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훈

서영훈님의 아티클

서영훈

서영훈

‘의지’가 아닌 '작은 실천과 시스템'입니다 | Meta 매니저의 실패 없는 새해를 위한 ‘작심삼일’ 극복법

image.png

매년 새해가 되면 우리는 다짐합니다.

 

"올해는 진짜 영어 마스터한다!" 

"이번에야말로 다이어트 성공해서 바디프로필 찍는다!" 

“정말 열심히 공부해서 이직하고야 만다!”

 

하지만 며칠이 지나면 의지가 약해지고,

한 달이 지나면 계획은 흐지부지되고, 결국 연말이 되면 또다시 후회하게 됩니다.

도대체 무엇이 문제일까요?

이런 고민을 해결할 답을 찾아 메모어 멤버이신, 글로벌 핀테크 기업 시니어 매니저 노주환님을 모시고 인사이트를 들었습니다.

image.png

노주환님의 이력은 조금은 독특합니다. 전략 컨설팅, 마케팅, 세일즈까지 다양한 직무를 거쳤고, 이랜드 그룹, 하이퍼커넥트, 미미박스, 페이스북 APAC HQ 등 여러 산업의 기업들을 경험했고 커리어를 인정받았습니다.

당장의 목표에만 매달리던 커리어 초반의 이야기

 

"사실 저는 굉장히 게으르고 불나방 같은 성향이에요.

예전에는 그때그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하나의 목표에만 미친 듯이 매달렸죠.

성과는 냈지만 정작 제 삶은 불안정했어요."

 

전환점은 페이스북 APAC HQ의 제안을 받으면서였습니다. 영어가 부족했지만, 새로운 도전과 도약을 위해 싱가포르행을 결심했습니다.
 

"영어를 거의 못했어요. 적응도 쉽지 않았고요. 단순히 그때그때 필요해서, 혹은 열정으로 하는 것으로는 이제 커리어도 삶에서도 한계가 느껴지더라고요. 
처음엔 1년만 있다가 한국으로 돌아갈 생각이었죠."


하지만 이 위기는 오히려 그의 삶을 체계적으로 변화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문득 이렇게 포기하기엔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타지에서 업무와 삶의 적응뿐만 아니라 나를 잘 지킬 수 있을지 고민하기 시작했죠. 
그때그때 필요할 때만 불나방처럼 달려드는 것이 아니라, 삶의 모든 영역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만들어내고 싶었습니다."

 

 나의 의지를 믿지 말고, 시스템에 나를 맡겨라

 

노주환님은 이런 고민 끝에 만다라트라는 도구를 발견했습니다. 만다라트(Mandal-Art)는 Manda(본질의 깨달음), la(달성), art(기술)의 합성어로, 목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방법론입니다.

현재 MLB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가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이 방법으로 자신의 목표를 관리했다는 것은 유명한 이야기입니다.

노주환님은 만다라트의 중심에 '삶의 균형'을 두고, 주변에 8개의 핵심 영역을 배치했습니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실천 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image.png

이를 바탕으로 매일 영어 미팅을 모두 녹음해서 복습하고, 체계적인 영어 학습을 이어간 결과, 7년간의 페이스북 근무 기간 중 1% 고성과자로 선정되었고, 시니어 매니저까지 승진했습니다. 현재는 세계적인 자산관리&핀테크 기업의 시니어 매니저로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업무적인 성과뿐만이 아닙니다. 체계적인 건강관리로 실제 나이보다 훨씬 젊은 신체나이를 기록하고 있으며, 자산관리 목표였던 재무적 독립의 첫 단추($2M 이상)도 달성했습니다. 또한 10개 이상의 사이드 프로젝트를 통해 끊임없는 자기계발도 이뤄냈습니다.

계획을 넘어 실천할 수 있었던 비결: 작은 실천

 

"실천은 가장 작고 쉬운 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단 5분도 좋아요. 
성공하지 못한 실천이 있다면, 더 작은 목표로 조정해보세요."


노주환님은 목표를 높게 잡고 낮추는 것보다, 낮게 잡고 높여가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중국어 공부를 예로 들면, 처음에는 하루 30분을 목표로 했다가 실패하니 15분으로 줄였어요. 지금은 출퇴근길 지하철에서 15분만 공부합니다. 
야근이나 특별한 일이 있으면 5분으로라도 줄여서 꼭 실천하죠. 중요한 건 꾸준함이에요."

 


"하루 5분이라도 꾸준히 하는 게, 한 시간 하겠다고 해놓고 며칠 하다 포기하는 것보다 훨씬 낫습니다."

image.png

실천을 지속가능하게 만든 비결: 시스템(환경) 설정

 

“많은 분들이 동기부여나 강한 의지를 찾으시는데, 사실 그건 일시적인 효과밖에 없습니다. 중요한 건 시스템(환경)입니다.”

노주환님이 구축한 시스템의 첫 번째 핵심은 환경 설정입니다.

"캘린더에 모든 실천 항목을 미리 스케줄링해놓고, 알림이 울릴 때 실천하세요. 작은 실천을 매일 특정한 시간에 단 5분이라도 반복하면, 결국 어느 순간 습관이 되고 숨 쉬는 것처럼 자연스러워집니다."

 

두 번째 핵심은 같은 목적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하는 환경을 만드는 것입니다.

"캘린더만으로 어렵다면, 이것을 함께 실천 할 수 있는 사람들을 찾아보세요. 혼자서는 쉽지 않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많이 실패했어요. 하지만 같은 목적을 가진 누군가와 함께할 때 우리는 더 잘 실천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메모어에서 활동하면서 다양한 스터디 그룹이나 챌린지를 적극 활용하고 있어요."

 

세 번째 핵심은 “주간 회고 작성”입니다.

image.png

노주환님은 매주 토요일 아침 30분을 회고 시간으로 정해두었습니다. 회고는 '전반 회고'와 '초점 회고' 두 가지로 진행됩니다.

전반 회고에서는 만다라트에 정리한 8가지 삶의 영역을 차례로 점검합니다.
 

"신체적 건강 영역을 볼 때는 이번 주 간헐적 단식을 잘 했는지, 수면 시간은 지켰는지, 운동은 계획대로 했는지 하나씩 체크합니다. 
못 지킨 것이 있다면 왜 그랬는지 분석하고, 다음 주에는 어떻게 개선할지 구체적으로 적어요."

image.png

초점 회고에서는 한 주 동안의 특별한 경험이나 감정적 순간들을 깊이 있게 돌아봅니다.
 

"업무에서 큰 실패를 경험했다거나, 인간관계에서 어려움을 겪었다면 그 상황에서 느낀 감정, 내 대처 방식, 결과 등을 자세히 적습니다. 
이를 통해 다음에 비슷한 상황이 왔을 때 더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찾죠."

 

회고를 더욱 효과적으로 만드는 노주환님만의 원칙도 있습니다.

 

"회고 시간은 30분으로 제한합니다. 너무 많은 시간을 쓰면 오히려 회고를 위한 회고가 되어버리죠. 그리고 반드시 이전 회고 내용을 함께 보면서 진행합니다. 
변화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거든요. 저는 스프레드시트에 주차별로 기록을 쌓아가면서, 단순한 반성이 아닌 다음 행동 계획까지 반드시 도출합니다."

image.png

성장하는 사람들이 있는 환경 속에서 나의 실천을 점검 하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공간

Group 511.png

회고 모임 메모어에는 노주환님처럼 체계적인 성장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함께합니다.

매주 진행되는 회고를 통해 서로의 변화를 확인하고, 동기부여를 얻으며, 함께 성장해갑니다.

혼자서는 힘들 수 있는 목표 달성도,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사람들과 함께라면 가능해집니다.

지치고 힘들 때는 서로의 열정과 의지를 보며 다시 한 번 일어설 수 있습니다.

2025년, 새로운 마음으로 삶과 커리어를 위한 목표를 세우고 제대로 이루고 싶으신가요?

지금 메모어에서 시작해보세요. 매주 진행되는 회고를 통해 작지만 확실한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

2
0
서영훈

서영훈

아무리 바빠도 1년에 한 번은 정리하고 돌아봐야합니다.(w/환경의 중요성)

Group 118 (1).png

아무리 바빠도 1년에 한 번은 정리하고 돌아봐야 합니다.(w/환경의 중요성)

새로운 것을 기획하고, 만들어내고, 수많은 커뮤니케이션과 매니징에, 중요하지도 않은데 해야만 하는 손이 많이 가는 일들까지.. 올해도 많이 정신없으시죠?

대표, 팀원 할 것 없이 모두가 흔히 겪는 일일 거라고 생각해요. 저 또한 마찬가지고요ㅎㅎ

하지만 결국 앞만 보고 달리다 어느 순간 정신 차려보면 남아있는 게 많지 않거나,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나도, 내가 만드는 프로덕트도 모두 정체되어 있는 느낌이 들 때가 있죠.

이럴 땐 잠시 멈추고 스스로의 경험을 돌아보고 기록하는 것이 더 중요할 수 있어요.

성장에는 정답이 없고, 각자만의 고유한 성장의 방향과 방식이 있거든요.

‘나’는 내가 살아온 경험들 속 생각과 행동의 흔적들이 쌓인 집합체이자 나만의 성장 과정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는 내가 만들어온 것이기에 내가 가장 잘 알 수밖에 없어요.

그렇기에 나에게 맞는 성장을 원한다면 ‘회고’가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그중에서도, 한 해를 돌아보는 회고인 연말 회고는 꼭 해야 합니다.

회고는 경험들 중 되새기고 싶은 것들을 선별하고 되새기는 것인데,

올 한 해를 통틀어서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경험들 몇 가지조차 되새기고 남기지 못한다면

올해 내가 한 수많은 고민과 행동은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과 같게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연말) 회고의 중요성은 모두 아실 거라 생각해요.

그래서 늘 '올해는 꼭 회고해야지..' 하고 다짐하지만, 매일 일과 삶에 쫓기기 때문에 결국 또 회고하지 못하고 다음 해 중반 즘 흘러가버린 나를 발견하며 늘 후회를 반복하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의지박약, 혹은 어쩔 수 없음을 해결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 있는데요, 바로 '함께' 하는 것입니다.

저는 어떤 대표님께서 하신 아래의 말씀을 정말 좋아합니다.

|| 사람은 아무리 잘났어도 자기자신을 믿으면 안된다. 환경을 믿어야 한다 ||

혼자 뛸 때는 어렵지만, 함께 뛰면 가능한 마라톤처럼

우리는 함께 하면 더 오랫동안 지속할 수 있고 더 나은 결과를 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서비스 메모어에는 ‘나’를 돌아보며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가는 수 백 명의 사람들과 함께 주기적으로 회고를 하며 나를 돌아볼 이유와 느슨한 강제성을 줄 뿐만 아니라, 이들과 연결되고, 인사이트를 나누고 자극을 받으며 함께 성장할 수 있습니다.

회고 모임 메모어에서 다양한 직군의 성장하는 사람들과 함께 회고하며 올해의 경험을 내 것으로 단단히 다지고, 알찬 신년 계획을 세워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올해를 의미있게 마무리할 마지막 기회입니다!

(오늘 마감, 월요일까지 추가 모집)

⬇️ 메모어 소개 및 신청

memoir.oopy.io

2
1
서영훈

서영훈

<흑백요리사>로 보는 이븐(even)한 소통의 중요성

흑백요리사_1.png

요즘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넷플릭스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의 6, 7화에서는 흑팀과 백팀 간의 치열한 팀전이 펼쳐졌습니다. 제한된 재료로 200분 동안 100인분의 요리를 만들어야 하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 승리한 팀과 실패한 팀의 가장 큰 차이는 바로 '소통'이었습니다.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며 나아가는 소통의 힘

흑백요리사_2.png

백팀의 경우, 의견 충돌이 발생했을 때 소통이 원활하지 않았습니다. 이로 인한 갈등은 팀의 에너지를 소모시켰고, 최종적으로는 누구의 의견도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요리로 아슬아슬하게 대결을 마무리했습니다.

Frame 87261 (1).png

반면 흑팀은 꾸준히 소통하며 서로의 상황을 파악하고, 명확한 전달과 대화를 통해 협업을 이어갔습니다. 덕분에 예상치 못한 문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역할을 재분배하며 문제를 해결했고, 결국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부엌은 전쟁터와 같아요. 여기서 소통 없이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습니다.”

흑백요리사_6.png

영국의 유명 쉐프 고든 램지 역시 그의 쉐프 선발 리얼리티 쇼인 ‘헬스 키친’에서 소통의 중요성을 여러 번 강조한 바 있죠.

주방 뿐 아니라 화면 너머 우리의 일터에서도 소통은 중요합니다.

직장에서도 소통이 중요합니다.

직장 내에서 소통은 단순한 대화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좋은 소통은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갈등을 조율하며,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특히 다양한 배경과 문화를 가진 사람들이 함께 일하는 요즘과 같은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서는 커뮤니케이션 역량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소통에 능한 건 아닙니다. 좋은 소통자가 되기 위해서는 연습과 경험이 필요합니다. 대화는 단순히 말을 잘하는 것 이상으로,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고, 그들의 의견을 존중하는 태도에서 시작됩니다.

이븐한 소통을 연습하는 법이 궁금하다면?

👉 여기를 클릭해보세요!

3
0
서영훈

서영훈

[세미나] 글로벌 빅테크 고성과자들의 성장 & 자기관리 가이드

KakaoTalk_Photo_2024-10-03-10-57-55.png

글로벌 빅테크 고성과자들의 성장& 자기관리 가이드.png

글로벌 빅테크 1% 고성과자의 비법을 공개합니다!

Career에서 성공하고 Life에서 행복을 추구하는 2040 사회 초년생, 경력직장인, 창업가, 1인 기업가분들을 위한 특별한 자리를 메모어에서 준비했습니다.

이번 온라인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빅테크 고성과자들의 일하는 방식, 경제적 안정을 위한 자산 관리 전략, 글로벌 빅테크 취업을 위한 영어 인터뷰 팁과 영어 학습법, 그리고 수행 능력과 생산성을 높이는 건강 관리 비법을 다룹니다. 아래의 질문에 공감하신다면, 이번 세미나에 꼭 참여해 보세요.

  • 글로벌 빅테크에서 뛰어난 성과를 내는 인재들과 리더들은 어떻게 일할까요?

  • 경제적 안정(F.I.R.M)이나 자유(F.I.R.E)를 위한 자산 관리와 재테크,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고민이신가요?

  • 글로벌 빅테크 입사를 위한 영어 인터뷰 팁과 1% 하이퍼포머가 되기 위한 효과적인 영어 학습법이 궁금하신가요?

  • 숙면, 식단, 영양제, 운동, 스트레스 관리 등 고성과자들의 수행 능력과 생산성을 높이는 건강 관리 방법을 알고 싶으신가요?

국내 대기업 전략기획, 유니콘 스타트업의 글로벌 마케팅 리드, 그리고 글로벌 빅테크 APAC HQ에서 세일즈 매니저로 활동하며 한국과 싱가포르를 오가던 연사가 글로벌 빅테크 전문가들로부터 얻은 인사이트를 나눕니다.

온라인 Live 로 진행되는 세미나에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장소: 온라인

📜소개:

10/13(토) 9PM : 글로벌 빅테크 고성과자들과 리더들의 일하는 방법

10/14(일) 9PM : 경제적 안정과 자유를 위한 자산 관리와 재테크의 기초

10/15(월) 9PM : 글로벌 빅테크 이직을 위한 인터뷰 팁과 효과적인 영어 습득법

10/16(화) 9PM :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건강 관리와 수행 능력 향상법

신청하기⬇️

bit.ly/4eP4Km0

메모어 소개(10/10 모집 예정)

memoirapp.com

1
0
서영훈

서영훈

스타트업 실패의 벽 앞에서 무너지지 않는 방법 (feat. 왜 실리콘밸리로 기업들이 모일까?)

안녕하세요, 메모어 서영훈입니다. 오늘은 우리 모두가 고군분투 하고 있는 스타트업 씬에서 지치지 않기 위해, 지치더라도 나아갈 수 있기 위한 방법을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


1. 스타트업은 실패와 좌절이 디폴트다

 

<출처: 오분순삭 유튜브>

현실적으로 스타트업은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단번에 성공하기 쉽지 않습니다. 만약 거액의 투자 유치를 받았다고 하더라도 시장 상황, 팀원, BM 등 어디서 문제가 발생할지 예측하기 어렵고 리스크를 이겨낼 수 있는 역량도 부족합니다. 그래서 성공의 가도를 달리는가 싶다가도 실패하는 스타트업이 많습니다.

프리랜서 마켓 플랫폼 ‘크몽’은 하루아침에 탄생한 플랫폼이 아닙니다.

실제로 한국경제 기사 인터뷰에서 프리랜서마켓 플랫폼 크몽의 박현호 대표는 ‘10전 11기’를 겪었다고 답했습니다. 박 대표의 가장 뼈아팠던 실패는 2000년대 중반 창업한 온라인게임 아이템 거래 플랫폼이었습니다. 아이디어는 좋았으나 생각만큼 이용자가 빠르게 늘지 않는 문제에 부딪혔습니다. 전자상거래 태동기여서 온라인 거래가 활성화하려면 시간이 필요했지만 박 대표는 다급해졌고, 그는 “조급증 때문에 투자를 늘렸고, 불어난 비용 탓에 운영 자금이 부족했다”며 “악순환이 반복돼 ‘밑 빠진 독에 물 붓기’가 됐다”고 당시를 회상하였습니다.

크몽의 사례가 아니더라도 스타트업에서 실패를 겪은 경험담은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실패와 좌절의 난관을 마주하더라도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 ‘동기부여’가 스타트업에 뛰어든 사람들에게 더욱 중요해졌다고 생각합니다.

 

2. 동기부여는 2가지 방법이 있다

 

<출처: 외적 동기와 내적 동기, 주길재 작가, medium>


동기부여는 내적과 외적 2가지 종류로 나뉩니다. 외적 동기부여는 외부적인 환경에 의해 발생하며 사회적 인정, 돈, 상 등까지 포함합니다. 반면, 내적 동기부여는 우리 마음 속에 있는 내부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즐거움, 성장, 호기심, 열정 등이 될 수 있습니다.

둘 중 하나가 더 좋거나 나쁜 것은 없습니다. 스타트업 성공이라는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과정에는 2가지 동기부여가 모두 적절하게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스타트업씬에서 돈, 사회적 인정 등 외적 동기부여를 받기는 어려우니(음.. 사실 아주 먼 이야기거나 평생 없을 수도 있죠!) 스스로 독려하는 내적 동기부여(a.k.a 셀프 가스라이팅)가 없다면 아마 버텨내기 쉽지 않을 겁니다.

 

3-1. 실패와 좌절을 시간을 버텨내기 위해선 내적 동기부여가 중요하다

 

출처: 너덜트 유튜브

스타트업 씬에서 잦은 실패와 좌절을 이겨내기 위해선 자신의 마인드 셋을 주기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주로 유튜브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경험담, 조언 등을 찾아보기도 하고 성공한 사람들의 습관이라고 하는 미라클 모닝, 찬물 샤워 등을 시도해 보기도 합니다.

그런데, 솔직히 이것 중 꾸준히 한 게 있으신가요? 다들 한 번씩 시도하고 작심삼일로 그만둔 기억이 있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외적 동기부여와 달리 내적 동기부여는 ‘나’가 스스로 노력해야 하는 부분이기에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보통 내적 동기부여를 하겠다며 셀프 가스라이팅의 귀재가 되곤 합니다. 나만의 공간에 앉아서 스스로 격려하고 합리화하며 업무 안에서 동기부여의 요소를 찾아내어 내적 동기부여를 이어가는 것이죠.

하지만, 어느순간 내가 하고 있는 셀프 가스라이팅이 효능을 다했다고 느껴지는 때가 있을 겁니다. (마치 영양제도 365일 챙겨먹으면 이게 효과가 있는 건가? 싶은 의문이 드는 그 순간이죠.) 그 때 여러분이 시도해봐야하는 다음 스텝이 새로운 자극을 줄 수 있는 사람들을 만나보는 것입니다.

스타트업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정말 다양한 경험과 스토리를 가진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점입니다. 세상을 통달한 듯한 도인, 제야에 숨겨진 고수, 하나에 미쳐버린 독종 등 너무나도 다양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과 만나다보면, 분명히 문제를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해보고 무모하게 느껴지던 도전에 가능성을 보는 등 여러분이 처음 스타트업에 뛰어들 때 느꼈던 두근거림을 다시 느끼게 될 것입니다.

 

3-2. 네트워킹과 내적 동기부여의 상관관계

 

그렇다면, 도대체 어떤 사람들을 만나야하고 무엇을 해야 효과적인 내적 동기부여로 이어지게 할 수 있을까요?

 

  • 내가 관심있는 분야의 모임, 스터디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식 넓히기

  • 나보다 경험이 많은 사람을 만나서 조언 구하기

  • 나와 완전히 다른 분야에 있는 사람과 만나 새로운 인사이트 발견하기

  • 같은 실패를 겪은 사람들을 만나며 공감과 위로, 해결책을 함께 고민해보기

 

내가 관심있는 분야의 모임, 스터디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식 넓히기

내가 스타트업에 올인하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내가 관심 있는 분야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미 그 분야에 오랫동안 몸 담그고 있는 사람이라면 현실적인 조언을 들어볼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비즈니스적 리스크를 줄여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또는 각자 가지고 있는 지식이나 경험을 공유하며 최신동향을 파악하고 혼자서는 알기 쉽지 않았던 부분을 알아나갈 수도 있습니다.

 

나보다 경험 많은 사람을 만나서 조언 구하기

여러분도 알다시피 스타트업은 글로벌 기업, 대기업, 공기업에서 일하는 것과는 매우 다릅니다. 그래서 스타트업에서 경험이 많은 사람들과 인맥을 쌓고 조언을 받아보는 노력이 더욱 중요합니다.

그들은 비슷한 분야의 스타트업이 아니더라도 괜찮은 지원사업, 훌륭한 인재 영입 등 스타트업 씬에서 먹히고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팁을 여러분에게 전해줄 수 있습니다. 이는 답을 찾을 수 없었던 막막한 문제에 돌파구를 제시해 줌으로써 새로운 동력의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나와 완전히 다른 분야에 있는 사람과 만나 새로운 인사이트 발견하기

앞에서 내가 관심 있는 분야의 사람들과 만나라고 했는데, 완전히 다른 분야의 사람들과 만나보라고 해서 이상하다 싶으신가요? 아마 여러분들도 어느 정도 짐작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나와 비슷한 분야의 고민을 나누는 것도 물론 도움이 되지만, 완전히 다른 분야에 있는 사람을 만나보면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지?’ 혹은 ‘오 이렇게도 해결이 가능하구나’하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을 겁니다.

이처럼 매몰되어있던 내 사고의 범위를 확장시키고 새로운 인사이트를 찾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다른 분야의 사람과 만나서 새로운 경험을 시도해보는 것으로부터 시작될 수 있습니다.

 

같은 실패를 겪은 사람들을 만나며 공감과 위로, 해결책을 함께 고민해보기

사실 나와 같은 경험을 해본 사람만큼 나의 상황을 잘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은 없겠죠. 나와 동일한 단계에서 실패를 겪었거나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함께 공감과 위로를 전하며 혼자만의 좌절 속으로 빠지는 것을 막아줄 수 있습니다. 또한, 마주한 문제를 같이 고민해보면서 새로운 해결책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도 있을 거예요.

 

결국 실리콘밸리에 스타트업이 몰려드는 이유(feat. 네트워킹)

<출처: 벤처스퀘어>

실제로 이와 같이 사람들과 네트워킹의 중요성은 미국 실리콘밸리 사례가 잘 보여 줍니다. 살인적인 집값과 교통난에도 전 세계 유수 기업과 스타트업은 경쟁적으로 실리콘밸리에 모여들고 있습니다. (출처: etnews)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한국 기업 최초 유니콘으로 성장한 센드버드의 김동신 대표는 3가지 성공비결 중 하나로 네트워킹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글로벌 프로그램이 아니더라도, 마음고생을 털어놓고 거짓말을 하지 않아도 되는 사람들과 서로를 격려할 수 있는 모임을 만들면 좋다”고 말하며 “‘뻥카’ 안쳐도 되는 사람들끼리 모이면 용기를 얻어간다”는 것이 그가 전한 네트워킹이 주는 힘이었습니다. (출처: 한경매거진)

즉, 실리콘밸리와 그곳에서 성공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과 교류하며 얻을 수 있는 혁신적인 인사이트와 가치가 주는 동기부여가 매우 크다는 점을 몸소 증명하고 있습니다.


회고와 네트워킹을 통한 ‘찐’ 동기부여를 경험해보고 싶다면, 메모어에서 바로 시작해보세요!

미국의 실리콘밸리 네트워킹처럼 멋지고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어디서 만나야하나 고민이 되시나요?

우리나라에도 글로벌 기업, 대기업, 스타트업 등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활발한 네트워킹을 하고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특히, 나의 삶을 회고하고 성찰하는 분들이 모여있어 더욱 밀도있고 깊은 대화와 네트워킹이 가능해요.

바로 ‘메모어’인데요, 단순히 각자의 고민과 경험을 공유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와는 달리 정기적인 오프라인 모임, 관심사별 클럽 활동으로 사람들과 더욱 많은 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7월 7일까지 메모어 16기를 모집 중!

함께 회고하고 네트워킹하며 함께 동기부여를 주고받으며 성장해 보는건 어떠실까요? :)
➡️메모어 소개 및 16기 신청하러가기


4
0
서영훈

서영훈

🎡지금 메모어 축제와 세미나 세션이 진행되고 있어요!(온라인, 무료)

메모어 라이브(8-10시)와 함께 지금부터 오늘 밤 까지, 메모어 축제가 열려요!

클럽들의 자기계발, 취미 활동을 공유하는 부스와 함께 멤버들의 기업 홍보 박람회가 열려요.

클럽 활동들도 구경하고, 유익한 세미나도 함께 듣고, 여름 가득한 ZEP도 구경해 보세요!


🎤라이브 주제

(1) 금융 쪼랩이 자본주의 생존하며 1억

모은 썰

(2) 우리 모두 Creator가 될 수 있다면?

(3) 엑싯을 위한 브랜딩

15기 메모어라이브 - 포스터-1.png


바로 참가하기➡️https://zep.us/@memoir/8L6AmR

ZEP 사용법 https://ssgi.notion.site/X-ZEP-c5221dcb3d7a4d12831f4ae037cbcf16

image (4).pngimage (3).png

1
0
서영훈

서영훈

엑싯을 경험한 연쇄창업가의 회고(생각) 모음.zip


 

 

성빈님께서는, #오우야에스프레소바, #엠비치오넴 을 창업하시고 각각 엑싯하신 후, 로봇-바리스타 스타트업 라운지X 대표를 거쳐, 현재 ‘적토발효구이’를 창업하며 다시 창업 생태계에 뛰어드셨어요.

메모어에서 멤버이신 성빈님이 매주 남기시는 삶 속 회고들 중 인사이트를 일부를 모아 보았어요.

*인스타 : https://www.instagram.com/philosophy.veen/

*네이버블로그 : https://blog.naver.com/philosophy_veen

 


 

 

결핍이 있다면 더럽게 운이 좋은거다

 

  부족한게 없는 건 과연 좋은 상태일까? 결핍이 없으면 결코 만족도 없다. 결핍이 있어야 앞으로 나아갈 원동력이 생기기 때문이다. 또한 지속적인 행복감은 목표를 이룬 직후가 아니라, 이뤄가는 과정 속에서 느낄 수 있다. 그래서 "과정이 보상이다" 라는 표현을 쓴다.사고 싶지만 비싸서 망설여지는 물건들이 있다. 가방이나 시계나 차를 떠올려보라. 우리는 이것들을 사기 위한 동기가 생긴다. 세워둔 목표를 달성하고 스스로에게 보상하기 위해 백화점에 들어가는 모습을 상상해 보자. 누군가는 고통이었다고 하겠지만, 사실 이 과정은 짜릿함이자 분명한 행복이다. 스노우폭스 김승호 회장은 백화점을 잘 가지 않는다고 한다. 쇼핑할 때 느껴지는 만족감이 전혀 없기 때문이다. 마음만 먹으면 백화점을 사버릴 수도 있으니, 명품을 사는 게 무슨 기쁨이 있겠냐는 말이다. 배부른 소리처럼 들리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안타까움이 크다. 그는 지극히 평범한 사람도 얻을 수 있는 만족감을 느낄 수 없는 것이다.

  회사를 매각해 평생 쓸 돈을 다 번 대표들이 우울증에 걸리는 것도 같은 이치다. 엑싯 후 세계일주를 하다가 결국엔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 재창업을 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인간은 아이러니하게도 충족되지 않고 아직 이루지 못한 목표가 늘 필요하다. 이를 달성하려고 달려가는 동안 고통과 만족감을 함께 느낀다. 마라톤 같은 것이다. 고통이 있기에 쾌감도 있다.이 아름다운 고통의 이름이 바로 결핍이다.

  어제 드디어 신사업 투자유치를 마무리 했다. 이제 주사위는 던져졌고 되돌아갈 길은 없다. 투자자를 위하여, 비즈니스의 성공과 성취를 위하여, 나의 평판을 위하여 앞으로 나아갈 일만 남았다. 이미 하고 있는 일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새로운 일을 벌이고 싶고 도전하고 싶은, 이 결핍에 참으로 감사하다. 이 과정은 또 다시 고통이며 보상이며 행복일 것이다.

 

 


 

 

단점을 보완하면 더 나은 사람이 될까?

아니, 더 별 볼 일 없는 인간이 된다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선 무엇을 해야할까. 이번 한 주는 더해야(+)할 요소와 빼야(-)할 요소를 생각해 보았다. 예를 들어, (+)요소로 자신감, 그릿, 커뮤니케이션 능력 등이 있다. (-)요소로는 트라우마, 게으름, 낮은 자존감 등이 있겠다. 내 경우엔, 신중함은 더하고, 뺄 요소로는 흑백논리와 게으름을 들 수 있다.얼핏 듣기에도 흑백논리와 게으름은 부정적으로 느껴진다. 그래서 꼭 고치고 보완해야 할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내가 만약 위 요소를 고친다면 더 나은 사람이 될까? 과연 정말 그럴까? 곰곰이 생각해보고 내린 결론은 "아니다"였다. 오히려 별 볼 일 없는 인간이 될 거 판단이 들었다. 이유는 다음과 같다.

  #오우야에스프레소바 #엠비치오넴 #적토발효구이 를 만든 걸 미루어볼 때, 내 강점은 브랜딩에 있다. 그런데 잘 생각해보면 브랜딩이란 힘의 원천은 흑백논리에서 나온다. 자고로 탁월한 브랜드란 광팬이 있는데, 이런 브랜드는 반대로 안티팬도 있다. 호날두 vs 메시, 보수 vs 진보, 신커피 vs 쓴커피 와 같은 논리다.오우야 에스프레소바도 산미없는 커피의 대명사를 지칭하며 팬덤을 구축했다. 이를테면 신커피와 쓴커피의 이분법적 구조를 만든 것이다. 반대급부가 있어야 우리편의 로열티를 높일 수 있다. 적이 있어야 똘똘 뭉치게 되는 것이다. 이렇듯 강한 팬덤을 구축한 브랜드를 만들 때, 흑백논리로 무장된 내 사상은 강력한 영향을 주었다.게으름은 또 어떨까. 내가 만약 게으르지 않았다면 남들보다 더 노력하려는 사람이 됐을 것이다. 더 노력하는 게 몸에 배면 자연스럽게 창의성은 떨어지게 된다. 

  나는 남보다 더 노력할 수 없는 사람이란 걸 알았기에 항상 다르려고 했다. do better 하지 않고 do different 하려고 한 것이다. 결국 게으름이 나에게 축복이 된 것이다.이와 마찬가지로 나에게 부족한 "신중함" 역시 개선해선 안 된다는 생각이다. 내가 만약 신중해지려고 노력한다면, 지금의 내가 있도록 만들어준 나의 "실행력"은 힘을 잃어버릴 것이다. 신중한 사람은 실행력이 빠를 수 없다. 반면에 실행력이 빠른 사람은 당연하게도 신중하지 않다. 일단 지르고 보기 때문에 빠른 것이기 때문이다.

  세상만사는 다 동전의 양면과 같다. 빛이 존재할 수 있는 이유는 어둠이 있기 때문이다. 배부름이 존재하는 이유도 마찬가지다. 배고픔이 있기 때문에 존재할 수 있다. 부 또한 가난이 있기 때문에 존재한다. 단독으로 존재할 수 있는 개념은 없다.그리하여 빛만이 선이라 할 수 없고, 어둠만이 악이라 할 수 없다. 각자의 장점이 반대개념의 단점을 상쇄한다. 내가 가진 장점은 해당 장점이 가지는 단점이 뒤따른다. 반대로 단점도 단점이 가지는 장점이 있는 것이다. 흑백논리도 나쁜 것만이 아니며, 게으름도 나쁜 것만이 아니다.결론이 뭐냐. 약점을 보완하려고 하지 말고 강점을 강화하라. 신중하지 못한 사람은 신중해지려 하지 말고, 실행력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가면 된다.

 

 


 

 

“Hope for the best” “Plan for the worst”

 

최근에 만난 지인분이 나에 대한 평을 남겨주었다. 한 줄로 표현하면 Hope for the best 라고. 그러면서 한 마디를 덧붙였다. 본인의 삶은 늘 Plan for the worst 였다고.

이 말이 무슨 말인가 싶어 곱씹어 보았다. 그랬더니 뭔 소린지 알겠더라. 쉽게 말해 행복회로 오지게 돌린다는 뜻이다. 맞는 말이다. 나는 한번 꽂히면 좋은 면만 보는 경향이 있다. 잘 될 경우만 떠오르는 것이다. 리스크는 안중에도 없다.살면서 실행력이 좋다는 이야기를 꽤나 들었다. 그도 그럴 것이 대박날 생각만 머릿속에 맴도는데 어찌 망설일 수 있겠나. 엉덩이가 들썩거려 참을 수가 없다. 시작도 전에 과연 얼마에 매각하게 될까. 성공하면 다음 사업은 뭐할까 떠올린다. 처음 만난 이성과 자녀 계획까지 하는 꼴이다.사람을 볼 때도 마찬가지다. 한번 마음에 들면 좋은 면만 보인다. 유튜버나 사업가나 운동선수를 볼 때도 같다. 

그렇게 신바람나게 칭찬을 늘어놓다 보면 옆에 있던 친구가 초를 친다. 그 사람 바람둥이래. 그 사람 매니저한테 못 되게 군대. 이런 식이다. 그때 머릿속에 드는 생각은 이렇다. So what? (나랑 뭔 상관?)다시 비즈니스로 돌아와서. 기가 막힌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뇌가 마비된다. 단점이 눈에 안 들어오는 것이다. 리스크, 경쟁, 펀딩, 팀빌딩 등 어떻게 할지 떠오르지 않는다. 일단 시작하면 어떻게든 된다는 생각 정도다. 비이성적 낙관주의다. 지극히 Hope for the best 마인드라고 할 수 있겠다.

그래서 결론이 뭐냐. 낙관론이 좋다는 뜻이냐. 그렇지 않다.-----물론 좋은 면만 보자면 '시작'을 하기가 쉽다. 실행력이 뛰어나고 zero-to-one에 능할 수밖에 없다. 반면에 약점은 시작은 좋으나 끝까지 완수를 잘 못한다. 금방 질려버린다. 리스크에 대비가 되어있지 않다. 끝을 못 보고 중도에 끝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늘 one-to-ten에 약하다.반면에 현실주의자들은 만약의 상황에 대한 대비가 강하다. 리스크를 관리하며 차곡차곡 쌓아 올린다. 끈기도 강한 편이다. 벌려놓은 일 수습에도 탁월하다. 말 그대로 Plan for the worst인 것이다.

둘은 정확히 반대의 성향이다. 서로 좋아하는 게 다르고 싫어하는 게 다르다. 장단점도 서로 다르다. 그래서 얼핏 보면 잘 안 맞는 사람 같기도 하다. 하지만 서로 보완된다. 0에서 10까지 가기 위하여. 시작과 완성 그리고 지속가능성을 위하여 서로가 서로에게 꼭 필요하다.성향이 다른 사람끼리는 결혼은 하지 않는 게 좋을 듯하다. 하지만 일에서 결과를 만들어내기 위하여, hope형 인간과 plan형 인간은 마음을 다하고 힘을 합하여 하나가 되어야 한다.

p.s. 드라마 카지노 중 기억에 남는 대사가 있다. 남들에겐 명대사가 아니겠지만 나에겐 명대사였다.차무식(최민식)은 선배의 동업 제안을 단칼에 거절한다.

"형이랑 나랑은 재주가 같아."

 "재주가 달라야 같이 하지."

 


 

실력이 기회를 만들까 vs 기회가 실력을 만들까

군대썰을 풀어보고 싶다. 난 운전병이었는데 안타깝게도 우리 부대는 화생방 부대였다. 수송중대가 아니기 때문에 운행 나갈 일이 거의 없다는 뜻이다. 하루에 운행은 7~8건 정도였는데 운전병 수가 100명이 넘었다. 10% 안에 못 들어가면 전역 날까지 삽질만 해야 된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상위 10%의 선택받은 병사들은 누구였을까? 운전 잘하는 순으로 뽑혔을까? 그럴 리가 없었다. 수송관(수송대 간부)님은 100명 병사들의 운전 실력을 하나하나 다 알 수가 없다. 아니, 관심이 없다는 표현이 정확하겠다. 운행이야 누구든 나가기만 하면 그만인 것이다.운행을 나갈 기회를 얻는 건 간단했다. 수송관은 전역을 앞둔 말년병장 운행병에게 묻는다. "누가 운전 잘하냐?" 여기서 해당 병사가 지목하는 후임병이 다음 운행병이 된다. 다른 조건은 없었다. 그렇다면 선택받은 병사는 정말 남보다 운전실력이 좋았을까? 솔직히 다 고만고만하다.21살, 22살에 입대해서 운전을 잘 하고 못 하고가 어딨겠나. 그냥 다 도긴개긴일 뿐이다. 하지만 전역할 때 운전 실력은 극과 극이 된다. 1년 이상의 실전 경험을 쌓게 되기 때문이다. 정리하면,

실력이 좋아서 기회를 잡은 게 아니라, 기회를 잡아서 실력이 생기는 것이었다.

내공을 쌓으며 때를 기다리지 말자. 그런 때는 오지 않는다. 일단 들이대라.

 

image.png


 

성빈님의 인사이트들은 어떠셨나요?

메모어에서는 이렇게 보고 듣고 깨달은 것들을 직접 회고로 기록하며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들고 삶에 적용할 수 있게 도와줘요.

성장하는 멋진 사람들이 모여 함께 네트워킹하고 회고하는 모임, 메모어 16기가 다음 주 목요일(6월 27일) 모집 예정이에요! 

아래 6/26 까지 신규 회원 대상 얼리버드 특별 할인 혜택까지 받아보세요!


메모어 얼리버드 신청하기

 

 

🎙️ 메모어 인사이트 세미나가 이번주 일요일, 6월 23일 오후 8시에 진행돼요. 

이번 세미나에는 성빈님을 포함해 주니어들의 자산관리, 오프라인 커뮤니티 프로젝트 등의 시행착오 경험기부터 연쇄창업가의 엑싯을 위한 브랜딩 인사이트까지, 폭 넓은 주제로 준비해 보았어요.

🎤라이브 주제 

(1) 금융 쪼랩이 자본주의 생존하며 1억 모은 썰 

(2) 우리 모두 Creator가 될 수 있다면? 

(3) 엑싯을 이끄는 브랜딩

참가신청하기

5
0
서영훈

서영훈

일기와 회고의 차이점: 스타트업에는 회고가 필요하다

이 글에서는?

✅ 스타트업에 회고가 필요한 이유

✅ 일기와 회고의 차이 1) 작성 주기

✅ 일기와 회고의 차이 2) 내용

✅ 일기와 회고의 차이 3) 방식

를 다룰 예정입니다.

🔽 잠깐! 아래의 요약을 보고 읽으면 더욱 잘 이해될 거예요!

일기와 회고의 차이 요약.png

경험은 회고를 통해 성장이 된다

스타트업의 J커브.png

하향 곡선이 위기임과 동시에 기회가 될 수 있는 스타트업에서 회고의 중요성은 언제나 강조됩니다. 모든 프로젝트가 성공할 수 없기에 한 프로젝트 안에서 겪게 되는 좋은, 나쁜, 그저 그런 경험까지도 성장으로 연결 지을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죠.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처럼 다양한 경험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것을 되새기지 않으면 그때의 생각과 깨달음은 스쳐 지나가고 맙니다. 그렇기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회고인데요, 나의 경험을 돌아보고 인사이트, 아쉬웠던 점, 잘했던 점 등을 적으며 온전히 나의 것으로 만들어 다음에 비슷한 상황이 왔을 때 더 나은 대처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프로젝트와 인사이트가 몰아닥치는 스타트업에서는 온전히 그 인풋을 받아드리고 소화 시키기 위해서는 잠시 멈추고 돌아봐야할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 잠시 멈춤의 시간을 만들어 주는 것이 바로 회고이기도 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성장 할 수 있게되죠.

직원 한 명 한 명의 기여도가 매우 큰 스타트업에서는 직원 개인의 성장이 곧 기업의 성장이기에, 개인이 정해진 시간과 경험 안에서 개인 회고를 통해 얼마나 가파른 성장을 이루어내느냐가 개인뿐 아니라 기업의 경쟁력을 결정 짓기도 합니다

그런데, 왜 일기가 아니라 회고일까요?

그간 있었던 일을 돌아본다는 점에서 일기와 회고의 차이가 와닿지 않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사실 일기와 회고는 ‘작성 주기’, ‘내용’, 그리고 ‘방식’에 이르기까지 아주 큰 차이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성장을 위해서는 왜 일기가 아니라 회고를 써야 하는지, 함께 비교하며 그 이유를 알아봅시다.

Point 1. 작성 주기

일기와 회고의 차이_작성 주기.png

일기

일기는 그날그날 겪은 일을 기록합니다. 때문에 그때의 감정이나 기억을 생생하게 기록할 순 있지만, 시간이 지나고 되돌아보았을 때 더해지는 깊이감은 덜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회고

회고에서 정해진 주기는 따로 없습니다. 이 사람은 일 년마다, 저 사람은 한 달마다 회고를 하기도 하죠. 주기가 너무 길어질 경우 그때의 감정이나 기억을 생생히 기록하기 어려울 수 있고, 또 너무 짧아질 경우 시간을 많이 써야 한다는 단점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작성하기로 했다면, 본인에게 맞추어 주기를 적절히 설정하고 그에 맞추어 지속적으로 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는, 큰 프로젝트를 진행했거나 경험을 느낄 때마다 비정기적으로 회고를 할 수도 있죠.

Point 2. 내용

일기와 회고의 차이_내용.png

일기

일기에는 보통 일상에서의 일과 감정, 생각 등을 적습니다. 매일 적는 것이기 때문에 작고 사소한 일까지 세세하게 적게 됩니다. 배운 점과 깨달음도 적을 수 있다면 좋겠지만, 하루만에 경험하고, 느끼고, 생각하고, 배우고, 깨닫기엔 분명 한계가 있습니다.

회고

일기와 달리 회고에서는 내가 경험한 것들 중 ‘특히 되짚고 싶은 것’을 위주로 적습니다. 너무 세세한 것까지 다루기보다는 특정 사건을 선별한 후, 그것을 집중적으로 되새기는 것이죠.

학습을 통해 배운 것, 나를 스쳐간 현상과 컨텐츠 등을 보고 느낀 점 또는 생각, 성공과 실패의 과정과 결과를 곰씹으며 잘한 점과 개선할 점 등등… 더 나은 ‘나’, 그리고 ‘나다움’에 대해 고민하며 사고의 폭을 확장할 수 있습니다.

e.g.

일기

오전에는 AI 기술을 활용해 기업 내부에서 활용할 만한 툴 개발을 진행했다. 어제까지만 해도 길이 보이지 않았는데, 오늘은 드디어 방향성이 잡혀서 웃으며 회의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오후에는 영업을 위해 B학원 원장님과 만났다. IT 용어를 어려워하시는 거 같아 사용을 자제하느라 애를 먹었다. 사람들이 판교 사투리라고 말하는 걸 보고 마냥 웃었는데, 정작 내가 현지인일 줄이야!

회고

이번 주에는 최신 AI 기술을 활용한 툴 개발을 진행했고, 반대로 최신 기술과 거의 반대편에 있는 교육 계열 관계자들과 미팅을 갖기도 했다. 기술은 빠

르게 퍼지지만 골고루 퍼지지는 않는다. IT 업계에 있다 보면 모두가 이 최신 기술 소식을 알 거라는 착각에 빠지곤 하는데, 이번 미팅을 통해 모두가 같은 속도로 변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확실히 깨달았다. 혁신을 위해 고민하는 것은 좋지만, 이 혁신이 언제 어디까지 영향을 미칠 것인지도 잘 생각해봐야 할 거 같다.

Point 3. 방식

일기와 회고의 차이_방식.png

일기

일기는 보통 가볍게 하루를 마무리하며 적습니다. 깊은 깨달음보다는 하루 동안 있었던 사건들과 감정, 생각을 적는 것이기 때문에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가볍게 적을 수 있죠.

회고

회고는 일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깊이 있는 과정입니다. 내가 되짚고 싶은 특정 사건을 ‘왜’ 되짚고 싶은지, ‘왜’ 나는 그러한 문제의식을 가졌는지, ‘어떻게’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등 ‘왜’와 ‘어떻게’에 집중하여 정갈하게 적어야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방식이 어렵기 때문에 회고를 시작하기 위해서는 일단 ‘의식의 흐름대로’ 적는 과정이 선행되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 의식의 흐름대로 적은 후 그 내용을 반복해서 읽으며 내가 깨달은 내용을 앞으로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것이죠. 이를 통해 회고 내용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나 자신도 한층 성장할 수 있습니다.

e.g.

일기

목요일, 지난 2주간 진행한 마케팅 프로젝트 준비가 끝이 났다. 이 과정에서 팀원들 간 견해의 충돌도 많았고, 계속된 야근에 쉽지 않았지만 그래도 결국 완성도 높은 컨텐츠를 만들었고 첫 며칠 간 결과치도 좋게 나오고 있다. 지난 시간 고생한 만큼 조금 쉬는 시간도 가져야겠다.

회고

목요일, 지난 2주간 진행한 마케팅 프로젝트 준비가 끝이 났다. 첫 며칠간 지난 프로젝트들 보다 결과가 잘 나오고 있는데, 왜 그런지 돌아보면 바뀐 관점을 활용한 것이 유효했던 것 같다. 이전에는 우리 서비스의 입장에서 보여주고 싶은 것을 보여주다 보니 정작 이 마케팅을 보는 고객들을 고려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엔 우리가 직접 그 고객처럼 롤플레잉하며, ‘내가 고객이면 더 알아보고 싶을까?’를 끊임없이 돌아보았고 최소한 우리 스스로에게 만큼은 더 알아보고 싶은 컨텐츠를 만들었고 지금의 결과가 나오고 있는 것 같다. 역시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늘 그 입장에서 생각해야 할 것은 ‘고객’이라는 것을 잊지 않아야겠다.



일기가 아닌 회고를, 그리고 성장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

일기와 회고의 차이_메모어.png

어떻게 직접 비교된 정의와 예시들을 보니 일기와 회고의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그리고 회고의 필요성이 와 닿으시나요?

그리고 메모어에서는 다양한 직군에서 성장 중인 멤버들이 매주 회고하며 서로의 인사이트를 나누고 있습니다.

✔️ 일기가 아닌 회고를 시작하고 싶다면,

✔️ 스스로 회고를 작성하는 것이 어렵게 느껴진다면,

✔️ 동일한 경험 Input 대비 엄청난 성장 Output을 갖고 싶다면,

🔽 메모어 17기에 참여해 제대로 된 회고와 성장을 경험해 보세요.

https://memoir.oopy.io/

(*메모어 17기 모집기간: 10/10(목)~10/20(일))

메모어홍보.png

19
7
서영훈

서영훈

1월 1일, 온라인에 모여 함께 2023년을 회고해 보지 않으실래요?

1월1일, 모여서 함께 회고해요.png

바쁜 연말 일정에 쫓겨 아직 올해 회고를 못하진 않으셨나요?

다양한 분들과 2023년을 돌아보고 이를 주제로 깊게 이야기 나누고 싶진 않으신가요?

그래서 회고 모임 메모어와 모두를 위한 메타버스 ZEP에서 '모여서 함께 2023년을 회고해봐요!'를 준비했습니다.

🗓️ 일시: 2024.1.1(월) 오후 2시~5시

📜 내용: 간단 연말회고 세미나 / 함께 회고 작성 / 회고 기반 대화 / 자유 네트워킹

📍 장소: 연말연시 느낌 물씬 풍기는 ZEP 온라인 공간 (집에서 편안하게 참여 가능!)

⏰ 신청: ~12.30(토) 오후 12시(무료)

진행 상세 확인 및 신청 ➡️ bit.ly/3RXpiQw

새해를 맞이하여, 더 나은 한 해를 위해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알차게 2024년의 첫 시작을 함께하는 건 어떠실까요? :)

디스콰이엇 여러분 모두 올 한해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행복한 연말연시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5
0
서영훈

서영훈

우리는 왜 회고를 해야 할까요?(+연말회고 템플릿 공유)

14기 모집 썸네일 (1).png


성장하는 사람들과 함께 한 주를 회고하는 커뮤니티, 메모어를 운영중인 서영훈입니다.

앞으로 주기적으로 회고 관련 궁금했던 사항들, 회고를 통해 삶에 더 잘 적용시킬 수 있는 방법, 예시 등 회고 관련 다양한 주제로 디스콰이엇에 메이커 로그로 남기고자 합니다 :)


우리는 왜 회고를 해야 할까요?

우선 일기와 회고의 차이를 먼저 알아보자면,

일기는 그날 나의 일상에서 있었던 일들과 그에 대한 생각과 감정의 모든 것을 조금 더 편하게, 의식의 흐름대로 적는 것이라면,

회고는 내가 보고 듣고 경험한 사건과 현상을 곱씹어 보고, 그중에 특히 되짚고 싶은 것들을 ’왜'와 ‘어떻게’에 집중해서 정갈히 기록하는 것입니다.

즉, 선별과 Why, How를 깊게 고민하는 것이 회고의 핵심이자 특별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옛날 우리의 수험생 시절을 떠올려보면,

  • 시험 날 단 한 권의 노트를 들고 가서 읽는, 꼭 다시 되짚고 싶은 부분만 정리해 놓은 정리 노트

  • 내가 틀렸던 문제, 또는 다시 풀고 싶은 좋은 문제들을 정리해 놓고, 그 과정을 다시 돌아보는 오답 노트

즉, 회고는 정리 노트와 오답 노트를 한데 모아놓은 나만의 성장 비법 노트입니다.

이를 통해 나의 경험들 중 꼭 평생 가지고 가고 싶은 요소들을 곰씹어보고, 정리하고, 다음에 적용하기 위한 계획과 실천을 통해 완전히 내재화 하며 성장하기 위한 수단으로써 회고를 사용하면 유용합니다.

또한, 내 삶의 발자취와 흔적이 모여 지금의 ‘나’를 이룬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생각하고 경험한 모든 흔적들이 회고의 기록을 통해 더욱 명료해지고, 이것이 쌓이게 되면 후에 삶의 방향성을 잃었을 때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줄 수 있고, 삶에 변화가 필요할 때 지원군이 되어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2023년은 잘 돌아보고 계신가요?

너무 바쁘게 살아오다 올해 무엇을 했는지 기억이 잘 안나지 않으신가요?
또는 올해 다짐했던 목표들을 아직 못 이루진 않으셨나요?

잘 버텨낸 2023년, 연말을 맞아 깊고 차분히 돌아보며 흘러가던 올해의 나를 남겨놓고, 스스로 더 만족스러운 삶을 사는 원동력이 되는 데 도움을 드리기 위해 메모어에서 2023년 연말회고 템플릿을 제작해서 공유 드려요!

내 삶에서 중요하지만 놓치기 쉬운 여섯가지(건강, 가족, 커리어, 자기계발, 관계, 자산관리) 및 올해 내 삶의 여정, 한 해 OO한 것 3가지 등 올해 흘러가던 나를 붙잡아 둘 수 있는 다양한 주제와 예시들을 담아놓았어요!

➡️ 2023 연말회고 템플릿 보러가기

메모어 14기 모집이 오늘 마감이에요!

성장하는 사람들과 함께 한 주를 회고하는 모임, 메모어에서 14기를 모집해요!


후회 없는 내년을 만들기 위한, 
더 알차게 성장하는 2024년이 되기 위한,
그 첫 시작을 메모어와 함께 해보는 건 어떠신가요? :)

➡️ 메모어 소개 및 신청하기

6
0
서영훈

서영훈

연말회고 어떻게 써야할지 고민이신가요? 메모어가 도와드릴게요!


🤩(12월의 나) 올해는 꼭 회고하며 알차게 마무리해야지!
🫨(1월의 나) 연말회고 근데 어떻게 하는거지..? 일도 바쁘네,, 내일은 꼭 해야지!
🤥(12월의 나) 올해는 꼭…🔁


🤔

바쁘고 알차게 보냈던 2023년, 올 해 겪었던 소중한 경험과 느낀 점들을 흘려보내지 않고 싶지 않으신가요? 연말회고, 한 번쯤 해보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오지 않으신가요? 회고를 하는 것에 막연한 거리감이 있진 않으신가요?
 

🖥️

성장하는 사람들과 함께 회고하는 커뮤니티 메모어에서 이런 분들을 위해 연말회고 세미나를 준비했어요!(무료) 연말회고 세미나에서 회고를 더욱 친숙하게 해드리고, 실제 회고 예시와 삶에 회고를 적용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고 연말회고 템플릿도 제공 드릴 예정이에요!

 

메모어 연말회고 세미나와 함께 올 한해 더욱 알차게 마무리해보는 것 어떠신가요? :)

💁메모어 소개 : https://memoir.oopy.io

세미나 안내

1. 일시: 12/3(일) 저녁 9시(50분 세미나, 10분 Q&A)
2. 장소: 온라인(추후 신청자 대상 안내 예정)
3. 세미나 진행 내용 : 
Part1. 회고에 대해 알고 싶어요!
회고란? | 회고와 일기의 차이점 | 회고 예시 및 삶에 적용해보기
Part2. 연말회고? 어디서부터 어떻게 써야 더 좋을까?
연말회고를 해야하는 이유 | 보다 효과적으로 한 해를 돌아보는 법 | 연말회고 하는 법 및 예시 | 마무리 
Part3. Q&A

4. 참가방법(신청 폼 작성⬇️)

5
0
서영훈

서영훈

성장하는 사람들과 함께 한 주를 회고하는 모임, 메모어 소개

안녕하세요! 성장하는 사람들과 함께 한 주를 회고하는 커뮤니티, 메모어를 운영하고 있는 서영훈입니다.

이번 한 주는 어떻게 보내셨나요?
기억이 잘 나지 않고, 똑같은 일주일이 반복되지는 않으신가요?

한 주간 느끼고 고민하고 배운 것들에 대해 메모어와 함께 회고하며, 휘발되고 있는 기억과 경험들을 온전히 나의 것으로 만들어 보시는건 어떠신가요?🙂

메모어 소개 페이지(+참가신청) : https://abit.ly/memoir_info_c


메모어는 보증금 기반 3개월 동안 슬랙 커뮤니티에 매주 회고를 공유하는 모임입니다.


메모어는 3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1️⃣ 매주 400자 이상의 회고를 작성하며 흘러가는 나를 붙잡고 꾸준한 습관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2️⃣ 다양한 분야에서 갓생을 사는 사람들의 삶과 커리어를 돌아보는 양질의 회고를 읽으며, 생각의 지평을 넓히고 성장 할 수 있습니다. *PM, 디자이너, 개발자, 법조, 의료, 인사, 투자심사역, 금융, 데이터사이언티스트, 마케팅, 기자, 대표, 엔지니어 등 다양한 직무분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또한 커리어 외적으로도 성장 혹은 목표를 위해 다양한 부업과 사이드프로젝트를 진행중이신 분들도 많습니다!

보다 많은 멤버분들의 회사와 직무, 후기를 보고 싶으시면 아래 링크 확인 부탁드릴게요👀
https://abit.ly/memoir_reviews

3️⃣ 느슨한 연대 속에서 회고와 댓글, 커피챗을 통해 활발히 서로의 지식과 노하우, 공감과 위로를 나누는 따듯하고 멋진 사람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회고 외에도 온/오프라인 모임, 다양한 취미와 자기계발을 공유하는 클럽( 창업가 모임, 러닝, 새벽기상, 등산, 클라이밍, 밤터디, 습관챌린지, 북클럽 등)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메모어 13기 모집을 진행 중입니다!(~8/27까지)


'아는 만큼 보인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는 주로 주변 환경과 사람들에게 서로 영향을 주고 받으며 살고 있습니다.
이는 분명 장점도 있지만 그 범위가 한정적이기에 그 안의 세상에 갇히며 보는 시야와 생각에 한계가 생기곤 합니다.

일상의 울타리를 벗어나 평소 접하기 힘든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의 삶과 커리어를 돌아보는 양질의 회고를 읽어보며 새로운 세상을 알아감과 동시에, 돌아봄을 통해 나 자신도 알아가며 시야와 생각을 넓혀보시는건 어떠실까요?

메모어와 사는대로 생각하는 삶이 아닌, 생각하는대로 사는 삶을 만들어나가는데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메모어 소개 페이지(+참가신청) : https://abit.ly/memoir_info_c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랄게요 :)

7
0
서영훈

서영훈

글쓰기와 회고를 해야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디스콰이엇 여러분!


여러분은 평소에 업무 외 글을 쓰시거나 업무/삶을 돌아보며 느낀 생각과 감정을 글로 남기시나요?


어렸을 때는 삶을 돌아보고 글로 남기는걸 참 좋아했는데 나이가 들면서 바쁘다는 핑계로 점점 글 쓰는것을 멀리하게되었고, 그러다보니 제가 경험하고 배운것들에 대해 돌아보는 행위도 안하게 되었어요.

그러다보니 분명 열심히 살았는데 '내가 뭘 했지?' 라는 생각과 함께 열심히 걸어온 저의 발자취들이 많이 휘발되었더라구요.

 

하지만 반년 전 글쓰기와 회고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어 다시 습관으로 만들기 시작하며 이전보다 더욱 탄탄하게 성장하고 있는 저 스스로를 보고 느끼면서, 글쓰기와 회고를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해 스스로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글쓰기와 회고를 하는 습관의 힘을 길러주는 회고 기반 커뮤니티 메모어의 12기 모집일이 오늘 마감이에요!

500명이 넘는 다양한 직군, 산업의 사람들과 함께 한 주를 회고하고, 다른 사람들의 회고를 보며 자극도 받고 인사이트도 나눠보지 않으시겠어요? :) 


⬇️메모어 소개 및 참가신청

url thumbnail

성장하는 사람들과 함께 한 주를 회고하는 모임

지난 한 주는 어떻게 보내셨나요? 기억이 잘 나지 않고, 똑같은 일주일이 반복되지는 않으신가요?

https://bit.ly/memoir__



 

 

 

글쓰기를 해야 하는 이유

 

#나의 언어를 갖추기 위해

저는 학생때부터 스무살 초반까지는 글쓰는걸 참 좋아했어요. 그만큼 글을 많이 썼기에 제가 느끼는 감정과 떠오른 생각을 적절한 하나의 단어, 문장, 혹은 단락으로 잘 풀어냈어요. 딱 맞는 표현을 찾아냈을 때의 쾌감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그것을 읽거나 듣는 사람이 저의 의도를 온전히 전달받고 이해했을 때의 그 느낌은 이루 말할 수 없었어요.

하지만 나이가 들며 현실이 바쁘다는 핑계로 글쓰기를 멀리하게 되자, 어느 순간부터 친구들과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할 때 조차 내가 처한 상황을, 나의 생각을, 느낀 감정을 설명하고 표현하는데 있어 딱 적절한 단어 혹은 문장이 떠오르지 않아 너무나도 답답해하는 저를 찾을 수 있었어요.

돌아보니, 단순히 적절한 표현을 하지 못한 것에 대한 답답함과 슬픔을 넘어, 저는 ‘나의 언어’를 잃어가고 있어요. 즉 글을 쓸 때에는 저의 생각과 느낌, 상황을 온전히 표현할 수 있는 ‘나의 언어’를 갖추고 있었지만, 글을 쓰지 않다보니 저의 언어를 잃게 된 것이죠.

한글이 우리 민족의 얼 이듯이 그 한글을 사용하여 내가 풀어내는 말과 글, 그 언어는 나의 얼이라 생각해요. 잊혀진 나의 언어를 갖추기 위해, 글을 계속해서 써야겠다 생각했어요.

 

#보다 더 가치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성공한 사람 또는 멋있다고 느끼는 사람들은 보통 품격있는 단어와 문장을 구사해요. 여기서 품격이 있다는 의미는, 단순히 ‘고급진’의 의미를 넘어 그것들 보고 듣는 사람들에게 가슴의 울림을 주고, 무의식적 속에서 그 사람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게 되는 것을 의미해요.

그리고 우리는 이런 멋있는 사람들처럼 말하고 표현하기 위해 책을 읽어요. 하지만 그것을 써버릇 하지 않으면 결국 도로아미타불이 되죠. 머릿속에 있는건 결국 휘발되구요. 아무리 좋은 책을 읽고, 그 안에 울림을 주는 멋진 문장과 단어를 보고 감탄하게 되어도 결국 내가 사용하지 않으면 나의 것이 되지 않더라고요.

글을 써야지 비로소 우리는 우리가 보고 들은 멋진 표현들을 한 번쯤 사용하게될 기회를 얻게 돼요. 이렇게 사용하게된 표현은 기억되는 걸 넘어 자연스럽게 사용 할 수 있게 되며, 그렇게 되새겨진 많은 표현들과 나의 삶의 생각들이 융합되어 결국 ‘나만의 언어’로 재탄생 하게 돼요. 그렇게 탄생된 품격있는 나만의 언어는, 나라는 사람의 가치를 높여주게 돼요. 그리고 이런 나의 가치는 가벼운 친구와의 대화에서부터 비즈니스 미팅에서까지 굳이 나를 내보이려 애쓰지 않아도 저절로 흘러나오며, 나를 만나는 모든 사람들이 그것을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내가 쓴 글이 나를 판단하는 요소가 되기에

종종 우리는 어떤 사람의 글을 읽고 ‘아 이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자연스레 궁금함과 호기심이 떠오르게 돼요. 그만큼 글은 나라는 사람을 보여주는 가장 확실한 요소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글을 쓴다는 것은 나의 생각을, 내가 느끼고 배운 것을 온전히 글 안에 담아둔다는 것이에요. 그런 글을 쓰기 위해 우리는 그 순간 최선으로 정제된 나의 생각을 글로 옮기게 되죠. 즉, 내가 쓴 글에는 나의 평소의 사고방식이 가장 잘표현되어 있기에 그 자체로 나라는 사람이 돼요.

굳이 거창한 글을 쓰지않더라도 우리는 카톡에서 대화를 하며, SNS를 사용하며, 댓글과 보고서를 쓰며 계속해서 글을 쓰고 있어요. 그 모든 행동들이 나라는 사람을 보여주고 있기에, 나라는 사람을 온전히 판단받기 위해 계속해서 글 쓰는 연습을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럼 왜 수많은 글쓰기 중 회고를 써야 할까요?

 

#좋은 글을 쓰기 위한 꾸준함을 길러주는 가장 강력한 수단

매일, 일주일 마다, 분기마다 회고하며 글로 남기는 것은 가장 효과적인 글쓰기 연습 수단이자, 나를 똑같은 생각에 갇히지 않게 만들어 주는 소중한 리츄얼이라고 생각해요. 지금 당장 멋드러진 회고를 쓰지 못할지라도, 주기적으로 나를 돌아보며 생각하고, 그것을 글로 적다보면 어느 순간 멋있는 회고와 글을 쓰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 김연아 선수는 자신의 점프와 스케이팅은 재능을 떠나 포기하지않고, 꾸준한 연습이 바탕이 되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고 인터뷰했었어요. 무엇이든 꾸준히 하게 되면 더 나은 내가 돼요. 근데 그것이 나를 더 가치있게 만들어 주는 글쓰기 실력을 높이는 것이자, 나의 생각의 지평을 넓혀줄 수 있는 회고이기에 더욱 필수적이라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메모어를 회고를 꾸준히, 강제적으로 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사용하고 있어요.

 

#난파되어 침몰하는 보물선을 만들지 않기 위해

우리의 성장, 배움, 고민과 생각은 기억이라는 배에 실려있는 보물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배의 크기는 한정되어 있기에 너무 많은 생각들이 실려있거나, 또 다른 사건들을 만나게 되면 그 배는 난파되며 침몰하고 우리의 기억에서 사라지게 돼요. 몇 년 뒤 가라앉은 보물선을 찾으려 돌아오면 어디에 있는지 모르기에 보물 사냥꾼 처럼 망망대해를 돌아다니다가 결국 후회와 함께 포기하게 돼요.

회고는 바로 그런 난파된 보물선을 만들지 않기 위해 육지에 보관하는 저장고와 똑같다고 생각해요. 주기적인 회고를 통해 나의 보물들을 저장해놓고, 또 더 멋진 보물을 싣기 위해 떠날 수 있는 더 나은 요건을 만들 수 있는 것이죠. 실제로 저는 회고를 시작하기 전 지나온 20대에 정말 많은 일들을 했고 소중하고 값진 경험과 생각도 많았으나 적어놓질 않다보니, 종종 그 기억을 찾아 현재 나의 상황에 적용하고 싶지만 생각이 나지 않아 답답한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어요.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때이다’ 라는 생각과 함께 지금이라도 회고를 통해 나의 소중한 보물 저장소를 만들고 있어요.

 

#티끌모아 태산

주기적으로 회고를 하다보면, 지금 보기에는 별 것 아니고 늘 같아 보이는 내용들이 나중에 돌아보았을 때 나에게 정말 소중한 자산이 되어있더라고요. 나의 회고 기록들을 미래에 들춰보았을 때 잊고 있던 나의 방향성을 다시 잡게 될 수도 있고, 생각지도 못한 인사이트를 발견 할 수도, 또는 성장한 나를 보며 자존감을 채워갈 수도 있었어요.

종종 메모어에서 노션에 보관해준 저의 9, 10기의 회고록을 읽다보면 비록 반년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내가 이만큼 성장했구나 체감하거나, 힘들 때 당시의 나의 다짐, 느낀점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힘을 내고 있어요. 비록 아직은 티끌이지만, 이 티끌도 당장 도움이 되는 걸 보면 1년 뒤, 5년 뒤 쌓인 나의 회고록과 나의 성장은 얼마나 더 크고 멋질지 기대가 되더라구요!

만약 이전의 회고에서 지금과 별다를 것 없는 나를 보게 되더라도 상관없다고 생각해요. 회고를 쓰지 않았으면 인지하지도 못했을 것이 틀림없기 때문이에요. 인지하고 못하고는 아주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해요. 회고를 통해 인지하고 한 걸음이라도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된다면 그 자체로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치며,

신형철 작가님은 ‘슬픔을 공부하는 슬픔’의 머릿말에서 아래와 같이 말하셨어요.

 

‘좋은 글을 쓰기 위해선 나에게 가장 소중한 것, 바로 나의 생명을 담보로 해야만 좋은 글을 쓸 수 있다. 그리고 나의 생명은 내가 가진 삶의 시간과 같기에 내가 이 책에 엮은 나의 글들은 그만큼 나의 시간을 투자한, 나의 생명과 맞바꾼 글이다’


아무리 글을 잘 쓰는 작가님들일지라도 그들 또한 좋은 글을 쓰기 위해 자신의 시간을, 생명을 맞바꾸며 글을 쓰고 있으세요.

그렇기에 저는 아직 그만큼의 시간을, 나의 생명을 글쓰기에 바치지 않았기에 미숙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인정하며, 보다 나은 내가 되기 위해, 내가 열심히 살아가고 고민한 나의 발자취를 휘발시키지 않고 남기기 위해 글을 쓰려 하고 있어요. 다만, 혼자서 하려면 너무나도 의지박약인 저인걸 알기에 앞으로도 메모어라는 시스템의 힘을 빌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유익한 메모어, 디스콰이엇 여러분과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메모어 소개 및 참가신청

url thumbnail

성장하는 사람들과 함께 한 주를 회고하는 모임

지난 한 주는 어떻게 보내셨나요? 기억이 잘 나지 않고, 똑같은 일주일이 반복되지는 않으신가요?

https://bit.ly/memoir__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