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nny Lee
Danny Lee님의 아티클
Danny Lee
지난 월요일, WeToon 모바일 버전 클로즈드 베타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웹툰 PD 9분과 함께한 1시간 동안, 거의 10초에 한번씩 피드백이 나오는 등 열띤 논의 끝에 무려 200여 개의 피드백이 쏟아졌습니다. 중복되는 내용을 제외하니 총 50개의 소중한 피드백을 얻었는데, 저와 망고, 큰북은 정신없이 받아 적으며, 피드백을 정리한 결과 해결 가능한 부분들에 대해서는 이미 조치를 시작한 상태입니다.
고객들이 좀 더 자유롭게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 덕분에, 그들의 생생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습니다. 물론 기술적, 재정적 한계로 인해 당장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도 있지만, 최대한 빠르게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툴을 개선할 계획입니다.
다만 웹툰 전문가들과의 테스트였다 보니 바이어스가 있을 수 도 있겠다는 판단이 들어 9월 25일 수요일, 드림플러스 강남 1층 로비에서 일반 사용자를 대상으로 오픈베타 테스트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오픈베타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번 테스트를 통해 PD님들과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누며, WeToon의 초기 버전과 비교해 개선된 부분은 물론, 저희가 미처 발견하지 못한 문제들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유저들의 다양한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더 많은 분들이 쉽고 재미있게 웹툰을 제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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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ny Lee

스타트업 종사자들에게는 어쩌면 번아웃 극복이 가능한거냐는 질문보다 번아웃이 안오는 것이 가능하냐는 질문이 좀 더 와닿을지도 모릅니다.
특히 0 to 1을 만들고자하는 메이커들은
보이지 않는 성과
끝없이 밀려드는 할일
낮은 보수
외에도 많은 어려움 때문에 뿌듯함보다는 좌절감을 더 많이 맛보는 상황에서 끊임없이 "이게 맞는건가?" 라는 생각을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네, 저 또한 그랬습니다.
WeToon을 잡은 후 처음으로 프로덕트에 대한 생각을 전혀안하고 제주도로 훌쩍 떠나 3일간의 달콤한 휴가를 보내기 전 2주 동안 저는 번아웃에 빠져있었습니다. 그전까지는 능동적으로 일을 찾고 우리의 프로덕트를 발전시키고자 노력했는데 지난 2주간은 기계적으로 수동적으로 일을 하며, 아니 일을 하는 척을 하며 일에 대한 흥미도 의욕도 없이 시간을 헛되게 보냈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WeToon에 눈이 뒤집혀 있다고 할 정도로 저의 업무를 재밌고 즐겁게 했던 제가 번아웃에 빠진 이유를 곰곰히 되돌아보니 3가지 주요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몇달째 새벽에 출근해 한밤중에 퇴근하는 일상의 반복이 주는 피로감
그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드라마틱하게 개선되지 않고 있는 프로덕트
개인 업무로 인해 팀원들과 원활히 진행되지 않고 있던 소통
이 외에도 자잘한 이슈들이 있었지만 위의 세가지가 저의 번아웃을 야기했던 가장 큰 장애물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저 쉼이 필요해 급하게 휴가를 내고 비행기표를 끊어서 3박 4일간 제주도에서 쉬며 WeToon생각을 안하고 잘 먹고 잘 쉬다 보니 자연스럽게 이제는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쁜시간 중에 잠시 쉬어감이 그리고 나의 발자취를 되돌아 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닫게 되는 휴가였습니다.
쉬는 동안 명상과 요가를 시작했습니다. 역도, 미식축구, 복싱 등 격렬한 운동만 해오던 저에게 잠시 투쟁심과 경쟁심을 내려놓고 비움을 하는 것이 처음에는 무척이나 어색했습니다. 스포츠를 통해 얻은 부상때문에 도수치료나 재활치료를 받으러 가도 선생님들이 제 몸이 24시간 텐션을 놓치지 못하고 긴장해 있다고 하셨는데 명상과 요가를 통해 제 몸이 릴랙스 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몸이 릴랙스 되니 자연히 마음도 좀 편해 졌습니다.
어느정도 개인적인 문제들을 해소했던 휴가를 마치고 돌아와서는 3시간 동안 WeToon의 대표인 재관님과 치열한 미팅을 가졌습니다. 번아웃을 겪는동안 저의 태도가 업무에 많이 반영이 되어있던 것을 다른 팀원들도 당연히 알고 있었고 저 스스로의 work ethic에 대해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고 제가 섭섭했던 부분들에 대해서도 기탄없이 얘기하고 나니 재관님도 저도 서로가 부족했던 부분에 대한 시정을 약속했고 그러고 나니 다시 일에 대한 열정이 솟구치는 것을 느꼈습니다.
결과부터 말씀드리자면 저는 번아웃을 극복했습니다. 사실 오늘이 번아웃 극복 1일차 입니다ㅋㅋㅋ
제가 번아웃을 극복한 건 제가 잘나서가 아니라 우연한 계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다음번에 또 번아웃이 온다면 저는 제가 지치게 된 원인을 확인하고 해당 원인에 대한 해결책을 찾으려 할 것 입니다.
문제파악과 해결책 제시. 익숙한 일이네요. 저보다 더 나은 역량을 가지고 계신 메이커 여러분께서 번아웃이 오신다면 저보다 더 빠르게 본인이 마주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책을 찾아내실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AI로 만드는 4컷웹툰 툴 WeToon은 이렇게 빠른 문제파악과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저와 3명의 팀원들이 힘을 합쳐 만들었습니다. 현재 웹에서 즐길 수 있는 쉽고 빠른 AI 웹툰 제작 툴, WeToon은 8월 말에 모바일 버전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모바일 버전의 출시와 함께 WeToon은 새로운 디자인으로 리브랜딩 되어 여러분 앞에 나설 예정입니다. 그전에 WeToon의 극초기 버전을 경험하고 싶으신 분들은 지금 바로 WeToon하세요!
Danny Lee
초기 단계의 스타트업이라면 다들 알겠지만, 한 사람에게 주어진 업무량이 정말 많습니다. 그저 많은 정도가 아니라, 정말 너무너무 많습니다. 전문성을 가진 분야의 일만 해도 벅찬데, 생전 처음 해보는 일들까지 찾아서 해야 합니다.
저 또한 예외는 아닙니다. 원래 해오던 번역, 시장 조사나 기획 업무는 물론이고,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서베이 설계, 유저인터뷰, 마케팅, 데이터 정리 및 분석 등 다양한 업무에 치여 어떤 일부터 처리해야 할지 혼란스러웠던 적이 많았습니다.
이렇게 정신없이 바쁜 와중에, 디스콰이엇의 메이커 스프린트를 통해 시작하게 된 BIP를 매주 작성해 보겠다는 계획을 했지만, 그 계획은 여러가지 다른 업무에 치여 한달반이나 밀렸습니다. 그리고 오늘에서야 지키지 못한 계획을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메이커 스프린트와 함께한 3주 동안, 저희 1번 타겟군인 기획자들이 만족하기에는 아직 우리 서비스의 퀄리티가 충분하지 않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동안 소상공인과 선생님 커뮤니티를 돌며 서비스를 홍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또한, WeToon 소개와 매출을 위한 랜딩페이지를 제작하였고 링크드인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홍보활동도 시작했습니다. 이와 동시에, 저희 WeToon 팀은 모바일 개편을 위해 힘써왔고, 드디어 막바지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많은 일들이 진행된 것 같지만 솔직한 저의 심정을 공유드리자면 진행된 많은 일보다 더 많은 일을 놓치고 있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습니다. 저는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지 못했고, 그로 인해 많은 시간을 낭비했습니다. 지난 시간들을 되돌아보며, ‘이렇게 했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됩니다.
특히, 시간 관리를 더 잘했더라면 많은 일을 더 효과적으로 해낼 수 있었을 텐데요. 중요한 업무와 긴급한 업무를 구분하고, 우선순위에 따라 업무를 처리했더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하루 일과를 미리 계획하고 그 계획에 따라 차근차근 일을 해나갔다면, 쓸데없이 소모된 시간들을 줄일 수 있었을 것입니다.
또한, 일정한 시간 동안 한 가지 일에만 집중하는 ‘타임 블로킹’ 방법을 활용했더라면, 더 집중을 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남습니다. 시간을 정해놓고 그 시간 동안 다른 일을 배제한 채 하나의 업무에만 몰두했을때 효율이 났었는데 왜 그 사실을 간과하고 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어느덧 하반기의 시작이었던 7월이 끝이났고 8월도 이제 중순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올 한 해 후회 없는 성과를 만들기 위해 저뿐만 아니라 저희 WeToon 팀 모두 열심히 달리는 중입니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우리는 한 번씩 뒤돌아보며 우리의 발걸음을 점검하고 있습니다.앞으로 남은 시간 동안 어떻게 하면 업무를 더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많아지네요. 이런 고민 속에서 홍보 업무를 쉽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계신다면, 쉽고 빠른 웹툰 제작 툴 WeToon을 사용해보세요.
AI 웹툰 제작 툴인 WeToon은 쉽고 빠르게 홍보 웹툰을 만들어주어, 시간도 아끼고 홍보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제는 시간 관리와 함께 효율적인 홍보를 위해 WeToon을 활용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쉽고 빠른 홍보웹툰 제작 툴 위툰을 무료로 사용하시고 싶다면?
https://wetoon.ai/?utm_source=disquiet&utm_medium=sm&utm_campaign=blog_bip4_cta
링크드인에 올라간 저의 포스팅을 읽어보시고 싶다면?
Danny Lee
안녕하세요? WeToon의 Danny입니다!
드디어 WeToon이 첫 매출을 냈다는 소식을 전해드리면서 빌딩인퍼블릭 시작하려합니다! 😚🥳🎉🎊🍾
지난 4월 WeToon MVP 개발 완료와 함께 베타테스트를 시작한 WeToon은 현재 누구나 제한없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WeToon 툴을 무료로 배포한 대신 저희팀은 현재 MVP가 갖고 있는 기술적인 부족함과 웹툰 제작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해서 매출을 내보자는 목표를 가지고 "10만원으로 웹툰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이걸로 매출이 너무 많이 나면 pd를 더 뽑아야 되나 했던 우려(?)와는 달리 단 한건의 문의도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 그래서 가격을 파격적으로 내렸더니 문의는 종종 들어왔으나 저희 선에서 해결할 수 없는 문의만 들어왔습니다. 그렇게 10만원으로 웹툰 만들기 프로젝트는 실패했다고 자체적으로 판단하고 한달간 잊고 살았어요.
그런데 이틀전 새벽! 플랫폼에서 결제가 되었다는 메시지를 받고 문의 내용을 확인해보니 한 대학교의 학과홍보지에 싣기위한 웹툰 제작 건이었습니다. 첫 매출에 신난 우리는 빠르게 클라이언트와 소통하여 4컷 웹툰을 제작했고 만족한다는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이번 매출을 계기로 삼아 좀 더 매출에도 신경을 쓰는 마케팅을 진행해보려 합니다.
우연히도 이번 문의는 교육쪽에서 들어왔는데요, WeToon 팀은 지난 3주간 디스콰이엇에서 진행하는 메이커 스프린트에 참여하며 저희는 몇가지 가설에 대한 검증을 했는데 그중 하나인 "우리의 핵심타겟은 스타트업 기획자이다." 라는 가설 검증 후 스타트업 기획자들의 니즈를 맞춰주기에는 현재 우리 기술력으로는 어렵다라는 결론을 내렸고 교육자로 핵심타겟을 변경하여 검증을 진행해보려 하고 있어요.
물론 스타트업 기획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는 것은 저희팀에서도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 해당 타겟을 만족시키려면 어떤 부분이 개선되어야 할지에 대해서도 유저인터뷰를 통해 얻은 인사이트를 통해 잘 알고 있습니다. 다만, 기술적인 문제 뿐만아니라 시간, 금전적인 이슈때문에 눈물을 머금고 잠시만 안녕을 고하는 것이니 스타트업 관계자 여러분, 저희 WeToon, 잊으시면 안됩니다 😱😭 여러분들이 원하셨던 그림체, 시나리오 부분의 개선 그리고 캐릭터 일관성 유지 등 여러가지 과제들을 저희의 최우선 순위라고 생각하고 개선방법을 연구하고 시행해 보고 있어요. 해당 부분을 개선하여 2차 베타를 시작할 때는 꼭 디스콰이엇을 통해 스타트업 관계자 여러분께 저희 소식을 가장 먼저 알려드리는 WeToon이 되겠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오면, 교육자를 차기 핵심타겟으로 선정한 이유는 우선 기획자 다음으로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특히 기획자들이 메타 광고 검증에서 가장 반응이 좋았던데에 반해 실제 작업 완성 빈도나 완성물의 퀄리티가 많이 떨어졌는데 교육자의 경우 반응은 기획자 보다 떨어졌으나 웹툰 완성 빈도와 완성물의 퀄리티가 여타 직군보다 월등히 좋아서 최초에 핵심타겟을 기획자로 선정했을 때에도 교육자를 우선순위로 두어야 하나에 대한 논쟁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저희 WeToon은 교육자를 핵심타겟으로 두고 다시한번 달려보려 합니다.
유저와의 끊임없는 소통을 바탕으로 발전하는 WeToon! 지켜봐주세요 :)
WeToon의 마스코트 Toony도 많은 사랑 부탁드려요!!
Danny Lee
새벽까지 이어진 싸움 그리고 또 싸움
안녕하세요, WeToon의 Danny입니다!
오늘은 여러분께 WeToon의 두 번째 이야기를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지난 몇 주 동안 저와 대표인 핑퐁은 끊임없는 갈등을 겪었습니다. 이 갈등의 중심에는 핵심 타겟과 MVP 기획의 방향성, 그리고 GTM 전략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침을 튀어가며 서로의 의견을 강하게 주장, 밤을 새워 논쟁했습니다. 이 와중에 웃기다고 생각한 것은 몇일 전 제가 강력하게 주장했던 내용을, 며칠 후에는 핑퐁이 해당의견을 지지하고 제가 오히려 반대 의견을 내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계속된 논쟁 속에서 "같이 일할 사람을 찾는 것이 배우자를 찾는 것보다 어렵다"는 말이 떠올랐습니다. 부부싸움은 칼로 물 베기라고들 하는데, 우리의 싸움도 과연 칼로 물 베기가 될까요? WeToon이 성공하면 그저 웃으며 넘길 수 있는 에피소드가 되겠죠? ㅋㅋㅋ
화이트보드 3개가 모자라서 지우고 쓰고 지우고 또 써가며 치열했던 WeToon 팀 😂😂🔥🔥
새로운 마케팅 시도
저희는 최근 디스콰이엇 플랫폼에 Building in Public 메이커로그를 게재했습니다. 이와 함께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커뮤니티 홍보를 진행했습니다. 새로운 방식의 마케팅을 테스트해보기 위해 기존의 메타 페이드 광고를 중단하고, 3주 뒤 광고 효율성을 비교하여 방향성을 다시 잡기로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많은 사용자들이 자연스럽게 WeToon에 대해 알게 되었고, 유저 인터뷰 수준의 피드백도 많이 받았습니다.
유저 인터뷰 10건 중 유의미한 정보 5건
마케팅과 더불어 최근 저희는 10명의 사용자와 인터뷰 시도를 했었는데요, 그 중 5명의 피드백은 저희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3분은 연락이 안닿았고 2분은 꽤나 적대적이시더라구요 😭) 인터뷰 결과는 상당히 의미있었습니다. 많은 이야기들을 나눴는데 그 중 가장 중요했던 인사이트는 시나리오가 웹툰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저희의 가설과는 달리, 사용자들은 그림체가 바뀌지 않으면 아무리 전문가가 붙어서 만화를 재미있게 만들어도 홍보수단으로 사용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피드백은 저희의 가설을 완전히 뒤엎는 것이었고, 앞으로의 방향성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협업 제의 8건
지난 글에서 광고했던 WeToon으로 홍보 웹툰 만들기 설문에 6개 업체가 신청해주셨고, 2개 업체는 따로 문의 메일을 보내주셨습니다. 저희는 이 중에서 우리와 방향성이 맞는 업체를 선별하여 3팀에 따로 연락드릴 예정입니다. 이 협업을 통해 WeToon의 가능성을 더욱 널리 알리고자 합니다.
앱 버전 UI
1~2주 정도면 완성될 것 같은 WeToon 앱 버전, 모든 걸 다 보여드릴 수는 없지만 살짝 힌트를 드리자면, WeToon의 마스코트가 생겼습니다. 귀여운 강아지 '투니'가 유저들의 WeToon 온보딩을 도와줄 예정입니다. 투니는 사용자가 처음 WeToon에 접속했을 때부터 친근하게 다가와 모든 과정을 안내해줄 것입니다.
위툰의 새로운 로고와 마스코트 투니에요! 기분이 좋으면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어요ㅋㅋㅋㅋㅋ
이번주 WeToon의 계획
이번 주 저 Danny는 디스코드와 레딧, 링크드인에 추가 컨텐츠를 작성하여 WeToon을 홍보할 예정입니다. 또한 선별된 3팀에 연락하여 홍보 웹툰 제작도 동시에 진행할 계획입니다.
개발자 망고는 모바일 웹에 맞춘 개발을, UX 디자이너 큰북은 모바일 웹 UX 디자인을 완성할 예정입니다. 핑퐁은 웹툰 폰트 제공과 새로운 그림체를 찾는 업무를 진행할거에요.
이외에도 SSO 연동 작업, 데스크탑 버전 UX 개편, 퍼널별 디테일한 데이터 분석 등의 작업을 협업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WeToon으로 만든 개그웹툰 보여드리면서 물러갈게요. 다음주 BIP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Danny Lee
마징가 제트, 드래곤볼, 라이언킹, 아기공룡 둘리, 뽀로로…
과장을 조금 섞자면(?) 만화를 단 한 번도 안 본 사람은 없을 겁니다.
한 시절을 풍미했던 드래곤볼, 슬램덩크부터 몇십 년간 사랑을 받으며 새로운 시리즈로 여러 세대에 걸쳐 인기를 끄는 포켓몬스터, 원피스까지, 만화는 독자들의 상상력을 눈앞에 보여주며 강력한 스토리텔링의 도구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이 때문에 기안84 등의 인기 웹툰작가들은 억소리나는 수입을 올리며 그들의 작품은 드라마/영화화 되고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다양한 소셜미디어 플랫폼의 대두와 함께 그림에 재능있는 일반인들은 재미있는 이야기를 간단한 만화에 녹여내어 인스타툰 등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며 수익을 창출하고 있어요.
이런 시류와 함께 만화제작에 대한 일반인들의 니즈도 점점 커지고 있는 한편, 최신 기술의 발전으로 일반인도 쉽게 제작이 가능한 텍스트, 사진, 동영상과 달리 만화는 제작의 복잡성으로 인해 제작이 아닌 소비하는 단계에 그쳐 있었습니다. 저희 팀은 바로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WeToon을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딱 두 달 전 세상에 첫 공개된 WeToon을 여러분께 소개하고, 지난 두 달간 WeToon이 걸어온 여정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우리 모두 한 번쯤은 상상 속의 이야기를 그려보고 싶어하지 않나요? 그런데 막상 웹툰을 제작하려고 하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할 때가 많습니다. 저희 팀은 바로 그런 고민을 해결하고자 모였습니다.
1. 아이디어의 시작: 누구나 웹툰작가가 될 수 있다!
저희는 누구나 쉽고 빠르게 웹툰을 제작할 수 있는 툴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AI의 힘을 빌려, 웹툰 제작 경험이 전혀 없는 사람도 자신만의 이야기를 세상에 선보일 수 있도록 말이죠. 그렇게 탄생한 것이 바로 WeToon입니다. 사실, 처음에는 WeToon으로 만든 웹툰을 공유하는 숏폼 플랫폼, 숏폼 웹툰계의 틱톡을 만들면 어떨까라는 생각도 했었죠. 하지만 일단 눈앞의 과제부터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2. 첫걸음: MVP 개발
지난 몇달간 WeToon에서 개발 외에 모든 일을 담당하고 있는 저 Danny는 사실 최초 MVP 개발 단계때는 팀에 합류하기 전이었어요. 저와 재관님의 스토리 그리고 저희 팀의 개인적인 이야기는 다음 기회에 더 자세히 말씀드릴게요!
WeToon의 MVP개발 단계에서는 저희 팀의 시작인 재관님과 개발담당 성호님이 아이디어를 모으셨어요. 13년간 웹툰 제작 사업을 해오신 재관님이 웹툰 제작의 노하우가 담길 수 있는 프롬프트를 연구하셨고 성호님은 재관님의 프롬프트를 바탕으로 [스토리입력 -> 시나리오 제작 -> 캐릭터 생성 -> 컷 생성 -> 식자(말풍성) 작업 -> 완성] 의 단계를 걸쳐 웹툰을 만들 수 있는 툴을 개발하셨어요. 그렇게 하여 AI로 쉽고 빠르게 만드는 웹툰 제작 툴, WeToon MVP가 만들어졌어요.
3. 설문조사 및 메타 광고로 핵심 타겟 찾기
처음에는 저희도 막연했습니다. "누가 이 툴을 가장 필요로 할까?” 에 대한 답을 찾기 어려웠고 설문조사를 통해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그 중 온라인셀러 커뮤니티에 올렸던 설문조사가 가장 좋은 반응을 보였고 저희는 온라인셀러를 타겟으로 삼아 WeToon의 방향성을 “쉽고 빠르게 만드는 홍보웹툰 툴”로 조정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쿠팡, 네이버스토어에서 활동하시는 대표님들께 상품소개에 WeToon을 활용해서 홍보를 해보시는 게 어떨까 하는 제안을 드리니 반응이 썩 좋지 않더라구요 ㅠㅠㅠ
그래서 저희는 메타 광고를 통해 핵심 고객을 테스트 해보기로 했습니다. 행사기획자, 마케터, 온라인셀러 등 다양한 직군을 후보군으로 두고 누가 WeToon으로 제작한 웹툰을 이용한 홍보에 관심이 있는지를 확인 해봤습니다.
4. 발견
저희 광고에 가장 큰 관심을 보인 그룹은 웹/앱 서비스 기획자들, 즉 스타트업 PM/PO들이었습니다. 다만 좋았던 CPR과 노출수/클릭수에 비해 완성된 웹툰 제작 개수와 완성 웹툰의 퀄리티가 좋지 않았습니다. ㅠㅠㅠ
그리고 또 다른 그룹, 바로 교육자. 기획자에 비해 노출수나 클릭수는 적었지만, 전환률이 제일 좋았습니다. 또한 실제로 웹툰을 만든 결과물의 수도 훨씬 많았고 웹툰의 퀄리티도 정말 놀라웠어요.
5. 과제: 핵심 타겟에 맞춘 파인튜닝, 퍼널 분석, UX 개선
지난 몇달간 밤낮없이(?)... 주말도 없이ㅠㅠㅠ WeToon에 푹 빠져서 살아왔지만 지난 가설 검증 과정 및 툴 개발 과정에서 제일 많이 깨달은 사실은 지금까지 해온 일 보다 앞으로 할일이 훠어어얼씬 더 많다 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럴 때 일수록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는걸 우리 모두 알고있죠. (이렇게라도 스스로 가스라이팅 하지 않으면 회사에 살아야될지도 몰라서ㅎㅎㅎ) 그래서 저희는 우선순위를 설정하여 액션플랜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현재 프롬프트는 상품 홍보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데, 서비스 홍보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프롬프트를 새로 개발하여 WeToon내에서 선택 가능하게 한다.
각 퍼널별 이탈율을 줄이고 좀 더 나은 사용자 온보딩 경험을 준다.
구글 태그 매니저를 사용하여 좀더 디테일한 퍼널 분석 진행
퍼널을 줄여 웹툰 제작 시간 단축
현재 웹 기반으로 개발되어 있는 툴을 모바일 기반으로 개편
웹툰을 완성하지 못한 사용자와의 인터뷰
성공사례를 만들기 위해 초기 스타트업 3개 업체와의 협업
6. 앞으로의 여정: 함께 만들어가는 WeToon
이렇게 새운 저희의 단기적 과제를 진행하며 유저분들이 더 쉽고 빠르게 상상력을 더 발휘할 수 있는 툴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희 WeToon 팀은 여러분과 함께 성장하고 싶습니다. 좀더 사용자 친화적인 툴을 만들기위해서는 사용자 여러분의 피드백이 저희에게 가장 큰 자산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 나은 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7. WeToon 테스터 모집
앞서 언급된 것 처럼 많은 관심에 비해 웹/앱 서비스 기획자 WeToon 결과물의 완성도가 떨어지는 상황이라 웹툰을 통한 홍보에 니즈가 있는 업체를 3팀을 선정하여 WeToon 팀에서 홍보웹툰 제작 및 제작 노하우 교육을 무료로 지원하려합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하기 링크를 통해 신청해주시면 연락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