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모델 이야기 #1
오늘은 패스트벤처스의 Start 2기에 지원을 완료했습니다. 비록 큰 기대는 하고 있지 않지만 이번에도 저희 팀의 사업 계획을 조금 더 탄탄하게 만들 수 있는 질문들을 만났습니다.
특히 비즈니스 모델에 관련한 질문이었는데요.
처음 이 사업 모델을 준비할 때는 단순히 NFT 판매 수수료에 포커스를 맞추고 Opensea의 거래 수수료를 참고해 글로벌 전체 NFT 거래 규모에서 목표 점유율을 세팅한 다음 목표 연 매출을 도출해냈습니다.
숫자 자체는 1조 원 이상으로 매우 큰 규모이지만 논리적으로 충분한 근거가 없었고 공감도 되지 않는, 그저 초기 스타트업의 패기 넘치는 외침 정도였어요.
8월 한 달 동안 조금 더 사업 계획이 구체화되면서 NFT, 커뮤니티계의 센드버드를 목표로 하고 MAU 당 비용으로 센드버드의 Pricing 정책을 참고해서 Start 프로그램 지원서에는 조금 더 현실적이면서 말이 되는 숫자를 적어냈습니다.
그리고나서 어쩌면 첫 번째 고객이 될 수 있는 스타트업의 대표님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다시 한번 우리만의 고유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의 파트너들이 정말로 성장하고 있음을 증명할 수 있는 지표에 따른 Pricing 정책을 만들자.
우연히 URL을 잘 못 입력해도 올라갈 수 있는 단순한 MAU가 아닌, 정말로 파트너들의 비즈니스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핵심 사용자 지표를 추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금은 아이디에이션 단계이지만 최근 토스의 PO 세션을 통해 알려진 Carrying Capacity를 기반으로 Superplate만의 조금 더 구체적인 사용자 지표를 분석하기로 했어요.
예를 들면, 비즈니스마다 Active User를 설정하고 활성화 정도에 따라 사용자 별로 가중치를 부여한 다음, 일정 그룹으로 분류하고 해당 그룹의 사용자 수에 따라 월 비용이 산정되는 방식이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저희 제품에 모든 비즈니스의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용자 지표 분석 도구를 추가하기로 회의를 통해 결정했고 앞으로 기술적으로 많은 고민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 비즈니스 모델이 구체화 되는 과정을 꾸준히 이어서 작성해보려고 해요.
아직 프로토타입을 기획하고 있고, 프로덕트에 등록해둔 홈페이지도 명확하게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댓글, 커피챗, 홈페이지 하단의 이메일 주소 어디로든 연락을 주시면 제가 도와드릴 수 있는 부분들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고객 커뮤니티 SaaS,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제품 주도 성장을 돕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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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에서 쉽게 선택하는게 수수료 모델인데, 판매 수수료만으로는 좋은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기 어렵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직 초기인만큼 더 탄탄하게 짜여질 비즈니스 모델이 궁금해집니다.
맞아요, 요즘 점점 더 수수료 모델을 고객들이 기피하기 시작하고 있다는 느낌도 받고 있어서 조금 더 합리적이고 탄탄한 모델을 만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어떤 모델을 만들어 가실지 기대되기도 하고 궁금합니다!! start 2기에도 꼭 붙으실 수 있길 바랍니다💪
오! 저도 패스트 벤처스 2기에 지원한 상태입니다. 같이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의 사업 모델이 관연 어떻게 펼쳐 나가실지 기대하고 응원드리겠습니다.
오 제가 안되더라도 꼭 최종 합격 하시길 바랍니다...! 조금 신박한 사업 모델을 만들어볼게요 응원 감사합니다. 😇
꼼꼼히 준비하신만큼 start 2기 결과 좋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결과가 어떻든 후기도 올려볼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