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가들의 무인도 탐방?
대장간은 한달에 한번씩 주말에 모든 멤버들이 시간을 내어 함께 어디론가 떠난다. 1회 담금질은 @김유빈 의 주도로 한강에서 카약타기를 했고, 오늘은 2회 담금질이 있던 날이었다. @신가인 이 주도한 이번 담금질의 컨셉트는 무인도에서 살아남기이다. 원래 무인도에 가려고 했으나 이동 문제 때문에 사람이 적게 사는 서해안의 모 섬으로 왔다.
텐트를 쳤고, 모닥불을 만들었고, 고기를 구웠다. 갯벌에 가서 게와 조개도 잡아왔다. 그러고는 한 3시간 정도 모닥불 앞에 앉아서 대장간 분기 회의도 하고 진실게임도 했다.
이날로 대장 임기를 마친 @홍석범 고생 많았다!!
나는 불을 붙일 거라길래 당연히 장작을 담는 그릴이 있는 줄 알았다. 알고보니 불판만 있고 그릴은 없다고 한다. 원래 돌 쌓아서 불 붙이고 고기 구워먹었다고 한다. 역시 대장간은 WILD 하다. 삽질을 30분정도 하니까 그럴듯한 모닥불 플레이스가 만들어졌다.
하필이면 우리가 섬으로 캠핑을 떠났을 때 비가 오는 바람에 토지 관리인의 허락을 받고 구조물 아래에서 비를 피하며 불을 쬐었다. 우리는 캠핑을 왔지만 비를 막는 타프 따위는 챙기지 않았다.. 상당히 WILD한 대장간이다.
갯벌도 다녀왔다. 게와 조개를 잡아서 잠시 구경한 뒤 다시 갯벌에 풀어주었다. 초등학교 시절 이후 갯벌에 맨발로 들어간 것은 아주 오랜만이었다. 사실 갯벌에 빠지기 싫어서 뭍에 있겠다고 했는데 @김태훈 @송홍기 가 적극적으로 설득해서 넘어갈 수밖에 없었다. 아주 좋은 선택이었다. 갯벌의 다양한 생물과 교감할 수 있었다.
고기도 구워먹었는데 진짜 맛있었다. 역대급으로 맛있는 바베큐였다.
준비한 @신가인 에게 감사를! 낯선 환경에서 불을 둘러 앉아 대화하니 서로와 훨씬 가까워진 것 같다.
1) 멤버 각자의 비즈니스의 성장 2) 재미 3) 가족 이라는 세 가지 가치를 가지고 창업가 혹은 프로덕트 메이커들이 모여 사는 대장간에서 커피챗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장간 입주에 관심이 있거나, 대장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은 분은 여기 에서 커피챗을 신청해 주세요.
댓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아주 아름다운 낭만이었다🔥
낭만 그 잡채였다
우리의 모습을 잔뜩 담아주어 고맙다 종한! 앞으로도 대장간의 Wild함을 계속해서 발산해 보겠다! 🔥🔥🔥
낭만적이네요 부럽습니다 :)
창무탐
너무 재미있었겠네요! 부럽습니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