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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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인줄 알았는데 온실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포항시 IT 협업 동아리 PARD 4기 iOS파트 김민준입니다.

지금 저는 PARD 4기 롱커톤(3주 동안 진행하는 해커톤)을 앞두고 있는데요~ 사실은 매우 두렵습니다😭

3기 iOS 파트로 경험해보았던 3주간의 롱커톤을 또 다시 한번 해야 한다는 생각에 도망치고 싶어요

#무도 #무도짤 #무한도전


하지만 기왕 여기까지 온 거 도망칠 순 없죠!

제가 고등학교때 대구 외곽(약 108km)를 걸을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 들었던 말이 생각나네요
'' 민준아, 지금 무리하지 말고 차 타고 가도 돼, 근데 지금 뒤돌아서 너가 여기까지 걸어온 길을 봐봐

지금 포기하고 간다면 여기까지 걸어온 길이 아깝지 않니?"
그때 저는 완주까지 20km 정도 남았었는데 이 말을 듣고 엄청 동기부여가 되어서 거의 완주했었습니다. ( 급 화장실 이슈로 2km 남짓 놔두고 차타고 감 ㅠ😫)

아무튼! 두려움이 많은 저에겐 과거의 내가 걸어온 길을 보는 것만으로 충분한 동기부여가 되었던 것을 기억하며

저의 파드 활동기를 되돌아볼까 합니다!


🌊파도의 시작, 파드의 시작🏄🏼‍♀️

2021~ 22년 6월까지 1년반의 군생활, 2022년 7월 ~ 2024년 1월까지 1년 반의 대학병원 약제부에서 알바를 하면서 저는 꽤나 단조로운 삶을 살았었습니다.

🫡군생활 저의 시간표는
05 : 40 기상, 차량 준비

07 : 00 ~ 19 : 00 DMZ 운행

19 : 00 ~ 20 : 30 퇴근, 저녁, 샤워

20 : 30 ~ 21 : 00 내일 일정 준비 ( 정비, 유류 계원한테 미리 말하기)

21 : 00 ~ 22 : 00 청소 , 점호 , 취침

🏥병원 생활 저의 시간표는

06 : 30 기상, 아침, 독서

07 : 30 ~ 13 : 00 오전 근무

13 : 00 ~ 14 : 00 점심시간, 짬내서 독서 OR 공부

14 : 00 ~ 17 : 00 오후 근무, 퇴근

17 : 00 ~ 18 : 30 헬스장

19 : 00 ~ 20 : 00 샤워하고 저녁먹기

21 : 00 ~ 22 : 30 독서 OR 공부

이렇게 각각 시간표로 1년 이상씩 살았었습니다. 상당히 인생을 노잼으로 산거죠 ㅋㅋㅋ
( 재밌는 일은 꼭 잘 때 생기더라구요)

시간표만 보면 갓생아냐? 미라클모닝 아냐? 라는 생각이 드실 수도 있는데 시간표만 저렇지 몰입의 측면에서는 조금 아쉬웠습니다.

제가 느낀 큰 문제점은
1. 사람을 안 만나니 혼자만의 울타리에 갇히게 된다.

2. 나 혼자만의 울타리에 갇히니 "내 기준에서 열심히"가 되어버려서 성장이 지체된다.

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복학을 하면서 사람 좀 만나고 우물 안에 갇히면 안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었고 2기 웹파트였던 친구의 소개로 파드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 파드 3기 iOS파트에 들어오려고 2기 데모데이때도 가고 사전설명회도 참여하고 얼굴 많이 비추려고 했던거 같네요 🤣 아무튼 2024년도 3월달부터 저는 파드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Pay it! 🔥

파드를 시작하면서 저는 휴학생활에 제가 공부를 진짜 조금 아니, 안했다는걸 깨달았습니다.. 다들 iOS를 처음 배웠는데 거의 금방 따라잡혔어요

매주 iOS 과제하는데 3일 가량 밤새서 했던 기억이 있네요 ㅠ

이렇게 힘든거도 잠시 지나가고 더 힘든게 찾아 왔습니다! 바로 18시간동안 IT 프로덕트를 만드는 숏커톤!

당시 저희 팀은 프론트 개발자가 2명이어서 엄청 힘들고 많이 깨지고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3주간의 롱커톤~ 진짜 엄청 힘들고 피곤하고 도망치고 싶고 집가고 싶고 다했지만,,,

그만큼 많이 깨졌고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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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롱커톤 이후 모습.. 대충 이런 식으로 낮에 이디야에서 하루 종일 코딩하다가 마감시간에 민준하우스로 옮겨가서 밤을 자주 샜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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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운영진 롱커톤 중인 친구들~ 양말신고 침대 올라가면 엄마 화낸다! 😡)

그리고 순식간에 방학이 지나고~~

그렇게....파드 4기를 또!!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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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더 배우는 부분이다 보니 아무래도 학기 중엔 크게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Pay it Forward 정신으로 우리 귀여운 iOS 파트원들을 열심히 도와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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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서 4명 도와주기! , 팥장 , 부팥장 어디 도망갔어~~ㅋㅋㅋㅋ)

그리고 또 다시 맞이한 4기 숏커톤!

너무 정신없이 지나가서 기억이 사실 잘 안 납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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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현재! 기말시험을 하나 둘씩 끝내며 4기 롱커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3월부터 12월 초인 지금까지 파드를 하면서 제가 얻은 것은...

1. 기꺼이

2. 나는 알고 보니 유리?

였습니다.

첫 번째로 '내가 가진 것 중 가장 따듯한 것을 남에게 주자'라는 좌우명을 가지고 사는 저에겐 파드의 Pay it forward는 크게 다가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기꺼이 남에게 주려고 더 열심히 공부하고 돈 벌고 요리연습하고 그러면서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로 저는 생각보다 유리 같은 멘탈을 가졌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혼자서, 망상하고, 공감못해주고, 지멋대로 판단해버리는 mbti를 가진 저는 스스로도 예민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 적어도 저는 제가 종이 박스 정도의 단단함은 가지고 있는 줄 알았는데 지금 되돌아보니 아주 얇은 유리였습니다.


⏩Forward🌱

롱커톤을 앞둔 제가 느낀 저의 가장 큰 문제점은...

리스크 회피하기

였습니다.

사실 3기 숏커톤을 끝내고 회고를 할 때도 저는 저의 액션아이템으로 '먼저 쫄지 않기'를 했더랬습니다.

그리고 3기 롱커톤을 하면서도 어려운 것은 피하고 싶어했습니다. ( 그러다 한 ViewController에 코드가 1500줄을 넘기는 사고를 쳤습니다. 🌀)

또 4기 숏커톤을 하면서 저는 개발리드를 해야한다는 사실에 두려운 나머지, 기능을 과제보다 쉬운 수준까지 낮추다가 파트장, 부파트장에게 걸려서 한마디 들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4기 롱커톤 팀빌딩 중에도 은연중에 리스크가 너무 클 것 같은 팀은 피했습니다.

이렇게 줄행랑을 치던 저는 서버 부파트장인 제 친구에게

"언제까지 도망치고 쉬운 것만 할거냐"

라는 이야기를 듣고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철학을 좋아하는 저는 이번 학기에 철학 개론이라는 수업을 들었는데 그때 들었던 말도 갑자기 생각나구요

"가장 큰 리스크는 어떤 리스크도 선택하지 않는 것이다"


🫙유리인 줄 알았는데 온실이었습니다.🪴

예민하고 완벽주의를 추구하는 성향 때문에 제 자신이 깨질까 봐 두려워서

도전을 회피를 해왔습니다.

그래서 4기 롱커톤을 앞둔 지금은 도망치지 않으렵니다.

비록 유리 같은 멘탈을 가졌을 지라도 식물을 빠르게 성장하게 하는 온실은 유리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깨지고 깨지더라도 도전하고 온실처럼 주변 사람에게 따듯한 온기를 전하는

PARD 4기 iOS 파트 김민준이 되겠습니다.


P.S. 쓰다보니 글이 엄청 길어졌네요. 여기까지 읽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하고

밑의 링크들은 제가 엄청 도움받은 글입니다.

PARD 3기, 4기 운영진, 파디, 파도 분들 모두 모두 사랑하고 고맙고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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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김민준

XCode 단축키

VSCode, IntelliJ 로 코딩하다가 Xcode로 코딩을 하면 참 안되는게 많다고 느껴요

그런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Xcode 단축키 모음집!!


노션 단축키가 궁금하신 분들은 링크 참고해주세요!


기본적인 ⌘(command) +C , ⌘(command) +V 같은 단축키는 생략하겠습니다.

빌드

  • ⌘(command) + R : 프로젝트 실행

  • ⌘(command) + . : 실행중인 앱 강제 종료

  • ⌘(command) + ⇧(Shift) + K : 프로젝트 클린

  • ⌘(command) + B : 프로젝트 빌드

네비게이션

image.png

여기 왼쪽 창입니다.

  • ⌘(command) + 0 : 좌측 네비게이션 show/hide

  • ⌘(command) + 1~9 : 좌측 네비게이션 이동 (순서대로)

  • ⌘(command) + ⇧(Shift) + J : 현재 파일 좌측 네비게이션에 포인터

저는 ⌘(command) + 1로 파일을 찾은 뒤 ⌘(command) + 0으로 네비게이션 창을 닫습니다.

  • ⌘(command) + ⇧(Shift) + Y : 하단 로그창 show/hide

    이 창도 은근 화면을 가려서 필요할때만 보고 닫습니다.

코드 관련

  • ⌃(control) + I : 코드 정렬

  • ⌘(command) + / : 해당 라인 주석

  • ⌘(command) + ⌃(control) + E : 변수/함수명 한번에 바꾸기

  • ⌘(command) + ⌥(option) + ←(→) : 코드 접기/펼치기

  • ⌘(command) + ⌥(option) + [] : 행 단위 위/아래 이동

  • ⌘(command) + D : 현재 줄 복사

  • ⌃(control) + ⇧(Shift) + 클릭 : 멀티 커서

  • ⌘(command) + ⇧(Shift) + [ ] : 열려있는 페이지 왼쪽, 오른쪽 방향으로 이동

검색

  • ⌘(command) + F : 현재 창 검색

  • ⌘(command) + ⇧(Shift) + F : 프로젝트 전체 검색

파일 관련

  • ⌘(command) + ⇧(Shift) + N : 새 프로젝트 열기

  • ⌘(command) + O : 기존의 프로젝트 찾아서 열기

  • ⌘(command) + N : 새 파일 열기


여기까지 제가 자주 쓰는 단축키들입니다. Xcode의 다른 단축키나 나만의 꿀팁이 있다면 댓글 달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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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김민준

이것만 외우면 나도 노션 마스터..?

안녕하세요 한동대학교 전산 심화 전공하고 있는 김민준입니다.

생산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다들 노션 많이 사용하시죠?! 저는 아무리 장인은 도구 탓을 하지 않는다지만 우리는 장인이 아니니 도구를 능숙하게 다루는 연습을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저랑 제 친구는 둘 다 기록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는데 (저는 오프라인으로 하는 편, 친구는 온라인으로 하는 편), 친구가 노션으로 팀페이지를 만들고 하는데 능숙하게 다루는게 멋지다고 느꼈어요. 노션도 잘 다루면 협업에 엄청난 이점이 되겠다고 생각도 했고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어디서도 안 알려주는 노션 꿀팁!! 간략하게 준비해왔습니다. (Mac 기준입니다.윈도우 미안해요 ㅠㅜ)


https://www.notion.so/ko-kr/help/keyboard-shortcuts

사실 이 링크보고 하나씩 따라해보면 되긴합니다. 그리고 노션 특성상 /+명령어 를 하면 웬만한 것들은 사용가능합니다.

하지만!! 빠르고 쉬운 단축키들을 찾아왔습니다.

  1. 구분선 만들기

    사실 모르는 사람이 없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저는 노션에서 이걸 진짜 자주 써서 적어봤습니다

    '---' 이렇게 대시를 3번 하면 구분선이 쫙 생깁니다


    오 지금 디스콰이엇 글쓰기 페이지에도 적용이 바로 되는군요!

1. 제목 만들기

여러분 /제목1, /제목2 이런식으로 만드실텐데 # 하고 스페이스바 누르면 바로 가능합니다!

제목 1인 경우 # 한개 , 제목 2인 경우 ##, 제목 3인 경우 ### 하시고 스페이스바 누르면 누구보다 빠르게 제목을 설정하실 수 있습니다.

2. 토글, 인용블록 만들기

제목 만들기와 마찬가지로 토글은 > 누르고 스페이스바 누르면 가능합니다.

인용 블록은 " 누르고 스페이스바 누르면 가능합니다.

3. 다음은 command + option+숫자 단축키입니다.

command+option+1 -> 제목 1

command+option+2 -> 제목 2

command+option+3 -> 제목 3

command+option+4 -> 할일 목록

command+option+5 -> 점 리스트

command+option+6 -> 숫자 리스트

command+option+7 -> 토글

command+option+8 -> 코드블럭

command+option+9 -> 페이지

엄청 많죠? 사실 저도 이거 다는 안 쓰고 마지막에 코드블럭이나 페이지 만들기만 자주 씁니다.

맥북 키보드가 옵션하고 커맨드하고 붙어있어서 치기 좀 불편한데 왼손으로 왼쪽 커맨드 누르고 오른손으로 스페이스바 오른쪽의 옵션하고 숫자누르면 좀 편하더라구요. 코딩 강의 같은 거 들으면서 정리 할때 강추!!

4. 바로가기!

바로가기 하고 싶은 블록을 선택한 후 option+shift +L을 누르면 저런 메세지가 뜹니다.

  1. image.png

그리고 command +v 로 붙여넣기 하면 저런 메세지가 뜹니다. 저기서 블록 멘션을 누르시거나 아니면 붙여넣기 하고 바로 엔터를 치시면

image.png

이렇게 바로가기가 만들어집니다. 같은 페이지에서 사용하셔도 되고 다른 페이지간 이동도 가능해요

image.png

가볍게 준비해봤는데 다 아실거 같긴 하네요 ㅋㅋㅋㅋ 여러분만 알고 있는 것 같은 노션 , 크롬 , 맥 vscode,xcode등 의 단축키가 있다면 댓글 달아주세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파트장, 부파트장, 등등 모니터 연결해서 발표해야 하셔야 하는 분들 주목!!

hdmi를 연결해서 큰 화면으로 보여주는 경우 내 맥북에서는 안보이고 큰 화면에서만 창이 보여서 클릭하고 조절하면서 설명하기 어려워하시더라구요. 이때 command+F1을 누르면 미러링을 해서 내 맥북에서 편하게 보면서 설명하실 수 있습니다!! 한번 더 누르면 듀얼 모니터 모드로 다시 바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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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김민준

파드 3기 숏커톤 회고

직장인에 있는 윤슬 이님의 핀 - 2022 _ 직장 밈, 웃긴 밈, 웃긴 - 2022 _ 직장 밈, 웃긴 밈, 웃긴.jpeg

안녕하세요 저는 파드 3기 iOS 파트 김민준입니다.

2024년 5월 24일부터 25일동안 무박 18시간으로 숏커톤이 있었습니다. 숏커톤이 끝난 지금 무척이나 피곤하지만 개인적으로 실력에 대해 아쉬웠어서 더 나은 모습으로 롱커톤에 임하고자 바로 회고를 쓰게 되었습니다.


아니 벌써 숏커톤이라고? 망했다

사실 매주 파드 과제에 허덕이는 저는 숏커톤 3주 전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아 내가 CollectionView 와 URL session이랑 데이터 전달이 어려우니까 미리 공부하고 오토레이아웃 잡기 힘들고 시간이 많이 걸리니 스냅킷을 연습해가자!'

image.png

하지만 밀린 과제로 5월 1,2 주차는 금방 지나가고 예비군을 다녀오고 나니 과제와 공부해야 할 것들이 산더미처럼 쌓였죠. 심지어 숏커톤이 있는 주간에 화요일 중간고사 , 목욜 중간고사, 퀴즈라는 충격적인 스케쥴이 나오게 됩니다. 게다가 운전을 하게 된 이유로 버스를 타면 좀 힘들어서 자차를 끌고 가자니 18시간 숏커톤을 하고 운전은 해서 오자니 졸음운전할 것 같고 버스를 타자니 숏커톤때 지친 상태로 시작할 것 같아 걱정이 되어 며칠간은 고민을 하다가 컨디션 관리를 빡세게 하고 자차타고 가자고 생각했습니다.

그때는 컨디션 관리가 가능할줄 알았는데 막상 시험기간에 닥치니 지금 잠을 자는게 맞을지 iOS 공부를 해야할지 고민이 되었습니다. 결국은 안전을 위해 잠을 택했는데 목요일 시험치고 오후부터 부랴부랴 복습하고 난리를 쳤네요.. ㅋㅋㅋㅋ

심지어 숏커톤을 하러 장소 도착을 하고 조를 확인했는데 프론트개발자가 보통은 3명인데 저희 조는 저 포함 두명인 것을 보고 걱정이 한가득 쌓이기 시작합니다. "와 1.5인분을 해도 부족한데 과연 내가 1인분을 할 수 있을까?"

아쉬웠던 점

이러한 걱정때문에 저는 더 숏커톤에 집중을 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팀에서 아이디어 회의를 할때도 마음 한 켠에선 지금 들리는 것들을 구현할 수 있을까 미리 걱정했습니다. 당연한 것이지만 코딩을 할 때도 공부를 제대로 못한 URLSession이나 데이터 전달에서 막히기 시작했고 나름 자신있다고 생각했던 UI구현도 실수를 계속해서 하면서 시간도 많이 지체되었습니다. 그래서 포기하는 부분들이 많아지게 되니 팀원들에게 너무 미안했습니다.

그래도 좋았던 점

많은 걱정들이 있었지만 팀원들이 너무 너무 잘해줘서 (불사조 팀 최고!) 2등을 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진짜 협업이란 이런것이구나 라는 것을 확실히 느끼게 되었습니다. 최대한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어플의 로고 화면이나 스플래시 설정하는 법도 새로 알게 되고 디자

인,서버, 기획 파트와 무엇을 이야기해야하는지, 같은 iOS 파트와는 어떻게 일을 진행하는지에 대해 배웠습니다.

노력할 점

숏커톤을 마치고 돌아온 지금은 이제 롱커톤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숏커톤 3주전에 많이 뚜두려 맞았으니 이번에는 부족한 부분(url 세션과 데이터 전달, 세부적인 UI조절 연습)을 보완하고 아이디어 회의때도 조금 더 적극적으로 참여해보려고 합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장소 너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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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김민준

루틴이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안녕하세요! 저는 PARD iOS 파트 3기 김민준입니다.

여러분~ 오늘 함께 자라기 책을 읽고 골든벨을 했는데 도움이 많이 되셨나요~??

(아직도 안 읽었다면 빠르게 읽고 오세욧!)

2024년 5월이 벌써 끝나가고 있네요 ㅠ 혹시 트렌드 코리아 2024라는 책을 읽어보셨나요?

제가 간략하게 설명드리자면 시간을 중요시 하다못해 분 단위, 초 단위로 사는 '분초사회', 모든 면에서 빈틈 없는 '육각형 인간' .. 등 다양한 키워드가 있었습니다.

사회적으로도 시간 관리를 굉장히 중요시 하고 자기계발과 성장에 집중하는 분위기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저는 함께 자라기 책을 읽으며 '자라기' 파트가 많이 인상깊었는데 좋은 것은 OR로 공유하는 것이 모두의 성장에 도움이 된다고 하여 저의 성장 도구를 공유 할 겸, 이 글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먼저...

저에 대해 소개를 하자면 저는 PARD iOS 파트 3기이고 한동대학교 20학번 전산심화 전공하고 있습니다. 지금 3학기 입니다! 다들 20학번인데 3학기라고 하면 놀라시는데 이유를 간략하게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2021년 1월 입대 - 2022년 6월 조기전역

2022년 7월 - 2023년 1월 대학병원에서 알바

2023년 1월 - 2024년 1월 대학병원에서 알바 연장

(이때 6개월 일하고 23년도 복학예정이었으나 금융치료 💰 당하고 계약연장을 하게 되었는데 엇학기 복학할바엔 1년 휴학하자 하고 일을 더 했습니다. )

2024년 3월 복학

군생활 1년 반 + 휴학 1년 반 이라는 긴 시간을 보내면서 사실 코딩 공부는 열심히 하지 못했어요 😅

개발에 투자해야하는 스탯을 자기계발에 투자한 셈이죠...

그래서!! 휴학 1년 반이라는 시간 동안 루틴을 유지하고 발전시킨 저의 꿀팁🍯을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좋은 건 공유해야죠!!

제가 열심히 iOS 공부하는 동안 여러분들도 참고해서 자신의 루틴을 만들고 자기계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데일리 리포트

서론이 좀 길었는데 저의 성장 도구를 소개하자면!! (두구두구두구...)

바로 데일리 리포트 입니다!

데일리 리포트란?

매일 시간 단위로 자신이 한 일을 적는 것입니다.

핵심은 자신이 할 일이 아닌 한 일(과거)입니다!!

이런 방식으로 쓰셔도 되고

저는 요런식으로 씁니다! (형식은 자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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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5월 10일부턴 아이패드로 작성하고 있습니다!

(아날로그를 선호하지만, 이 날 볼펜 3개가 연속으로 고장나는 이벤트가 있어서 ㅋㅋㅋㅋㅋ 아이패드로 갈아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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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파드 과제만 했네요 ㅋㅋㅋㅋㅋㅋ 여러분 제가 이만큼 파드에 진심입니다! ㅋㅋㅋ

  1. 주로 왼쪽에는 시간을 쭉 적고 각 시간 마다 한 일을 적습니다.

  2. 오른쪽에는 todo list를 넣어 체크해나가고 있습니다.

  3. 이때 낭비했다고 느끼는 시간이나 매일 반복하는 시간은 표시하시면 좋습니다.

  4. 매 시간마다 집중도를 표시하셔도 좋습니다.

  5. 이를 바탕으로 어제보다 더 나은 삶을 사시면 됩니다.

저는 연계획(대강 적은거 ) -> 월계획(연계획보단 덜 대강 적은거) -> 주계획(월계획을 세분화 한것)을 쓰는데

todolist는 주계획을 바탕으로 작성합니다.

짤막한 꿀팁!🍯

어디서 읽었는지는 기억이 잘 안나는데 어떤 자기계발서에서 소개한 todo 작성법입니다.

10개 빈 커피 쿠폰 vs 12개 찍어야 하지만 2개 찍힌 커피쿠폰을 가지고 사람들에게 쿠폰을 찍게 실험을 했는데

12개짜리 쿠폰을 한 사람들의 달성률이 좋았다고 합니다. 둘다 10개 찍어야 하는건 같지만 2개가 찍혀있다는 사실이 사람들로 하여금 동기부여를 준다고 하더군요

마찬가지로 todo를 작성할 때 무조건 오늘 달성할 수 있는거 (밥먹기 , 씻기, 이불개기,... 특히 이불개기 강추! )같은거를 추가하시고 그걸 먼저 하시면 성취감도 얻고 그 성취감을 기반으로 다른 일들을 해치울 수 있답니다!!

다시 데일리 리포트로 돌아와서..

그럼 이걸 써서 뭘 얻냐?!

  1. 시간에 대한 메타인지 UP

    요즘 메타인지 라는 말이 중요하죠? 데일리 리포트를 쓰면 하루에 버려지는 시간을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잠깐 유튜브봐야지 했다가 1시간동안 보신 경험 있으시죠?? 데일리 리포트를 작성하면 내가 시간을 어떻게 쓰고 어디에 중점을 두는지 쉽게 볼 수 있고 이러한 피드백을 통해 내일의 저에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2. 하루의 블럭화

    a. 수면 패턴 파악 가능 (몇 시간 자는지 , 언제 자고 깨는지)

    수면시간을 적어서 내가 몇시간을 자는지 파악이 가능합니다. 저는 보통 6시간이나 7시간 반을 자고 있습니다.

    b. 수면 시간을 바탕으로 컨디션 파악 가능

    수면 시간을 바탕으로 제가 언제 컨디션이 좋고 언제 잠이 오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휴학중일때 저는 11-6 패턴(11시 수면 , 6시 기상)을 유지하였는데 오후 1시, 5시 ,8시에 컨디션이 살짝 떨어졌어요

    그래서 해결책으로 13시 : 점심시간에 낮잠 15~20분 , 17시: 퇴근하자마자 헬스장 가게 환경 조성 , 20시: 집안일 (아니 가족들이 제 루틴을 알아서 이 시간대에 집안일 가득 생겨요 ㅋㅋㅋㅋㅋ)로 활용하고 컨디션 좋을 때 공부, 독서를 했습니다.

지금은 1-7패턴인데 컨디션이 약해지는 시간은 1시 ,4시 ,8시입니다.

협업할때 이런 부분을 공유해서 다들 컨디션 저하로 예민해져서 겪는 갈등을 피할 수 있겠네요!

  1. 하루의 블럭화로 인해 단순한 삶

    a. 계획이 편해짐

    mbti 대문자 J인 저는 계획을 보통 plan A, plan B, plan Z(jojyeossda 라 plan j지만 진짜 큰일났을때의 백업이라는 의미로 Z)를 세우는데 규칙적인 삶을 살지 않으면 계획을 세우기가 매우 힘듭니다.

    b. 건강

    당연한 이야기지만 충분한 영양과 수면이 보장되면 건강해집니다.

    또한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삶이 아닌 어제의 자신과 비교하는 삶으로 성취감을 올릴 수 있습니다.

    특히 우울할 때, 번아웃이 올때 저는 더욱 데일리 리포트를 붙잡았던 것 같아요


개인적인 추천

  • 하루의 시작인 모닝 루틴과 끝인 나이트루틴은 일관성 있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 루틴, 즉 습관을 쉽게 만드는 법은 기존의 습관에 붙이기입니다! (Like 시장에 가면 게임 || Linked list) 따라서 고정적인 루틴을 만들면 얼마든지 여러분들의 루틴을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 양식에는 자유를, 본질에는 일치를 , 모든 것에 사랑을...

    • 저는 고등학교 1학년 10월달부터 데일리 리포트를 작성했습니다. 군생활을 빼면 거의 6년동안 (군대에서는 시간이 빨리 가는게 좋은 거여서 ㅋㅋㅋㅋ 안 썼습니다.) 썼는데 매번 양식은 조금씩 변하는 것 같아요. 인터넷에도 많은 분들이 양식을 올려주셨는데 저처럼 하셔도 좋고 편한 양식 찾아서 하시면 됩니다. 본질은 매일 내가 버리는 시간을 파악하고 날마다 갱신하는 삶, 어제보다 더 나은 삶을 사는 것입니다.(Like 카트라이더 고스트모드)그리고 여러분 PARD 3기 여러분 모두 사랑합니다. ❤️❤️

  • 결과에 연연하지 말것

    • 어제보다 더 나은 삶을 살지 못했더라도 괜찮습니다. 오늘 못한 만큼 내일은 더 쉽게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또한 본인 기준 완벽한 삶은 산 것은 좋은 경험입니다. 하지만 너무 루틴에 갇히면 새로운 경험을 못할 수 있습니다. 저는 여러분이 결과가 좋든 나쁘든 하루에 최선을 다하고 내게 주어진 한 시간 한 시간에 몰입하는 삶을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저와 함께 자라기를 하고 있는 제 친구들 보여주고 글을 마치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숏커톤 화이팅! 롱커톤도 화이팅!

KakaoTalk_Photo_2024-05-19-01-12-58.jpeg왼쪽 친구 이름이 없어요 ㅠ 좋은 이름 추천 해주시면 커피 사드려요 ㅋㅋㅋㅋ

P.S 데일리 리포트와 뽀모도로 공부법도 같이 사용하시면 시너지가 좋습니다.

현중이형 화이팅 ,iOS 파트 화이팅, 파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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