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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억 시장, ‘외로움’을 팔아 돈 버는 사람들

외로움이 돈이 되는 시대,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낯선 사람들과 함께 저녁을 드세요 - Timeleft

"우리는 결국 타인과 연결되기 위해 살아간다."

 

이 말처럼 인간은 본능적으로 관계를 맺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현대 사회는 점점 더 개인화되고 있습니다. 

혼밥, 혼술, 혼영(혼자 영화 보기)이 자연스러워졌고, 

스마트폰과 SNS로 연결된 듯하지만 정작 깊은 관계를 맺기는 어려운 시대입니다.

 

이런 환경 속에서 ‘외로움 비즈니스’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타임레프트’, 외로움을 해결하는 프랑스의 스타트업

프랑스에서 시작된 ‘타임레프트(Timeleft)’는 새로운 방식으로 사람들을 연결하는 서비스입니다.

 

✅ 어떻게 운영될까요?

 

  • 사용자는 가입 후 간단한 성격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 알고리즘이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어울리는 사람들을 매칭합니다.

  • 참가자는 모임 전날까지 상대의 국적, 직업 등을 알 수 없습니다.

  • 당일 아침이 돼서야 식사할 레스토랑이 공개됩니다.

 

 

✅ 이 과정이 주는 효과는 무엇일까요?


👉 익명성 덕분에 기존 네트워크에 갇히지 않고 새로운 사람들과 만날 수 있습니다.
👉 의도치 않은 만남이 오히려 더 진솔한 대화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 단순한 식사가 아닌 ‘경험’을 제공하기 때문에 서비스가 차별화됩니다.

 

이 서비스는 현재 전 세계 60여 개국, 300개 도시에서 운영되며, 

약 200만 명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만남을 넘어, 우정, 연애, 비즈니스 네트워크까지 다양한 관계를 형성하는 공간이 되고 있죠.

 

‘외로움’을 해결하는 서비스가 돈이 된다?

현대 사회에서 외로움은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거대한 시장 기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 왜 ‘외로움 비즈니스’가 성장할까요?

1️⃣ 사회적 단절이 심화되고 있음
2️⃣ 온라인 연결은 늘었지만, 진짜 관계는 부족함
3️⃣ 외로움이 정신적·신체적 건강에도 영향을 미침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는 기업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 외로움을 해결하는 비즈니스 아이디어

✅ 1. 오프라인 기반의 ‘의도된 우연’ 서비스

  • 타임레프트처럼 랜덤 매칭을 통해 사람들을 연결해 주는 서비스

  • 예를 들면, 공항에서 긴 대기시간 동안 함께할 사람을 찾아주는 앱

 

 

✅ 2. ‘공동의 목표’가 있는 커뮤니티

  • 단순한 대화가 아니라, 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들을 연결해 주는 것

  • 예를 들면, 같은 독서 목표를 가진 사람들과 함께하는 ‘독서 모임’

 

 

✅ 3. 1인 가구를 위한 ‘함께하는 서비스’

  • 혼자 사는 사람들을 위한 ‘함께 밥 먹기’, ‘함께 운동하기’ 플랫폼

  • 예를 들면, 집밥을 함께 먹을 수 있는 이웃을 연결하는 서비스

 

외로움을 해결하는 비즈니스는 ‘감정’을 판다

단순히 사람들을 모으는 것이 아닙니다.

📌 중요한 것은 ‘사람들이 원하는 감정’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 외로움을 해소하는 ‘연결감’

  • 새로운 관계를 맺는 ‘기대감’

  • 친밀한 관계에서 얻는 ‘안정감’

 

우리는 더 이상 ‘상품’만 파는 시대에 살고 있지 않습니다. 

사람들의 감정과 경험을 파는 것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마무리

이제, 창업자로서 스스로에게 이런 질문을 던져보면 좋겠습니다.

💡 "내가 만들고 싶은 서비스는 어떤 감정을 해결해 주는가?"
💡 "사람들이 진짜 원하는 연결은 무엇일까?"
💡 "어떻게 하면 외로움을 새로운 기회로 만들 수 있을까?"

 

외로움 비즈니스는 이제 막 성장하는 시장입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떤 ‘외로움 해결사’가 되고 싶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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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만드는 사람들의 비밀

새로운 걸 시작할 때는 누구나 열정적 입니다.

 

유튜브를 시작할 때,

블로그를 개설할 때,

혹은 SNS에 꾸준히 무언가를 올려 보겠다고 다짐할 때,

 

그 순간에는 아이디어도 넘쳐나고, 뭔가 될 것 같은 확신도 들죠.

하지만 이상하게도 단 3일만 지나면 점점 힘들어지기 시작합니다.

 

처음엔 정말 재미있었는데,

어느 순간 아이디어가 고갈되기도 하고 

기대했던 반응이 없으면 의욕이 꺾이기도 하죠.

 

그러다 결국

“아 나랑은 안 맞는 거 같아”

하고 포기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끝까지 버팁니다.

심지어 시간이 갈수록 더 성장하기도 하죠.

 

대체 어떤 점이 다를까요?
 

재능이 뛰어나서?

운이 좋아서? 아닙니다.

 

결국, 콘텐츠를 지속하는 힘은 ‘이것’에서 결정됩니다.

 

✍🏻 미리보기

1. 시스템을 구축하라.

2. 완벽보다 실행을 우선하라

3. 콘텐츠를 재활용하라

4. 커뮤니티와 소통하라

 


 

1. 시스템을 구축하라.

처음으로 콘텐츠를 만들자고 생각했을 때 제가 했던 치명적인 실수가 있었습니다.

 

바로 영감에 의존하는 것,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만 즉흥적으로 콘텐츠를 만들고 그렇지 않으면 콘텐츠를 만들지 않았어요.

 

결과는?

몇 번 하다가 포기😭

 

결국 “나는 꾸준히 콘텐츠를 만들 수 없는 사람인가?” 라는 생각에 스스로를 자책 하곤 했습니다.

 

그래서 깨달은 것은 바로 정해진 일정과 프로세스를 만들 것.

지속 가능한 콘텐츠 제작은 ‘영감’이 아니라 ‘시스템’에서 나옵니다.

 

 

 

✍🏻 콘텐츠 캘린더를 만들자.

 

1일 1콘텐츠의 가장 큰 장벽은 매일 어떤 걸 만들어야 할지 고민하는 시간입니다. 

즉흥적으로 아이디어를 찾다보면 시간만 흐르고 결국 아무것도 만들지 못합니다.

 

그래서 주별, 월별로 만들 콘텐츠를 미리 정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콘텐츠 캘린더를 만들면, 생각하는 시간을 줄이고 제작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 콘텐츠 제작 루틴 만들기

 

콘텐츠 제작을 할 때 가장 먼저 하는 일이 무엇인가요?

 

어떤 날은 기획이랑 촬영을 했다가,

또 어떤날은 제작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짜기도 하죠.

우리 뇌는 새롭게 정해야 하는 것이 많으면 쉽게 지치게 되죠.

매번 고민과 선택을 반복하지 않도록 제작 루틴을 만들어야 합니다.

 

✅ 월요일 - 기획

✅ 화요일 - 촬영

✅ 수요일 - 편집

✅ 목요일 - 업로드

 

이런식으로 루틴을 만든다면 일정을 정하는데

쓰는 에너지를 새로운 콘텐츠에 쏟을 수 있습니다.

 

 

 

 

✍🏻 출발점을 낮추기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걸 어려워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시작했으면 완벽하게 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이죠. 이런 부담감이 쌓이면, 차라리 안 하는게 낫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목표를 낮춰야 합니다.

 

‘이 정도는 할 수 있겠지?’가 아니라 ‘이건 진짜 10분이면 하겠다!’ 수준으로 목표를 낮춰야 합니다.

 

예를들어,

✅ ‘1시간 짜리 영상 만들기’ → ‘핸드폰으로 10초 찍어보기'

✅ ‘SNS 업로드용으로 글 쓰기’ → ‘일단 한문장만 적어보기’

출발점을 낮추면, 심리적 부담이 줄어들고, 결국 더 많이 만들 수 있습니다.

 


 

2. 완벽보다 실행을 우선하라

일단 콘텐츠를 만들기로 결심 했다면, 가장 먼저 하는 것은 무엇 일까요?

 

바로 내가 만들 ‘완벽한 결과물’을 상상하는 것이죠.

그런데 이상하게도, 고민 할 수록 ‘실행’까지 가는 길이 멀어집니다.

 

어느 영상에서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어요.

생각만 하는 건 아무 쓸모가 없다.

결국은 실행이 있어야 결과가 나오고,

결과가 있어야 성장이 따라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실행을 1순위로 만들 수 있을까요?

 

시작하지 않으면 피드백도 없다.

우리는 ‘일단 해보자’보다는

 

‘좋은 카메라만 사고 시작해야지!’

‘조금만 더 준비해서 시작해야지’

가 더 익숙합니다.

그런데 완벽한 시작점은 절대 오지 않는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우리는 하고두잇에서 파생한 브랜드 ‘프레이머스’를 시작할 때, 

가볍게 몇초 짜리 쇼츠로 시작했습니다.

 

결과는 어땠나구요?

 

처참하게 외면받았죠.

하지만 그 과정으로 피드백을 얻고 부족한 점을 개선할 수 있었습니다.

 

 

제한 조건이 많을수록 창의력은 커진다.

세상에 완벽한 결과물은 없습니다.

 

오히려 시간이 무한으로 주어질수록 결과물이 점점 산으로 가게 되는 경우가 많죠. 

많은 제한 조건이 오히려 창의력을 폭발 시킨다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저의 경험을 예로 들면, 

제가 강릉에 한달살이를 갔을 때의 일입니다. 

 

저는 강릉에서 자기만의 방식으로 한살씩 채워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한살 매거진’을 완성하고 싶었습니다.

 

이때 주어진 조건은

  • 일주일의 제작기간

  • 20만원의 제작비

 

이 두가지를 충족할 수 있는 매거진을 만들기 위해서, 

제가 선택한 방법은 책이 아니라 낱장씩 인쇄를 해서 볼트와 너트를 상단에 박는 형태였습니다.

 

만약 일주일이 아니라 자유로운 기한, 

넉넉한 지원금이 있었다면 절대로 이같은 방법으로는 책을 만들지 않았겠죠. 

 

결과적으로 한정된 자원 속에서 더 창의적으로 일을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마감 기한을 정하면, 완벽을 기다리지 않고 실행하게 됩니다.

 


 

3. 콘텐츠를 재활용하라

많은 창작자들이 “매번 새로운 콘텐츠를 계속 만들어야 한다”는 압박감에 시달립니다. 

그러다보니 꾸준히 지속하기 어렵다고 느낍니다.

 

하지만 꼭 모든 콘텐츠를 새롭게 만들어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기존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재활용하는 것이 지속 가능성을 높여줄 수 있습니다.

 

 

 

✍🏻 콘텐츠를 재활용하는 3가지 방법

1.  기존 콘텐츠를 새로운 형식으로 바꾸기

기존 콘텐츠를 조금만 변형해도 새로운 컨텐츠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 유튜브 영상 → 블로그 글

    • 유튜브 영상을 글로 작성하기

  • 인스타 카드뉴스 → 스레드 글

    • 인스타 카드 뉴스 본문을 스레드에 작성

 

2. 한 콘텐츠에서 여러 개의 작은 콘텐츠 뽑기

하나의 영상에서 ‘핵심 아이디어’만 뽑아 

여러 개의 콘텐츠로 분리 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들어 한 개의 강의 영상이 있다면 주요 개념별로 나눠서

→ 10분짜리 유투브 롱폼 3개

→ 30초짜리 숏폼 5개

→ SNS용 카드 뉴스 2개

와 같이 짧은 콘텐츠로 만들 수 있어요.

 

하나의 콘텐츠에서 여러 개를 뽑아낼 수 있다면, 

새롭게 만들 필요가 없습니다.

 

3. 예전 콘텐츠를 최신 트렌드에 맞게 업데이트 하기

과거에 업로드 한 영상 혹은 글을 최신 트렌드에 맞게 

수정해서 다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최신 사례를 추가하거나,

 최근 데이터로 업데이트 한 뒤에 다시 발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지금까지 만든 콘텐츠 중 하나를 골라, 

새로운 형식으로 변환할 수 있는 방법을 찾거나 댓글에서 

사람들이 많이 반응했던 내용을 중심으로 새로운 컨텐츠를 만들어 보세요.

 

한 번 만든 콘텐츠를 다양한 방식으로 재활용한다면 콘텐츠 지속력이 훨씬 좋아질 수 있습니다.

 


 

4. 커뮤니티와 소통하라 

 

지속 가능한 콘텐츠는 ‘일방적인 발행’이 아니라, ‘소통’ 속에서 성장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콘텐츠를 만들면서도 소통을 어려워 합니다. 

저 또한 댓글이 달리면 어떻게 답해야할지 어려웠어요.

 

내가 만든 콘텐츠가 반응이 없으면 이걸 계속해야할지 고민도 됐습니다.

한때는 커뮤니티를 만들어야 할 것 같은데.. 운영하는게 부담 스럽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소통한다고 해서 꼭 커뮤니티를 운영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다면,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소통’을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커뮤니티 없이 소통하기

내 커뮤니티를 만들어야 한다는 부담감 없이 이미 존재하는 곳에서 소통 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인스타 댓글에서 나온 질문을 바탕으로 콘텐츠를 제작한다던지

 

뉴스레터나 구독자의 피드백을 받아 콘텐츠 주제를 만들 수도 있어요. 

그리고 X(구 트위터)에서 멘션된 내용에 대해 추가 콘텐츠를 제작 할 수도 있죠.

 

 

2. 다양한 채널로 소통하기

하나의 플랫폼에 의존해서 소통하다보면 그 플랫폼이 사라지고 

나면 나의 콘텐츠 자산이 위험해 질 수 있어요.

 

유튜브, 블로그, 뉴스레터,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서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 채널에서 얻은 반응을 다른 채널에서 활용하는 등 다양하게 시도해보세요.

 

 

3. ‘소통’을 콘텐츠 아이디어로 활용하기

콘텐츠는 ‘내가 만들고 싶은 것’ + ‘사람들이 원하는 것’일 때 조금 더 오래 지속됩니다. 

댓글과 피드백을 통해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것을 찾는게 중요해요.

 

댓글 중 가장 많이 달린 질문을 바탕으로 Q&A를 제작하거나 

구독자의 피드백을 반영해 더 알고 싶은 내용을 추가 구성 하는 등의 활용을 

지속적으로 시도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소통은 단순한 피드백이 아닌, 지속 가능한 콘텐츠입니다.

이제 여러분도 본인의 최근 콘텐츠에 가장 많이 달린 댓글이나 질문을 찾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거나 추가 설명을 해보는건 어떨까요?


 

많은 사람들이 콘텐츠를 만들기 시작하지만, 꾸준히 지속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콘텐츠 제작은 아이디어가 넘칠 때만 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시스템을 구축하고 → 실행하며 → 기존 리소스를 재활용하고 → 피드백과 소통을 활용하면 

콘텐츠를 지속하는게 훨씬 쉬워집니다.

 

결국, 꾸준히 만들어 내는 사람이 오래 살아남습니다.

 

이제 여러분도

  • 완벽해질 때 까지 기다리지 말고 실행하세요

  • 기존 콘텐츠를 다시 살펴보고 재활용할 방법을 찾아보세요.

  • 소통을 통해 다음 콘텐츠를 구상해보세요.

 

가장 오래가는 크리에이터가 가장 강한 크리에이터입니다.

 

우리도 콘텐츠를 꾸준히 발행하기 위해 실제로 콘텐츠 캘린더를 활용하고 있어요. 

이 캘린더 덕분에 우리는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기획하고 관리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실제로 사용하는 콘텐츠 캘린더를 공유 해드릴게요! 🤭

콘텐츠 아이디어를 정리하고, 지속 가능한 계획을 세워보세요.

 

이 템플릿이 여러분이 꾸준한 콘텐츠를 만드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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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속한다는 것은

대부분의 프리랜서 혹은 사업가들의 첫 시작은 어떨까?

회사와 나의 사업 혹은 자잘한 부업을 병행하다가 어느 순간 부수입이 월급을 뛰어넘으면 회사를 그만두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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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나와 사업이라는 거창한 이름을 붙이기 민망한 수준의 나만의 것을 만들기 시작한 지 어느덧 일 년이 훌쩍 넘었다.

나의 시작을 한 단어로 정의하자면 '무모함'이 아닐까 싶다. 한 번 결정하면 뒤돌아보지 않는 무대포 성향 그대로 이제 내가 재미있어 하는 것들로 나만의 것을 만들어보자는 마음만 가지고 바로 퇴사 길에 올랐으니,

대책 없이 회사에서 뛰쳐나온 나는 어떨까?

회사라는 껍데기 없이 그저 재미있는 것만 하겠다며 나온 나는 사회의 여러 쓴맛을 매일 매 순간 느끼고 있다. 이제는 회사에서 시키는 것 말고 내가 하고 싶은 일만 하겠다고 소리치면서 뛰쳐나왔지만, 막상 부딪혀보니 하기 싫은 일도 어쩔 수 없이 해야 하는 순간들이 많다는 것을 느낀다.

거창한 소신을 가지고 뛰쳐나온 것은 아니지만,

내 나름대로의 기준을 가지고 일을 시작했다고 생각했는데, 현실과 타협하는 순간이 많아지고 시간이 지날수록 마음이 급해지다 보니 매일 흔들리는 나를 다잡는 일도 쉽지 않다.

흠하고.png

나의 것을 만든다는 것은 설레는 일이지만, 실제로 매일이 즐겁기만 한 것은 아니다. 사실 괴로운 일들이 더 많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회사라는 쉬운 길을 택하지 않는 이유는 하기 싫은 일도 하고 싶은 일도 주체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는 것과 앞으로 하고 싶은 일들이 너무 많다는 것. 그리고 함께 뛰어주는 동료가 있기 때문인 것 같다.

나 말고 다른 사람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속하는 이유가 무엇일지도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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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유튜버가 말하는 완벽주의의 비밀

혹시 매일 해야하는 일들을 미루고 있지 않나요? 

이상하게 할 일을 미룰 수록 마음이 불편합니다. 

나 빼고 모두 각자의 일을 완벽하게 해내는 것 같은데, 왜 나만 당장 눈 앞의 일을 미루고 있을까요? 

해야 할 일을 미루고 있다면, 당신은 완벽주의일 확률이 높습니다. 

 


 

저는 일을 미루는 게 아니에요, 시간이 없는거죠. 

평소에 일 중독자라고 불리는 저도 가끔은 일을 미루곤 합니다. 

매일 보는 콘텐츠에서는 생산적이고 도전적으로 사는 사람들이 넘쳐나고, 

그 속도에 맞춰 함께 뛰어야 할 것 같은 압박을 느끼게 되죠. 

 

노션 캘린더에 할 일을 빼곡하게 적어놓고, 

매일 시간을 생산적으로 쓰는 것에 대해 희열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빈틈없이 생산적으로 사는 것이 미루기의 한 종류인 거 알고 계셨나요? 

 

현실은 액션 페이킹 

액션 페이킹이란 뭔가를 열심히 하면서 유익한 시간을 보낸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목표 달성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 일을 하는 것, 

실제로 해야 할 일을 놔두고 딴 짓을 하면서 지체하는 것 입니다. 내가 하는 일이 실제로 목표에 도움되는 일인지 나를 속이는 액션 페이킹이 아닌지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 3억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세계 1위 유튜버 ‘미스터 비스트’는 완벽주의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완벽한 영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그 다음 영상에서 한 가지를 개선하라. 그리고 그 과정을 끝없이 반복하라. 속도, 아이디어, 편집, 장면 등 나아질 수 있는 것은 무한대에 가깝다.” 

 

완벽주의는 일단 시작하고, 끝없이 개선하는 것, 처음부터 완벽한 영상은 없다고 말합니다. 

우리도 어쩌면 처음부터 완벽한 제품, 서비스를 위해 시작을 망설이고 있는 것 아닐까요? 

 

자주 실패해야 하는 이유, 피드백 

사실 실패에 대한 면역력은 그 누구도 처음부터 가지고 태어나지 않습니다. 

실패할 때마다 매번 고통스럽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패의 빈도가 많아야 하는 이유는 명확합니다. 

바로 피드백이죠. 

 

실제로 저는 디지털 상품으로 크라우드 펀딩을 여러 번 시도했습니다. 

운 좋게 처음에는 성공했지만, 중간에 실패의 경험이 없다보니 얻을 수 있는 피드백도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최근에 한 펀딩에서 처음으로 실패라는 것을 맛보게 되었죠. 

처음 겪은 실패라 충격은 컸지만, 왜 실패했는지에 대한 분석을 하면서 스스로에 대한 피드백을 얻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만들었던 포맷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다보니 어느새 식상함을 느낀 고객들이 떠나간 이유도 피드백으로 얻게 되었습니다. 

 

운은 없습니다, 실력을 믿으세요. 

만약 실패 했을 때, ‘아 역시 나는 운이 없어’로 그친다면, 

실패에 대한 피드백이 아닌 분노가 나를 지배하게 됩니다.

 

당장 코 앞의 실패로 눈 앞이 흐려져 나보다 앞 선 사람들을 투명하게 바라 볼 수 없죠. 

 

그 필터에는 질투가 잔뜩 끼어있을테니까요. 하지만 반대로 실력을 100%라고 믿게 되면 어떨까요? 

차분하게 실패에 대한 피드백을 분석하며, 다음 프로젝트를 준비할 수 있지 않을까요? 

단순히 운으로 성공한 사람들이 아닌 실력으로 성공한 사람이라고 믿어야 그 사람을 통해 배울 점을 찾게 됩니다. 

 

<히든 포텐셜>의 저자 Adam Grant는 실패를 두려워 한다면 오직 성공할 수 있는 일만 하게 된다고 말 합니다. 만약 실패할 것 같으면 미리 포기해 버리는 거죠. 

 

어려움에 부딪혔을 때 바로 포기하고, 원래 잘 하던 것을 찾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완벽하지 않은 결과에 대해서 자신을 자책하게 된다고 하죠. 

배워 가는 과정을 기록 하면서 나만의 피드백 일지를 만든다면, 

완벽주의 라는 껍질을 벗고 나아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희도 사실 완벽주의 때문에 지난 몇 달 동안 글을 쓰지 못했는데 이러한 과정을 스스로 증명하며 글을 꾸준히 써 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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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o 0] 그래서 우리 하고두잇은 지금 어디쯤 있을까?

이 글은 2월 12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 -1 to 0 프로그램의 조금 늦은 회고다. 글을 시작하기 전에 -1 to 0가 뭔지 설명해야할 것 같다.

-1 to 0는 디스콰이엇 팀에서 진행한 프로그램인데, 일주일동안 사전 미션과 오프라인 모임이 진행된다. 창업을 고민하거나 이미 창업을 하기로 마음 먹은 사람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우리는 왜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을까?

사실 거창한 이유는 없었다. 보통 우리가 참여할만한 좋은 프로그램은 두잇이 찾아보고 나에게 알려준다. 이 프로그램도 두잇이 참여해보길 먼저 권유했다. (이렇게 생각하니까 또 한번 내 게으름을 반성하게 된다.) 우리가 새로운 것들을 하고자 마음 먹었을 때, 우리보다 먼저 도전해본 사람들을 많이 만나보는게 좋을지 우리에게 먼저 집중하는 것이 좋을지 한참 고민했던 기억이 있다. 그때는 우선 우리에게 집중하기로 했었는데, 이 프로그램 모집글을 본 순간 우리랑 비슷한 고민을 하는 사람들을 만나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일단 결정하면 무조건 고이기 때문에 참가신청까지 금방 끝냈던 것 같다.

(이 프로그램은 나만 참여했는데, 그 이유는 나만 서울에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아마 두잇 생각에 내가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보는게 더 맞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1 to 0 은 어땠을까?

첫 오프라인 | Me-search

오전에는 참가자와 1:1 커피챗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호스트와 이야기 한 후, 내 서비스에 대해서 스스로 탐구하는 시간을 가진다. 사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순간에는 생각보다 나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아서 이게 맞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많이 아쉬웠는데, 생각해보면 첫 날에 제일 많은 것들을 얻었던 것 같다.

두 번째 오프라인 | 1 Pager

1 Pager는 목표, KPI 등을 작성하는 템플릿이다. 처음에 참여할 때 우리는 계획은 있는데 어떻게 실행해야할지 모르는 상태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템플릿을 작성하면서 우리는 이미 어떻게 해야할지 알고 있다는 걸 깨달았다. 그래서 술술 작성하고 제출했는데, 우리가 작성한건 그저 투두리스트라서 다시 작성해야한다는 피드백을 받고 당일 다시 수정했다. 다시 수정하는데 생각보다 감이 오지 않아서 머리를 싸맨 기억이 난다. 사실 다시 적으라고하면 그때보다 더 머리 싸맬 것 같다.

그래서 우리 하고두잇은 지금 어디쯤 있을까?

이 질문의 답을 미리 말하자면 잘 모르겠다. 지금의 우리는 이 프로그램을 참여할 때 보다 더 흔들리고 있는 것 같다. 마지막 오프라인이 끝나고 나서 나는 ‘하고두잇은 이제 -10 즈음에서 겨우 0이 됐다.’ 고 생각했다. 이 프로그램의 취지가 -1에서 0을 만드는거니까 결국 성공적인 마무리 아닌가?

그런데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 프로그램 호스트인 도언님이 해준 ‘하고두잇에게 필요한건 하고두잇의 재미가 무엇인지 정의해야한다’는 이야기가 자꾸 맴돌았다. 처음에는 우리가 생각하는 재미의 기준은 너무 쉬운거 아닌가? 라고 가볍게 넘겼는데, 이 기준을 찾는게 우리 생각보다 너무 힘들고 어려워 당황스럽다. 때문에 우리는 좀 길을 잃은 것 같다. 0이 된 것 같았는데 사실은 -999에서 한 발자국도 못 떼고 있었던거다. 그래도 우리가 생각지도 못 한 부분을 한번에 캐치한게 놀랍기도 하고 어쩌면 이 프로그램을 참가하지 않았다면 한참 뒤에 우리에게 더 큰 혼란으로 다가 왔을 것 같아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걸 후회하지 않는다. (디스콰이엇 팀에 대해서 알게 된 좋은 시간이었기도 하다.)

이 글을 작성하는 지금도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지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는 혼란스러운 상태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을 묵묵히 해나가보려고 한다. 다 같이 저녁 먹으면서 이제 매일 글도 꾸준히 작성하고 후기도 작성할거라고 호언장담했는데, 너무 늦어서 머쓱하기도 하지만 2월이 가기 전에 작성했으니 예쁘게 봐주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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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두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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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두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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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팀으로 일하기 때문에 "좋은 협업이란 뭘까?"를 자주 생각하게 된다.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네 가지인데

✔ 신뢰 – 서로 믿고 맡길 수 있는가?

✔ 책임감 – 맡은 일을 끝까지 해내는가?

✔ 커뮤니케이션 능력 – 소통이 많아도, 오해 없이 정확히 전달되는가?

✔ 빠른 실행력 – 아이디어를 빠르게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는가?

특히, 우리는 지역적으로 떨어져서 일하다 보니,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더 많이 느낀다. 아무리 자주 대화해도, 상대방이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전달하는 게 핵심이라는 걸 요즘 많이 배운다.

그리고 우리는 실행력이 빠른게 장점인 팀인데, 실행력이 빠를수록 이 네 가지 요소가 잘 맞을 때 협업이 훨씬 수월해지는 것 같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좋은 팀워크를 만드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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