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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T 회고로 조직 바라보기

 새로운 조직을 담당한 후 초기에 하는 일을 뽑는다면 내 경우 '회고'를 가장 우선해 왔다. 단순히 그동안의 히스토리를 파악하거나 정보를 탐색하는 수준이라면 쌓여 있는 리포트와 정책서, 면담으로 충분하다고 보지만 개인과 조직이 가지고 있는 고민을 파악하고 더 나은 방향을 제시하거나 집중해야 하는 무언가를 정의하기에는 부족하기 때문에 '회고'라는 프레임을 통해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고자 했다.

 회고란 단순히 지난날의 히스토리를 돌아보는 걸 의미하지 않는다. 활용에 따라서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가 더 추구해야 하는 것과 개선해야 하는 것을 찾는 과정이고 개인을 넘어 조직이 앞으로 추구해야 하는 프로세스와 구축해야 하는 문화의 출발점으로 활용될 수 있다.

 내 경우 회고를 통해 개인과 조직의 이해도 높아졌었고, 우리가 우선해야 하는 것과 이를 위한 프로세스와 체계를 수립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처음 회고를 진행할 때 팀원들의 이해와 참여를 돕기 위해 KPT 프레임워크를 적용했는데, 다양한 회고 프레임워크가 있겠지만 개념이 직관적이기 때문에 쉽게 적용이 가능하고, 조직과 일 하는 방법을 다루기에도 적합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물론 실제로 처음 적용하는 것은 직관적인 개념을 가지고 있음에도 어려운 영역이지만 시작이 용이하다는 점에서 추천하는 프레임워크이다. KPT 프레임워크는 Keep, Problem, Try라는 관점에서 경험으로부터 앞으로의 실행하거나 시도해 볼 아이템을 다루는 방법론으로 각각의 의미는 다음과 같다.

Keep : 좋았던 것, 계속 유지되었으면 하는 것

Problem : 잘되지 않았던 것,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

Try : Keep&Problem에서 나온 내용을 기반으로 시도해 보았으면 하는 것

 

 위 세 가지 관점에서 각자가 내용을 작성하고 공유하며, 의견을 나누고 앞으로 시도할 방법이나 방향을 도출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몇 번의 회고를 통해 나름의 배움을 공유해 보면

 1. 회고의 목적을 명확하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

 목적을 명확히 하는 것은 회고의 내용을 공통화하는데 유용하다. 목적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 작성되는 내용이 너무 개인적이거나 레벨이 맞지 않는 케이스가 있어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데 있어서 '공감'하기 어렵다.

 2. 목적에 따라 작성하는 내용에 대한 가이드가 필요할 수 있다. 

 목적을 명확하게 했다면 어떤 내용을 작성하는 것이 좋을지 가이드를 주는 것도 필요하다. 누군가는 과정을 적고, 누군가는 또 결과를 적는다. 이 역시 상호 의견을 나누는 데 있어서 과정에서 결과로 결과에서 과정을 다시 이야기해야 하는 비효율이 발생한다.

 3. 개인의 생각을 조직의 시스템으로 공통화하는 정리가 필요하다. 

 조직의 회고로 진행되는 만큼 개인의 생각과 의견을 조직의 관점에서 Try로 바꾸는 정리를 회고의 주관자가 정리해야 한다. 이렇게 정의된 Try는 조직의 시스템으로서 지켜져야 하고 정리한 사람은 이 부분이 지켜질 수 있도록 Fu 해야 한다.

 우리의 첫 회고를 돌아보면 KPT 프레임워크를 활용해 비즈니스 지표 중심으로 어떨 때 우리가 성과를 만들었는지, 어떤 부분에서 성과를 낼 수 없었는지, 앞으로 성과를 내기 위해서 우리가 시도해야 하는 것들을 도출하였다. 감사하게도 첫 회고 이후 각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담당자들이 자발적으로 수행한 후 프로젝트를 회고하고 내용을 공유하는 문화가 시작되었다.

 서두에도 이야기했지만 직관적인 프레임워크라도 처음 시도는 어려움이 많다. 주관하는 사람이 기준을 가지고 잘 이끌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 KPT 회고로 검색하면 여러 가지 케이스를 찾을 수 있는 만큼 기존 사례들을 읽어보면 큰 도움이 된다.

 아래 가인지캠퍼스 용어사전에서는 '피드백' 상황을 사례로 KPT 프레임워크를 짧고 쉽게 설명해 주시는데 운영을 하는 입장에서 어떤 포인트로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것이 더 유효한지도 담고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https://www.gainge.com/contents/videos/2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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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커리어 플랫폼에서 Product Manager이자 팀장으로서 서비스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12년간 HR/O2O/보안/유틸리티 플랫폼에서 사업기획/개발과 서비스 전략 커리어를 쌓아왔으며, 브런치스토리에서 커리어에 대한 솔직한 생각과 일의 경험을 소소하게 기록중입니다.

커리어 관련 다른 글들도 브런치에서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https://brunch.co.kr/%40expnote/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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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 1:1 현직자 상담 서비스 프로모션 공유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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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모션 및 서비스 관련 궁금하신 점은 편하게 말씀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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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관으로 면접 준비하기

브런치에 작성한 글을 그대로 복사한 글 입니다.

존댓말이 아닌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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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새로운 팀원을 채용하면서 이전 직장에서 진행했던 수많은 채용 건을 돌아보았다. 사업개발, 점포개발, 영업, 그로스마케터, 콘텐츠마케터, MD 등 포지션명은 계속 바뀌었지만 약 2년간 100여 명의 후보자와 인터뷰를 진행했던 것 같다.

새롭게 조직을 리빌딩하는 스타트업에 조인했었기 때문에 채용에 있어서 초기 세팅과 홍보, 후보자 서칭, 서류 검토, 인터뷰 전반에 직접 참여했고 결과적으로 많은 배움을 얻었다.

아이러니하지만 나의 이직 과정에서 진행한 많은 인터뷰들도 내가 면접관으로 역할을 수행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위 과정에서 몇 가지 배움과 지금도 지키고 있는 룰이 있다면 다음과 같다.

1. 인터뷰 시트 준비하기

인터뷰 시트란 이력, 경력기술에 대한 질문지를 의미한다. 누군가는 이력서에 궁금한 포인트를 기재하기도 하고 누군가는 인터뷰 시트를 생성하여 함께 참여하는 면접관과 사전 질문지를 공유하기도 한다.

내 경우는 후자인데 이때 공유하는 인터뷰 시트에는 <회사의 인재상, 추구하는 가치>를 담는다. 단순히 이력과 경력을 질문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회사의 인재상과 추구하는 가치에 의거하여, 후보자가 이를 갖추고 있는지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검증하기 위한 질문을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후보자가 기재한 이력과 경력에 대한 역량의 검증과 함께 우리 조직과 팀과 함께 일 하는 데 있어서 적합한 사람인지를 검증을 함께 해야 한다. 많은 회사들이 문제해결력, 데이터 드리븐, 사용자 친화와 같은 가치를 추구하기 때문에 이러한 가치를 기준으로 질문을 준비하면 역량에 대한 검증도 동시에 할 수 있다.

인터뷰 시트의 사전 공유는 함께 인터뷰에 참여하는 면접관과 질문의 순서, 중복 질문의 방지 등의 사전 협의를 하는 데 있어서도 용이하다. 또 피플과 인터뷰에 함께 들어가지 않더라도 후보자에 대한 최종 판단에 대한 근거는 질문지와 답변의 내용이 내 평가의 근거가 되어준다. (회사의 추구하는 가치가 반영된 질문이 중요하다.)

2. 해야 하는 일과 변동사항 공유하기

보통 면접관들도 간단히 본인 소개를 하고 후보자의 경력 중심의 소개와 질문과 답변을 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내 경우 우리가 이 포지션을 채용하게 된 배경과 기대하는 역할을 추가적으로 설명드리는데, JD과 검색만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채용에 대한 의도를 조금 더 정확히 전달함으로써 후보자 입장에서 조금 더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또 하나는 조직의 상황의 변경이 있는 경우 인터뷰 과정에서 설명과 양해를 구한다. 사실상 직무의 변화는 아니지만 조직이 맡은 서비스가 추가되었거나, 조직이 분리되면서 구성 인원의 변경으로 당장 업무 담당자가 1명밖에 없거나 하는 상황에 대해서 이야기 나눈다.

개인적으로 나 역시 이직을 하면서 이런 상황에 대해서 충분히 인지 못 하고 합류했던 경험도 있었고, 실제로 꽤 많은 부분 어려움을 겪기도 했었기 때문에 이 부분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3. 대화가 Fit 하지 않더라도 맞춰보기

질문의 의도와 다른 답변을 하거나 너무 단답형으로 답변하는 경우 두 번까지는 해당 질문을 보다 상세하게 설명한다. 대화의 Fit 함 때문에 역량이나 인재상에 대한 검증을 놓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어서 질문하려고 노력한다.

서로 다른 화법을 가진 사람들이 면접이라는 불편한 자리를 통해 대화를 나눈다면 처음부터 Fit 한 대화를 나누기는 어렵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제한된 시간 내에 진행되어야 하는 만큼 약 30분이라는 제한을 둔다.

면접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이력, 경력기술서를 잘 살펴보는 것과 인터뷰 과정에서의 태도 등은 기재하지 않았다. 면접에 대한 기준과 방법론은 개인 별로 다르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시기를 바란다.

https://brunch.co.kr/@expnote/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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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커피챗 활동 회고하기

최근에 다양한 업에 계신 분들과 커피챗을 진행했습니다.

디스콰이엇 팀도 계셨고 AI 비즈니스, 에듀테크, 모빌리티, 웰니스, 프롭테크, HR 등 다양한 업에 계신 파운더, 운영 책임자, 세일즈 매니저, 프로덕트 오너 분들과요.

업도 직군도 다채로웠던 만큼 커피챗의 토픽도 상이했지만, 커피챗을 마치고 돌아보니 공통적인 포인트가 있던 것 같습니다.

커리어패스에 대한 이야기가 꼭 포함되었던거죠.
업도 직군도 다르지지만 모두가 자신만의 커리어를 만들어 가고 있는 만큼 각자의 커리어에 대한 관점과 걸어온 길은 모두가 가지고 있는 공통된 흥미가 아닌가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커피챗을 통해 찾은 또 하나의 즐거움은 외부에서 보는 서비스와 비즈니스의 상황이 아닌 그 안에서 서비스와 비즈니스를 풀어가는 분들의 직접적인 고민을 들을 수 있다는 것과 그 고민이 제가 생각하던 고민과 일치했을 때 입니다.

직접 경험하지 않았지만 비슷한 고민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긍정적인 자극이 되었습니다. 이런 포인트를 찾게 되면 대화가 더 깊어졌던 것 같습니다.

커피챗은 목적성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교류와 네트워킹도 목적이지만 보다 그 시간을 유의미하게 활용하기 위한 자신만의 목적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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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를 읽으면서 최근 진행했던 B2B 마케팅 경험과 생각을 정리해봤습니다.

■ B2B 마케팅은 Lead 확보를 목표로 Paid와 콘텐츠 모두 일관되어야 할 것

■ 채널에 있어서 B2B 전환이 가장 유효했던 채널은 브랜드검색과 SA 였음
 - SA를 비용으로만 접근하지 말 것, 기업 고객의 접근 경로를 고려해야 함
 - 광고 채널에 대한 가시성 확보가 중요 (이런 부분을 충족해줄 수 있는 외부 서비스 이용도 큰 도움이 될 것)
 - 참고 콘텐츠 #원포인트 https://lnkd.in/g4JBUA23

■ 리포트에 기재되어 있는 것처럼 지난 4개월 간 집행한 광고 중 CTR이 높았던 DA 소재는 고객 사례였음

■ 회원 대상 eDM은 평소 어떤 콘텐츠를 제공했는지가 중요
 - 기업 고객에게 가치 있는 정보를 정기적으로 제공하며 관리하지 않았을 경우, 기대했던 반응 및 성과가 나오지 않을 수 있음

■ 발행하는 콘텐츠는 '흥미' 중심이 아닌 일관된 컨셉으로 가치 있는 정보를 담을 수 있어야 함
 - 참고 콘텐츠 #번지 https://lnkd.in/gU3QcN7r

■ B2B 사업에서 세일즈는 영업 조직만의 Role이 아니며, 마케팅과 협업이 매우 중요함
 - 개인적으로 세일즈클루와 같은 서비스를 영업과 마케팅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함께 일할 수 있는 Tool로 활용할 수 있다고 생각함

https://www.linkedin.com/posts/eddykim77_korea-b2b-%EB%A7%88%EC%BC%80%ED%8C%85-%ED%8A%B8%EB%9E%9C%EB%93%9C%EC%97%90-%EB%8C%80%ED%95%B4%EC%84%9C-%EA%B6%81%EA%B8%88%ED%95%98%EC%8B%9C%EB%8B%A4%EB%A9%B4-korea-b2b-marketers-activity-7092755020743405568-zLbz/?originalSubdomai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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