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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I는 왜 필요하고, 어떻게 관리 할 수 있을까?

사업을 처음 시작하다 보면 KPI를 구체적으로 챙기기 어려운 상황이 굉장히 많습니다. 특히 초기 창업자들은 KPI를 정하는 것보다 눈앞에 있는 문제를 빨리 해결해서 살아남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KPI를 설정했지만 지키지 않거나, 설정조차 하지 않기도 합니다. 사업을 할 때 KPI를 왜 설정해야 할까요?

패스트벤처스 창업교육 Textbook 2강 <KPI>에서 와이즐리 김동욱 대표의 강연 중 일부를 메이커로그로 정리해봤습니다. KPI가 왜 중요한지, 어떤 속성을 가진 지표를 KPI로 설정해야 할지, 조직 차원에서 어떻게 KPI를 관리하는 것이 좋은지 등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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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KPI가 필요한 이유

KPI는 Key Performance Index의 약자로 회사의 핵심 성과 지표를 의미합니다. KPI가 중요한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내는 Guide 역할

회사의 전략을 짠다는 것은 결국 한정된 회사의 자원을 배분하는 것인데, 우리가 어떤 목표에 자원을 배분하고, 선택과 집중할 것인지 전략을 짤 수 있도록 가이드 역할을 하는 것이 KPI

(2) 회사의 퍼포먼스를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성적표 역할

KPI를 통해 우리가 목표를 얼마나 잘 달성하고 있고, 개선해야 하는지에 대해 판단 근거로 활용할 수 있음


2. KPI 설정 시 주의해야 할 것

(1) KPI 설정 시에는 선행지표와 후행지표를 구분하자

후행지표 : 최종적으로 목표하는 결과 지표 (매출, 영업이익)

선행지표 : 후행지표를 만들어 낼 수 있는 actionable 한 하위 지표 (전환율, 객단가) <- 선행지표가 더 중요!

회사의 전략을 짜는 관점에서 후행지표보다 구체적인 Action을 만들 수 있는 선행지표가 더 중요하기 때문에 선행지표와 후행지표를 구별하고 선행지표에 중점을 두어서 KPI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어떤 지표를 KPI 삼아야 하는가?

  • 이 지표를 개선했을 때 우리가 얻을 수 있는 Impact가 큰가? (=후행지표를 얼마나 개선할 수 있는가?)
  • 이 지표를 개선하려고 할 때 얼마큼 난이도가 높은가? (얼마나 많은 자원이 소요되고, 실패 확률이 높은가?)

⇒ KPI 개선을 위해서 얼마나 많은 자원이 필요하고, 실패의 확률이 있는가를 고려해서 여러 KPI들 중에서 Impact는 크고, 난이도는 낮은 것부터 중요한 KPI로 삼는 것이 좋습니다. 


(3) KPI의 목표치는 어떻게 정의해야 할까?

KPI 목표치를 얼마나 높게 설정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정답은 없고, 여러 가지 방향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그렇게 높지 않은 KPI를 설정해서 팀원들의 동기부여를 시키는 방법이 있을 수 있고, 또는 꽤 불편할 정도로 높은 목표치를 설정해서 그걸 달성할 수 있도록 하는 환경을 만들어 줄 수도 있습니다.

  • 동기부여형 ex) IBM의 영업사원 '고객에게 전화를 거는 행위 자체를 KPI로 설정'
  • 높은 KPI형 ex) 구글의 OKR '구글은 불편할 정도로 높은 목표치를 설정' 

⇒ 목표의 방향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측정 가능하고 언제까지 달성해야 하는지 명확한 KPI가 좋은 KPI


3. KPI 관리 & 소통

KPI 설정 후 실제로 이 KPI가 조직 차원에서 잘 운영될 수 있기 위해서는 크게 두 가지가 중요합니다.

(1) KPI는 팀원들에게 Actionable한 가이드가 되어야 함

KPI가 팀원들에게 Actionable한 가이드가 될 수 있도록, 회사 전체의 KPI 뿐만 아니라 각 기능, 팀, 그리고 개인한테도 KPI가 구체적으로 정해지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팀원 개개인이 내가 팀에서 어떤 기여를 할 수 있고, 어떤 기여를 하는 사람인가가 명확해지고, 그것에 따라서 각 팀원들이 자율권을 가지고 일을 추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개인의 목표가 회사 전체의 목표에 Align 되어 있어야 함

팀원들이 배가 어디로 항해하는지 알아야 본인들의 방향키를 조절하여, 노를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회사 전체의 목표를 알리고 그 목표와 개인의 목표가 align 되는 KPI를 설정해야지 팀원들에게 동기부여가 될 수 있습니다.


4. 국내 스타트업의 KPI 사례들

왓챠, 마켓컬리, 와이즐리, 세컨신드롬, 크몽, 웨이브, 발란의 대표님들에게 KPI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은 질문을 드렸습니다.

  • 어떤 지표를 KPI로 보고 왜 그 목표가 중요한가요
  • 해당 KPI 목표치 달성을 위해 하고 있는 노력은 무엇인가요
  • 내부에서 KPI 관리는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 KPI가 변경된 적은 없으신가요?

해당 질문에 대한 각 스타트업 대표님들의 상세한 답변은 패스트벤처스의 무료 온라인 창업 교육 프로그램 Textbook 2강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올해 마지막 Textbook 기수 모집이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신청해주시길 바랍니다!

Textbook 신청하기 (10/20 (목) 신청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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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아이디어를 평가할 때 봐야 할 4가지

사업을 할 때 있어서 좋은 아이디어는 무엇이고, 그 아이디어는 어떤 기준으로 평가할 수 있을까요? 수많은 시장과 아이디어들 속에서 어떤 기준으로 아이디어를 정해야 하는 지 패스트벤처스 창업 교육 <Textbook> 중 마켓컬리 김슬아 대표의 강의를 메이커로그로 정리해봤습니다.


사업 아이디어 평가 시 봐야 할 4가지

1. 시장

창업가는 사업 아이디어를 평가할 때 내가 풀고자 하는 문제가 어떤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가 즉 시장의 사이즈를 확인해야 합니다. 이 시장이 얼마나 심각하고, 얼마나 빨리 커지고, 이 시장에 돈을 쓸 사람이 얼마나 있는 지를 현시점에 맞게 빠르고 냉철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장 평가 체크리스트]

  • 문제의 범위 :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필요한가?
  • 문제의 심각성 : 문제를 해결해주면 수와 방법을 가리지 않고 쓰려고 할 정도의 문제인가?
  • 문제의 성장성 : 매년 성장하는 시장인가?
  • 문제의 수익성 : 돈을 쓸 사람이 있는 시장인가?
  • 문제의 빈도 : 얼마나 자주 발생하는 문제인가? (개인 기준이 아닌 문제의 총량으로 생각해야 한다 -> 문제의 총량으로 따지면 소수에게 매일 발생하는 문제가 아니라, 수십 억 인구에게 1년에 한 번씩 발생하는 문제라고 해도 괜찮다)


이 모든 게 충족되기는 어렵지만 이 중에 1-2개라도 꼭 충족되지 않으면 단순히 아이디어의 단계를 넘어서 사업화 단계의 Growth Stage로 넘어가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지금 이 시점'을 기준으로 현재 본인 아이디어의 시장이 몇 개나 해당되는지 점검해 보시길 바랍니다.


2. 경쟁우위

이 사업 아이디어에서 경쟁자보다 내가 뭐가 더 나은지를 정확히 정의 내릴 수 있어야 합니다. 장기적으로 경쟁우위를 조직적으로 구현해서 꾸준히 계속 성장시키지 않으면 경쟁우위는 언제든 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우리 팀이 정말 끝내주게 잘하는 게 무엇인가를 정의하고, 그 안에서 그것들을 계속 발전시켜야 합니다. 


[경쟁 우위의 예시]

1) 가격 : 비용, 구조적으로 발생하는 경쟁력

2) 마케팅 : 유저를 싸게 모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는가

3) 인적 우위 : 해당 비즈니스를 하기 위해 어벤저스급 팀 멤버들이 모였는가

4) 진입 장벽 : 특허, 샌드박스, 기술력 등 경쟁사의 진입을 막을 수 있는 높은 허들이 있는가

5) 프로덕트 우위

최상의 유저 경험을 줄 수 있는가

유저 경험 개선을 위해 Data를 잘 모으고, 활용하여 개선할 수 있는가

프로덕트 우위는 시간이 갈수록 경쟁자와의 경쟁우위를 벌릴 수 있는 중요한 영역

6) 실행

어떠한 경쟁 우위가 있어도 실행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개선되지 않음

데이터를 기반으로 빠르게 실행하고, 실패하고, 맞는 답을 찾아 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함

어떻게 하면 실행력이 좋은 조직으로 만들고,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없는 조직문화를 만들 수 있느냐가 장기적으로 경쟁우위를 지켜나가는 방법


3. 성장성(Scalability)

1) 타이밍 (=제일 중요한 것)

어떤 문제가 지금 너무나 고객들 사이에서 중요해지고 있어서 니즈가 올라온 상황에서, 적절한 비즈니스 모델이 붙으면 아이디어는 폭발적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타이밍이 맞는다면, 마케팅 비용을 덜 쓸 수 있고, 인적 자원이 몰릴 수도 있어서 성장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예를 들어, 마켓컬리의 경우 스케일업 하기 위해서 물류센터가 많이 필요한데 '이커머스 비즈니스라는 것이 뜬다'라고 하며 타이밍이 딱 맞게 되면서, 예전에는 상업용 오피스 빌딩을 짓던 건물주 분들이 물류센터 짓는 게 더 좋다며 물류센터를 짓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이커머스 회사들이 스케일업 하기 어려운 조건이 물건을 놓을 곳이 없다는 것이었는데, 물류센터가 많이 생기면서 마켓컬리 같은 이커머스가 스케일 업하기 좋은 조건이 만들어졌습니다. 


즉 타이밍이 잘 맞게 되면 유저, 규제, 투자 등 사업의 많은 부분들을 해결할 수 있게 됩니다. 타이밍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지만, 단지 운이 아닌 시장에 대한 정확한 분석의 종속 요소로서 창업자가 분석하고 판단해야 하는 영역으로 보아야 합니다.


2) 사업의 문제

우리가 사업을 하면서 직면하는 문제는 적을수록 좋지만, 사업을 하다 보면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고 사업의 스테이지 별로 문제의 종류가 달라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월 매출 1억 일 때의 문제와 10억 일 때의 문제가 달라짐)


여러 사업의 문제들은 "예상하지 않고서 얻어맞으면 제일 아프다"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우리가 사업에 있어서 허들이 될만한 문제들이 무엇인지를 주기적으로 주요 멤버들이랑 브레인스토밍을 하고 미리 대비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조직적으로 성장하고 있을 때 여러 문제들로 인해서 꺾이게 되면 다시 올라가는 데까지 굉장히 어렵기 때문에, 미리미리 준비하고 예측하면 훨씬 더 잘 풀 수 있습니다.


3) 규모의 경제

스케일이 커지면서 1->10 가는 것보다, 10->100 가는 데 리소스가 적어지는 비즈니스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마켓컬리도 1->10으로 성장할 때의 단위당 물류비용보다 10->100 성장할 때의 단위당 물류비용이 점점 줄어듭니다. 이런 경우가 좋은 건 성장을 하면 할수록 수익이 좋아지게 되고, 수익이 좋아지면 그것을 다른데 재투자해서 다른 쪽 역량이 올라가다 보니까 전체적으로 비즈니스가 선순환 구조로 돌아가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비즈니스가 빨리 컸을 때 점점 더 비용이 낮아지는 비즈니스 인지도 중요한 문제인 것 같습니다.


4. 창업가의 의지

사업 아이디어를 평가하는 여러 가지 요소들을 넘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창업가의 의지입니다. 시장 사이즈, 경쟁 우위, 성장성 등 사업 아이디어를 평가하는 모든 것의 근간은 결국 결국 내가 이걸 얼마나 하고 싶은가에 대한 의지에 있습니다. 


마켓컬리의 경우에도 돌아보게 되면 시장, 경쟁우위, 성장성 모든 것에 있어서 처음 생각했던 것과 지금은 너무 다릅니다. 왜냐면, 각각의 요소에서 문제에 부딪혔을 때마다 어떻게든 창업팀과 당시에 있던 사람들이 우리가 이걸 포기할 수 없기 때문에 돌파한다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시장이 작다고 생각하면 시장을 키웠고, 경쟁 우위가 희석된다고 생각하면 빨리 다른 경쟁우위를 찾거나, 경쟁우위를 지키기 위해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창업가한테 제일 중요한 것은 지금 내가 하고자 하는 엄청 큰 비전이 있을 거잖아요. 마켓컬리는 국민들이 먹고사는 방식을 바꿔서 더 좋은 걸 먹었으면 좋겠다는 굉장히 심플한 거였는데, 이걸 하기 위해서 내가 얼마만큼 이 가치에 헌신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 여러 번 깊이 물어봐야 될 것 같아요.
이유는 크게 상관없지만, 이유 불문하고 이게 나한테 너무 중요한 문제라서 이 생에 이거 한 번 안 풀어 보면 죽을 때는 눈을 못 감겠다 하는 게 있으면 대체로 앞에 있는 문제들을 해결하게 되더라고요.


스타트업 업계에서 많은 분들이 어떻게든 말도 안 되는 비즈니스로 성공을 시키는 걸 보면서 제일 중요한 건, 시장이 있으면 더 좋지만 시장이 없으면 의지가 있으면 시장을 만들고, 경쟁 우위가 있으면 좋고 덜 힘들고 갈 수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이게 너무나 하고 싶으면 앞서 이야기한 내용들과 맞지 않아도 창업자의 의지로 헤쳐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즉, 창업자 본인과 우리 팀이 이 문제에 대해 정말로 Commitment가 있는가 그래서 길이 아무리 어려워도 어떻게든 돌파한다, 어떻게든 해낸다라는 의지가 있는지 잘 한 번 돌아보시고 그 의지가 있는 사업 아이템을 고르시기를 바랍니다.


-Textbook 1강 사업 아이디어의 발굴 및 평가 강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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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벤처스는 초기 창업가들이 선배 창업가들의 인사이트를 통해 창업의 실패를 줄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무료 온라인 창업 교육 프로그램 <Textbook>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위 강연 외에도 16명의 창업가들의 생생한 창업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눌러 확인해보세요.


패스트벤처스 Textbook 알아보기

2022 Fall Batch 신청 모집 중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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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계획서를 받지 않는 이상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START"

START 프로그램이 무엇인가요?

START 프로그램은 Valuation Cap 없는 SAFE 투자 방식으로 1억 제공, 패스트파이브 공간 무료 제공, 패스트벤처스 포트폴리오인 DIO를 통한 핵심 인재 연결 등 초기 스타트업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을 가장 초기 스타트업을 위한 방식으로 제공하는 패스트벤처스의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입니다.

START 더 알아보기 : https://fastventures.co.kr/start/


START 프로그램 1기는 어떤 팀이 뽑혔나요?

지난 5월 패스트벤처스의 START 프로그램 1기 모집을 통해 3곳의 창업팀이 선발되었습니다.

와인 및 주류 직구 DTC 플랫폼의 "셀라브이"
스포츠 선수를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는 스포츠 선수 주식 거래소 "라인업"
아이템 없이 투자 받은 학생 창업팀 "바인드"

3팀의 공통점은 모두 START 프로그램 지원 전까지는 법인 설립도 되어있지 않았고, MVP도 나오지 않은 팀이었다는 것 입니다. 아이템이 없고, 법인 설립이 되어 있지 않고, 지표도 아직 없었음에도 패스트벤처스가 START 프로그램을 통해 위 3팀에게 투자를 진행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START 프로그램의 가장 중요한 평가 요소가 "창업자"이기 때문입니다.


START 프로그램은 사업 계획서를 받지 않습니다.

대신 창업자 분들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드립니다.

공동 창업자들을 어떻게 만나게 되었는지, 그 과정을 설명해주세요.
이 아이디어는 언제부터 준비해왔고, 지금까지 대표자를 포함한 창업팀이 해왔던 실행의 기록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창업팀이 지금까지 겪은 가장 힘든 일은 무엇이었으며, 이를 어떻게 극복했는지에 대해 알려주세요.

사업 계획서 대신 창업팀의 이야기를 여쭤보는 이유는 스타트업은 원래 되는 이유가 1개라면 안 되는 이유가 99가지이기 때문에, 99가지의 안 되는 이유가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1가지 되는 이유인 창업자와 창업팀의 이야기가 패스트벤처스는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패스트벤처스가 압도적인 '또라이 창업가'를 찾는 이유


START 1기 팀들은 3개월의 시간 동안 패스트벤처스와 함께 패스트파이브에 입주해 있으면서 밀도 높은 시간을 보내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Q. 패스트벤처스의 START 프로그램은 "책임질 수 있는 팀만 뽑겠다"는 원칙으로 운영된다고 하잖아. 실제 START 1기 참가자로서 공감해?
A. 공감하고 있어. 우리 팀뿐만이 아니라 다른 팀에게도 물어본다면 그렇다고 할거야. 정말 커뮤니케이션 속도가 빨라, 창업자 편에 서줄 수 있는 사람들인 것을 느낄 수 있어. 이 하우스에서 얼마나 시간과 노력을 많이 쏟는 프로그램인지 그대로 느낄 수 있어. 거의 전부를 쏟아서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부어주시거든.
Q. 박지웅 대표님 1:1 밀착 케어가 있다고 하는데, 실제로 박 대표님과는 일주일에 얼마나 많이 만나?
우리 아이디어를 정하는 과정에서 박지웅 대표님과 정말 많은 커뮤니케이션을 했던 것 같아. 대표님과 일주일에 1-2번은 직접 만나서 우리의 일에 대해 함께 공부하고 고민해주시고, 생각해봐야 하는 가장 중요한 질문을 해주시더라고. 처음 미팅했을 때 그 어디에서도 느낄 수 없었던 압도적인 인사이트와 충격은 아직도 생생한걸. 또 함부로 판단하지 않으시고, 나의 생각을 먼저 묻고 궁금해하시는 것에서 앞서 나가고 있는 사람의 말에서 나오는 무게를 신중하게 여기심을 느낄 수 있었어.
Q. 임채경 심사역과도 일주일에 2-3번씩 만남을 가지는 것으로 들었어. 최근에 어떤 develop을 하고 있어?
채경 심사역님은 우리의 N번째 팀원이야. 거짓말이라고 생각하고 있지? 아니야 찐이야. 서울로 처음 올라온 날 이삿짐도 같이 옮겨주고, 일에 몰입해서 잊을만하면 부르셔서 커피 사주시고, 나뿐만 아니라 우리 팀원들의 개인적 고민도 함께 하신다니까. 더 말할 필요 없이 정말 내가 뭐길래! 라고 느낄 정도로 진심으로 세심하게 챙겨주시지. 단지 심사역이기 때문에 스타트업을 돈으로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보는 꿈과 미래를 진심으로 응원하고 애정 하는 느낌을 받았어.

- [반말 인터뷰] 아이템 없이 창업해 투자 받을 수 있는 비밀 노트 공개 중 일부


START 프로그램의 2기 배치 모집을 시작합니다

지난 5월 이후, 약 3개월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첫 1기라서 너무 많은 팀을 선발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1기를 운영하면서 느꼈던 점들을 바탕으로 2기에서는 더 많은 팀을 만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아이템이 없어도, 아직 지표가 없어도, MVP가 없더라도 창업이라는 과감한 도전을 해보고 싶으신 메이커 분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START 더 알아보기 : https://fastventures.co.kr/start/ (~8/31 지원 마감)


패스트벤처스

스타트업의 First Believer 가 되고 싶은 벤처캐피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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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투자를 받을 때 투자자는 어떻게 찾나요? (+패스트벤처스 투자 사례집을 드립니다)

"초기 투자 받고 싶은데 누구한테 어떻게 연락할까요?"

"투자 받고 싶으면 심사역들에게 콜드 메일 보내보면 될까요?"


처음 투자를 받고자 하는 창업자 입장에서 가장 어려워 하는 것은 투자자는 어디서 찾아야 할지, 심사역들한테 메일은 어떻게 보낼지, 보내면 읽기는 하는 건지 등등 "초기 투자" 자체에 대한 어려움인 것 같습니다. 투자의 "가이드 라인"이라도 있으면 좋을텐데 아무리 찾아봐도 명확한 "가이드 라인"도 없는 "투자"라는 영역은 프로덕트를 만들어 가는 것과는 또 다른 어려움인데요.


왜 초기 투자에는 명확한 가이드 라인이 없는 걸까요? 여러 이유가 있지만 제가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는 초기 기업 투자가 너무나도 주관적이고 비정형성이 극대화된 프로세스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벤처캐피탈에서 하는 일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심사역/파트너"라는 사람이 하는 업무이고, 좋은 팀을 만나는 일에는 단계별 프로세스가 있는 일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즉, 투자를 어디서, 어떻게 받을 수 있는 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너무나 많은 케이스가 있기 때문에 역으로 벤처캐피탈이 일반적으로 어디서 어떻게 초기 팀을 찾는 지에 대한 답변을 드려보겠습니다.


패스트벤처스의 경우, 크게 두 가지의 경우로 초기 팀을 만나고 있습니다.

1) 패스트벤처스 자체 Product

  •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Start (Day1)
  • 예비 창업자 교육 Textbook
  • 회사 Cold Mail
  • 그 외 회사의 자체적인 소싱툴 등


2) 심사역 개인의 소싱

  • 심사역 개인 Mail
  • 디스콰이엇 등 스타트업 커뮤니티
  • 미디어에 노출되는 팀 (데모데이 참여 팀 등)
  • 창업 동아리, 스타트업 입주 시설 내에 있는 팀
  • 링크드인, 홈페이지 등
  • 그 외 심사역의 개인적인 네트워킹 등 (엔젤 투자자 추천 등)


사실 여기에 적혀있는 것 외에도 정말 많은 방법들이 있지만 루틴화된 업무로는 이 정도를 볼 수 있다고 이해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어디서 만나는 지는 OK, 그럼 어떤 팀에 투자하세요?

어떤 팀에 투자하는지, 즉 투자 기준에 대한 질문인데요. 투자 기준 역시 위의 답변과 마찬가지로 정답이 있거나, 몇 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는 영역이 아니기 때문에 패스트벤처스 내부적으로 가지고 있는 명확한 투자의 기준은 없습니다.


패스트벤처스 내 한 심사역 분의 투자 리포트 중 일부를 빌려보자면,

마지막으로 (투자를 하게 된) 가장 중요한 이유는, 전혀 논리적이진 않지만 이 접근 방식이 틀렸더라도 새로운 방식으로 문제를 풀어나갈 분들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냥 대표님 두 분이 너무 좋고 믿어드리고 싶었습니다.

즉 때로는 지표, 경쟁사, 마켓 사이즈 등을 떠나서 심사역 각자의 취향과 주관적인 확신을 바탕으로 하는 일이 초기 투자라고 이해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초기 투자의 "정답"은 아니지만, "사례"를 드립니다.

당연하게도 각자의 입장이 있기 때문에 벤처캐피탈에서 말하는 "비정형성"이라는 단어는 누군가에게는 애매하고, 이해 되지 않는 일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0과 1의 딱 떨어지는 일을 하시는 메이커 분들께서는 더더욱!)


초기 투자의 "정답지"를 드릴 수는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투자에 대해 고민이 많으실 메이커 분들을 위해서 2022년 패스트벤처스의 상반기 투자 사례집을 준비해봤습니다.


2022 패스트벤처스 상반기 투자 사례집

👉 https://bit.ly/3OQfnIg (바로가기)


위 자료에서는 이런 것을 볼 수 있어요

  • 패스트벤처스 상반기 투자 동향 리포트 (초기 투자 비율 등)
  • 총 3팀의 투자 사례 (#요헤미티 #팀닷츠 #올마이티캠퍼스)
  • 첫 미팅 날짜
  • 첫 IR 날짜
  • 투자 날짜
  • 각 심사역들이 바라본 이 팀을 소싱한 이유
  • 패스트벤처스가 이 팀에 투자한 이유


아마, 벤처캐피탈 처음으로 '투자에 대한 구체적인 타임라인'과 '가감없는 투자 이유' 등이 담겨있는 사례집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번 투자 사례집 글들은 다른 벤처캐피탈이나, 저희가 기존에 쓰던 투자 관점 글처럼 수려한 글로 채워져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팩트에 기반한 불렛 형식의 글로 각각의 심사역들이 왜 이 팀에 투자하고 싶었는지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사실적인 내용들이 담겨져 있어서 패스트벤처스가 어떤 관점에서 투자 하는지를 보고 싶으신 메이커 분들에게는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스타트업과 초기 투자는 아직 명확한 지표가 없는 일을 도전한다는 점에서 많이 닮아있다고 생각하는데요. 너무나도 어려운 길을 겪고 계시는 예비 창업자 / 초기 창업자 / 메이커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투자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든지 투자 또는 초기 스타트업에 대해 궁금한 내용이 있으시면 편하게 댓글 & 커피챗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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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의 First Believer 가 되고 싶은 벤처캐피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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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자를 위한 교육, Textbook의 Summer Batch 오픈!

Textbook, 무엇인가요?

실리콘밸리에는 선배 창업자가 후배 창업자들에게 기꺼이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경험을 공유해주는 'Pay it Forward'라는 문화가 있습니다. 실리콘밸리의 'Pay it Forward'처럼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에도 알음알음 선배 창업자들이 후배 창업자들을 위해 기꺼이 시간을 내주고, 고민과 경험을 나눠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막 시작하는 창업자들 모두가 그 수혜를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패스트벤처스는 좀 더 'Scalable'한 관점에서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 전반을 위한 창업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사업 아이디어를 정할 때 시장성은 어떻게 판단할까요?
우리 서비스의 CAC, cLTV는 어떻게 계산할까요?
지금 단계에서 이 사업의 가장 중요한 KPI는 무엇인가요?


이런 질문들에 대해 고민해보시거나 정리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패스트벤처스의 온라인 무료 창업 교육 Textbook에서는 창업 시작 전, 또는 초기 단계에서 꼭 생각해보아야 할 기본적인 내용이지만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창업의 "기본"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Textbook, 어떤 분들의 이야기인가요?

Textbook은 실제 스타트업을 운영하고, 경험하신 17명의 "창업자"들이 참여한 교육 콘텐츠입니다. 창업자들은 강의에 익숙한 사람들은 아니어서, 전문 강사들에 비해 달변은 아닐 수도 있고 구성도 다소 엉성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패스트벤처스가 생각 했을 때 창업 교육은 정제되어 있는 전문가들의 이야기보다, 실제 현장을 겪고 운영하는 창업자들의 날 것의 이야기에서 더 많은 Aha Moment와 동기 부여가 일어날 것 이라고 생각하였기에 창업자들의 이야기에 집중하였습니다.


Textbook에 참여해주신 창업자 리스트 (*가나다 순)

루닛 (백승욱 의장님) / 마켓컬리 (김슬아 대표님) / 발란 (최형록 대표님) / 요기요 (前 박지희 부사장님) / 블라인드 (문성욱 대표님) / 베이글코드 (김준영 대표님) / 비주얼 (허세일 대표님) / 세컨신드롬 (홍우태 대표님) / 스푼라디오 (최혁재 대표님) / 아이디어스 (김동환 대표님) / 에이블리 (강석훈 대표님) / 와이즐리 (김동욱 대표님) / 왓챠 (박태훈 대표님) / 웨이브 (이성호 대표님) / 크몽 (박현호 대표님) / 프레시코드 (정유석 대표님) / 패스트벤처스 (박지웅 대표님)


성공하는 법이 아닌 "실패를 줄이는 방법"에 대한 교육

온라인 상에 "이렇게 하면 무조건 성공한다, 이렇게 하면 월 수익 얼마를 벌 수 있다" 등의 성공을 보장하는 콘텐츠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대부분의 창업자들은 "사업의 성공에 대한 이유는 케바케, 사업을 실패하는 이유는 대부분 비슷하다"는 점에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Textbook은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던 창업자들의 실수, 고민, 극복 과정 등이 담긴 "실패의 경험"에 집중하였고 예비 창업자 / 초기 창업자들이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콘텐츠를 만들었습니다.


Textbook 수강생들의 생생한 리뷰

Textbook은 매 분기 별 Batch 방식으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7번의 배치 기간 동안 약 2,000명의 수강생이 Textbook을 수강하였고 수강이 끝난 후에도 창업자들끼리 네트워킹을 유지하며 험난한 창업자의 길을 함께 걷고 계십니다.

2022년 봄, 가장 최근 Textbook Spring Batch를 마무리하면서 수강생들이 다음 Batch 지원자들을 위해 작성해주신 추천사 중 일부를 공개합니다.

무료, 알찬 컨텐츠, 지원하시지 않을 이유가 없겠습니다
실 사례에 접목하여 스타트업 업계의 주요 개념들을 설명하여, 예비 창업자로 하여금 전략적으로 사고 할 수 있도록 돕는 좋은 강의들입니다.
예비 창업자에게 딱 맞는 프로그램입니다. 인터넷과 도서를 통해서는 얻기 힘든 양질의 정보들을 얻어가셔서 사업 초기에 많은 도움을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그 어떤 책보다, 어떤 미디어보다 압도적으로 도움이 되는 최고의 길잡이였습니다. 텍스트북을 듣고 난 후, 더 이상 어떻게 사업을 해야 할지 헷갈리지 않을 것 같아요. 이제 배운 대로 실행하기만 하면 될 것 같아요.
스타트업에 대한 정의, 마인드부터 시작해서 퍼널이나 유닛 이코노믹스 등 상당히 상세한 전략에 대해서도 스타트업 대표님들의 노하우를 들을 수 있는 유일무이한 강의입니다:)
시중에 널린 사람들을 현혹하는 성공론과는 다릅니다. 실제 스타트업을 창업하고 유니콘 기업으로 키워낸 연사들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강의를 제공합니다.
스타트업에 대한 거의 모든 것'을 공부한 시간이었습니다. 많은 역경의 시간을 견뎌내신 그리고 지금도 역경의 시간을 걷고 계신 많은 선배 창업자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창업자 혹은 예비 창업자에게 다시 한걸음 앞으로 전진할 수 있는 용기를 선사해 준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예비창업자라면 반드시 텍스트북에 참여하시길 강력 추천드립니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던 내용들에 대해 깊이 있으면서도 핵심에 집중하여 나누어 주십니다. 이미 상당한 traction이 있고 본업하시느라 엄청 바쁘신 창업자분들께서 후배 창업가들을 위해 이렇게 직접 강의해주시고 실제 본인들의 경험담을 예로 들어주시는 보물과도 같은 강의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택스트북 배치 시작하면서 지원했던 정부 사업,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 모두 최종선정되었습니다. 텍스트북 배치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이제 진짜로 스타트업에 뛰어들게 되었고 언젠가는 저도 후배들에게 들려줄 이야기가 많은 창업가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이제 Summer Batch가 시작되었습니다.

Textbook은 이미 성공한 사람을 위한 강의가 아닙니다. 아직 창업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 창업을 시작했지만 이 길이 맞는지 잘 모르겠는 분들, 선배 창업자들의 인사이트를 받고 싶은 분들, 함께 공부하며 네트워킹 할 다른 창업자가 필요한 분들 등 "처음"을 시작하고 계신 창업자 분들을 위한 강의입니다.


2022년 여름, 약 10주 간의 Batch 기간 동안 창업에 있어서 퀀텀 점프를 만들고 싶으신 분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2022 Textbook Summer Batch 지원하러 가기

🔗https://forms.gle/V4KmeKMavHC4c4TW9


+) Textbook 더 알아보기

🔗https://fastventures.co.kr/text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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