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이 있는 커뮤니티 디자인하기
며칠 전 'The Futre Makers'라는 이름의 글쓰기 모임을 준비하고 있다는 메이커로그를 올렸었는데요,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여 주셔서 좋은 피드백을 받으며 즐겁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신청해주신 분들과 커피챗을 하면서, 그리고 몇몇 분께 먼저 제안을 드리면서 깨닫게 된 것이 있습니다. 모임을 통해서 주고자 하는 가치나 산출물을 명확하게 해야 합니다. 디스콰이엇을 통해 높아진 인재 밀도로 이제는 조금 더 깊이 있고 minor한 주제로도 모임 구성원을 모을 수 있습니다. 이 참에 아예 목표를 명확하게 세우고 가려고 해요.
되돌아보니, 제가 개인적으로 시도했던 지난 커뮤니티 빌딩들에서는 '일단 친해지면 뭐든 나오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커뮤니티를 만들었던 것 같아요. 산출물을 명확하게 하지 않고 활동을 시작하면 자유도는 높아지지만 그만큼 어떤 Action 하나하나에 대한 고민 비용(망설임)이 올라가요. 커뮤니티 설계자가 아닌 참가자 입장에서는 '내가 이런 걸 해도 되나?' 싶은거죠.
그래서 이번 기회에는 아래 것들을 명확하게 정리하고 모임을 런칭하려고 해요.
1) 어떤 사람들이 구성원이 되면 좋은가
2) 산출물은 어떤 것이 만들어질 것인가
(지금은 미래와 실행에 대한 생각을 돕는 프레임워크를 함께 만들고 내용을 채우는 것을 막연히 구상하고 있어요)
3) 어떤 방식으로 publish, distribute 할 것인가
(디스콰이엇 메이커로그로 작성하면, 깃헙 블로그에서도 볼 수 있는 방식을 생각하고 있어요. 제가 블로그 디자인하는걸 정말 좋아해서요.....)
다만, 사람들이 어떻게 교류하고 연결되길 기대할지는 미지의 영역으로 남겨놓고 모집하려고 해요!
또 소식 전해드리러 올게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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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블로그 항상 열심히 꾸미고 안쓰는데ㅎㅎ 깃헙 블로그랑 연동되면 진짜 좋은것 같아요!
그러니까요!! 예쁘게 한 번 만들어 보려고요 ㅎㅎ
저 또한 깃허브 블로그에서 볼 수 있게 된다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기대하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한 번 시도해 볼게요!
기대하고 있을게요 :)
감사합니다 🙏🙏
'모임을 통해서 주고자 하는 가치나 산출물을 명확하게 해야 합니다.' 공감합니다. 커뮤니티 빌딩 측면에서 종한님의 자취를 벤치마킹 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됩니다!
저도 강현님의 링킹에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열심히 실행하고 기록해 볼게요!
에너지가 넘쳐 흐름이 보기 좋습니다!! 기운 얻어가요^^ 저도 응원합니다!!
오 감사합니다!!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
푸트레 메이커스 화이팅!!
파이팅 🔥🔥🔥
예전에 우리가 만들었던 조직에서도 그렇고 이번에도 느끼는게, 커뮤니티를 기획할 때 "서로에게 개입하는 정도"를 잘 조절하는게 중요한 거 같아요. 그 정도가 낮으면 커뮤니티 디자인은 쉬워지지만 개인이 "커뮤니티에 속해있다는" 느낌을 받기가 어려워진다고 생각해요.
어느정도의 연결성을 구현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