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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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차를 정리하며

안녕하세요, 저는 파드 4기 iOS파트 김도원입니다. 우리는 벌써 종강을 맞이하고, 롱커톤 1주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참 시간이 빠른것 같아요. 설렘과 기대 반, 두려움과 긴장 반으로 맞이한 롱커톤은 어느새 벌써 1주차 마무리를 향하고 있습니다. 이런 걸 보면, 파드에서 강조하는 '몰입' 을 지금 제대로 경험하고 있는 것도 같아요.

여러분께서는 어떠신가요. 팀 사람들은 좀 괜찮나요? 아니면, 팀 분위기는 어떤가요? 운이 좋게도, 저는 너무 좋은 사람들만 모인 팀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아직 제대로 검증되지 않은 저를 그저 믿어주는 팀을 만났거든요. 저는 참 운이 좋은 사람인 것 같습니다. 또, 여러분의 팀은 제대로 굴러가고 있나요?

서론

우리팀은, 원래 삡!(beep!) 이라는 서비스를 기획중에 있었습니다. 사용자가 무의식적으로 욕설, 혹은 비속어를 말했을 때, 사용자가 이를 알 수 있게끔 하는 서비스를 만들려 했습니다. 하지만, 애플정책을 뜯어보니 배포에 제한이 걸리더군요. 그래서 우리는 롱커톤 초기에 이 아이디어를 피봇하고, 다른 아이디어로 넘어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우선은 정신을 차리고, 차근차근 초기 아이디에이션을 진행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세상이 너무나 완벽히 발전한 결과로, 우리는 사실상 불편한 점을 느끼는 부분이 거의 없잖아요? 현재는 더 그렇습니다. GPT 의 탄생으로, 우리는 모든 부분에서 해결책을 찾아버렸어요. 그래서 우리는 계속해서 사회의 문제점들을 찾고, 짜내면서 문제를 찾아보고, 그 문제를 정확히 정의하며 그에 맞는 서비스를 기획하고자 애썼습니다.

본론

하지만, 그럼에도 세상은 빠르게 발전해 우리가 찾은 문제들을 모두 버리고 다시 문제를 찾고, 그에 맞는 서비스를 기획해보고, 다시 다 엎고 다시 문제를 찾기를 수 번. 우리는 결국 팀원 모두가 공감하고, 열정을 띄게 만드는 서비스를 결국 찾아내었습니다. 이 서비스는 발표를 연습시켜주고, 매 발표마다 객관적인 피드백을 제공하는 서비스였는데요, 이 문제를 찾자 흐렸던 팀원들의 얼굴에서는 다시 총기가 맺혔고, 그에 맞춰서 나머지 문제정의, 서비스 기획, 기능 등은 정말 순식간에 진행되었습니다. 그에 따라서, 우리는 하루가 30분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루가 정말 빨랐으며, 모두 집중하여 하나씩 처리해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결론

결국, 처음 말했던 것처럼 우리는 지금 '몰입' 을 경험하고 있지 않은가 라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하루가 매우 짧으며, 흐렸던 눈에는 총기가 맺혀 열정으로 타오르고, 함께 모든 것을 공유하고 해결해 나가는 지금, 우리는 몰입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같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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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강 후에도 갓생 살아보기

안녕하세요, 파드 4기 iOS파트의 김도원입니다. 우리 학교는 이제 종강을 맞이했어요! 여러분은 종강하고 어떤 것을 할 계획이신가요? 해외여행을 간다고 하시는 분도 있을 것이고, 하고싶었던 공부를 하시는 분도 계실거에요. 물론 일을 하거나, 그저 게임 혹은 본인이 하고싶었던 일을 하는 분도 계실 겁니다.
저는 갓생 살아보기 계획을 할 예정이에요! 저는 지금까지 너무 놀아버린 나머지, 이른바 '갓생' 을 살아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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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찍 일어나기

여러분은 잠이 많으신가요? 저는 제 스스로 잠이 별로 없다고 생각하곤 했는데, 알고보니 잠이 별로 없는것이 아닌, 그저 몰아자는 편이었다는 것을 새삼 깨닫습니다. 그런 입장에서, 저는 쉬는날이면 정말 많이 자는편이에요. 하루에 10시간을 넘게 잘 때도 곧잘 있고요. 그런 입장에서, 매일마다 아침 9시 혹은 8시에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면 쉬는날에도 곧잘 일어나지 않을까 해서 갓생 도전의 첫번째 미션으로 설정했습니다! 또, 아침에 일찍 일어나면 하루가 괜히 길어지는 기분이 나더라고요.

하루 계획표 짜기

저는 분기 계획, 월 계획을 미리 작성해 두는 편인데요, 이렇게 하면 계획을 세울 때 마다 제가 감당할 수 없는 목표들도 설정을 하게 되더라고요. 또, 기간이 길다 보니 미루다가 급하게 하는 경우도 많고요. 저는 그래서 이 계획들을 더욱 좁혀서 주 계획, 일 계획으로 바꾸려고 합니다. 기간을 짧게 잡으면 목표 달성도 눈에 보여 동기부여도 되고, 작은 목표라도 계속해서 달성하다보면 마지막에는 큰 그림이 되어있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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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초심 잃지 않기

우리는 '작심삼일' 이라는 단어의 뜻을 알고 있어요. 이 말은, 단단히 마음먹은 일을 사흘이 가기 힘들다는 뜻인데요, 저는 이 부분에서 초심을 계속 들고가면 좀 바꿀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처음 자신만만하던 그때 그대로, 처음부터 끝까지 간다면 정말 멋있지 않을까요? 물론 어려운 길이에요. 하지만, 그럼에도 해보고 싶은게 인간 아니겠습니까?

마무리

저는 이번 종강때 위 세가지 목표를 설정하고 어렵더라도 지키려 노력하려고 해요. 여러분은 어떤 목표를 세우고, 어떤 방학을 보내실 계획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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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의 가장 강력한 힘

안녕하세요, 파드 4기 iOS파트로 활동중인 김도원입니다. 요즘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 밤에는 쌀쌀한 바람이 불고, 새벽에는 찬 공기가 목을 간지럽힙니다. 저는 이런걸 느끼면서, 겨울이 오고 있음을 새삼 느끼는 것 같아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저번의 지식재산권 이야기에서 개발자들의 보호 방법을 알려드렸어요. 오늘은 디자이너들의 보호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오늘 할 이야기는 조금 어려운 이야기가 많아요. 하지만, 제가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풀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물건, 글자, 색, 그리고 디자인

여러분께서, 오랜시간 노력과 정성이 들어간 디자인을 완성했어요. 디자인을 드디어 완성해, 디자인 출원을 위해 특허청을 찾았으나, 특허청에서 출원을 거절한다면 어떨 것 같나요? 아마 참담하고, 노력이 부정당한 그런 안타까운 기분일 거예요. 여러분께 비슷한 사건을 하나 소개할게요.

"특허법원 2007. 10. 4. 선고 2007허5260 판결 [취소판결(디)]" 라는 사건인데, 이 사건을 정말 간단히 설명드릴게요. 이 사건은 한 사업자가 '한증막' 사우나 건물의 모습을 디자인하여 디자인 출원을 하려다 특허청의 출원거절로 법적 소송까지 간 사건이에요. 사우나 건물을 오랜시간 노력과 정성을 들여 디자인 했음에도 불구하고, 디자인 출원이 되지 않은 셈이죠. 사실 이 사건은 디자인을 디자인보호법으로 보호하기 위한 요소가 불충분했기 때문에 실패한 셈이에요.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디자인을 보호받을 수 있을까요?

디자인보호법이란?

디자인보호법은, 쉽게 말해서 디자이너들의 디자인을 보호하기 위한 법입니다. 이름만 보셔도 대충 아시겠죠? 그래서, 이 법이 어떻게 여러분의 디자인을 보호할 수 있을까요? 나아가, 디자인보호법으로 보호받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디자인보호법은 여러분의 디자인을 여러분 자신이 아닌 다른 이들이 상업적으로 사용하지 못하게 보호해주는 법이에요. 보호 기간은 등록일로부터 20년간이나 보호해주죠. 이 법으로 보호를 받게 된다면 그 디자인은 여러분 허가가 있는 사람을 제외, 20년간 아무도 상업적으로 사용할 수 없어요. 만일, 내가 등록한 디자인과 똑같은 디자인을 사용하고 있는 사람을 본다면, 소송을 걸어 더 이상 사용하지 못하게 막을 수도 있어요. 여러분이 주인으로 인정받는 것과 같습니다. 정말 막강한 힘이죠. 그러면 어떻게 해야 등록함과 동시에 보호받을 수 있을까요?

디자인보호법을 밑에서 자세히 살펴볼게요.

디자인보호법의 정의 (1)

"제2조(정의)이 법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뜻은 다음과 같다.

1. “디자인”이란 물품[물품의 부분, 글자체 및 화상을 포함한다. 이하 같다]의 형상, 모양, 색채 또는

이들을 결합한 것으로서 시각을 통하여 미감(美感)을 일으키게 하는 것을 말한다."

라고 정의하고 있어요. 이 조항은 정말 중요합니다. 여기서 디자인보호법상 디자인의 4요소가 들어가 있기 때문이에요. 바로 물품성, 형태성, 시각성, 심미성의 4요소인데요. 조금 어렵죠? 제가 좀 더 쉽게 풀어서 써 볼게요.

디자인보호법의 정의 (2)

위에서 설명한 디자인의 4요소는 디자인보호법상 디자인의 정의에요. 저 4요소를 모두 인정받아야 디자인보호법의 보호를 받을 수 있다는 말과 같죠. 물품성은 '독립성이 있는 구체적인 유체동산'이라는 말인데, 조금 어렵죠. 제가 쉽게 예시를 들어 써 볼게요.

물품성 : 공장에서 찍어낼 수 있을 정도의 물품이며, 물품은 거래가 가능할 정도의 독립적이어야 합니다.

형태성 : 물품의 형상, 색, 모양이 결합된 것으로, 물품의 형태와 같아요.

시각성 : 육안으로 식별할 수 있는 것, 즉 눈으로 볼 수 있어야 합니다. 눈으로 보이지 않는 것은 디자인으로 인정받을 수 없어요.

심미성 : 미적 처리가 되어 있는 것, 즉 눈으로 보았을 때 물품의 디자인이 조잡하지 않고, 완벽해야합니다. 여기서 미적 아름다움의 가치는 상관없으나, 조잡했을 때는 문제가 생기겠죠?

말씀드린 4가지의 요소를 모두 인정받아야 디자인으로 출원했을 때 문제없이 등록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요. 제가 위에서 말씀드린 한증막 디자인 사건은, 위 4가지 요소 중 물품성이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디자인이 아닌, 부동산으로 인정받았기 때문이죠.

요약하자면, 디자인보호법상 디자인은 저 4요소를 모두 포함해야 합니다. 저 4요소 중 하나라도 포함되지 않으면 디자인보호법으로 보호받을 수 없어요.

어렵죠? 하지만 알고 계시면 좋아요

어려운 내용을 여러분께서 최대한 이해하기 쉽도록 풀어서 써 봤는데, 어떠셨으려나 모르겠네요. 모두 이해가 갔다면 정말 다행이지만, 아직은 모르셔도 괜찮아요. 그래도, 조금이나마 이해가 가셨으면 좋겠어요! 기술이 너무나 빠르게 발전하는 오늘날에는 알고 있는 만큼 힘이 되기 때문이고, 내 노력을 보호받을 수 있는 가장 강한 보호수단 중 하나이기 때문이에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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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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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께 들은 비밀 이야기

안녕하세요, 저는 파드 4기 iOS파트 김도원입니다. 다들 잘 지내시나요? 저는 시험이 끝났지만, 여전히 하루하루 바쁘게 뛰어다니며 살아가고 있답니다. 이번 글은, 제가 우연히 알게된 점인데요, 파드 사람들이 알아두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글을 써봅니다. 시작할게요!

우리가 왜 알아야 해?

이 기사를 보셨는지 모르겠어요. 제 수업인 특허법 수업에서 크게 다루게 되었던 기사인데요,

조금 소개를 드리자면, SY폴라리스라는 기업은 국내 카드사에 카드결제 프로그램인 '안심클릭 솔루션' 이라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수수료를 받는 중소기업이에요. 하지만 신한카드와 협업한 후, 신한카드에서 자사와 비슷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SY폴라리스 회사에 큰 손해를 입혔다고 주장하는 기사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우리가 개발한 프로그램, 우리가 만든 디자인, 우리가 생각해 낸 아이디어를 보호하는 것의 중요성을 알아야 해요. 우리가 열심히 만들었는데 다른 이가 도용하면 슬프고 억울하잖아요? 하지만, 미리알고 대비하면 저렇게 될 일도 없겠죠? 또, 여러분이 창업을 하신다고 해도 문제에요. 창업한 회사 스스로 성장한다고 하면 가장 좋지만, 사실 대기업과의 합동 프로젝트가 회사를 성장시키는길의 왕도겠죠? 협업을 할 때, 우리가 만든 것들을 지켜낼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지식재산권이란?

우리는 모두 무언가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기획파트면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현실로 바꿀 수 있게 구체화하고, 디자인은 자신의 디자인을, 개발은 본인이 직접 개발한 코드를 만들죠. 만약, 우리가 피와 땀, 밤을 새워가며 열심히 만든 이 창작물을 누군가 도용하거나, 막 쓰고 있다는 사실을 보면 어떨까요? 분명 화가 나고, 속상할 것 같아요. 여기서, 우리를 보호해 주는 것이 바로 '지식재산권' 입니다! "엥 그건 저작권 아닌가요?" 라고 물어보시는 분도 있을 것 같아요. 엄밀히 말하자면, 지식재산권 속에 저작권이 속해있어요. 지식재산권이라는 포괄적인 권리 속 다양한 권리 중 하나가 저작권인 셈이죠. 그러면, "결론적으로 지식재산권과 저작권은 똑같은거 아닌가요?" 라고 물어보실 수 있어요.

맞아요! 결과로만 바라보게 된다면 지식재산권과 저작권은 똑같은 권리입니다. 하지만, 지식재산권 속에는 저작권, 산업재산권, 특허권, 디자인권, 상표권 등 다양한 권리가 내포되어 있어요. 저작권만 주장하게 된다면, 보호받을 수 있던 권리들도 보호받지 못하게 되겠죠?

따라서, 지식재산권이란, 우리가 창작한 모든 창작물의 디자인, 특허, 상표 등 상업적 권리와 더불어서 저작권도 포함하는 권리라고 아시면 될 것 같아요.

그러면 어떻게 보호할 수 있나요?

우리는 이제 지식재산권이 무엇인지 알았어요. 그렇다면 이 권리를 어떻게 부여받을 수 있을까요? 또, 저작권은 어떻게 부여받는 것일까요? 사실, 저작권은 내가 창작한 결과물이 생겨나는 즉시 생기는 권리에요. 내가 무언가를 만들었으면, 완성된 즉시 저작권이 부여되는 셈이죠.

그러면 지식재산권은 어떨까요? 반대로, 지식재산권은 조금 어렵습니다. 특허청에 특허, 상표, 디자인권을 신청해서 허가를 받아야 하죠. 맞아요. 비용과 시간이 많이 지출되죠. 하지만, 우리가 열심히 만든, 우리의 자식같은 것들을 그대로 뺏길 수는 없잖아요?

프로그램은 조금 달리 보호할 수 있어요.

제가 들은 이야기는 조금 더 있어요. 바로 디자인과 기획과는 달리, 개발자들은 조금 다르게 보호할 수 있다는 것이죠. 특허를 내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교수님께서 살짝 이야기해 주신 것들 중 하나는, 코드를 짠 자신만이 알아볼 수 있는 논리적 오류를 살짝 남겨두는, 마치 '이스터에그' 처럼 자기만 알아볼 수 있게 표시를 해 두는 거에요! 예를 들어, 프로그램을 실행시킬 때, 로그에 나만의 시그니처 사인을 남겨두는 식으로 말이죠.

대신, 남들이 모르게 잘 숨겨야겠죠? 다른 사람이 알면 그 부분을 그대로 삭제하고 사용할 수 있으니까 말이죠. 만약, 내가 열심히 개발한 프로그램을 다른 이가 사용하는 것을 보았고, 법적으로 소송이 붙었어요. 근데 본인이 만든 프로그램임을 확신하는 경우, 로그에 들어가 자신의 시그니처를 보여준다면 본인이 개발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겠죠?

결론적으로, 우리는 모두 알아야해요!

결론적으로, 우리가 만든 창작물은 다른 사람이 대신 보호해 주지 않아요. 우리가 만들었으니 지키는 것도 우리가 지켜야만 해요. 오늘은 지킬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를 여러분께 말씀드렸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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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원

김도원

어떤 공부가 가장 좋은 공부인가

안녕하세요, 저는 파드 4기 iOS파트로 소속된 파디 김도원입니다. 아침과 저녁의 온도도 극명하고, 날씨가 서서히 겨울을 향해 가고 있는 지금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지내시고 계신가요? 저는 저번 주말, 법학부에서 주관하는 법전캠프를 다녀왔습니다. 이 캠프에서 얻은 것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어 좋지 못한 글솜씨로 써볼까 합니다.

서론

사실, 저는 행사 참가자의 신분이 아닌, 임원단의 운영진 신분으로 참여했습니다. 일반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하고, 관리한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더군요. 정말 어려웠습니다. 심지어 학부 내 교수님들도 전원 참여하시기에 조금 더 부담이 되었던 것 같아요. 교수님들도 함께하는 행사라고 하니, 조금 더 긴장하고 준비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세상은 그렇게 불공평하진 않아서, 교수님과 함께하는 시간도 정말 많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평소 궁금했던 점, 조언을 구한 점 등 정말 많은 것들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 중에, 제가 크게 깨달을 수 있었던 것들을 알려드릴게요.

좋은 공부란 무엇인가?

저는 행사에서, 차량지원을 맡아 행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교수님 혹은 강사진 분들과 독대해서 이야기를 나눴던 경우가 정말 많았습니다. 이야기 중, 저는 한 교수님께 "교수님, 좋은 공부란 무엇인가요?" 라는 질문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학문의 정점에 서 계신 분들이니, 좋은 공부라는 개념도 알고 계실거라는 기대를 했던 것 같습니다. 교수님의 답변이 정말 인상적이었는데, "좋은 공부란, 이해가 되지 않던 것들이, 노력 끝에 이해할 수 있는 것으로 바뀌는 것 " 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항상 배움을 추구합니다. 단순히 학문에 국한되는 것이 아닌, 세상살이 모든 것에 해당하는 이야기인것 같습니다. 이때,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 부분도 있겠지만, 반대로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부분도 분명 존재할 것입니다. 그 순간에, 계속해서 노력하며 그 부분을 이해하게 된다면, 그것이 바로 좋은 공부, 좋은 배움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정말 좋은 말이지 않나요? 저는 이 말에서, 세상의 큰 깨달음을 맛본것만 같았습니다. 교수님 당신께서 해주셨던 너무나 좋은 말을, 저는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서 이 글에 끄적여 봅니다.

나는 왜 공부하는가?

추가로, 저는 강연을 오신 강사님들을 경주역까지 모셔다 드린 일도 있는데요, 여기에서도 너무나 좋은 말씀을 들었습니다. 한동 졸업생 분이셨는데, 로스쿨 초기 합격을 이루시고, 졸업 후 변호사시험을 초시로 합격하여 현직 변호사로 활동중이신 강사님이었습니다. 저는 그 강사님과도 독대하여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는데, 강사님께는 어째서 공부하신건지, 어떻게 열심히 공부할 수 있던건지 동기를 여쭈어 보았습니다. 그러자 강사님께서 하신 말씀이, ' 나는 그냥 꾸준히 했다 ' 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사실, 공부라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무언가를 새로 배운다는 것은, 내 자신의 세상을 그 배움만큼 확장시키는 일과 같습니다. 좁은 내 세상을 한 걸음 더 넓힌다는 것은 무척이나 어렵고 힘든 길입니다. 그 힘든 길에서, 동기가 있으면 가장 좋겠지만, 동기가 없어도 그저 버티면서 꾸준히 행하면 언젠가는 과실을 얻을 수 있다는 말씀을 주신 것 같습니다. 저는 이 답변에서도 큰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나아가, ' 그저 열심히 하자 ' 는 제 나름의 동기도 얻을 수 있었고요.

결론

우리는 태어난 이상, 평생을 공부하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저 또한 그렇습니다. 그래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얻고자 제가 드렸던 질문들에서, 돌아온 답변이 너무나 보물 같았습니다. 이 보물을 제가 혼자 가져가기엔 너무나 아깝고도 아까워, 제가 얻은 깨달음이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좋지 못한 글솜씨로 여러분께 나누어 드렸습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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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원

김도원

나는 왜 파드에 지원했나

안녕하세요, 저는 PARD 4기 iOS파트의 파디 김도원입니다. 요즘 날씨가 선선해지고, 추석 연휴가 다가온 가운데, 다들 잘 지내시나요? 저는 이번 1차 세미나를 무사히 끝마치고, 집에 가며 들었던 생각들을 논해보고 싶습니다.

나는 개인적인 감옥에 갇혀있다

저는 이제껏 개인적인 세상 아래 갇혀있었습니다. 무언가를 함께 진행할 때에, 각자 책임을 분담하고, 각자가 맡은 책임만 지면 된다는 세상이었습니다. 어쩌면 개인주의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예로써 조별과제를 할 때에, 한 조원이 자기가 맡은 분량을 모두 끝마치지 못하였을 때도, 저는 가만히 있었습니다. 제 부분은 책임졌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세상을 깨부수고 저를 꺼내준 것이, 파드가 내세운 '협업' 이었습니다.

협업을 처음 경험하던 날

저는 처음 '협업' 을 파드의 롱커톤과 그 결과인 데모데이에서 처음 완전히 경험했습니다. 롱커톤을 준비하던 제 지인들은 자신의 이상적인 목표를 위해 아낌없이 자신을 갈아넣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팀원이 뒤쳐지면 기꺼이 자신의 갈아진 손을 내밀어 이끌었으며, 아낌없이 헌신하며 온전히 자신을 갈아내었습니다. 그 결과로, 그들이 목표하던 이상을 창조해 내었고, 데모데이에서 발표해 내었습니다. 데모데이에서 자신들의 앱을 발표하던 그날, 그들은 제 눈에 눈부시게 반짝였습니다.

나의 협업과 그들의 협업

저는 위에서 말씀드린 그대로, 저의 협업은 그저 임무 분담과 책임 완수였습니다. 임무를 분담하고, 딸려오는 책임만 온전히 지면 된다는 생각이었습니다. 다른 이가 제대로 완수하든 못하든, 제 임무만 책임지면 된다는 완전히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 정말 이기적입니다. 그렇지 않나요? 하지만 그들은 조금 달랐습니다. 자신의 임무를 제대로 책임지려 하되, 자신의 능력이 닿으면 함께 나눠지려 애쓰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빛나지 못했고, 그들은 그렇게나 빛났나 봅니다.

그렇다면 나는 빛나기 위해 무엇을 해야하나

빛나던 그들을 보면서, 저는 욕심이 생겼습니다. 저도 같이 빛나고 싶다는 생각이었습니다. 너무나 빛났기 때문에, 자연스레 그런 생각이 들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같이 빛나려면, 저도 그들의 협업을 배워야만 했습니다. 그래서 간절하게 파드에 지원했고, 그들이 제게 기회를 주었습니다. 이번 기회를 붙잡아, 저는 협업의 진정한 의미를 배우고 싶습니다. 단순한 책임 분담이 아니라, 서로를 믿고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경험하면서 저도 그들처럼 빛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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