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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jin Kim
Woojin Kim ·

[성장하는 사람들과 하루하루 인생을 나아간다는 것]

스타트업을 하다보면 정말 ‘짜릿'한 순간들도 종종 찾아오곤 하지만, 그러한 순간들은 잠깐 ‘반짝'하고 지나가 버리기 마련인 것 같아요. 계속해서 더 큰 도전이 앞에 기다리고 있고, 예상치 못한 변수가 또 발생하기 마련이고… 누구라도 지칠법한 하루하루에서 가장 많은 힘을 얻는 원천은 같은 목표를 바라보며 함께 울고 웃을 수 있는, 이런 과정 속에 함께 성장해 나가는 팀원분들인 것 같아요. 저희 팀 #타입드 는 팀원의 절반 이상이 ‘팀원 추천'으로 합류하시게 되었는데요. 내부 리크루팅 팀이 따로 필요 없는게, 개발자 디자이너 마케터 모든 분이 ‘내가 아는 최고의 사람'을 어떻게든 각자가 발로 뛰며 모셔와 주셨어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지난 1년 반 동안 항상 느끼지만, 현재의 팀원 분들과 하루하루 이 도전을 함께 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영광이고 커다란 행복이에요. 눈에서 레이저가 나올 것만 같은 기세로 어제까지 모르던 무언가를 오늘은 알아내가고 있는 그 모습, 어제까지 내가 무서워했던, 떨려했던 무언가에 당당히 맞서고, ‘나의 모습'이 아니라고 생각했던 새로운 나로 나아가기 위해 약간은 부자연스럽지만 안간힘을 쓰는 그 모습, 함께 삼삼오오 앉아 밤 늦게까지 땅끝을 파들어가는 토론을 자발적으로 벌이며 고민, 또 고민하는 모습, 모니터에 ‘팀원들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해지는 그날까지'라는 문구를 붙여놓고 팀원의 고생을 내가 덜어주기 위해 한발자국 더 뛰는 그 진심… 이런 사람들과 함께하니, 지쳐서 기절하듯 잠들었다가도 팀원들 웃음소리 들으면 저절로 에너지가 솟게 되는 것 같아요. 어쩌면 인생의 가장 황금기일 수 있는 이 젊은 시절을 보내고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행운일까요? 홍콩과 캐나다에서 자라고 얼마 전 한국에 온 Marketing Strategist 주헌님도 우리 팀원의 추천으로 지난 9월 합류하셨는데, 본인은 모르겠지만 ㅇㅇㅇ제게 이러한 행복을 요즘 가장 많이 주는 팀원 중 한분이랍니다. 대표가 되어보니, 책상만 슬쩍 지나가도 이 분이 얼마나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지 느껴지더라고요. 그리고 얼마나 우리 #비즈니스캔버스, #Typed 라는 이름에 애정을 갖고, 자랑스러워하는지도… 처음에는 파트타임 영어 번역 인턴으로 오셨는데, 지금은 우리 마케팅 팀에서 없어서는 안될 핵심으로 벌써 성장하고 있답니다..! 점점 더 바빠지면서 전쟁터 같은 하루를 지내서 정작 매일 보는 사무실에서는 이런 이야기는 커녕 따뜻한 말 한마디, 표정 하나 제대로 짓지 못하지만, 모두가 떠난 후 적막이 드리우는 새벽 사무실에 매일 찾아오는 단 하나의 감정은 늘 참 감사하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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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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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sol Park
Hyunsol Park

팀원추천으로 채용을 하신다는게 인상 깊네요. 정말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Simba
Simba

일 가운데서 즐거움을 찾아 가시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응원합니다

Doeon Kwon 권도언
Doeon Kwon 권도언

안녕하세요 우진님! 우진님 메이커로그가 Must Reads #58에 선정되었어요 :) https://stib.ee/o9Y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