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덕트

아직 프로덕트가 없습니다.

아티클

전체 보기
조환

조환

팀쿡의 숨소리를 듣다, 2기 iOS 파트 신원님 인터뷰

KakaoTalk_Photo_2024-07-02-14-51-37.jpeg

안녕하세요! Pay it Forward를 실천하는 포항시 IT 협업 동아리 PARD의 3기 부회장을 맡고 있는 조환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지난 6월에 들려온 놀라운 소식이었던 Swift Student Challenge에서 Distinguished Winner로 선정되어 애플의 최고경영자 팀쿡의 앞에서 직접 개발한 앱을 시연한 2기 iOS 파트 @이신원 님과의 인터뷰를 준비했습니다. 처음 이 소식을 접했을 때.. 정말이지 놀라지 않을 수 없었는데요! 오늘은 신원님의 기억 속에 남아있는 그 생생한 현장 속으로 들어가보시죠.

환: 안녕하세요 신원님 오랜만이에요! 요즘 미국도 다녀오시고 바쁜 일상을 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팀쿡을 만나기 전과 후에 어떤 점이 가장 많이 달라졌나요?

신원: 사실 크게 달라지진 않았어요. 여전히 평범한 컴퓨터 공학과 학생입니다.. 하하하 달라진 점이라면 제 이야기를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조금 생겼다는 것 일까요? 많은 분들께서 제 이야기를 흥미로워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환: (그렇다기에는 너무 많은 매체에서 소개된 신원님,,) 스크린샷 2024-07-02 오후 5.58.18.png

환: iOS 개발 자체를 파드에서 처음 배우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파드에서는 어떤 배움이 있었나요?

신원: 파드에서는 여러 세미나와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었는데요. 협업에 대해 그리고 제가 속한 파트인 iOS 개발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3주간 진행되었던 장기 해커톤인 롱커톤에서 담임선생님과 학생들의 빠른 라포 형성을 돕는 서비스, th!nk 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했었는데요. 정말 3주 동안 기획자, 디자이너, 개발자 친구들과 찐하게 몰입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이제는 즐거운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특히 파드에서 진행한 프로젝트 경험이 큰 도움이 되었어요. 처음 iOS 스터디를 시작했을 때는 Swift 언어가 너무 어려웠는데, 크고 작은 프로젝트들을 진행

하면서 꽤 익숙해지더라고요. 특히, UIKit을 중점으로 배운 덕분에 챌린지에 제출할 앱을 만들 때도 훨씬 쉽게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KakaoTalk_Photo_2024-07-02-14-47-59.jpeg

환: Apple Swift Student Challenge에 도전하게 되신 계기는 무엇인가요?

신원: 파드 활동을 하면서 우연히 Swift Student Challenge의 존재를 알게되었어요. 물론 그때까지만 해도 도전해야겠다는 생각은 전혀 없었지만요… 이후 파드에서 열린 여러 세미나와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저는 iOS 개발자뿐만 아니라 롱커톤에서는 기획을 팀원들과 함께 하기도 했고, 디자인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하는 시간들이 많아졌어요. 그러면서 자연스레 나만의 특별한 앱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죠. 그때 마침 Swift Student Challenge가 열린다는 소식을 보았습니다. 이건 도전하지 않을 수 없는 기회였죠. ㅎㅎㅎ

환: 스스로 생각하기에 상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신원님만의 필승전략이 있다면!?

신원: 저는 창의성과 어우러진 기술의 조합이 챌린지의 목적에 잘 부합했다고 생각해요. 민망하지만요, 하하. 필승전략이라면, 이전 우승작들을 많이 살펴보면 좋아요. 각기 식상할 수 있는 주제들을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는 작품들을 보면, 아이디어를 떠올리기가 쉽더라고요.

또 하나는 WWDC 영상을 참고하는 거에요. 저는 WWDC20에 올라온 “Detect Body and Hand Pose with Vision”이라는 영상을 보고, 거기에 있는 코드를 변형해서 Melody라는 앱을 만들었어요. 사실상 제 아이디어와 기술은 이 영상을 통해 나온거랍니다!

신원\.jpeg

환: 실제로 WWDC에 갔을 때 경험한 재미난 비하인드가 있다면 들려주세요!

신원: 아마 다들 저를 팀국 앞에서 시연한 14명의 우수 수상자 중 한 명으로 기억하실거에요. 근데 사실 팀쿡 앞에서 시연을 하게 될 줄은 저도 그 직전까지 전혀 몰랐습니다…! 깜짝 게스트의 등장이었어요. 원래도 긴장을 많이 하고 있었는데, 팀쿡의 등장으로 저는 기억을 잃었습니다. 너무 긴장한 나머지 제 발표가 어땠는지 기억이 나질 않아요^^

환: 저였어도 동일했을 것 같아요.. 와.. 얼마나 떨릴지..
그렇다면 신원님은 앞으로 어떤 개발자가 되고 싶나요? 신원님의 다음 스텝이 궁금해요.

신원: 저는 스토리를 가진 개발자가 되고 싶어요. 세상에는 좋은 기술들이 많고, 기술은 나날이 발전하잖아요. 이런 상황에서 제가 가진 강점은 이 기술들을 어떻게 활용할지 상상하고 고민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기술들을 프로덕트에 녹여 특별한 경험과 스토리를 제공하는 개발자가 되고 싶습니다. 그리고 제 당장의 다음 스텝은 개발했지만 아직 배포하지 않은 앱들을 완성하고 출시하는 것입니다!

환: 작년 9월 파드에서 처음 접한 Swift 언어를 가지고 1년도 채 되지 않은 올 여름, 직접 만든 앱을 팀쿡 앞에서 시연하기까지 이미 너무나 특별한 스토리를 가지고 계신 신원님인데요. 앞으로도 신원님이 만드실 프로덕트를 통해 전해주실 새로운 스토리들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KakaoTalk_Photo_2024-07-02-14-50-55.jpeg

신원님의 인터뷰를 통해 PARD를 처음 알게되신 분들이 계신가요?

PARD에 대해 궁금한 분들을 위해 PARD 3기 롱커톤 데모데이를 소개합니다!!

롱커톤 가로포스터.jpg

PARD 3기 롱커톤 데모데이는 40여명의 구성원들이 한 학기 동안 배운 협업 능력을 바탕으로 직접 기획, 디자인, 개발한 5개의 앱/웹 서비스를 선보이는 자리입니다. 오셔서 가장 먼저 서비스들도 만나보시고, 풍성한 경품도 받아가세요!

🗓️ 일시: 7월 13일 토요일 오후 2시 ~ 5시
🏢 장소: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 이벤트홀 (선착순 40명 한정 포항역-체인지업그라운드 버스 운행)
🎥 유튜브 라이브 동시 송출

🚀 지금 당장 데모데이 신청하기
https://we-pard.notion.site/PARD-3-LOCAL-c3875a1087dd4def83fbd51c42de4dde


👇🏻 지난 1, 2기 롱커톤 결과물 구경하기

https://we-pard.com/Project

21
2
조환

조환

대가 없는 행위를 지속하는 이유

KakaoTalk_Photo_2024-06-11-02-48-02.jpeg

오늘은 PARD 4기 사전 설명회가 있는 날이었다. PARD에 대한 소개를 간략하게 마친 후 현 3기 구성원들이 지금까지 경험한 PARD에 대한 후기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1차, 2차 총 10명의 파디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특히 디자인 파트의 영채님의 발표를 들으면서 정말 눈물 한 방울이라도 그 자리에서 흘리고 싶을 만큼 두근거리는 순간이었다. 물론 마이크는 나의 몫이었기에 울지는 않았다. (이성이 감정을 이긴 케이스)

​

그 어떤 내용보다도 영채님의 목소리에서 명확하게 인지할 수 있는 그 단단함이 너무나 와닿았다. "PARD는 물어보면 알려주고, 필요하면 도와주는 사람들입니다."라고 말하는 그 한마디가 마치 신을 체험한듯 종교적 간증을 풀어놓는 듯 확신에 가득찬 한 마디였다. 영채님은 어떻게 저걸 깨달았을까 그 배경에는 'Pay it Forward'가 있었다.

​

요 근래에 들어 솔직히 말하면 힘들었다. 리모트로 하는 인턴과 회장을 동시에 맡고 있는 세희는 7시간을 연달아 울었다고 말했고, 생각처럼 돌아가지 않는 Task들을 바라보며 '도대체 어떻게하면 좋을까' 골머리를 앓았다. 덩달아 3주간의 장기 해커톤을 시작하기 위한 아이디어 피칭. 50여명의 동아리원들이 온전히 팀을 이룰 수 있도록, 단 한명이라도 상처받는 일 없이 원활한 팀빌딩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엣지 케이스들을 미리 시뮬레이션을 돌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발생하는 변수들을 빠르게 결정하고, 또 내부의 피드백, 목소리들에 귀를 기울이느라 녹초가 되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졸업을 앞두고 휴학을 하면서까지, 1년 반이라는 시간 동안 왜 PARD의 운영진을 하는가 라고 묻는다면, 이렇게 답하고 싶다. "Pay It Forward"

​

IMG_3981.JPG

(지난 무박 2일 해커톤 행사를 마무리한 후 포항 앞바다에서의 불멍회고)


대충 보면 간지나는 명언 같지만, 이 뜻을 진짜 이해하기 까지는 1년 반이 걸렸다. PARD가 'Pay It forward'의 줄임말임에도 불구하고 이제야 나름의 정의를 내렸다는 사실이 참 한심하면서도 놀랍다.

​

내가 영채님의 발표를 들으면서 왈칵한 것은 그 발표에서 묻어나오는 진정성이었다. 영채님이 경험한 PARD를 이야기하는 그 목소리에는 진정성이 100%로 가득차있었다. 도대체 그 진정성을 영채님은 어떻게 경험하셨을까?

​

그 진정성은 Pay it forward의 뜻 자체, "대가 없이 누군가를 흔쾌히 도와주는 문화"를 의미한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맥락은 '대가 없음'이다. 이는 '이유 없음'이라고도 정의할 수 있다.

​

사람들이 물어본다. (자꾸 무더봐~) "도대체 PARD 운영진은 왜 해?", "기획, 디자인, 개발 역량 자체를 쌓는 것도 아니고, 그냥 맨날 행사 기획하고 운영하고, 가르쳐주고, 계속 베풀기만 하는데 너네 손해 아니야?"

​

여기에 대한 답은 "이유가 없어서" 다.

​

우리는 이유없이 2시간 동안 운영진 16명이 머리 싸매고 앉아서 작은 정책 하나를 가지고 2시간을 토론한다.

우리는 굳이 자칫 상처가 될 수도 있는 선명한 피드백을 서로에게 쏟아가며 PARD라는 프로덕트를 누리는 파디들의 경험을 최우선으로 고려한다.

우리는 굳이 전공수업 학점을 줄여가며 기획, 디자인, 개발 파트별 세미나를 준비하고, 한 끼 더먹이겠다고 후원사에 제안서를 쓰고, 조금 더 몰입할 수 있는 공간을 대관하고자 일일이 연락을 돌린다.

​

이 모든 일에는 대가가 없다. 그리고 그 대가없음 때문에 PARD에서 하는 모든 활동에 진정성이 실림을 깨닫는다. 이건 회사 밖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경험같다. 회사에는 내 노동의 가치를 돈으로 환산하지만, PARD는 그렇지 않다. 만약 시간당 시급을 지급했더라면 이 정도의 진정성을 우리가 가질 수 있었을까?

​

0417 (2)(11) 2.PNG

PARD와 별개로 지난 4개월 동안 소비자의 지갑을 여는 경험을 하고 싶어서 당장 손에 잡히는 '뜬구름(인스타)'이라는 이름의 솜사탕 장사를 했다. 이때 얻은 가장 큰 배움은 '외로움'이었다. 감히 예상해보건데 스타트업 대표님들이 경험하는 외로움이 무엇인지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다. 2시간 동안 땡볕에 서서 솜사탕 기계 돌아가는 소리만 듣다보니 별 생각이 다 들었다. '내가 지금 여기서 뭐하고 있지?' 라는 현타가 오기도 했고, '차라리 2시간 동안 정보성 유튜브를 보는게 더 유익한게 아닐까?' 등 다양한 생각과 감정이 밀려왔다. 결국 사업이라 함은 '내가 뱉은 말을 스스로 지키는 것'이었다. 아무도 요구하지 않았는데, 나 자신과의 약속을 스스로 지켜나가는 과정이 얼마나 외로운지 그리고 얼마나 이유가 없는 행위인지 깨달았다. 물론 각자가 왜 이 문제를 해결해야하는가, 그 why는 가지고 있지만, 결국 '왜 너가 꼭 그 why에 인생을 걸어야하는데?' 라고 묻는다면 이유가 없을 것이다.

​

직원은 그래도 월급이라는 보상이 있고, 성장이라는 베네핏이 있다. 그런데 대표는 그냥 혼자와의 싸움이다. '내가 하겠다고 선택한 일이니까, 해야지'라고 스스로를 백번, 천번 설득하며, 그거 하나로 매일을 살아가는 대표님들의 '고독'을 고작 솜사탕 장사 2시간으로 값싸게 배웠다.

​

오늘 내가 느낀 PARD도 동일했다. 아무도 하라는 사람 없고, 보상도 없다. 그저 내가 Pay It Forward 하겠다고 말했기 때문에 하는거다. 그리고 그 '이유없음'에서 파디(동아리원)들이 경험하는 진정성이 나옴을 오늘 알았다.

18
6
조환

조환

2024년, 새롭게 탄생한 프로덕트 5개를 소개합니다. 🎉

🐉 Happy New Year!!!!!!!!!!!

안녕하세요! 기획파트장, 조환입니다!

어느새 PARD가 탄생한 지도 1년이 훌쩍 넘어 2기의 끝자락에 다다랐는데요.

PARD 활동의 꽃, 롱커톤의 데모데이도 이제 4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2기 롱커톤은 특히 연말에 진행되는 만큼 크리스마스, 음력설 같은 공휴일이 포함되어 더 깊은 몰입이 필요했는데요!

스크린샷 2024-01-02 오후 2.41.50.png

놀 땐 놀고, 할 땐 하는 파디들이 준비한 5개의 서비스를 한번 훑어볼까요?

1. 방법은 가볍게, 느낀점은 무겁게!
팀의 발전과 성장을 위한 팀 회고 아카이빙 서비스,
빙고

2. 돈도 지키고 우정도 지키자!

친구 간 1:n 채무 관계 채결 플랫폼, MoneyGlove

3. 학생을 생각하는 선생님, teacher th!nk kids
담임 선생님의 빠른 라포형성을 도와주는 서비스,
th!nk [띵]

4. Turn Your Brand On! 당신의 브랜드를 켜드립니다!
퍼스널 브랜딩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AI 서비스,
BrandON

5. 스마트폰 이용 시간을 유익하게 변화시킬 수 있는 스크린타임 서비스, EXIT

매번 느끼는 거지만, 이번에도 가지각색의 서비스가 탄생하였는데요?

5개의 서비스들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기회, 바로 데모데이 입니다!

이번주 토요일 1시에 소개합니다!

가로 포스터.png

지금 신청하세요!

👉 https://forms.gle/HS2x27JU4cGH7vFS9

20
4
조환

조환

🤩🥹🔥🙏👇🏻❤️👏🥰🤔👉🐻🤠

바야흐로 두달 전 카톡 홍보글을 일주일에 한개씩 작성해야하는 저는

매번 적당한 이모티콘을 일일이 찾아나서야 한다는 노고에 진절머리가 나서...

🎉📣 Chat GPT 활용한 카톡 이모티콘 생성기 🤖💬

를 만듭니다.

KakaoTalk_Photo_2023-12-01-11-09-41 001.jpeg

KakaoTalk_Photo_2023-12-01-11-09-41 002.jpeg

30분만에 뚝딱뚝딱 만든게

어제 PARD에서 @전예람씨의 아이디어 피칭을 도와주다가

Get GPT 사이트에 다시 들어가게 되었는데...

스크린샷 2023-12-01 오전 11.10.53.png

[마케팅, 영업] 카테고리 상단에 위치해 있더군요?

View 수도 3200명으로 생각보다 많아서 흠칫 했습니다 허허

물론 실제로 Used한 사람은 170명 밖에 없지만 말이죠...

그래서 말인데

"이거 발전시켜보면 어떨까?", "필요한 사람들한테 쫌 뿌려볼까?"

하는 생각이 들어 글을 써봅니다~~

어떻게 Go To Market 하면 좋을까요~? 의견 구합니닷

6
0
조환

조환

"너무 적극적인 리더는

때론 팀원들을 수동적으로 만든다."

라고 하셨던 김창준 대표님의 말이 떠올라서

6
2

포스트

아직 포스트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