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킹

링킹

지대넓얕을 위한 뉴스레터 스터디입니다. 이메일로 구독은 했지만, 읽지 않고 메일함에 쌓여 있는 뉴스레터들을 읽고 감상이나 인사이트를 나누는 스터디입니다. 양질의 뉴스레터가 보다 잘 소비되고 공유되는 지식 커뮤니티를 목표합니다.

공개 16 멤버

가이드라인

[ "주 1회 이상, 뉴스레터를 읽고 떠오르는 생각이나 인사이트를 메이커로그에 작성해 공유해주세요.", "뉴스레터 출처와 링크 (원문이 공유가 가능하다면)와 자신의 인사이트를 함께 공유해주세요.", "미인증시, 해당 기수 스터디 참여는 어려워요." ]

유지나

유지나

체스경기를 뒤집어버리는 무승부 규칙, 스테일메이트(Stalemate)


체스에는 스테일메이트라는 규칙이 있습니다.


'교착 상태'를 뜻하는 관용어로 쓰기도 하는데요.


예를 들어,

자신의 차례에 내 킹이 공격(Check)을 받지는 않지만,

그렇지만 옮길 수 있는 기물은 하나도 없을 때

스테일메이트가 되며

무승부로 끝나게 됩니다.



 체스에서의 승패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합니다.


체스의 목표인 체크메이트와 달리, 스테일메이트는 게임의 일방적인 흐름을 견제해 역전을 만들 수 있게 하는 룰이죠. 여기에 급박한 시간제한까지 걸리면 더욱 골치가 아파집니다.

누가 이기고 있든, 지고 있든, 아무 상관 없이 무조건 무승부로 끝납니다. 이기고 있던 사람의 입장에서는 아주 억울한 규칙일 것이고, 지고 있던 사람에게는 대단히 고마운 규칙일 것입니다.





한 예시를 봅시다!




현재 흑이 둘 차례지만 흑의 기물은 한 칸도 움직일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흑의 킹이 직접적인 공격을 받고 있는 것도 아니지만, 움직일 기물이 전혀 없기 때문에 이 게임은 무승부가 됩니다.



F7 좌표에 있는 블랙 킹은, 지금 공격을 받고 있지는 않지만 즉 체크(Check) 상태는 아니지만, 움직일 데가 한군데도 없습니다. (그렇지만 킹을 움직일 수 없다고 해서 스테일메이트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른 기물을 움직일 수 있으면 스테일메이트가 안 됩니다.)
B5 좌표에 블랙 폰이 하나 있긴 있습니다. 그러나 이 블랙 폰은 움직일 수 없습니다. (폰은 앞에, 다른 기물이 가로막고 있으면 절대 전진할 수 없습니다.)
만약 B4 좌표의 화이트 폰이 없다면, 블랙폰이 전진할 수 있을 것이고 따라서 스테일메이트가 되지 않습니다. ( 체스에서는 자신의 차례가 오면 의무적으로 한 수를 두어야 합니다. ) 위의 그림에서, 블랙폰의 전진이 설령 아무런 의미가 없다 하더라도, 움직일 수 있는 것이 블랙 폰밖에 없기 때문에 그래서 스테일메이트가 되는 겁니다.



위의 그림에서, 흑이 질 가능성이 100%인 상태였습니다. 백의 킹은 엄청난 대군을 거느리고 있지만, 흑의 킹은 지금 사병 한 명 하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백이 스테일메이트를 만드는 실수를 했기 때문에 무승부가 되어 버렸고, 흑은 '구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인생이나 일도 이런 모습이 있을 거 같은데요.


체스게임에서 스테일메이트(Stalemate)가 잘 일어나는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체스 게임 종반부에서 주로 일어남
  • 폰이 퀸으로 진급했을 때 많이 일어남. 폰이라는 미약한 기물이 갑자기 초강력의 파워를 가지게 되면서, 세력의 균형을 깨버리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무조건 퀸으로 진급시킬 것이 아니라 나이트나 룩이나 비숍 등으로의 진급도 고려해 보아야 합니다.
  • 사실 초보자의 게임에서 일어남. 사실 중급 이상만 되어도 Stalemate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 그러나 챔피온십에서도 일어났던 일이에요 https://youtu.be/vtTkfmaiI4I

백 가리 카스파로프, 흑 키릴 게오기에브 : 1988년 월드 블리츠 체스 챔피언십 8강 1경기 장면입니다. 흑이 킹밖에 안남고 백이 퀸과 비숍을 가진 매우 유리한 상황에서 스테일메이트로 비기는 장면입니다.

다 이겨가는 줄 알았던 게임에서 이 스테일메이트가 충격적이었는지 카스파로프는 이후 3경기에서 1무 2패를 기록하여 총 승점 3:1로 8강에서 탈락합니다.



그래서 이번 레슨을 통해 제가 하고 싶은 말입니다.

  • 무조건 상대편 기물을 몰아붙이는 것에만 몰두하면 이런 일이 벌어집니다.


우리는 지금 어디에'만' 몰두하고 있을까요?


일의 본질 역시 체스처럼 조합론적으로 지지 않을 전략을 찾는 일이니까요.



경영을 하다 보면 매출이나 이용자 수 같은 성과에 집중을 넘어 집착할 때가 있고, 그러다 보면 금새 우리가 왜 존재하는지 잊어버리곤 합니다.

그렇게 성과에 매몰될 때마다 우리가 누군지 깨닫게 해주는 시간이 필요한 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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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ghyeon Lee

Kanghyeon Lee

실패를 인정한다.

현업이 너무 바빠서(태어나서 처음 겪어보는 과도기에 있습니다), 메이커로그를 오랫동안 남기지 못했습니다. 실패에 대한 회고를 해야 부채를 조금이라도 덜어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이기적인 마음에 메이커로그를 남깁니다.


실패라고 하기도 민망하지만, 어쨌든 따지면 실패입니다.

뉴스레터 스터디, 처음에는 제 개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든 스터디 입니다. 그냥 매일 쌓여가는 뉴스레터를 보면서 '지식의 부채감'을 느꼈고, 나랑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온라인 설문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학생 신분이어서, 시간이 조금 여유로웠던 그 당시에는 혼자서 홍보물, OT자료, 스터디 아카이브용 노션 페이지 등을 만들고 19명을 온라인으로 모집해서 1기를 한 달 동안 운영했습니다. 완주자는 15명이었고, 그 기간 동안에 스터디/커뮤니티 운영에 대한 노하우와 인사이트도 일정 정도 얻었습니다. 그리고 함께 했던 종한님의 제안을 받고, 디스콰이엇의 클럽 기능의 초기 모더레이터로 링킹 2기를 운영했습니다. 그리고 귀한 시간을 내서 참여해주신 분들께 너무 죄송할 정도로 운영을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호기롭게 시작했지만, 너무 많은 약속들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댈 핑계는 많지만, 결국 저의 게으름을 탓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바빴다는 것은 핑계다

종한님과 함께 한 기획 과정도 즐거웠고, 디스콰이엇 팀은 링킹을 위해 대시보드도 만들어주셨습니다. 1기 온보딩 과정에서 얻은 레슨런이 있었기에, 2기 온보딩 과정은 보다 수월했습니다. 2기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 지금의 팀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주 40시간 근무+영어학원 강사 10시간(12월 초로 인수인계가 지연되어 그만두는 시점이 미뤄짐)+대학생 14학점...여기에 사이드 프로젝트 합치면, 너무 많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하루에 4시간 자면서 일해도 시간이 부족하긴 합니다. 계속 이렇게 살지는 않을 테지만 어쨌든 커리어의 시작과 이전에 벌려둔 일들을 정리하는 시기가 겹치면서 과도기를 겪고 있습니다.

링킹은 제 우선순위에서 자연스럽게 밀려났고, 제대로 신경 쓰지 못했습니다. 무책임한 스터디 모더레이터와 달리, 좋은 인사이트 담긴 메이커로그를 남겨 주시고 완주하신 스터디 참여자 분들에게는 이 글을 올린 뒤에 약속한 보상을 개별적으로 보내드리려고 합니다.


이런 것들을 느꼈습니다. (개인적인 사견입니다.)
  • 단톡방 vs 디스콰이엇 댓글창 (지금은 차라리 디스코드가...)

: 처음 기획을 할 때, 이 부분이 제일 고민 되었다. 디스콰이엇은 별도로 앱이 있지 않기 때문에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별도로 이용해야 한다. 하지만, 디스콰이엇은 카카오톡 브라우저에서 구글 로그인이 되지 않는다. 커뮤니티는 유저들의 '참여'가 매우 중요한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서 메이커로그가 공유되면 카카오톡에서 바로 글은 읽지만, 반응은 카톡 채널에 남기고 그곳에서 이야기가 오간다. 그런 과정이 디스콰이엇 플랫폼 내에 남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아쉬움이다.

"실천의 동기는 일상과 가까워야 한다." 한달어스 김준형 대표님을 통해 들은 이야기인데, 겪어보니 많은 공감이 된다. 물론, 목적과 동기가 분명한 헤비 유저는 허들을 극복하겠지만 대다수는 가장 편한 방식을 선택한다.


이런 고민은 이미 디스콰이엇 팀도 했을 것이고, 분명히 해답을 찾아낼 수 있는 팀이다. 만약 다음에 디스콰이엇 채널에서 이것과 유사한 활동을 하게 된다면, '디스코드'를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사용하는 것(디스코드를 통해서는 브라우저 접속 및 로그인이 자유롭다) 이 지금 단계에서는 더 좋다는 생각을 한다. 조금 불편함은 있겠지만, 유저들의 참여가 휘발되는 것보다는 그 편이 낫다고 생각한다.


  • 이벤트성 (웨비나, 네트워킹 파티) 프로그램에 최적화된 '클럽' 기능

: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다. 앞으로 다양한 이벤트에 최적화된 기능으로 발전하겠지만, 지금은 웨비나나 네트워킹 파티와 같이 단발성 이벤트의 참여 독려 및 홍보, 후기나 인사이트 아카이브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냥 개인적인 생각이다.


  • 결국 돈이 걸려야 한다.

: 참가비/벌금이 없는 첼린지형 스터디는 조금 어려운 부분이 있다. 인간은 '획득' 보다는 '상실'에 더 크게 반응한다는 연구가 있다. 일리가 있다.


  • 휴먼터치가 필요

: 참가비/벌금이 없는 것과 정기 미팅이 없는 것을 스터디의 강점인 마냥, 홍보했지만 결론적으로 강점이 아니라 패착이 되었다. 대면이든 비대면이든 주기가 어떻든, 일단 얼굴 보고 대화를 나누는 시간은 필요하다. 하다못해 책걸이라도 해야 한다. 다음 번에는 보완해보자.


실패가 스펙이 될 수 있도록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다. 라는 말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는다. 바꿔보겠다. 실패는 성장의 어머니다. 이건 조금 더 납득이 된다.

실패가 나의 스펙이 되려면 그 끝에는 회고의 과정이 필수적이다. 그리고 그 회고는 내 머릿속에만 남으면 안되고 기록되고 전승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https://www.pikurate.com/r/kTZUskQtEp

좋은 스터디와 지식 커뮤니티를 만들고 싶다. 참고하면 좋을 아티클이 있다면 추천해주세요. (저 Pik에 아카이브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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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모아

김모아

중고 제품으로 매출 600억 달성한 리싱크 | 시장 가능성 발견과 스케일업 전략

작년 한 해 우리나라에서 개인 사이에 거래된 중고거래 규모만 무려 24조 원이에요. ... 그 중에서도 중고옷 거래가 활발한데요. SSG닷컴이나 롯데쇼핑 등 기존의 온라인 쇼핑몰도 중고거래 시장에 뛰어들었고, 네이버는 미국 패션 중고거래 플랫폼 네이버는 미국 패션 중고거래 플랫폼 포시마크(POSHMARK)를 약 2조 원에 사들이겠다고 발표하기도 했어요.

예전엔 'One&Only'라는 빈티지의 특성 때문에 중고옷을 찾는 사람이 대부분이었지만, 최근엔 경향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1. 기후위기 걱정 : 자신의 신념을 소비의 기준으로 삼음 (=미닝아웃)
  2. 인플레이션 : 기록적인 물가 상승 환경 속에서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음
  3. 리셀 시장 규모 증가 : 투자 성격의 중고 거래인 리셀 시장, 올해 1조 원 돌파 예정



최근 @Daniel Kim께서 열어주신 챌린지, 프리클의 2주차에서 리씽크에 대해 기록했습니다.

리씽크는 '중고 제품으로 매출 600억을 달성한 프리미엄 재고 전문몰'입니다.

  • 시장가능성 발견
  • 미션
  • 결과
  • 사용자의 피드백
  • 스케일업
  • 향후 가능성

순으로 정리했습니다. 오늘 레터 내용과 잘 맞아 프리클 기록을 함께 공유해봅니다.


🧐 시장가능성 발견

중고나라 창립멤버인 김중우 대표. 중고나라 이용자들이 제품을 사고 파는 사례를 분석한 결과,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재고가 상당수 거래된다는 점을 알게 됨.


🧩 미션

  1. 사용한 적이 없는 새상품 재고, 사용감이 있는 리퍼 재고, 단순 변심으로 반품된 재고를 높은 할인율에 재판매.
  2. 재고를 넘기는 기업 입장에서는 재고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
  3. 주력 상품은 IT 제품군. 전체 판매량의 약 35%. TV와 가전 등을 합하면 전자기기 판매가 65%를 차지함.
  4. 재고관리 솔루션
  5. 악성 재고 발생시 리씽크에 의뢰가 오고, 움직이지 않는 체화재고를 알람으로 알려주는 시스템.
  6.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자체 개발. 기업이 원할 경우 무상 제공.
  7. 현재(22.09.23 기사 기준), 리씽크 재고관리 솔루션을 도입한 협력사 20개 이상.
  8. 1년 무상 AS 서비스
  9. ‘재고나 중고는 상품 가치가 떨어진다’는 선입견을 깨기 위해 도입.
  10. “품질에 자신감이 있기에, 기존 제조사에서 했던 서비스를 그대로 도입했다.” - 김우중 대표
  11. 가격투명성
  12. 네이버쇼핑과 연동해 실시간으로 재고 상품과 새 상품 가격을 비교해 보여줌.
  13. 재고 제품과 보험 서비스를 결합하여 리케어 서비스도 운용중.


❗ 결과

  • 창업 첫해 2019년, 매출 100억 원. 2020년 360억 원, 2021년 600억 원. 올해 1000억 원 돌파 예정.
  • 영업이익 2019년 1억 4천만 원, 2020년 6억 5천만 원, 2021년 10억 3천만 원으로 꾸준히 증가함.
  • 2020.09.14, 시리즈A - 25억 투자 유치


🗣 사용자의 피드백

"가격이 너무 저렴한데 정품이 맞나?"

→ 높은 할인율에 판매하는 상품이긴 하지만 품질에 자신 있다고 함. 출처가 명확하기 때문.

  • <리씽크>의 매입처는 국내 면세점이나 편의점, 해외 백화점 납품업체가 대부분.
  • “출처가 정확하지 않은 해외구매에 비해 경쟁력이 있다” - 김우중 대표


📈 스케일업

  1. 서비스 재고 물량 확대 예정.
  2. ex) 호텔 객실의 공실이 발생하면 이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
  3. 오프라인 매장 운영
  4. 현재(22.09.23 기사 기준), 서울 개봉점과 경기도 일산점 운영중. 직접 물건을 보고 체험할 수 있음.
  5. ‘오늘 도착’ 서비스 런칭 (라스트 마일* 딜리버리 도입) *유통업체 상품이 소비자에게 최종 배송되는 마지막 과정
  6.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 한해 재고 상품을 주문한 날 바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
  7. 평일 오전 11시 이전에 주문하면 제품 수령까지 하루 안에 가능.
  8. 어떤 걸 받을 수 있어?
  • 국내외 유명 IT 브랜드의 PC, 노트북, 휴대폰
  • 가전기기
  • 가구
  • 선글라스
  • 다양한 유통기한 임박 상품


🚀향후 가능성

상위 30대 상장사의 재고자산 규모는 148조 4297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39.2% 상승.

물건이 팔리지 않아 재고를 보관하는 비용의 비중이 증가. 기업에게는 부담이 될 수밖에 없음.

그렇다 보니 기업에서 먼저 연락이 올 정도로 적극적이라고 함.

일반적으로 쇼핑몰은 제조업체에게 소위 '을'의 위치지만 <리씽크>는 '갑'의 위치에 설 수 있는 포지션.


출처

  1. 김중우 리씽크 대표 - 재고로 만들어낸 새로운 가치. 포브스코리아, 2022.09.23.
  2. “저렇게 팔아서 남을까?”…’맥북 77% 파격 할인’ 가능한 이유. 한경긱스, 2022.07.27.
  3. 리씽크 ‘재고의 재발견’ … 김중우 대표, 제2의 쿠팡을 꿈꾼다. 한국면세뉴스, 2021.06.07.
  4. 리씽크 공식 홈페이지
  5. 더브이씨 - 리씽크 기업정보



오늘의 뉴스레터 : 뉴닉

https://newneek.co/post/higpf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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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ghyeon Lee

Kanghyeon Lee

URL로 어디까지 할 수 있을까?

URL (링크) , AI 라는 카테고리가 내가 속해 있는 피큐레잇 팀과 키워드 부분에서 (실제 비즈니스 측면은 많이 다르지만) 공통점을 가지고 있어서 확 끌리면서 봤다. 실제로 심층 분석해서 개인 계정에도 소개 해볼만 할 정도로 흥미로운 것 같다.


도메인 정보 만을 담던 URL이 점점 더 많은 개인화된 데이터를 담아내더니, 길이가 길어졌고 그에 따라 bit.ly 같은 URL 단축 서비스나 링크트리 같은 Link in Bio 서비스 영역도 생겨났다.


앞으로 어떤 서비스와 툴, 비즈니스의 형태로 발전해갈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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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eon Kwon 권도언

Doeon Kwon 권도언

[링킹] Dealing with hard feedback

피드백을 이해하는 데 집중하라

  • 누군가 나에게 피드백을 주면, 이에 곧바로 반응할 유혹이 생김 (그것이 긍적적이든 부정적이든)
  • 내가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피드백을 받아들여 행동을 취하면, 피드백을 준 상대방은 좋아할 것임
  • 하지만, 이렇게 피드백을 대하는 것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양쪽 모두에게 좋지 않은 결과를 만들 가능성이 있음
  • 왜냐면 그 피드백이 온전히 내 것이 되지 않았기 때문임
  • 우선 피드백을 주의 깊게 듣고, 이해하는 데 시간을 들여야 함
  • 그것이 나 뿐만 아니라 지식/경험에 기반해 피드백을 준 상대방에 대한 존중이고 시간을 소중히 하는 것임

피드백에 어떻게 대응할지 정하라

  • 피드백을 잘 받으려면 대담(Bold)한 상태가 되어야 함
  • 그러한 자세가 되었을 때 피드백에 대해 객관적이고 이성적으로 대응할 수 있음
  • 즉 모든 피드백을 최대한 이해하려 노력하고, 그것을 수용하지 않을 줄도 알아야 한다는 뜻임

피드백을 통해 지도를 만들어라

  • 피드백을 주는 사람은 내가 더 나아질 수 있는 방법을 알기 위해 노력할 뿐 아니라, 그들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공유하는 것임
  • 누군가 나에게 '조급하다' 라는 피드백을 준다면, 단순히 현재 성과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더 장기적이고 깊은 의미가 있을 것
  • 이를 통해 피드백이 나에게 제시하는 길이 무엇인지 고민해 보면 좋음

피드백을 적용할 다른 지점을 찾아보아라

  • 최고의 피드백은 일 뿐만 아니라 어디에도 적용할 수 있는 보편적 가치를 지님
  • 예를 들어 '일할 때 충분히 도움을 요청하지 않는다' 라는 피드백을 받으면, 이는 사람이 혼자서 모든 것을 할 수 없음을 깨닫게 해줄 것이고, 집안 일을 할 때 투덜거리는게 아니라 정확하게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는 것을 알게 됨

출처 : https://amivora.substack.com/p/dealing-with-hard-feedback


Whatsapp의 VP Product인 Ami Vora의 섭스택 글을 의역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피드백이라는 것에 어떻게 대응하면 좋을지 간단 명료하게 정리해 준 글이라고 생각해서 링킹을 통해 공유해 봅니다.

이 글 또한 Ami Vora가 나에게 피드백을 준 것이라 생각하고

여기서 어떤 배움을 얻을 수 있을지,

최근 저에게 들어온 피드백 중에 Take Action과 Do nothing 할 것이 무엇인지 판단해 보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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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이종석

뤼튼 AI 서비스

바야흐로 인공지능의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과도기라 해도 무방할 정도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AI를 적용한 서비스는 무작위로 쏟아지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아트, 반도체, 글쓰기, 마케팅, 스포츠, 디자인, 기획, 마케팅, 개발, 교육 등 분야를 막론하고 다양하게 활용되면서 사용되고 있어요.


특히 글쓰기 분야에서는 현재 "뤼튼"이 진행하고 있는 서비스를 소개해 드립니다.

여기는 제가 알기로는 크게 두 가지의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다른 서비스도 있는데 찾아보지는 않았습니다.)


글쓰기 훈련
  • https://training.wrtn.ai/


카피라이팅
  • https://copy.wrtn.ai/


1번과 2번의 서비스는 모두 사용해 보았는데 나름 좋은 결과물을 보여주고 있기는 합니다.


원래는 10월 말까지 무료 베타 서비스 이용 기간이었지만 기간이 연장되어 아직도 무료로 사용 가능합니다.


글쓰기와 카피라이팅에 대한 AI와 함께 경험하고 싶다면 지금 바로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홍보는 아닙니다. ㅋㅋ)


출처 : https://stibee.com/api/v1.0/emails/share/owc5W8yVSCAbhcHFOBj-XDZnOK36bYg=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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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현

한석현

건강하게 감정 다루기

무언가를 해내기 위한 의지력은 감정과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다고들 합니다.

문득 마주친 부정적인 감정을 삼키려 우리는 큰 의지력을 소모해야만합니다.

그 의지력은 다른 일을 해내기 위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이번에 읽은 뉴스레터에서는 감정을 잘 다룸으로써 의지력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감정을 다루는 5가지 기술 : RULER
  • R(Recognizing) : 감정 인식하기

우리가 느끼는 수많은 감정을 정확하게 인식하기를 추천합니다. 단순히 짜증 난다는 말로 넘겨버리지 말고 내가 느낌 감정이 무엇인지 정확히 짚고 가는 것이 감정을 잘 다루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 U(Understanding) : 감정 이해하기

위에서 인식한 감정의 발생 원인을 파악해 봅니다. 감정의 원인을 오해하지 않도록 연속적인 질문을 통해 좀 더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봅니다.

  • L(Labeling) : 감정에 이름붙이기

위 그림을 참조해 이름을 붙여보면 좋겠지만, 이 단계의 의도 역시 '감정을 이해하기'단계를 좀 더 명확히 하기 위한 단계로 생각됩니다. 정확한 이해가 문제해결의 실마리가 되듯 말이죠.

  • E(Expressing) : 감정표현하기

감정을 표현하기는 정말 어려운 일이라 생각합니다. 강력한 감정표현은 자칫 남을 해할 수 있고, 맹맹한 표현은 오히려 본인을 더 위축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좋은 표현방법은 "감정을 뺀 감정표현"이라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연습이 필요한 단계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 R(Regulating) : 감정 조절하기

호흡법, 미리 전망하기, 주위돌리기 등 본인만의 감정을 다스릴 수 있는 방법을 찾을 것을 추천드립니다.


우리의 하루는 계속해서 기쁠 수도, 계속해서 슬플 수도 없을겁니다.

순간이 예측되진 않지만, 마추질 것을 이미 아는 이상 조금 더 준비하고 연습해 잘 이겨내는 하루가 되도록 노력을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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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모아

김모아

고객의 선택과 신뢰를 받는 콘텐츠의 비결은 뭘까?

링킹 덕분에 요즘 뉴스레터를 꼬박꼬박 읽는다. 그럼에도 아직 열어보지도 않고 쌓여 있는 뉴스레터가 너무 많다. 뉴스레터만 따로 모아놓은 폴더를 훑어보다가 뉴닉 레터 몇 개를 호로록 읽어버렸다.

뉴닉은 원래 잘 읽히지~ 싶었는데, 문득 '원래' 그런 게 어딨어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해도 잘 되고 술술 읽히는 콘텐츠의 비결이 뭘까 궁금해졌다.

구체적으로 어떤 전략을 사용해야 해?

최근 읽은 포스팅 중 하나에서 구체적인 전략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다.

'콘텐츠는 마케팅이 아닌 프러덕트다'라는 제목의 이 글에서는 3가지에 관해 말한다.

  1. 콘텐츠의 미션과 비전 선언하기
  2. 콘텐츠의 페르소나 설정하기
  3. 테스트를 통한 콘텐츠 개선


콘텐츠의 미션과 비전 선언하기

제가 몸 담고 있는 A 회사의 경우, “모든 마케터가 고객의 의도에 집중할 수 있게 하자"라는 사명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 간단한 선언문을 통해 모든 콘텐츠들의 방향성이 정해졌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고객의 의도를 읽는 방법에 대한 A/B test, 고객 여정 분석을 통한 콘텐츠 개선과 같은 움직임으로 콘텐츠를 발행하기 시작했고 이는 2022년 4월부터 시작해 우상향 곡선을 그리기 시작합니다.

ex) 우리는 투자 트렌트 관련 용어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이 그 의미와 적용 사례에 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콘텐츠의 페르소나 설정하기

모두를 위한 프로덕트는 모두가 싫어하는 프로덕트가 된다.
트래픽이 급증하고 있더라도 잠시 팀들끼리 모여 의논할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 우리는 누구인가?
  • 청자는 누구인가?
  • 우리가 전달하고자 하는 가치는 무엇인가?
뉴닉의 고객 페르소나는 세상에 관심이 많은 MZ세대입니다. 페르소나를 설정하고 그들의 니즈를 분석해보니, 현재 언론에서 사용하는 심각한 톤과 어려운 용어들이 그들을 막는 허들로 작용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그들은 세상의 소식을 떠들어 주는 친구로서 본인을 설정했다. 이를 설정하니, 화면은 더 발랄한 주황색, 캐릭터도 있으면 좋고(귀여운 고슴이), 톤도 대화체로 설정하였습니다.


테스트를 통한 콘텐츠 개선

청자는 어떤 가치를 기대하고 우리 콘텐츠를 읽고 있을까? 데이터를 분석하여 고객이 보내는 신호를 읽어야 한다.

이를 위한 데이터로서는 다음과 같은 항목이 있다.

  1. 이탈률 및 유입 페이지
  2. 유입 검색어 및 SERP 순위
  3. 히트맵
  4. 퍼널
  5. 콘텐츠 갭


3번에서 모르는 개념이 여러 개 나왔다. 공부할 거 생겼다~~!


오늘의 뉴스레터 : 뉴닉

https://newneek.page.link/kg2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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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eon Kwon 권도언

Doeon Kwon 권도언

[링킹 뉴스레터 스터디 클럽] StartEngine, Metav.rs, podcast.ai, 링크드인 가짜 계정, 경제 뉴스 보면서 정리한 것

StartEngine

https://www.startengine.com/explore

  • 스타트업들 펀드레이징 열 수 있는 곳
  • fanbase라는 스타트업이 여기서 유일한 Social Media 카테고리인데, 실리콘밸리 스타트업들의 코치로 유명한 Bill Campbell이 Advisor로 있음!

Metav.rs

https://metav.rs/solutions/

  • Web3 Asset 관리, NFT 커머스 API, 메타버스 앱 제공(가상 피팅 등), 매출 대시보드 등등
  • 프랑스 스타트업이고 Shopify Web3 버전을 만들겠다고 하면서 Seed로 $3M 펀딩 받음
  • 자체적으로 3D Builder Application도 만드는 중이라고 함

podcast.ai

https://share.transistor.fm/s/22f16c7f

  • AI 팟캐스트 회사에서 만든 스티브 잡스와 인터뷰하는 팟캐스트

링크드인 가짜 계정

https://krebsonsecurity.com/2022/10/battle-with-bots-prompts-mass-purge-of-amazon-apple-employee-accounts-on-linkedin/

  • 링크드인에 있는 가짜 계정들이 특정 회사 재직자로 둔갑하고, 링크드인 측은 적발해서 삭제하고 반복 중
  • 리크루터로 위장한 계정이 구직중이거나 최근 회사에서 나온 사람들 대상으로 개인 정보 수집중일지도 모름
  • 이렇게 모은 정보로 다시 fake account 생성

그외 요즘 경제 뉴스 보면서 정리한 것들

텐베거

  • 메가 트렌드
  • 로봇, 자동화 (노동력 대체, 효율화) : BOTZ
  • 친환경/대체 에너지
  • 헬스케어
  • MZ 기반 디지털 소비, 핀테크, Web3 : 블록 등
  • 관심사 나노화 & localization : 당근마켓, 소모임, 레딧 등
  • 우주 개발 (선점 & 네트워크 효과) : 스페이스X, 블루오리진 등
  • 차별화 기술력 필요
  • 적절한 투자자들의 관심(큰손, 펀드, 기관)

에너지

  • 사우디가 원유 생산 감산
  • 러시아 전쟁 및 노드스트림 파이프라인 사고로 공급 감소
  • 그래서 미국의 에너지 기업들 실적이 역대 최고 찍는중
  • 엑손모빌과 애플의 영업이익이 거의 비슷 (엑손모빌 영업이익 전년 대비 166.08% 상승)

한은 금리 : 3%

  • 2금융권은 최대 12%까지 이자를 주는 예/적금 등장
  •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 신용도가 낮은 사람 상대로 고금리 대출 수익, 이 덕분에 가능
  • 레고랜드 사태로 시장 리스크 증가, 그래서 돈 많이 쌓아두려고 하는 중

광고

  • 경기 침체로 광고 업계는 타격이 큼
  • 앱 설치 유도 광고 예산은 1분기 대비 14% 감소
  • 광고 수익이 주 수입원인 플랫폼 기업들 수익성 감소 (알파벳, 메타 등)
  • 넷플릭스 광고 요금제
  • 자신의 거대한 플랫폼을 구축해냈고, OS 제한에서 자유로움
  • 우버
  • Uber Journey Ads
  • The waiting-for-pickup screen
  • Enroute
  • Post-trip
  • 자동차라는 매체를 통해 광고함
  • 위치 관련 개인정보를 제외하고 자유로움
  • 구글
  • 구글 검색 엔진이 맺은 계약들(애플, 삼성, AT&T 등 스마트폰 제조업체 및 통신사)이 독점법 위반이라는 주장이 나옴
  • 구글은 검색 엔진 시장에서 88%, 모바일에선 94% 점유중
  • 구글은 미 법무부가 잘못 이해하고 있다고 주장함. 미 법무부는 구글의 경쟁 상대가 검색엔진(Bing 등) 이라고 생가하지만, 구글의 경쟁 상대는 아마존/메타/틱톡임. 아마존 쇼핑을 위해 꼭 구글을 거치지 않아도 되기 때문. (독점이 아님)
  • 또한 계약들 중 상대방이 원한 경우도 있음
  • 판사들이 구글의 비즈니스를 이해하기 위해 청문회 실시. 만약 구글이 패소하게 되면 광고 입찰 BM에서 SEO 전략으로 바뀔 가능성 있음.

컨텐츠 비용

  • 애플 뮤직, TV 10~20% 인상
  • 넷플릭스 2022년 초에 이미 인상
  • 디즈니+ 38% 인상

기타

  • 시진핑 3연임 & 수뇌부 7인 모두 측근
  • 시진핑 아래 중국의 경제가 변동성이 크고 예측이 어려울 것이라는 평과 함께 중국 증시 폭락
  • 독일 GDP(5위)가 캘리포니아 GDP(4위)에 역전 당함
  • 2025년에 3위인 일본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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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ghyeon Lee

Kanghyeon Lee

내가 하려던 것을 국가에서 한다면?

뉴스레터 원문 : https://www.the14f.com/newsletters/30757/


라스트마일 모빌리티인 공유 킥보드는 저도 자주 이용했습니다. (헬멧 가지고 다니는 것이 귀찮아서 요즘에는 그냥 공유 자전거를 이용합니다.) 이런 서비스는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국토교통부가 나서서 이런 문제를 해결해준다고 합니다. 헬멧 미착용 문제도 기술적으로 해결이 가능하면 좋겠습니다.


한편으로는, 내가 하려던 사업을 국가나 정부 부처가 한다고 발표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히려 기회일까요? 아니면, 빠르게 아이템을 바꿔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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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이종석

100년 넘게 지칠 줄 모르는, 유리왕의 모험 | 하리오

‘월드 브루어스 컵(World Brewers Cup)’


전 세계의 바리스타들이 수작업으로 커피를 내리는 기술을 다투는 대회예요. 스페셜티 커피 협회가 2011년부터 주최하기 시작한 대회죠. 2022년까지 총 11번의 대회가 열렸으니, 우승자도 11명이 탄생했어요. 그런데 이중 절반 이상인 6명의 공통점이 있어요. 바로 ‘하리오’에서 만든 V60 드리퍼를 사용한 거죠. 


그렇다면 하리오는 커피 용품 전문 브랜드일까요? 커피 용품에 전문성이 있으니 그렇게 볼 수도 있지만, 하리오의 핵심 경쟁력은 커피가 아니라 ‘유리’에 있어요. 내열 유리 전문 회사로, 실험실용 기구를 만드는 것으로 사업을 시작했죠. 그리고는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라 새로운 사업 영역을 개척하면서 100년 넘게 사업을 이어가는 중이에요. 커피 드리퍼인 V60는 그중 하나이고요.


시대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라 유리로 할 수 있는 사업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00년 넘게 지칠 줄 모르는, 유리왕의 모험을 함께 떠나볼까요?

< 하리오 미리보기 >

• #1. 문제를 정조준하면 시그니처가 보인다

• #2. 전문가를 정조준하면 대중이 보인다

• #3. 변화를 정조준하면 기회가 보인다

• 유리를 깨고 나온 유리의 왕


유리로 만든 바이올린이 있어요. 장식품이냐고요? 일본 바이올리니스트 이쿠코 카와이(Ikuko Kawai)가 실제로 이 유리 바이올린으로 연주를 해 화제가 됐어요. 유리 바이올린은 목재로 된 기존의 바이올린과는 공명이 달라 독특한 톤을 가지고 있죠. 바이올린뿐만 아니에요. 2003년에 세계 최초로 유리 바이올린을 만든 것을 시작으로, 첼로, 기타, 코토(琴) 등 7가지 악기를 유리로 만들었어요. 이런 유리 악기는 대체 누가, 왜 만든 걸까요?


세계 최초의 유리 악기를 만든 회사는 일본의 ‘하리오(Hario)’예요. 하리오는 1921년부터 내열유리를 만들어 온 회사로, 일본에서 유일하게 국내에 내열 유리 공장을 가진 제조사죠. 하리오라는 이름도 일본어로 ‘유리의 왕’이라는 뜻이고요.


하리오의 유리 바이올린은 일본 이바라키 현의 코가(Koga) 공장에서 정교한 기술을 가진 유리 장인들이 만들었어요. 유리로 균일한 곡선을 만들고 정교한 조각을 하기 위해 프로토타입 단계에서만 20개의 바이올린을 제작했죠. 여러 번의 실패 끝에 2개의 성공작이 나올 수 있었어요. 내열 유리가 가진 잠재력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유리 악기를 만든 거죠.


그런데 하리오라는 이름, 어딘가 익숙하지 않나요? 일반 소비자들에게 하리오는 내열 유리보다 커피 드리퍼 등 커피 관련 용품으로 더 유명해요. 물론 하리오가 처음부터 커피 용품을 만든 것은 아니에요. 하리오의 전신인 ‘히로무 시바타 웍스(Hiromu Shibata Works)’가 처음 설립된 1920년대에는 일본에 커피 문화가 발달되지 않았거든요. 히로무 시바타 웍스는 내열 유리로 실험실용 기구를 만드는 것으로 사업을 시작했어요.


이후 사업을 성장시켜 나가면서 내열 유리 제조 기술을 중심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거나 변경했어요. 그 과정에서 유리제 식기 시장에 진출하며 하리오라는 회사를 분사시켰고요. 지금은 테이블 글라스웨어, 그 중에서도 드리퍼가 가장 유명하지만, 하리오는 여전히 미래를 준비하며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있어요.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유리의 왕좌를 지켜온 데에는 이유가 있죠.


#1. 문제를 정조준하면 시그니처가 보인다

하리오가 처음으로 커피 용품을 개발한 건 1948년이에요. 아직 하리오가 분사되기 전이라 히로무 이름으로 ‘사이폰 타입50(Syphon Type-50)’을 출시했어요. 하리오는 사이폰 타입50을 시작으로 195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커피 용품을 생산했죠.


#2. 전문가를 정조준하면 대중이 보인다

하리오 V60는 미세한 커피 맛을 다뤄요. 처음 V60를 개발하게 된 배경도 당시 대세였던 침출식 커피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였어요. 커피 가루를 일정 시간 이상으로 침출하게 되면 좋지 않은 맛이 발현되거든요. 커피를 내리는 시간에 따라 커피 맛이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커피를 내리는 사람의 취향에 따라 더 선호하는 커피의 맛을 낼 수 있도록 고민한 결과가 V60 드리퍼예요.


#3. 변화를 정조준하면 기회가 보인다

V60를 중심으로 커피 용품 시장에서 승승장구하던 하리오는 모험을 멈추지 않아요. 커피 시장이 부상하는 변화를 읽고 커피 용품 시장에 진출한 것처럼, 미래의 변화에 대비하는 거죠. 그간 하리오의 행적을 보면 최근 10년 간의 변화가, 그리고 앞으로의 10년이 기대돼요.


유리를 깨고 나온 유리의 왕

하리오는 내열 유리 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어떤 제품’을 만드느냐에 변주를 주며 사업을 키웠어요. 그리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내열 유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소재에 대한 노하우 또한 축적하고 있죠. V60의 경우에도 처음부터 내열 유리로 리브를 구현하기 어려워 세라믹과 플라스틱으로 만든 버전을 먼저 출시했었어요. 그로부터 5년 후 내열 유리로 만든 V60가 개발된 거고요.


'하리오의 모노즈쿠리 = 기능적 아름다움 + 사용자 관점에서의 디자인 컨셉 + 하리오의 품질 정책’


하리오는 캠핑족들이 늘어나는 트렌드에도 주목했어요. 그들은 야외에서도 수준 높은 커피 라이프를 즐기고 싶어했죠. 그래서 하리오는 이번에 캠핑족들을 위한 커피 및 요리 도구 브랜드, ‘지브랑(Zebrang)’을 런칭하며 메탈 소재로 만든 제품들을 선보였어요. 지브랑이라는 이름도 메탈 소재의 제품들이 부딪힐 때 나는 소리에서 따온 이름이에요. 메탈은 내열 유리나 세라믹보다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나며, 열 전도율이 좋아 뜨거운 물로 드리퍼를 데울 필요도 없어요. 야외에서 사용하기 적합한 소재죠.


출처 : https://cityhoppers.co/content/story/hario


< 생각 정리 >

과거에 지인에게 선물을 받았는데 바로 하리오 제품이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잘 몰랐지만 지금은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것 같아요. 지브랑 제품도 일부 선물받아서 가지고 있어요.

오늘 이 글을 보니 창의적인 생각과 제품 발견은 너무 어려운 것이 아니라고 보입니다. ㅎㅎ (실제는 어려운데 말이죠)

오늘 이 기사를 보고 다시 배울 점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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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나

유지나

가장 고마운 건 팀원이고 가장 힘들었던 것도....



스타트업 대표들이, 가장 도움이 되고 고마운 건 팀원이라고 하고, 또 힘들었던 것도 팀내에서 있었던 일이라고 하는 걸 들어봤어요. 팀과 팀원. 그 안에는 공동체 의식이 있죠. 이에 대해서 말해보려고 해요.


사실 저는 한마디로 대신하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만...



공동체의식을 만드는 방법은, 너무나도 유명한 말로 대신해봅니다.

If you want to build a ship, don't drum up the men to gather wood, divide the work and give orders. Instead, teach them to yearn for the vast and endless sea. 

당신이 배를 만들고 싶다면, 사람들에게 목재를 가져오게 하고 일을 지시하고 일감을 나눠주는 일을 하지 말라. 대신 그들에게 저 넓고 끝없는 바다에 대한 동경심을 키워줘라.

-앙투안 드 생텍쥐베리(어린왕자 저자)





그렇지만, 빠른 사례 적용을 위해 뉴스레터 한편을 가져왔습니다.




하버드비즈니스리뷰 원문 | Rekindling a Sense of Community at Work


2014년 크리스틴은 에너지 프로젝트의 토니 슈워츠 CEO와 협력해 직장에서 생산성과 만족도를 높이는 데 방해되는 요인을 파악했다. 매우 놀라운 결과는 사람들의 65%가 직장에서 공동체 의식을 느끼지 않는다는 사실이었다.

팬데믹 동안 많은 사람이 더욱 고립됐다. 그리고 사람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공동체를 만들 수 있다. 다만 개인의 배경과 관심사에 따라 선호가 다를 수 있다. 다음은 회사에서 직장 내 공동체 의식을 구축한 몇 가지 방법을 알린다.



1.상호 학습 기회를 만들어라


주식 자문 기업 모틀리풀(Motley Fool)은, 교사가 학생보다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러한 피드백에 따라 직원의 약 10%가 다른 직원에게 코치 역할을 하는 적극적 코칭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이 회사의 최고인재책임자 리 버바지는 이렇게 말했다. “커리어의 발전과 성장을 생각할 때 '현재 나의 역할은 무엇인가? 나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하는 고민 상자에 갇혀 있기 쉽습니다. 직원들이 서로에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우리는 직원들에게 가서


"무언가를 정말 잘하고 다른 사람을 가르치는 데 관심이 있는 사람이 있나요?"


라고 물었을 뿐인데, 믿을 수 없을 만큼 즐겁고 효과적인 결과가 나왔습니다. 줌 회의를 시작하기만 하면 됩니다. DJ 수업부터 고기 정육 수업까지 모든 수업이 다 있었어요. 술 담그는 법, 바느질하는 법까지. 직원들이 이미 가진 기술과 특히 온라인 세상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가르치고 싶어 하는 기술을 활용하면 훌륭한 수업이 되며, 직원들이 발전하고 성장하며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다시 만들어집니다.



2.추억의 힘을 활용하라


생일 저녁 식사, 기념일, 여행, 주말 나들이와 같은 과거의 긍정적인 사건과 성취에 대한 공유된 추억은 공동체의 사기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직장 밖에서 기억에 남을 만한 행사를 열어 직원들을 한자리에 모을 방법을 생각해보라. 회의가 끝난 후 다 함께 워싱턴 야구장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경기장을 구경한 뒤 맛집 음식을 즐기고 타격을 연습했다.



3.함께 식사하거나 요리하라


2014년 트레이거 그릴스(Traeger Grills)의 CEO가 된 제레미 앤드루스는 2015년 나쁜 문화를 바꾸기로 결정하고 본사를 유타로 옮겼다. 매주 월요일 아침 직원들이 함께 아침 식사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점심을 함께 요리하도록 했다. 그는 "동료들을 위해 음식을 준비하는 것은 우리가 서로를 배려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함께 요리하고 식사하는 것은 단지 공동체를 구축하는 데에만 그치지 않는다. 긍정적인 영향은 돈 모으기, 장보기, 메뉴 계획하기, 요리하기, 뒷정리하기 등 식사와 관련된 협력적 행동 덕분에 강화됐을 것이다. 이러한 모든 공유 활동이 모여 뛰어난 업무 성과로 이어진 것이다.


직원들이 식사를 함께할 방법을 찾아라. 예를 들어, 회의실에 팀원들을 초대해 배달 음식으로 점심을 함께하거나, 브레인스토밍이나 친목을 다지기 위해 근처 레스토랑까지 함께 산책하는 것이다. 또한 평소의 일상적인 범위를 벗어나 무언가를 협력하기 위해 회사 밖에서 팀원들이 함께 새로운 요리에 도전해보도록 할 수도 있다.



4.지역 공동체와 연계하라


아이스크림 회사 솔트 앤드 스트로(Salt & Straw)의 공동 창업자 킴 말렉은 직원과 고객은 물론, 가게가 있는 큰 지역 공동체와의 의미와 연결을 중시한다. 미국 오리건주립대와 농무부 간의 파트너십인 오리건혁신센터(Oregon Innovation Center)와 협력해 기업들이 지역 식품 산업과 농부를 지원하도록 도왔다. 킴 말렉은 크리스틴에게 메뉴에 있는 모든 아이스크림 맛에는 “우리가 함께 협력했던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으며 실제 아이스크림을 먹을 때 공동체 느낌이 전해진다”고 말했다.

지역 학교와 파트너십을 맺고 매년 아이들을 초대해 새로운 맛의 아이스크림을 발명하도록 하는 “학생 발명가 시리즈"도 연다. 우승자의 아이디어는 실제 아이스크림으로 생산되며 이런 식으로 지역공동체에 깊이 참여하며 공동체 사람들과 함께 발전할 방법을 찾는다. 이를 통해 지역공동체에 의미를 부여하며 공동체 사람들과 상생한다.



5.가상 공유 경험을 만들어라


사람들이 원격근무를 하더라도 경험을 공유하면서 연결될 방법을 개발하라. 유튜브의 ‘유튜브 뮤직 + 프리미엄 구독 파트너십’ 책임자인 산제이 아민은 개인적인 이야기를 공유하거나 팀에 같은 앨범을 듣도록 제안한다. 또 하나의 레서피를 여럿이 함께 시도해 보는 등의 노력을 한다. 협력의 종류는 다양하며 모두 자발적으로 이뤄진다.


그는 자신의 약점을 드러내고 인간적인 면을 보여주려 노력한다고 말했다. 아민은 팀 회의 전날 팀원들에게 “심오한 질문 카드”를 보내기도 했다. 참여 여부는 완전히 자발적 선택에 달려 있다. 참가자들은 예를 들어 아래와 같은 심오한 질문에 답하며 자기 생각, 경험, 감정을 말하고 공유할 수 있다.


● 모든 이에게 똑같은 초능력을 부여할 수 있다면 어떤 것을 선택하겠습니까?
● 모든 사람이 학교에서 어떤 인생 교훈을 배웠으면 합니까?


그는 "각자 빠르고 깊이 생각해보며 우리가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이해할 기회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를 통해 사람들은 인간미와 유대감을 공유한다고 설명했다.


코칭 회사 엑소스(EXOS)는 장기적으로 업무 성과와 커리어 성공을 유지하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생각해보도록 만들기 위해 ‘게임 체인저’라는 이름의 6주짜리 프로그램을 고안했다. 게임 체인저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엑소스 성과 코치와 업계 전문가의 안내를 받아 직장이나 삶에서 최고의 잠재력을 발휘하는 데 걸림돌이 되는 장벽을 해결한다. 참가자들은 호기심을 키우고 창의성을 일깨우며 에너지와 집중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전략을 배운다. 프로그램은 매주 자기 주도적으로 이뤄진다. 프로그램을 수료한 이들은 프로그램을 "혁신적"이라고 평가한다. 참가자의 70%는 스트레스가 줄었으며 91%는 "열정과 목적의식이 살아났다"라고 말했다.



6.휴식을 취하고 팀의 노력을 새롭게 하라


팬데믹 동안 번아웃이 급증했다.

토니 슈워츠는 크리스틴에게 회계 기업 EY 팀과 함께 진행했던 프로그램에 대해 말했다. 2018년 이 팀은 바쁜 시즌 동안 특히 어려운 프로젝트를 맡아 진행했으며, 그 결과 팀원들이 너무 지치고 사기가 떨어졌다. 대부분이 프로젝트가 끝난 뒤 회사를 떠났을 정도였다.


상황을 변화시키기 위해 2019년 "회복력 부트 캠프”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바쁜 기간의 14주 동안 격주로 EY 직원들은 1시간의 그룹 코칭 세션에 참석해 좌절과 도전에 대해 논의하고 새로운 회복 루틴을 쌓기 위해 서로를 지원했다. 각 참가자는 다른 팀원과 짝을 이뤄 서로를 도왔다. “직원들은 이러한 변화를 기반으로 주당 근무시간을 12~20시간 줄이면서도 이전과 같은 업무량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슈워츠는 말했다.


슈워츠는 이번 경험에서 그가 얻은 핵심 교훈은 "공동체의 힘"이라고 말했다.

. . .

공동체는 사람들이 어려운 일을 함께 헤쳐 나갈 수 있는 생존 도구가 될 수 있다. 또한 생존에서 성공으로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된다. 우리가 발견한 점과 같이 공동체는 사람들이 조직에 계속 남아 있을 가능성을 크게 높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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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입니다.


공동체 의식을 구축하기 위해 당신은 무엇을 하실 건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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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한

박종한

Gas: BeReal에 이은 프랑스발 GenZ SNS

Gas 스크린샷(출처=더코어)


최근 미국 중고등학교를 중심으로 뜨고 있는 Gas라는 앱이 있다네요. Zenly, BeReal 과 같이 GenZ를 타겟으로 한 개성있는 SNS를 잘 내놓는 프랑스 소속 메이커의 작품입니다.

제한된 커뮤니티 안에서의 사람에 대한 설문을 기반으로 한 SNS라는 점이 특징인데요,  "너가 남몰래 존경하고 있는 사람이 누구야(Who do you secretly admire)?", "그들의 미소가 내 마음을 녹게해(Their smile makes my heart melt)", "파티를 한다면 누가 DJ를 해야할까(Should DJ every party)?" 등과 같은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그 커뮤니티에 속한 사람들 4명이 선택지에 뜨고, 그 중 하나를 선택하는 방식입니다.

선택된 이용자에게는 '3학년 남학생이 당신을 이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지목했어요' 와 같은 결과가 제공되는데, 이때 유료 구독을 결제하면 누구인지 알 수 있습니다. 또 Gas Coin을 결제하면 내 이름이 선택지에 더 많이 뜬다고 합니다. 재밌는 모델이죠??

이 Gas는 니키타 비어라는, 2017년에 지금의 앱과 비슷한 TBH라는 앱을 페이스북에 1억 달러에 판 창업자가 만들었다고 하네요!


아래 기사에서 Gas에 대해 더 알아보세요.

https://www.bloomberg.com/news/newsletters/2022-10-21/is-the-gas-app-free-new-social-network-is-a-hit-in-high-schoo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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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eon Kwon 권도언

Doeon Kwon 권도언

후회는 우리를 인간으로 만든다

후회는 사람들이 가장 소중히 여기는 것에 대해 느낍니다.

대표적으로 아래 4가지 유형의 후회가 있습니다.

  1. Foundation Regrets (기초, 기반에 대한 후회) : 만약 내가 미리 준비(건강, 저축, 공부 등) 했더라면
  2. Boldness Regrets (용기에 대한 후회) : 만약 그 기회를 잡았더라면
  3. Moral Regrets (도덕에 대한 후회) : 만약 내가 옳은 일을 했더라면
  4. Connection Regrets (연결에 대한 후회) : 만약 내가 먼저 연락했더라면


저는 지금까지 절대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하겠다는 마음가짐을 갖고 살아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뉴스레터를 읽고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는데요. 사람이라면 누구나 후회를 하게 될 순간이 오게 됩니다. 만약 ~ 했더라면 식의 후회를 하게 되죠. 중요한 건 대부분 후회에서 그친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몇몇 사람들은 후회를 통해 배우고 새로운 마음가짐과 함께 나아갑니다.


어쩌면 저는 모든 상황에서 최선의 선택을 한 것이라고 합리화하거나 결과론적으로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론 객관적으로 생각하고 똑똑하게 후회할 줄 알아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


출처 : 썸원 뉴스레터 (뉴스레터 링크를 못 찾아서 인용된 글 링크 첨부합니다) https://brunch.co.kr/@jmg5308/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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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모아

김모아

전세 자금이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이사 좀 곱게 가자

저번주 금요일, 오랜만에 고등학교 친구들을 만났다. 근황 토크를 이어가다가 이사 얘기가 나왔다.

-- 어디로 가기로 했어?

-- 못 가. 집주인이 돈 없다고 전세금 못 주겠대.

-- 엥?? 그게 뭔 말이야.

-- 몰라.. 갑자기 그러면 어떡하냐고 하던데?

-- 이사 간다고 말했어?

-- 한 달 전에 말했지.

-- 그땐 알겠다고 했어?

-- 웅, 별 말 없었음.

-- 그런 거 어디 신고 못 하나?

-- 고소할 수는 있는데 오래 걸리고 법원 엄청 돌아다녀야 한대.

옆에서 듣던 다른 친구가 말했다.

-- 나도 이번에 이사 간다고 별 짓을 다했다. 서류 잘못 작성되어 있길래 집주인한테 문자 했는데 답장도 없고 연락이 안 되는 거임. 전화도 바로 끊어지고 해서 알아보니까 날 차단했더라고. 새로 작성하려면 도장 필요한데 만날 시간 없다고 해서 허락 받고 내가 도장 팠음.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었다 진짜.


어떻게 해결하지..

얘기 듣고 어안이 벙벙했다. 친한 친구 둘이나 이런 일을 겪었다고 하니 마음이 안 좋았다.

이런 문제는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싶었다.

@박성열님의 글 중, 사업 아이디어 101개 모으신 것 생각나서 비슷하게 적어봤다.


🤔: 계약 종료시 전세자금을 바로바로 받을 수는 없을까? (임대인이 계약 기간 만료되었는데도 안 줌)

  1. 애초에 계약할 때, 임대인을 신뢰할 만한 정보를 알 수 있다면 좋겠다.
  2. 임대인의 신용도를 매김 : 일반적인 은행권 신용도가 아니라 당근 마켓처럼 온도로 표현할 수 있는 기능. 계약 종료가 원활하게 진행되면 임차인이 높은 점수를 달아주고, 그런 피드백이 투명하게 공개됨.
  3. 계약 종료 통보 이후 전세금을 빠른 시일 내에 지급했는지.
  4. 소통(연락)이 원활했는지.
  5. 임대인의 재정상태 투명하게 보여주기. 집 계약시 참고할 수 있는 자료가 됨. → 등기부등본?
  6. 일반적으로 등기부등본은 1통당 700원의 비용이 발생한다. → 무료로 열람할 수 있을까?
  7. 이전에 디스코라는 프롭테크 스타트업에서 하루 1회 등기부등본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지금은 중단된 상태.
  8. 부동산 문서 자동화 서비스 닥집 : 월 3,900원에 신규열람 5건, 닥집 보유 등기부등본 검색 및 열람이 가능하다. 건별로 구매도 가능. 무료 서비스로 구현하기는 어렵나보다. +10/31) 회원가입시 무료 열람 1회권 발생
  9. (부가 기능) 계약서 열람, 다운 - 항시 가능.
  10. 도장을 대신할 수 있는 온라인 서명 기능 - 모두싸인
  11. 집주인에겐 어떤 이득이 있을까?


+) @Kanghyeon Lee 강현님께서 알려주신 프롭테크 스타트업 means.


나라에서 대신 돌려준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보험!

10/21 발행된 뉴닉 뉴스레터에서 딱 친구 생각나는 글 발견! 당장 검색해봤다.

사회초년생인 청년들에게 전재산이나 다름없는 전월세보증금. 서울시는 청년들이 전월세보증금을 돌려 받지 못하는 피해를 막기 위해 '서울시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시작합니다. 임차인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상품을 가입하면 서울시가 납부한 보증료 전액을 되돌려주는데요, ... 출처 : https://mediahub.seoul.go.kr/archives/2004712

알아보니 신청 기간이 7월까지였다😢 다산콜센터로 연락해보라고 친구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잘 해결되길 바라는 마음 반 + 약속 좀 지켰으면 좋겠다는 생각 반


오늘의 뉴스레터 : 뉴닉

https://newneek.co/post/IH1S0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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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iam Jung

William Jung

기록의 심리학적 효과

사람은 글쓰기를 통해 부정적인 감정을 해소할 수 있다고 해요.


실제로 3일 이상 일기를 쓰면서 내면이 감정을 들여다보면, 병원을 찾는 횟수가 줄고, 면역기능이 향상되며, 우울증과 불안이 감소한다고 합니다. 게다가 업무 수행능력까지 오른다고 하네요.


하지만 막상 현실에서 '글쓰기'는 낮은 우선순위에 위치하는 것 같습니다. 글쓰는 행위 자체가 우리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직관적으로 보이지 않기 때문도 하나의 이유가 되는 것 같습니다. 사실 글쓰는 행위가 누적되었을 때 우리는 엄청난 혜택을 누릴 수 있음에도 말이죠.


항상 개념을 정리하는 글, 새로운 일과 실험에 대한 글만 적고, 막상 나를 들여다본다거나 감정을 묘사하는 글을 써본지는 오래된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생각과 감정을 잘 인지하며 살아가고 계신가요 ;)

잘 모르겠다면 오직 나만을 위한 글을 며칠 동안 적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뉴스레터 원문]

https://stibee.com/api/v1.0/emails/share/qWY5FTPCEqDgwLffXNsgqeVEWShCM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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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이종석

종합 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까지 노렸던, 해즈브로

< 정리 >

장난감을 싫어하는 아이들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한때 장난감이라는 품목을 가지고 일산, 분당 등에서 부업으로 판매한 경험을 가지고 있기는 합니다.


(사실 너무 잘돼서 회사를 그만둘까 하다가 지인에게 넘기게 되었어요.)


(지금도 그 당시의 결정은 반반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트랜스포머, 바비 인형 등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회사의 장난감들은 모두 좋아했던 편입니다.


이유는 장난감 회사와 인기 등을 알아야 판매할 수 있었으니까요.


아무튼 개인적으로 좋아했던 회사이기도 한데 지금은 매각의 기로에 서있습니다.


제목에도 나와 있지만 엔터 사업부로 확장하고 그 시장으로 가고 싶었지만 지금은 이마저도 꿈으로 갈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해즈브로의 운명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와는 반대로 경쟁사인 마텔은 잘 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두 회사가 직접적인 경쟁 상대는 아니지만 아무튼 두 회사 모두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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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이종석

한눈에 보는 트렌드 시리즈에 대해서

올해도 역시 <트렌드 코리아 2023>가 돌아왔습니다. 이 책이 나올 때면 내년이 오고 있음을 실감하게 되는 것 같아요. 제가 지인들과 이 책에 대해 대화를 나눌 때 공통으로 얘기 나오는 2가지가 있었는데요.


1) 직장인이 되고 나선 트렌드 코리아가 나오면 한 번쯤 들춰보게 된다.

2) 이유 모를 의무감이 들어 다 훑어보긴 하는데, 사실 '아 그렇구나-' 정도일 뿐, 활용을 잘하진 못한다.

  (의무감에 샀지만, 꽤 두꺼워서 다 읽지 못하고 키워드 10개만 보고 덮었다는 경우도 존재)


이 이야기를 듣는데, 저도 참 공감되더라고요!


트렌드 키워드 10개를 알게 되는 것을 넘어서 조금 더 나에게 도움되도록 활용하는 방법은 없을까? 고민하다가 책 소개 페이지에서 각 키워드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짧은 질문을 남겨놓은 것을 발견했어요. '이거다!' 싶었습니다.


거창하게 '이 트렌드를 내 삶에, 내 일에 어떻게 적용하지?'부터 시작하면 막연해서 포기하기가 쉽더라고요. 짧게 답을 할 수 있는 가벼운 질문부터 스스로 던져보면서 내 생각을 정리해보는 것이 '트렌드를 주관화하는'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제부터 제가 운영하는 마케팅 독서클럽에서는 하루에 하나씩, 트렌드 키워드 10개에 대한 가벼운 질문을 드리고, 내 생각을 글로 쓰는 연습을 같이해보고 있어요.


독자님과도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 것 같아서 오늘 뉴스레터에서는 각 트렌드 키워드마다 짧은 질문을 함께 남겨드리려고 합니다. 시간을 잠깐 내어 답변을 생각하다보면 어느새 깊은 생각에 잠긴 나를 발견할 수도 있을 거예요! 그럼, 오늘도 재밌게 읽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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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그전에, 2022 트렌드 키워드 10도 복습할까요?

(1) 나노사회

(2) 머니러시

(3) 득템력

(4) 러스틱 라이프

(5) 헬시플레져

(6) 엑스틴 이즈 백

(7) 바른 생활 루틴이

(8) 실재감테크

(9) 라이크 커머스

(10) 내러티브 자본


💚2023 트렌드 키워드 10 한 눈에 보기

(1) 평균 실종

(2) 오피스 빅뱅

(3) 체리슈머

(4) 인덱스 관계

(5) 뉴디맨드 전략

(6) 디깅모멘텀

(7) 알파세대가 온다

(8) 선제적 대응기술

(9) 공간력

(10) 네버랜드 신드롬


출처 : https://www.openads.co.kr/content/contentDetail?contsId=9289


< 정리 >

매년 10월이 되면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를 시작으로 다양한 트랜드 시리즈가 출간되고 있습니다.


사실 독서를 좋아하고, 종이책을 좋아하고, 트렌드를 다른 사람보다 먼저 알고 싶거나 소장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구매를 해도 상관없지만 개인적으로는 트렌드 시리즈가 정말 추천할만한 도서가 아닌 이상 구매는 하지 않습니다.


사실 트렌드 시리즈를 보면 맞는 얘기도 있고, 틀린 얘기도 있고, 먼훗날 다시 회자가 되기도 합니다.


아무튼 올해도 변함없이 트렌드 시리즈가 출간되고 있지만 대부분은 밀리나 윌라, 리디 등에 빠르면 보름이나 한 달 정도면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올해도 다양하게 비교 분석하면서 앞으로의 트렌드가 어떻게 될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양한 트렌드 시리즈 종이책을 대부분 종합해서 제가 운영하는 커뮤니티 모임에서 송년회/신년회에 오프라인으로 다같이 만나서 열띤 토론을 하면서 모임을 보내고 있습니다. (아주 건전한 모임이라고 ㅎㅎㅎㅎ)


이번에는 이번 기회를 얻어 해당 모임 이후 후기를 남겨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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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ghyeon Lee

Kanghyeon Lee

What is content business?

콘텐츠 덕후인 저는 전공으로도 비스무리 한 것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 컬처앤테크놀로지 융합 전공...?)

가볍게 들었던 생각 정리

-콘텐츠 비즈니스를 하면서 콘텐츠 만드는 사람을 팔면 안된다? : 개인 브랜딩의 측면과 겹치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한다. 물론 전공 수업에서도 위와 비슷한 내용을 배웠다. 맥락은 이해가 되지만, 그 경계가 어디까지 일지는 고민이다.


-프리미엄 콘텐츠는 앞으로도 더 중요해진다 : 지식과 정보가 곧 돈과 연결되는 자본주의 지식 사회의 흐름 상, 당연한 인사이트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일반 콘텐츠의 퀄리티도 기술의 발전으로 점점 더 상향 평준화 될 것이다. 프리미엄이라는 딱지가 붙기 위한 Quality Control 도 함께 중요해질 것.



뉴스레터 원문 : https://maily.so/draft.briefing/posts/1a554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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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현

한석현

팀원의 성장

당근메일 114번째

hhttps://stibee.com/api/v1.0/emails/share/n48C6VfbTuVnrPA_DcGJPs-cu4Lw5YA=팀워크는 공동의 비전을 향해 협력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이는 평범한 사람들이 비범한 결과를 달성할 수 있게 하는 원동력입니다. -당근명언-


Will/Skill 매트릭스

레벨업이 필요한 인력들의 현재 수준을 파악해보고, 각자의 현재 상황에 알맞는 방법들을 고려해볼 수 있는 프레임워크


아마 위 프레임워크는 모두들 이해하시는데 크게 어려움이 없으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직 팀원없는 제가 생각하는 팀원의 성장을 위한 이상에 대해 얘기해 볼까합니다.

전 부모가 어려운 이유가, 자식마다 다른 모습을 가져야하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좀 더 설명해보자면, 자식이 1명일 때는 자식의 성장을 위해 고민하고 행동하는 시점이 1가지로 일관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마저 부모자신의 모습을 온전히 포기하면서 해야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그럼 2명 이상인 경우는 어떨까요. 그 관점을 첫째와는 또 다른 모습으로 나눠야 해야 할겁니다. 자식을 키우며 마주치는 수만가지의 상황 속에 자식마다 다른 행동을 취해줘야 할 부모의 위치는 참으로 대단하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부모는 그러지 못합니다. 부모도 항상 정답을 찾지는 못합니다. 그럼에도 자식은 잘 성장합니다. 왜 그런걸까 궁금했습니다.

제 답은 의도였습니다.


비록 부모가 잘못된 정답을 가지고 왔을 때에도 이해하고 스스로 성장으로 보답할 수 있었던건 그 행동의 의도를 알기에 였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팀원도 같은거라 생각합니다. 팀장도 언제나 정답을 제시하진 못할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팀원에게 그 의도가 올바르게 전달된다면 성장으로 보답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방법보다 진심에 더 노력해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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