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환
팀쿡의 숨소리를 듣다, 2기 iOS 파트 신원님 인터뷰
안녕하세요! Pay it Forward를 실천하는 포항시 IT 협업 동아리 PARD의 3기 부회장을 맡고 있는 조환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지난 6월에 들려온 놀라운 소식이었던 Swift Student Challenge에서 Distinguished Winner로 선정되어 애플의 최고경영자 팀쿡의 앞에서 직접 개발한 앱을 시연한 2기 iOS 파트 @이신원 님과의 인터뷰를 준비했습니다. 처음 이 소식을 접했을 때.. 정말이지 놀라지 않을 수 없었는데요! 오늘은 신원님의 기억 속에 남아있는 그 생생한 현장 속으로 들어가보시죠.
환: 안녕하세요 신원님 오랜만이에요! 요즘 미국도 다녀오시고 바쁜 일상을 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팀쿡을 만나기 전과 후에 어떤 점이 가장 많이 달라졌나요?
신원: 사실 크게 달라지진 않았어요. 여전히 평범한 컴퓨터 공학과 학생입니다.. 하하하 달라진 점이라면 제 이야기를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조금 생겼다는 것 일까요? 많은 분들께서 제 이야기를 흥미로워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환: (그렇다기에는 너무 많은 매체에서 소개된 신원님,,)
환: iOS 개발 자체를 파드에서 처음 배우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파드에서는 어떤 배움이 있었나요?
신원: 파드에서는 여러 세미나와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었는데요. 협업에 대해 그리고 제가 속한 파트인 iOS 개발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3주간 진행되었던 장기 해커톤인 롱커톤에서 담임선생님과 학생들의 빠른 라포 형성을 돕는 서비스, th!nk 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했었는데요. 정말 3주 동안 기획자, 디자이너, 개발자 친구들과 찐하게 몰입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이제는 즐거운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특히 파드에서 진행한 프로젝트 경험이 큰 도움이 되었어요. 처음 iOS 스터디를 시작했을 때는 Swift 언어가 너무 어려웠는데, 크고 작은 프로젝트들을 진행
하면서 꽤 익숙해지더라고요. 특히, UIKit을 중점으로 배운 덕분에 챌린지에 제출할 앱을 만들 때도 훨씬 쉽게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환: Apple Swift Student Challenge에 도전하게 되신 계기는 무엇인가요?
신원: 파드 활동을 하면서 우연히 Swift Student Challenge의 존재를 알게되었어요. 물론 그때까지만 해도 도전해야겠다는 생각은 전혀 없었지만요… 이후 파드에서 열린 여러 세미나와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저는 iOS 개발자뿐만 아니라 롱커톤에서는 기획을 팀원들과 함께 하기도 했고, 디자인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하는 시간들이 많아졌어요. 그러면서 자연스레 나만의 특별한 앱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죠. 그때 마침 Swift Student Challenge가 열린다는 소식을 보았습니다. 이건 도전하지 않을 수 없는 기회였죠. ㅎㅎㅎ
환: 스스로 생각하기에 상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신원님만의 필승전략이 있다면!?
신원: 저는 창의성과 어우러진 기술의 조합이 챌린지의 목적에 잘 부합했다고 생각해요. 민망하지만요, 하하. 필승전략이라면, 이전 우승작들을 많이 살펴보면 좋아요. 각기 식상할 수 있는 주제들을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는 작품들을 보면, 아이디어를 떠올리기가 쉽더라고요.
또 하나는 WWDC 영상을 참고하는 거에요. 저는 WWDC20에 올라온 “Detect Body and Hand Pose with Vision”이라는 영상을 보고, 거기에 있는 코드를 변형해서 Melody라는 앱을 만들었어요. 사실상 제 아이디어와 기술은 이 영상을 통해 나온거랍니다!
환: 실제로 WWDC에 갔을 때 경험한 재미난 비하인드가 있다면 들려주세요!
신원: 아마 다들 저를 팀국 앞에서 시연한 14명의 우수 수상자 중 한 명으로 기억하실거에요. 근데 사실 팀쿡 앞에서 시연을 하게 될 줄은 저도 그 직전까지 전혀 몰랐습니다…! 깜짝 게스트의 등장이었어요. 원래도 긴장을 많이 하고 있었는데, 팀쿡의 등장으로 저는 기억을 잃었습니다. 너무 긴장한 나머지 제 발표가 어땠는지 기억이 나질 않아요^^
환: 저였어도 동일했을 것 같아요.. 와.. 얼마나 떨릴지..
그렇다면 신원님은 앞으로 어떤 개발자가 되고 싶나요? 신원님의 다음 스텝이 궁금해요.
신원: 저는 스토리를 가진 개발자가 되고 싶어요. 세상에는 좋은 기술들이 많고, 기술은 나날이 발전하잖아요. 이런 상황에서 제가 가진 강점은 이 기술들을 어떻게 활용할지 상상하고 고민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기술들을 프로덕트에 녹여 특별한 경험과 스토리를 제공하는 개발자가 되고 싶습니다. 그리고 제 당장의 다음 스텝은 개발했지만 아직 배포하지 않은 앱들을 완성하고 출시하는 것입니다!
환: 작년 9월 파드에서 처음 접한 Swift 언어를 가지고 1년도 채 되지 않은 올 여름, 직접 만든 앱을 팀쿡 앞에서 시연하기까지 이미 너무나 특별한 스토리를 가지고 계신 신원님인데요. 앞으로도 신원님이 만드실 프로덕트를 통해 전해주실 새로운 스토리들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신원님의 인터뷰를 통해 PARD를 처음 알게되신 분들이 계신가요?
PARD에 대해 궁금한 분들을 위해 PARD 3기 롱커톤 데모데이를 소개합니다!!
PARD 3기 롱커톤 데모데이는 40여명의 구성원들이 한 학기 동안 배운 협업 능력을 바탕으로 직접 기획, 디자인, 개발한 5개의 앱/웹 서비스를 선보이는 자리입니다. 오셔서 가장 먼저 서비스들도 만나보시고, 풍성한 경품도 받아가세요!
🗓️ 일시: 7월 13일 토요일 오후 2시 ~ 5시
🏢 장소: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 이벤트홀 (선착순 40명 한정 포항역-체인지업그라운드 버스 운행)
🎥 유튜브 라이브 동시 송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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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e-pard.notion.site/PARD-3-LOCAL-c3875a1087dd4def83fbd51c42de4d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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