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부터 개발까지 스스로 만든 저의 첫☝🏻 앱을 출시했습니다✨ - Text Bar

안녕하세요.
현재 Apple Developer Academy @ POSTECH에서 공부 중인 김예지(Nada)입니다.
기획부터 디자인, 개발까지 스스로 완성한 앱을 드디어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Text Bar"를 만들게 된 계기
지난 4월 아카데미에서 "나의 기초 체력 기르기"라는 목표로 2번째 챌린지가 2주간 진행되었습니다.
"나만의 다이어리 앱"을 만들자는 Big Idea로 시작해 저는 MacOS앱을 개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나만의 다이어리 앱 → 💡내가 쓸만한 앱!
🙋🏻♀️ Persona (사실 나)
- 상태바 커스텀을 좋아한다.
- 하루의 다짐을 하는 편인데, 금방 잊는다.
- MacBook 분리불안이 있다.
내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전자기기인 "MacBook"을 통해 매일 내가 잊는 다짐과 일정들을 리마인드 받자
좀 더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의 디스콰이엇 글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Swift 한 달 차, 나를 위한 앱을 만들기 위해 솔로프리너에 도전했습니다.
- 2주 동안 "어떤 기초 체력"을 기를 수 있을까요? - 솔로프리너 도전기 2탄
디자인은 어려우니 HIG를 따르자
애플에는 HIG가 있습니다.
HIG란? "Human Interface Guidelineds"의 약자로 애플에서 제공하며 소프트웨어 개발 및 디자인에서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및 사용자 경험(UX)를 최적화하기 위해 제공되는 가이드라인을 의미합니다!
애플은 그러한 UI 가이드라인을 Figma를 통해 이미 제공하고 있고, swift를 통해 앱을 개발하면, 별다른 효과와 세팅 없이도 기본으로 적용되어지도록 되어있습니다.
0 to 1을 만들어내기 어려운 저는..
HIG를 활용해 저의 다이어리앱을 만들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래서 디자인은 애플 기본 메모 앱을 토대로 구상하였습니다.
메모와 최대한 동일한 구조로 디자인과 Flow를 구상하였습니다.
이젠 개발을 하자
Text bar를 처음 개발하던 4월..
Swift라는 언어를 공부한지 1달이 겨우 지나가고, 뚱땅 뚱땅 겨우 해본 상태였습니다..
메모장의 특성상 "데이터 저장"이 필요합니다.
애플에서 제공하는 데이터 저장 방식은 CoreData 혹은 SwiftData가 있습니다.
SwiftData는 CoreData에 비해 간단하지만, 정보가 많이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swift도 낯선 저에게 더 어려운 CoreData는 무리라고 생각되어... 정보가 없을지라도 모두가 함께 도전할 SwiftData를 선택했습니다.
SwiftData를 사용해 정보를 수집하지 않고, 다운받는 유저의 로컬에 저장소를 사용하도록 하였습니다.
디자인 초안과 같이 카테고리를 추가하고, 글을 추가하고, 게시하는 흐름을 구상했습니다.
수많은 고민과 시도 끝에 개발을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개발도중 마주한 어려움🤦🏻♀️
코드상 아무런 오류가 없지만.. MacOS 빌드 상태에서만 오류가 나는...
카테고리를 추가하는데 SwiftData로 추가가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빌드 환경을 iOS로 바꾸니 아무 문제 없이 돌아가더라구요..
결론?! 아직 SwiftData는 완벽하지않고.. MacOS와 친해지는 중이다~
아 몰라 우선 앱 제출~ (첫 번째 시도)
가끔의 충돌은 있었지만.. ㅎㅎ
기획부터 디자인, 개발 완성과 발표을 2주안에 마무리하다보니 개인적으로 사용하기에는 큰 불편함이 없어.. 그냥 사용하기로 결정했고, 시간상 당장의 수정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나의 앱이 세상에 나오기를 바라는 마음에 혹시나하는 마음에 개발자 계정을 신청하고, 앱 심사를 제출했습니다.
큰 보완을 하지 않고 제출했기 때문에.. 결국 1차 거절을 통보받았답니다 😀
예상했던 내용이라 큰 충격은 아니었지만..
거절의 이유는 이전에 발생했던 '카테고리 추가'에서의 오류였습니다.
직접 만든 저의 앱을 스스로 사용하다보니 생각보다 카테고리를 많이 사용하지 않았고, 앱의 핵심 기능인 "메모를 상태바에 띄운다"는 것에 집중해 단순히 메모를 추가하는 과정에 집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SwiftData의 오류가 계속 발생하던 카테고리를 제거하고, 단순 메모를 추가하고 관리하는 방향으로 개선하였고, 그렇게 2차 제출을 했습니다.
이번엔 제발 통과하자! (두 번째 시도)
앱 스토어에 올릴 이미지를 다시 제작하고, 자료를 준비해 제출했습니다!
조마조마 결과를 기다린 결과 드디어 통과!!
사실 한 번에 통과되지는 못했고, 단순 워딩으로 인한 오류였기에 쉽게 수정해 심사를 통과할 수 있었습니다.
애플 스토어의 앱 심사는 미국 운영 시간에 빠르게 응답을 줍니다!
대부분 주말이 아니라면 하루만에 심사 결과가 반영되다보니 빠른 수정과 제출이 가능했습니다.
그렇게 완성한 저의 앱!! Text Bar를 소개합니다~
Text Bar
"Text Bar"는 상태바를 통해 빠른 기록과 다짐을 리마인드 받는 MacOS 앱입니다.
"메모"를 "상태바에 띄우는" 앱입니다.
0. 메모를 생성해보세요

1. 상태바에 메모를 띄우세요
Text Bar를 처음 열면 "🦊"가 상태바에 띄워져있습니다!
원하는 메모를 선택해 앱의 로고와 동일한 버튼을 누르면 "🦊"에서 원하는 메모의 제목이 띄워집니다.
조금 더 쉬운 설명을 위해 gif를 첨부했습니다!
2. 상태바를 통해 메모를 편집해보세요
단순 특정 메모의 제목을 상태바에 띄우는 것을 넘어서, 메모를 관리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급하게 메모를 해야할 때 노션에 새로운 페이지를 파서 작성하는 편인데.. 중구난방 흩어져있어 찾지 못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임시도 언제든 빠르게 작성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상태바에 띄운 메모를 선택해 뜨는 창에서 편집한 메모들이 자동으로 저장되어집니다.
3. 상태바에 띄울 기본 텍스트를 변경해보세요
Text Bar를 처음 열면 상태바에 띄워져있는 "🦊"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길 줄글의 텍스트로도 변경이 가능하고, 원하는 이모지를 선택해도 됩니다:)
🤔 만약 노치로 인해 상태바에 아이콘이 보이지 않는다면?
→ hidden bar(무료) 혹은 Bartender(유료)를 사용하셔서 상태바를 정리하시면 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주의 프로젝트로 시작한 앱은 4개월을 지나 총 3번의 심사 거절을 딛고, 4번째 시도에 통과되었습니다.
저의 필요로 시작해 스스로 완성한 서비스인만큼 많은 애정이 생깁니다..ㅎㅎ
사실 개발을 한지는 오래였지만.. 바쁜 일정에 앱 심사를 늦게 진행해 늦게 완성했지만...
swift를 배우기 시작한지 4달째에 저의 프로덕트를 가질 수 있어 너무 뿌듯하네요!!
Mac Book의 App Store에서 다운받으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