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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명의 사람이 있으면 n개의 첨언을 한다.

n명의 사람이 있으면 n개의 첨언을 한다. 그 뜻은 굳이 모든 사람들의 의견에 일희일비할 필요 없단 뜻이다.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 경청하는 건 물론 중요하지만 그건 단지 그 사람들의 시각에서 보는 시선으로 그게 꼭 정답이란 뜻은 아니다. 일반적으로 공통되는 의견이 있을 경우, 이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수용하는 태도는 물론 중요하지만, 이 장단 저 장단에 맞추다가는 아무도 만족시키지 못할 확률이 높다.

그래서 사실 내 일을 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건 나에 대한 믿음과 심지가 아닐까 싶다. 그 중심이 없다면 남들이 하는 말에 이리 솔깃 저리 솔깃하다가 허상을 쫓을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학창 시절에는 디베이트 대회도 다닐 정도로 논리로 따지고 드는 걸 좋아했는데, 요즘 드는 생각은 비즈니스를 하는데 있어 직접 실행에 옮겨보지도 않고 내 논리가 맞네 니 논리가 맞네 따지는 탁상공론만큼 쓸데없는 에너지 소비는 없다는 것.

실제로 시장에 던져 사람들의 반응을 보기 전까지는 정말 아~~~~무도 모른다. 내가 얼마나 있어보이게 논리를 만들던 그 전까지 우리가 세우는 논리는 모두 하나의 "가설"일 뿐. 아무리 논리가 탄탄해도 사람들은 비이성적인 동물이고 시장 또한 수시로 변화하는 생명을 가진 유기체와 비슷하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요즘 갈수록 더 자기 똑똑하다고 논리로 허점 집어서 태클 거는 사람들 말이 별로 안 들어오기도 하는 듯하다. 당신의 논리에 따르면 안된다 쳐 - 근데 반응 겁나 좋고 잘 팔리는데... 왜? 어쩌라고..? 우선 유명해지고 많이 팔아 남겨라. 그럼 나머지는 사실 거기에 맞춰 논리가 새롭게 정립되어 생기더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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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gentle reminder...

  1. 뭐든 내가 직접 해봐야 한다. 이것저것 배우는 것도 좋지만, 배운걸 실천을 해봐야 비로소 경험이 된다.

  2. 내 걸 만들어야 한다. 남의 일을 하면서도 내 걸 챙길줄 알아야 한다. 아니면 평생 남 좋은 일만 한다.

  3. 꾸준히 해야한다. 빵 터지지 않아도 한 가지 목소리를 유지하면 결국엔 브랜드가 된다.

  4. 엉덩이를 붙이고 일하던 발로 뛰던 당연한 말이지만 일을 해야 일이 진척이 된다.

  5. 돈으로 줄일 수 있는 시행착오는 최대한 줄여라. 멍청한 시행착오는 그냥 개고생이다.

  6. 모를 땐 바로 물어보거나 찾아봐라. 내가 물어본 건 남들이 이미 한번씩 다 물어봤다.

  7. 기록하라. 시간이 지날수록 남겨진 기록은 복리로 돌아온다. 기록이 곧 자산이다.

  8. 사람은 누구나 이기적이다. 그러니 최대한 베풀되 보상을 기대하지는 마라.

  9. 먼저 남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라. 그러면 사람들은 자연히 찾아온다.

  10. 준비된 사람이 되라. 그래서 기회를 잡을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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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잘러의 비밀

일이란 사실 참 단순하다. 일을 "잘"하면 된다. 문제를 "잘" 정의하고, 남들보다 더 "잘" 해결하면 된다. 여기에 운과 타이밍도 맞아 떨어져야 하겠지만, 어쨌든 일의 기본은 그 일을 꾸준히 잘 하는 것이다. 단지, 이 '타이밍'과 '꾸준히' 부분에서 대부분 사람들이 나가 떨어질 뿐이다. 그래서 일을 잘 한다는 건 참 쉬우면서도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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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We Make Money?

우리는 왜 돈을 왜 버는가?

먹고 살려면 돈 버는 건 당연한거 아니야? 라고 반문할 수도 있다. 그러나 단순히 먹고 살기 위해서라면 사실 입에 풀칠하고 먹고 살 정도로만 산 속에서 자급자족을 해도 충분하다. 그렇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단순히 먹고 살기 위함을 뛰어넘어 더 많은 돈을 원한다.

누군가는 살면서 하고 싶은 일이 많아 돈을 벌 수도 있고, 누군가는 뒤쳐지지 않기 위해 돈을 벌 수도 있고, 누군가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하게 살기 위해 돈을 벌 수도 있다. 또 누군가는 돈을 쓰기 위해 돈을 벌 수도 있고, 누군가는 더 많은 사람들을 돕기 위해 돈을 벌 수도 있다.

즉, 누구나 어느 정도 나이가 되면 돈을 벌지만 그 돈을 버는 행위의 이면에는 저마다의 이유가 있다. 그렇다면 이 당연한 질문을 한 번 더 본인에게 던져보자. 나는 오늘 무엇 때문에 열심히 돈을 버는가? 그 이유가 확실하다면 내가 오늘도 열심히 살아갈 이유를, 그리고 돈과 나 자신과의 관계를 재정립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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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까지 91일이 남았다.

올해가 100일도 안 남은 시점에 연초에 썼던 목표들을 꺼내본다. 벌써 이룬 일들도 있고, 근처에도 못 간 일들이 있다. 처음 적었던 목표와 다르게 방향성이 다르게 뻗어나간 일들도 있었다. 비록 의도했던대로는 아니었지만 오히려 예기치 못한 일련의 사건들로 더 좋은 쪽으로 풀린 일들도 있었다.

결과론적으로는 꽤나 긍정적인 한 해를 보내고 있다. 하지만 동시에 어쩌다 우선순위에서 밀려나 손도 대지 못한 일들을 보며 무엇이 문제였을까를 잠시 고민해보았다. 그 결과, 사실상 내 "행동력"이 가장 문제라고 판단했다.

나름의 목표는 세웠으나, 그것들을 실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OKR을 정하지 않았던 것이다. 그러니 당연히 이상적인 목표만 남아있었고, 그를 위한 노력의 흔적은 전혀 남아있지 않았다. 인생은 알 수 없다고 살다보니 처음 적었던 것들과는 다른 우선순위를 가지고 한 해를 보냈다. 그러나 내가 올해에도 적었던 다짐들 중엔 지난해에도 이루지 못해 옮겨온 것들도 있었다. 결국 이런 다짐들은 내가 항상 마음 한 켠에 담아두고 있지만 실행하지 않아 진척을 이루지 못한 일들이 되었다.

그래서 내년에도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내가 적었던 다짐 중 반드시 실현하고 싶은 것, 그리고 실행할 수 있는 것 하나를 정해 남은 90여일 동안 꾸준히 실천해보기로 했다. 몇 년째 마음에 담아두고 있는 이상이기에, 그래서 내가 더 행동에 옮기기를 두려워하고 있다는 걸 잘 알고 있기 때문이었다.

결국엔 집념있게 파고드는 사람이 성공한다. 남은 90일을 어떻게 해야 가장 효율적으로 보람차게 보낼지 집념에 불을 한 번 질러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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