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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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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성장시키기 - Category Pirates
페이스북은 말콤 글래드웰 등을 필진으로 데려오며 지난해 6월 출시한 뉴스레터 수익화 플랫폼 '불러틴'을 철수한다고 발표했으며, 섭스택 역시 올해 6월에 직원의 14%를 해고하며 긴축 상태에 들어갔다. 뉴스레터 비즈니스 붐이 지고 있다는 '뉴스레터 일몰론'이 등장하고 있지만, 꾸준히 성장세를 보여주는 뉴스레터 Category Pirates. 섭스택의 브랜드 뉴스레터 'On Substack'에 이들의 인터뷰가 등장해서 공감하며 읽었던 부분을 가져와 봤다.
의미있는 성장 지점들
- (위 이미지에서 3번) 무료 책을 출간했다. 원래 우리는 1-2주마다 'mini-book'이라는 브랜딩으로 뉴스레터를 보내고 있었는데, 1년쯤 되었을 때 이 미니 북들을 묶어서 'The Category Design Toolkit'을 PDF로 만들어 무료로 배포했다. 이메일 주소를 받는 조건으로.
-> 디스콰이엇 팀도 같은 전략을 쓰고 있다. YC Startup School 강의 번역본, 메이커 핸드북, Building in Public 플레이북 등 가상의 책을 만들어 챌린지 보상으로 지급하거나 커뮤니티 멤버들을 모으는 데 활용하고 있다. -> 최근 디지털 매거진인 롱블랙의 종이책 출간도 원래는 디지털 형태이던 것을 종이책으로 만든 것이니 디지털 콘텐츠에 물성을 부여했다는 점에서 유사한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사유, 스토리텔링, 데이터를 조합하기
- 우리가 유료 구독자를 대상으로 발행하는 '미니 북'들의 내용은 사유(thinking), 스토리텔링, 데이터를 엮어서 추리 소설처럼 작성되었다고 한다. 대부분의 뉴스레터는 세가지 중 하나만 잘 한다.
- 우리는 독자들이 방 문을 닫고, 의자에 깊숙이 앉아 커피 한잔 또는 럼 한잔을 마시며 읽을 만한 가치가 있는 미니 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어떻게 하면 구독자를 늘릴 수 있는가?
- 좋은 글쓰기는 '쓰기'가 아닌 '생각하기'에 달렸다. 만약 당신의 글솜씨가 지구 최고라고 해도 그 재료가 그저 흔한 생각이라면 당신은 좋은 작가가 될 수 없을 것이다.
- 만약 당신이 섭스택에서 성장하고 싶다면, 글쓰기를 더 잘하는 사람이 되려고 하지 말고 어떻게 하면 다르게 생각할지를 고민하라. 그런 뒤 그 '다른 생각'을 가지고 그것이 가치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과 소통하라.
- '뉴스레터는 포화되었다', '더이상 사람들은 뉴스레터를 읽지 않는다', '너희들의 뉴스레터는 너무 길다, 틱톡 비디오 같아져야 한다' 등의 말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사람들은 대략 2009년부터 이런 불평들을 해 왔다. 하지만 당신의 뉴스레터가 가치있고, 다른 생각을 담고 있어서 타겟 독자들에게 의미있는 결과를 제공해줄 수 있다면 당신의 뉴스레터가 300자이던, 3000자이던, 30000자이던 상관 없다.
매주 한 편 이상의 뉴스레터를 요약하는 링킹 클럽 멤버분들 모두 파이팅이에요 ㅎㅎ
링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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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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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쓰기는 '쓰기'가 아닌 '생각하기'에 달렸다. 오래도록 기억해야할, 띵언이네요!
오랜만에 다시 보면서, "틱톡 비디오 같아져야 한다 " -> 이거 제가 요즘 하는 말.... 다시 반성하고 갑니다.
같이 좋은 콘텐츠를 만들어 봐요 ㅎㅎ
"만약 당신의 글솜씨가 지구 최고라고 해도 그 재료가 그저 흔한 생각이라면 당신은 좋은 작가가 될 수 없을 것이다." 좋은 작가는 안되더라도 글솜씨가 좋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ㅎㅎㅎㅎ
종한님 따라서 서브스택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