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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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BLE Branding Log no.1: the sexiest way? no, the coolest way.

9월 베타 서비스 런칭을 앞두고, 우리 서비스 지블의 공식 인스타 계정이 오픈했다.

Link: 지블(@zible.official)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이번 브랜딩 스프린트에서 가장 신경 쓴 부분은 BX와 UX Align이다.

프로덕트 환경이 계속 변화되는 스타트업에서 기존에 알던 BX 구축 이론을 적용하기란 어렵다. 브랜딩 경력 2년차이지만 초기 스타트업 브랜딩은 내가 기존에 받던 클라이언트들의 작업과는 매우 달랐다.


그래서 우리 팀은 브랜딩도, 스타트업에서 너무 많이 사용하는 단어이지만, 또 'LEAN'하게 적용해보았다.


1. 체계적인 Brand Architecture 구축보다 Brand Image Canvas 


2. Design Essence 위주가 아닌 팀원들이 생각하는 Gut Feeling 중심

(1차 시안 중 하나)


3. Brand 기획안이 아닌 Brand Mockup으로 업무 공유

(1차 시안 중 하나)


여러개의 Gut Feeling과 함께 다양한 시안이 나왔고,

이 과정을 거쳐 나온 우리 지블의 최종 Brand Tagline은

"the coolest way to rock your house" 이다.



다음 브랜딩 로그는 지블의 최종적인 Brand Logic Architecture에 대한 설명이다.


Ⓒ Seohyeon Chung.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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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고객 만나기 D+7

일주일 전에 코파운더 @Hari Kim 님과 1일1고객을 진행해보기로 결심하고 지금까지 꾸준히 진행했다. 그리고, 계속 있을 고객들과의 만남을 7일마다 메이커로그로 정리해 올리기로 했다.


아래는 우리 팀이 일주일에 총 11명의 고객을 만나면서 얻은 인사이트와 그날의 기록을 정리한 표이다.

1일 1고객 진행방법

하루에 한명의 고객을 만나다는 말은 꽤 거창하지만, 진행하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지인, 홍보, 친구, 약속, 비즈니스 미팅 등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곳을 통해 타겟 고객들을 만났다. 중간에 일에 치여 까먹는 일이 없도록, 미리 아침회의 그리고 오후 회의 때 계속 리마인드를 했다.


1주차 인사이트

1주차에 내가 가장 인상 깊었던 인사이트는 사람들이 내집마련을 느끼는 방식이었다.

"아직 제대로 공부도 안했는데, 내집마련이라는 말만 들어도 사실 답답하지"

한국에서 내집마련은 인생의 부담 혹은 미션이자, 하나의 압박이다. 사회초년생들에게 이를 이룰 수 없을 것 같다는 불안감은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직결되어 있었다. 아직 공부를 하지도 않았는데, 말만 들어도 답답하고 숙연해지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은 내집마련을 변화시키고 싶은 우리 팀의 비젼에 더욱더 열정적으로 매달리고 싶은 순간이었다.


프로덕트에 적용하는 방법

1일1고객을 진행하면서 얻은 인사이트를 어떤식으로 프로덕트에 녹일까 많은 고민을 했다. 고객을 만난다는 것은 결국 많은 사람들의 의견과 가치관을 맞닥뜨리는 것이다. 그렇기에, 그 중간에서 우리 팀은 어떠한 자세를 가지고 임해야할지에 대해 생각이 많았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아래의 말을 새기고 가기로 했다.

헨리포드가 사람들에게 무엇을 원하느냐고 물었다면 그들은 자동차가 아닌 '더 빠른 말'이라고 답했을 것이다.

1일 1고객은 프로덕트의 인사이트를 얻는 곳이기도 하지만, 결국 이를 프로덕트로 어떻게 해석하는지는 우리의 몫이다. 무작정 모든 사람들의 의견을, 하나의 제품에 처음부터 녹이면 소비자들은 그 제품을 이해하고 인지할 수 없다. 그 수많은 말과 행동 뒤에 있는 진정한 가치를 찾아 서비스로 정제하는게 결국 메이커의 일이다.


1주차 다짐

1일1고객을 만나더라도 그걸 하고 있는 우리의 모습에 안주하지말고, 빠르게, 서비스로 고객에게 다가가자는 다짐을 하고 1주차를 마무리했다.


여러분들은 고객의 인사이트를 어떤식으로 제품에 반영했나요?


늦은 새벽에 적어올리는, 저희 팀 DCION(디션)의 향해의 짧은 조각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ZYPSA

내집마련 특화 자산관리 트레이너,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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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고객 만나기 D+1

코파운더 @Hari Kim과 금융회사 미팅을 갔다 온 후, 창업가의 태도를 재정의한지 1일차이다. (재정의한 태도는 해당 글에 기록해두었다)


우리는 아침에 출근해, 가장 먼저 도전해볼 일로 1일 1고객 만나보기를 적었다.


이전 까지 서비스를 기획하고 개발하면서, 일은 하고 있었지만, 어디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지는 불명확했다. 팀 비젼을 매일 읽으면서 진행을 해도, 껍데기만 움직이는 느낌이었다.


재정의 후, 앞으로 걸어 가야할 길의 첫번째 가로등이 켜졌다. 우리는 전과 달리 방향성 잃은 인터뷰와 mvp테스트가 아닌, 진정으로 해결하고 싶은 문제를 고객들이 어떻게 체험하고 있는지 매일 쌓아갈 예정이다.


저희 팀이 세상과 만나는 연결고리인 '고객과의 10분 대화'에 참여하고 싶으신 분들은 커피챗 주시면 바로 연락드리겠습니다.


편하게 내집마련이라는 주제에 대해서 얘기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면 합니다.

ZYPSA

내집마련 특화 자산관리 트레이너,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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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창업패키지 서류평가를 통과하면서 (1): '어떻게?’라는 질문의 중요성

‘아쉽게도 이번 사업에 대표님을 모시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아쉽게도 본 프로그램 서류평가를 통과하지 못하셨습니다. 다음 회차도 열리니…’

 

예비창업패키지 서류평가를 합격하기 전, 지원한 프로그램과 사업에서 수없이 들어본 말. 

 

‘아쉽게도’, ‘다음 기회에’

 

지원프로그램의 합격여부가 아이템의 성공을 증명하는 척도는 아니지만, 아쉽게 이번 기회를 놓쳐 쌓여가는 다음 기회들은, 사업의 성공과 대표로서의 자격을 의심하게 되는 부정적인 티끌들이었습니다. ‘왜 내 원대한 꿈과 비전을 알아봐주지 않을까’라고 자기합리화도 해보고, 주위에 투정도 해봤지만, 생각보다 이 끝이 없어보이는 악순환은 뜬금없는 곳에서 풀렸습니다. 

 

아이템 설명을 들은 한 친구의 말, ‘그래서 뭘 어떻게 하겠다는건데?’


여러분들은 2분내에, 해당 사업 분야에 전문가가 아닌 사람에게, 이 질문에 대해 납득할 만한 대답을 하실 수 있나요?

저는 그 당시 제대로 된 답을 하나도 못했습니다.

 

‘어떻게 (HOW)’: 현실적인 계획과 행동의 중요성


원대한 꿈과 비젼이 현실적인 계획으로 녹여지지 않으면, 이는 홀로 밀폐된 방에서 소리를 지르는 것과 같습니다.

보통 사업 기획을 시작할 때, 아이템을 구상하고, 이에 맞는 장기 마일스톤을 정한 이후 흔히 말하는 린하게 움직이기 위해서, 바로 수요 검증 혹은 제작에 들어갑니다. 저 또한, ‘이 정도만 하면 충분히 계획적이지’라는 생각으로 장기 확장성과 마일스톤만 잡고 바로 mvp 제작을 통해 수요 검증을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사업에서 말하는 ‘어떻게’는 방향성을 정하는 것 외,

1.    그 방향성을 위해 필요한 물적, 인적 자원 및 인프라에 대한 조사
2.    그 자원을 위해 필요한 부가자원, 법령, 규제, 비용에 대한 조사
3.    그리고 이를 정량적으로 미리 계산하는 것

을 포함합니다.


스타트업이 빠른 시장 반응과 검증을 위해 린(Lean)하게 움직인다고 해서, 이를 위해 필요한 전략까지 린하게 움직이는 것이 아닌데, 큰 착각에 빠져있던 것입니다.

갇혀있던 착각의 늪에서 빠져나오니, 좋은 말들은 다 동원해 사업을 예쁘게 포장시켜 보여주려던 전과 달리, 아이템의 본질에 가까운 하나의 스토리라인을 기반으로 해당 사업의 수요와 사업성, 그리고 현실가능성을 사업계획서로 녹여, 설명할 수 있었습니다.


수요 있는 아이템은 꿈을 향한 내 계획을 응원하는 사람이 생기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글을 지금 읽고 계신 여러분들의 계획도 많은 응원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혹시라도 같은 고민을 가진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해, '어떻게'라는 질문에 답하기 위해 사용했던 사업 계획 수립 템플릿들은 추후 메이커로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더 공유해보겠습니다 :)

Seohyeon Chung(@chung.seohyeon)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금융습관 만들기 챌린지 with ZYPSA

미래의 자산을 움직이는 1일 1금융습관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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