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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로그 v.1.5 오픈

기록 인증 플랫폼 브릭로그가 v.1.5로 업데이트되었어요🥳

그동안 회사일에 치여 홍보를 미루고 미뤄뒀는데요...

우리끼리 사용하기 아까운 브릭로그, 너도 기록왕이 될 수 있다!

오늘 무슨 일이 있었는지 회고하고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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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잔디를 채워가는 맛이 있답니다. (아직 듬성듬성하지만.. 꽉채우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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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로그

일잘러의 회고 인증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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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처 알지 못 할 뻔했던 팀원들의 속마음, 브릭로그 팀 회고기

1월부터 7월까지 달려 브릭로그를 론칭한 뒤 온라인 팀 회고를 진행했다. 회고 서비스를 론칭한 팀인데 민망하게도 팀 차원에서 가지는 첫 회고였다. 피그잼을 활용해 Keep/Problem/Try 3가지 항목에 자유롭게 포스트잇을 붙이고 앞으로 개선할 점을 함께 도출했다.

기획/PM 1명, 디자이너 2명, 프론트엔드 개발자 2명, 백엔드 개발자 3명이 회고를 통해 어떤 결과를 얻었는지 공유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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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정이 너무 지연되지 않도록 하자

각자의 본업 사정 때문에 일정이 3개월 정도 연기됐는데, 그 과정에서 무한 대기하며 의욕을 잃었던 팀원도 있었다. 본업에 지장 가지 않도록 여유롭게 진행하자는 생각으로 일정을 조율했던 거라, 예상하지 못한 부분이었다. 팀 회고를 진행하지 않았다면 미처 모르고 넘어갔을 것이다. 앞으로는 이런 이슈가 생기지 않게 더 타이트한 일정으로 마감일에 대한 압박감을 가지고 진행하기로 얘기했다.



2. 월 1회 오프라인 회의를 도입하자

쭉 주 1회 온라인 정기미팅을 했던 터라 서로 같이 일한다라는 느낌(?)이 부족했다. 우리팀 개발자 한 분은 이렇게 말했다. "오프라인으로 만나면 개발 아무것도 안하고 회의 나가기 눈치 보여서 전보단 뭐라도 하고 일정도 잘 지키게 될 것 같아요." 사이드 프로젝트이다 보니 프로젝트 진행과정에서 소홀해지는 부분이 있는데, 주기적인 오프라인 회의로 적당한 압박감을 가지는 게 좋을 것 같아 제안했다. 그리고 지난 주 론칭 이후 첫 오프라인 회의를 진행했는데, 온라인 대비 자유롭게 발언할 기회가 모두에게 주어진다는 또 하나의 장점도 발견했다.

3. 목표를 잘 세우자!

최초 목표했던 오픈 스펙은 지금 개발된 버전보다 더 많았다. 모든 기능 구현을 위해서는 충분한 일정이 필요했지만, 언제까지고 론칭이 미뤄질 수 없어 아웃된 스펙이 꽤 된다. 문제는 스펙아웃된 부분이 초기 논의 당시 서비스의 핵심 비전을 담고 있는 기능이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지금의 브릭로그는 우리가 처음 생각했던 방향성이 잘 담긴 버전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명확하고 지킬 수 있는 목표를 설정하자는 의견에 모두가 동의했고, 지금의 브릭로그 서비스 방향성부터 점검하고 ver.2는 조금 더 뾰족한 목적의식을 가지고 진행해 보려 한다.

브릭로그 개발기는 계속 이어집니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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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사이드 프로젝트에 얼만큼의 시간을 투자할 수 있나요?

올해 1월부터 브릭로그 론칭을 준비하며 개발 일정을 3개월 정도 연기했다. 4월 오픈하기로 했던 서비스를 7월에 오픈했다. 가장 큰 이유는 각자 본업에 치여 사이드 프로젝트에 충분한 시간을 투자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제품 개발 중에는 이렇게 생각했었다. "사이드니까 팀원들 본업에 지장이 가면 안돼." 그래서 팀원들이 일정에 대한 압박감을 느끼지 않았으면 했다. 일정이 연기되더라도 괜찮다는 마인드였다.

프로젝트가 끝나고 회고해보니, 일부 팀원은 목표 일정보다 몇개월 가량 연기되는 이슈로 인해 프로젝트를 끝마칠 동기부여가 잘 안됐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래서 앞으로는 일정에 조금 더 중압감을 느끼고 지킬 수 있도록, 일정 엄수를 높은 우선순위에 두기로 협의했다.

그렇다면 앞으로 어느 정도의 일정 부담을 가지고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게 좋을까? 일정이 과하게 부담되면 본업에 지장이 갈 거다. 스트레스 받으며 억지로(?) 임하는 프로젝트가 개인적인 성취 달성의 관점에서 얼마나 큰 의미가 있을지는 모르겠다. 모름지기 사이드 프로젝트라면 적당량의 재미와 흥미를 느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본업과 병행할 때, 사이드 프로젝트에 얼마만큼의 시간을 투자할 수 있는지는 개인마다 다르다. '최대한 많은 시간 투자하자!'보다는 '우리끼리 서로 비슷한 만큼의 시간을 투자하자!'라는 마인드로, 서로의 시간투자 밸런스를 맞추는게 더 중요하다. 비슷한 수준의 환경과 의지가 만나 일정에 대한 적당한 텐션을 가지고 론칭까지 달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다.

그걸 팀빌딩할 때 알아보는 방법은... 이 질문을 서로 던져보는 것 아닐까.

"당신은 사이드 프로젝트에 얼만큼의 시간을 투자할 수 있나요?"

사이드 프로젝트의 론칭 성공여부는 팀원 개인의 능력, 공수보다도 팀원 모두의 의지가 얼마나 균형있는지에 달려있다는 걸 배웠다. 혼자 열의에 찬 팀원은 쉽사리 지칠 것이고, 혼자 의지 박약한 팀원은 쉽게 탈주할 것이다.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시간투자 밸런스, 합이 중요하다.

우여곡절 끝에 어쨌든 론칭한 회고 인증 플랫폼, 브릭로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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