅 입니다!!!
여러분이 영웅입니다!🌟👍
댓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저번에 팀스파르타{창} 심사를 한 적이 있는데 너무 멋진 분들이 계셨습니다! 희연님도 부트캠프를 수료하셨다니 대단하세요. 거의 하루에 2시간도 못 주무셨고 힘드신 일정이셨겠지만 글에서 신남과 열정이 뿜어나오네요 ㅎㅎ 제 시간도 지켜주세요.. (?) 병아리 창업가 희연님이 멋진 닭으로 성장하기까지 응원하겠습니다!
오오!! 서경님! 팀스파르타{창} 심사에 오셨었군요!! 제 기수에는 이탁림 실장님이 오셔서 저희 팀은 이탁림 실장님께 심사받았습니다! 인연인가용🌟 저 당시 잠을 안자도 신나서 달리는 바람에 체력관리 못한다고 공동창업자님에게 매우 혼났었습니다.. 이제는 운동도 하며 롱런할 준비를 해나가고 있습니다 ㅎㅎㅎ 서경님의 시간 팀퀸트가 지켜드릴게요! 💪기다려주세여! 닭...보다 용🐲이 되어보겠습니다!!ㅎㅎㅎㅎㅎ 응원 감사합니다💜
현금흐름을 프랜차이즈 가게로 확보하신게 인상적이네요.
영운님께 인상적이었다니 기뻐요😉 제가 현금흐름 확보를 프랜차이즈로 결정하게 된 이유는 3가지 입니다! 1. 무자본 창업(스마트스토어, 전자책 등)으로 확보 준비를 할 수 있지만 그래도 고객과 바로 맞닿아서 소통할 수 있는 사업을 하자. 2. 혼자가 아닌 동료들과 함께 하는 것을 경험하고 시스템화를 배울 수 있는 것을 택하자. 3. 내가 창업한 것처럼 좋아하는 브랜드로 가맹점을 내서 서울이 아닌 다른 지역에도 이 브랜드를 좋게 알리자. 위 3가지로 프랜차이즈 가게를 내어서 현금 흐름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운영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고 지금도 열심히 배우며 운영하고 있어용🫡
무자본 창업이 창업가의 현금 흐름 수단으로는 부적절하다는 것은 쉽게 납득할 수 있는데, 어떻게 프랜차이즈 음식점을 선택하게 되신건지가 궁금하네요. 희연님이 주로 집중하시는 분야가 아닌 것은 알지만 프랜차이즈 음식점 전반적으로 궁금한 점들을 여쭙고 싶은데 디스콰이엇 커피챗 요청을 드려도 될까요? 🥹
넵넵~! 얼마든지요!!😉
안녕하세요 주현님! 제가 사랑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뜸들이다🍚"라는 프랜차이즈 밥집입니다!🥰
저는 저와 초기창업가분들 만나면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눈 뜨면 출근 눈 감으면 야근 죽으면 퇴근
하핫!! 홍열님 댓글에 이마를 탁! 치게 되네요ㅋㅋㅋ맞는것 같아요! 문득 생각해보니 지금도 30시간정도 깨어있었네요...😅
지난번 500에서 너무 반가웠어요~~~ 화이팅!!!
안녕하세요 Young100님!! 500에서 저를 보셨군요!! 흐흐 이곳저곳 출몰하면서 여기저기 등장하고 있습니다!! 자주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