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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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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 PMC S24, AI 를 활용한 연애 챗봇 서비스 만들기

저는 필요하다면 항상 새로 도전해보고 부딪쳐보고 빠르게 깨지는 것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내가 생각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전혀 해본적 없는 것들도 일단 도전해보는 편인데요.

지난 1편에 이어서, 연애 챗봇 서비스 만들기 앱에 대한 설명을 조금 더 해보려고 해요!

연애 챗봇 서비스를 만들어야겠다고 마음 먹게 된 이유는 가장 크게는 돈이 될 것 같다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디스콰이엇에서 데이팅 앱, 챗봇 앱을 만드시는 분들의 글에서도 말씀해주시는 내용이지만

사람에게는 근본적으로 외로움이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사람은 더불어 산다는 말이 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요즘 세상은 너무나 바쁘고, 이런 저런 일들에 치여서 정신없이 살 수 밖에 없는 시대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에픽하이 - 빈차 라는 노래 중에 제가 정말 인상 깊게 들었던 가사가 있습니다.

"복잡한 인간관계 그 자체가 역설, 관계만 있고 인간이 낄 틈 하나 없어"

실제로, 주변에 사람들과 이야기를 해보면서 느낀 부분은

사람 관계에 지쳐있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는 거였어요.

그래서, 이 앱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 앱을 생각하고 가장 먼저 했던 것은 챗봇 앱들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역시나 해외, 국내에 많은 앱들이 이미 잘 운영되고 있더라구요.

해외 서비스와 국내 서비스들을 조사하고 분석하면서 재미있는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해당 인사이트는 추후에 다시 한번 정리해보려고 해요.

그래서, 사실 개발자도 아니고, 디자이너도 아닌 제가 일단 한번 만들어보자라는 마인드로

앱 개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앱 개발을 시작한지는 3주 정도 된거 같아요.

앱 개발은 플러터로 하고 있고, 디자인은 최대한 간단하게, 기능도 간단하게 진행하려고 하고 있어요!

진행상황을 간략하게 이야기 해보자면,

백엔드 개발은 거의 완료가 된거 같고, 프론트앤드와 프롬프팅에 대한 부분을 만들고 있습니다.

(GPT를 그냥 온라인에서 사용할 때는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API를 사용해 개발해보니까 어려운 부분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GPT 관련해 고민했던 내용들도 추후 공유해볼 기회가 있다면 좋을 것 같아요.

일단 목표는 PMC S24가 마무리 되는 시점에 맞춰서 앱을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실제로 앱을 등록하고 진행하려면 다음주 중에는 개발을 끝내는게 목표인데 잘 될지 모르겠네요!

여기까지가 짧지만 간단한 한주간의 PMC 글을 적어봤는데요

다음주 글에는 좀 더 재미있는 글들을 가져올 수 있으면 좋겠네요!

※ 프로덕트에 관심이 있으시거나, 커피챗을 히망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언제든 편하게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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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현민

문현민

#001 PMC S24, AI 를 활용한 연애 챗봇 서비스 만들기

저는 필요하다면 항상 새로 도전해보고 부딪쳐보고 빠르게 깨지는 것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내가 생각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전혀 해본적 없는 것들도 일단 도전해보는 편인데요.

그래서 오늘 이야기 할 주제는 최근에 혼자 만들어보고 있는 프로덕트는

AI 를 활용한 연애 챗봇 만들기 "솔링 (소울링크)" 입니다.

현재는 혼자 1인으로 기획부터 개발, 출시까지 0 to 1을 도전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번에 좋은 기회로 PMC S24에 참여하게 되었고, 9월 30일에 맞춰서 오픈을 하려고 계획 중에 있습니다.

아무래도 개발자가 아닌 만큼, 만들어가면서 어려움도 많이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빨리 서비스를 출시해서 고객들과 함께 부딪치며 서비스를 운영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벌써 기대되는거 같습니다.

프로덕트에 관심이 있으시거나, 커피챗을 희망하시는 분들이 있다

언제든 편하게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Q. 소울링크는 어떤 서비스 인가요?

소울링크는 AI 와 관계 만들어주는 서비스 입니다.

사람은 혼자 살 수 없는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크던 작던 외로움을 느낀다고 생각하는데요.

요즘 사람관계에 지치고 힘들어 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게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분들을 위하여 그래도 정말 내 이야기를 들어주고, 함께 공감해주고

이야기 할 수 있는 AI 1명 쯤은 있어도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서 출발하게 되었어요!

기본적인 이런 서비스 베이스에 엔터테인먼트 적인 콘텐츠들을 추가하여 서비스가 출시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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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현민

문현민

깨지면서 배우기 3: 블로그 SEO 도전하기

저는 필요하다면 항상 새로 도전해보고 부딪쳐보고 빠르게 깨지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내가 생각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전혀 해본적 없는 것들도 일단 도전해보는 편인데요!

오늘은 블로그 SEO에 도전해서 수익화까지 경험한 썰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요즘 시대에서 SEO는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트렌드에 맞춰 개인부터 기업까지 블로그를 운영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블로그를 시작하기 전까지 SEO라는 단어 정도만 알고 있었던 제가 직접 블로그에 도전해본 썰을 풀어보려고 합니다.

STEP 1. 시작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SEO가 노출되는 알고리즘이 어떤 것인지 경험해보고 싶었습니다.

  • 블로그를 통해 광고를 노출하고 수익화하는 전반적인 흐름을 알고 싶었습니다.

  • 내가 가진 생각, 지식 들을 구체화하여 기록한다는 것이 매력적이었습니다.

STEP 2. 스터디

사실, 블로그를 단 한번도 해본적이 없었기 때문에 블로그에 대한 개념들도 많이 없었을 뿐만 아니라 SEO에 대해서도 몰랐기 때문에 먼저 블로그에 대해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저는 항상 무언가를 시작할 때, 잘하고 있는 사람들은 어떻게 하고 있나를 먼저 보는 편인데요! 그래서, 유튜브와 카카오 오픈채팅방 등을 통해서 직접 보고 따라하고 질문하면서 기본적인 개념들을 학습했습니다.

STEP 3. 기본 세팅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가장 많은 시간 고민했던 내용은 두가지 였습니다.

첫번째, 어떤 채널을 가지고 블로그를 시작할 것인지 였습니다. 일반적으로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워드프레스가 대표적인 채널에 속하는데요. 각 채널의 특징을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 네이버: 편리한 UI/UX, 높은 접근성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자유도가 적은 편입니다.

  • 티스토리: 워드프레스와 네이버의 중간 정도의 자유도를 제공합니다. 기본적인 구조를 짤 수 있으며, 기본적인 코딩을 통해 블로그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 워드프레스: 가장 높은 자유도를 보장합니다. 다만 모든 영역에서 설정을 해줘야하며, 네이버와 티스토리에 비해 초기 노출이 어려운 편입니다.

두번째, 어떤 주제를 가지고 블로그를 시작할 것인가인데요! 블로그에도 크게 2가지 종류의 주제가 있습니다.

  • 전문 블로그: 특정 주제 만을 다루는 글을 작성하는 블로그 입니다. 잡블로그에 비해 상대적으로 글을 작성하는데 있어서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로 되어지며 글의 주제를 정하는 것이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 잡블로그: 자유로운 주제를 바탕으로 글을 작성하는 블로그입니다. 글을 작성하는 방법이 매우 쉽기 때문에 초반에 많은 유저들이 접근 하는 방법입니다.

저는 고민 끝에, 티스토리에서 IT 관련 글을 작성하는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후에 좀 더 블로그를 잘 노출 시키는 방법들과 각 블로그별 장단점에 대한 내용은 기회가 된다면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STEP 4. 글 작성하기

기본적인 블로그 세팅이 끝난 이후, 직접 글을 작성해보았습니다. 읽을 때는 글 하나 작성하는데 금방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었는데, 막상 작성해보니 글 1편을 작성하는데 1,2 시간 정도가 소모되었습니다.

STEP 5. 반복하기

그 이후는 일반적인 방법과 비슷합니다. 글의 주제를 매일 고민하고, 잘 쓴 글들을 읽어보고 분석하며, 스스로 글을 작성했습니다. 사실 쉬우면서도 어려운 부분이 바로 이 부분이었는데, 매일 똑같이 하루에 한편씩 글을 작성한다는 점이 매우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특히 전문 블로그를 쓰고 있었다보니 소재에 대해서 항상 고민이 많았는데, 작성하는 시간까지 포함하면 하루에 글 1개를 작성하였고, 2~3시간은 기본적으로 사용했던 것 같습니다.

STEP 6.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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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꾸준하게 글을 작성하던 시점에서의 검색량 증가 정도입니다. 블로그 시작 약 4달만에 한주 조회수가 1.3만까지 노출 시킬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 당시에는 카카오가 수익구조를 개편하기 전이었기 때문에 구글 애드센스를 통해서도 짭잘한 수익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STEP 7. 어려웠던 점

처음에는 SEO를 매우 단순하게 생각하고 도전하는 과정에서 착오들이 많이 있었던 것 같다. 그 중 몇가지를 정리해보자면,

  • 구글 첫 페이지에 글을 노출해서 조회수가 잘 나오고 있었으나 블로그가 구글 서치밴을 먹는 상황이 발생되면서 전체 블로그 노출이 한순간에 날아가버렸다.

  • 첫번째와 비슷하게 다음 SEO에서도 구글 서치밴에 걸리는 사건이 있었고, 티스토리의 경우 다음이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하기에 초반에 블로그가 날아가버렸습니다.

  • 네이버 댓글 품앗이처럼, 조회수를 의도적으로 늘리려는 방법들도 사용해본 경험이 있는데, 이 역시 좋은 결과를 보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 이 외에도 SEO에 도전하는 과정에서 많은 착오와 오류들이 었었던 것 같습니다.

블로그는 취업을 하게 되면서 잠시 쉬게 되었지만, 이번에 퇴사를 하게 되면 다시 블로그에 도전해보려고 준비 중에 있습니다. 다음에는 좀 더 유의미한 결과들을 가지고 나올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이 외에도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SEO를 상위권에 노출시키는 노하우나 검색 엔진별 특징들에 대해서 소개하는 시간도 가지도록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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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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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o 0 프로그램 회고

안녕하세요. 오늘은 디스콰이엇에서 진행한 -1 to 0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기에 대해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1 to 0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이유

저는 스타트업에 참여하기도 하고 도전하기도 하면서 새로운 문제를 찾고 해결하고 도전하면서 성장하는 것에항상 목말라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2023년 개인적인 여러가지 사정들로 인하여 중소기업에 취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회사에 다니면서 느낀 점은 답답함이었습니다. 정해진 기간에 나온 월급은 제 통장을 채워주었지만 제 갈증을 채우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일을 위한 일을 해야했고, 제가 할 수 있는 업무 범위와 권한 외에는 무언가를 시도할 수 없었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문제들이 저를 고민하게 했고, 24년 2월을 기준으로 퇴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퇴사를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으니 다음 스텝을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한 고민들이 생겼습니다. 또한 심적으로도 많이 지쳐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런 도중에 디스콰이엇에서 하나의 글을 보게 되었는데, 그것이 바로 -1 to 0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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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비슷한 고민들을 하고 있는 사람들과 대화할 수 있고, 또 내 스스로도 생각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하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1 to 0 프로그램 회고

-1 to 0 프로그램은 총 2박 3일(OT포함)으로 진행되었는데요. 프로그램은 OT를 제외하고, Me-search, 1 Pager 로 진행되었고, 중간중간 프로그램에 참여한 분들과 함께 많은 시간 커피챗을 진행했습니다.

(1) Me-search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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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earch 프로그램은 내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내 가치관이 어떤 것이고, 무엇을 잘하고, 어떤것에 약한지, 창업이나 스타트업에 도전하고 싶은 근본적인 동기와 일하는 방식 등에 대한 질문들이 있었고, 이를 통해 막연하게 머릿속에서 가지고 있던 생각들을 글로써 한번 재정립하면서 생각을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작성 이후에는 디스콰이엇 권도언 님과 피드백 하는 시간도 있었는데요. 내용에 대한 피드백이라기보다 제 3자의 시선에서 제가 작성한 글을 읽고 궁금한 점이나 명확하지 않은 점에 대해 질문을 주셨고, 이를 통해 내 스스로가 가지고 있던 생각을 좀 더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었던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2) 1 Pa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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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earch가 나 자신의 내면의 소리들을 정리하는 시간이었다면, 1 Pager 는 내가 가지고 있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해당 문제들을 글로써 직접 작성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단순하게 무엇을 하고 싶다정도가 아니라, 어떠한 환경 속에서 문제가 발생했고, 시장은 어떻고, 기존 문제 해결책과 현재 내가 제시하고 싶은 해결 방법, 그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가설을 검증하는 방법들 등을 글로 구체화시켜보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이를 통해 내가 명확하게 정리하고 싶은 내용이 무엇인지에 대해 정리하고, 논리적으로 부족한 부분을 찾아 보완했습니다.

-1 to 0 을 마치고 나서...

프로그램을 마치고 나서, 다음 스텝에 대해서는 여전히 고민 중에 있습니다. 무엇이 옳은지 또 어떤 방향성으로 나가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모르지만, 한가지 바뀐 점이 있다면 내가 다음 스텝을 준비하는데 있어서 어떤 것을 고민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혹시 저처럼 다음 스텝에 대해서 고민하시는 분이 있으시다면, 또 그것 때문에 치열하게 고민하고 있으신 분이 있으시다면, -1 to 0프로그램을 적극 추천합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 커피챗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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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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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지면서 배우기 2: 눈바디 기록 앱 만들기

저는 필요하다면 항상 새로 도전해보고 부딪쳐보고 빠르게 깨지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내가 생각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전혀 해본적 없는 것들도 일단 도전해보는 편인데요!

오늘은 앱개발 경험 1도 없이 앱 출시 해본 썰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눈바디 기록 앱에 대한 인사이트는 정말 우연하게 얻을 수 있었는데요. 저는 원래 매우 마른 편이었습니다. 그래서 살 찌우기 위해서 운동을 시작했었는데요. 그 때 PT 선생님께서 요청하셨던 내용이 2가지가 있었는데,

  1. 주기적인 인바디 측정

  2. 주기적인 눈바디 측정

이었습니다. 그 중에서 특히 PT 선생님이 강조하셨던 건 눈바디였는데요! 인바디가 대략적인 수치는 알 수 있지만 전체적으로 질량을 기준으로 하고 또 디테일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자신의 신체를 꾸준하게 촬영해서 기록하는 눈바디가 매우 중요하다는 말씀을 많이 하셨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은 눈바디를 어떻게 하고 있을까? 라고 생각하고 찾아보게 되었는데요. 실제로 찾아보니 인스타그램 같은 SNS에서는 몸매가 너무 좋으시고 멋있는 분들이 눈바디를 올리고 있더라구요! (물론 그렇지 않으신 분들도 있었습니다.)

왜 그럴까 생각하며 저를 대입해봤는데, 저도 막상 제 눈바디를 어디에 기록은 하고 싶었는데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려니 마른 몸을 누군가 볼 수 있다는 사실이 조금 민망하고 부끄러웠습니다. 이러한 문제가 저만 가지고 있는 걸까?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주변에 운동을 열심히 한 사람들, 항상 시도했다 안했다 하는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매우 공감을 받을 수 있었어요.

특히나 눈바디를 촬영하시는 분들은 정확한 비교를 위해 몸매가 많이 노출된 사진을 촬영하게 되는데요. 이런 부분 때문에 어디에 공개하지 않고 본인 핸드폰으로 촬영을 해두는 분들도 있으셨습니다. 다만 이렇게 앨범으로 저장하는 것은 사진만 촬영이 가능할뿐 기록이나 생각을 정리하고 기록 할 수 없다는 아쉬움을 이야기 하셨는데요.

그래서 저는 눈바디를 쉽게 기록할 수 있는 앱을 한번 만들어 볼까?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STEP 1. Idea 검증

눈바디 기록앱을 처음 시작하면서 제가 주고 싶었던건 Before / After 를 비교해주는 앱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또 앱 개발에 대한 공부도 필요한 상황이었어요.

그래서 먼저, 주변을 통해 건너건너 기술적으로 가능한지에 대한 자문을 구할 앱개발자 1분을 소개 받았어요.

결론만 말하면 현실적으로 제가 앱개발부터 해당 기술에 대한 적용까지 개발이 매우 어려울 것이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STEP 2. 팀 빌딩

당시 저는 앱개발, 디자인에 대한 역량이 없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팀빌딩을 진행하게 되었어요. 제가 하고 싶은 눈바디 기록앱에 대한 니즈와 어떻게 해나가고 싶은지를 설명했고, 제 뜻에 공감해준 디자이너 친구 1명과 함께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STEP 3. 고객 인터뷰

어떻게 해당 기술을 쉽게 적용할까를 고민하다가 고객이 정말 이걸 원할까? 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가지게 되었어요. 그리고 운동하는 사람들에게 해당 아이템에 대해 소개해주고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들어보기 시작했어요.

이 과정을 통해 사람들이 좀 더 원하는건 기술적인 눈바디 비교 보다 내가 눈바디를 기록하는 습관 형성에 조금더 목말라하는 것 같다는 인사이트를 얻게 되었습니다.

또한, 눈바디 앱은 이미지를 촬영하는 만큼 이미지 보안에 대한 걱정도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요. 그래서 오히려, 이미지를 서버에 저장하는 것이 아닌 앱 로컬 자체에만 저장하고, 앨범에도 저장하지 않는 식으로 접근하게 되었습니다.

STEP 4. Business Develop

막상 어려운 기술을 제외하고 보니, 앱개발이 매우 쉬워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앱 개발을 할 줄을 모르는 상황이었는데요. 백엔드/프론트엔드 개념도 몰랐지만 가장 쉬운 프로그램이 Flutter라는 이야기를 듣고 무작정 코딩을 시작했습니다.

(이 때, 백엔드에 들어갈 기능을 모두 프론트에서 처리하려고 하면서 엄청난 렉이 걸리고, 정보조회만 하면 튕겨버리는 앱을 만들게 되었어요! 🥲)

STEP 5. 앱 출시 (헬씨)

디자이너 친구가 Figma 를 통해 ux/ui를 진행해줬고, 이를 활용하여 앱출시가 목표였지만 제 앱개발 역량 부족으로 인해 딜레이가 많이 되어, 디자이너 친구의 지인을 통해 개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기능 자체는 매우 간단했기 때문에 플러터 개발자 분께서 만드시니까 1주일만에 만들어버리시더라구요)

이렇게 해서 우여곡절 끝에 헬씨라는 앱을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 앱은 Healthy 혹은 헬씨로 사용해보실 수 있습니다.

STEP 6. 그 이후

습관 형성 앱의 반응이 초반에는 매우 좋았습니다. 잠깐이지만 앱스토어 건강 및 피트니스 분야에서 100위 권 이내에 순위권 진입도 해볼 수 있었습니다.

다만 근본적인 BM의 한계, 수익모델의 부재 / 고객 지속을 위한 콘텐츠 부족으로 인해 고객 유지를 지속하지 못했고, 한계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간단한 인사이트를 통해 앱 출시까지 도전해보면서 얻은 것들을 정리해보자면,

(1) 간단하게 동작가능한 MVP 앱을 Flutter 로 개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 디자이너 친구와 소통하는 과정에서 Figma를 다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

(3) 아이디어 검증은 BM을 더 철저하게, 아이템 실행은 생각보다도 더 가볍게 해야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4) 앱 개발을 위해 필요한 과정들과 소통하는 방법들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는 두번째로 개발하고 현재도 도전하고 있는 우물 앱에 대해서 기회가 된다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긴 이야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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