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하기로 했다
[회고 글을 써보기로 했다]
어제가 토요일이었고, 2차 세미나가 끝났다. 1차 세미나가 끝나고 언젠가 디스콰이엇을 들어가보니 멤버들의 글이 대문짝만하게 줄줄이 보이길래 부담이 되어 '와 나는 못 쓰겠는데..?'라고 생각하고 창을 닫았던 기억이 나는데..
이번주 타운홀 미팅때와 디자인팀 세미나때 오왠오웬님이 이닦기 예시를 드시면서 적극적으로 회고 글을 쓰라고 푸쉬하셨다. 그게 나도 모르게 나를 자극했던 걸까.
결론은, 성장에 대한 회고글을 써보기로 했다.
['성장'이란게 뭘까?]
나는 예전부터 '성장'하고싶다는 열망이 많은 사람이었다. 매주 PARD 타운홀미팅때마다 느끼는 것은 이곳의 에너지가 너무 좋다는 것이다. 사람들의 활기있는 웃음과, 자기 일을 사랑하는 열정이 느껴져서 매번 도전받는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고 있다는 것이 어떨 때에는 가슴벅차달까. 감사하다.
능숙한 사람이 되고 싶다.
물론 전공 새내기 시절보다는 졸업전시를 마치고 랩실에서 1년 넘게 배우고 있는 지금이 훨씬 더 능숙해졌겠지만, 아직도 계속 목마르다. 진짜 이 분야의 전문가분들과 대화하기 위한 지식을 쌓고 싶고, 영어권의 사람들에게도 내 생각을 잘 표현하고 싶고, 설득력 있는 자료 준비가 필요할 때에는 예쁘면서 논리가 보이는 시각적 자료를 빠르게 만들고 싶으며, 발표를 할 때에는 나와 타인의 의견에 대한 객관화를 통찰력있게 하고 싶다.
PARD에서의 1차 세미나에서 나의 개인 과제는 네이버 블로그 웹 개선에 대한 자료조사를 하는 것이었고, 2차 세미나 때에는 간단한 인터뷰를 진행하고 해석한 것을 발표했다.
돌아보니 아쉬웠던 점은, 좀 더 공신력 있게 증명 가능한 자료들을 많이 수집을 할껄 하는 생각이 든다. 내가 자료조사의 의미를 잘 이해하지 못했어서 발생했던 일인 것 같다. 앞으로는 무언가를 하기 전에 내가 할 행동이, 할 방법론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먼저 제대로 이해하고 나의 것을 만들어간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좋았던 것은, 내가 어떻게든 일주일 동안 준비한 내용을 다른 사람에게 '나의 말'로 '전달'했다는 사실이다. 내가 발표할 때에 어떤 습관을 가지고 있고, 대체로 나는 어떤 방식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자료를 설명하고자 하는지 돌아볼 수 있었다. 다음에는 '발표하는 것'에 대해서도 좀 공부를 해보면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마무리하며]
어쩌다보니 이렇게 읽기에 용이하도록 소제목도 달고 있고,
회고 글을 써보기 전에는 내가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조차도 몰랐는데, 한 번 써보니 조금은 알 것 같다. 앞으로 의도적으로라도 꾸준히 글을 쓰는 근육을 훈련시키면 좋을 것 같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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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서님과 함께 성장할 수 있어 영광굴비입니당😎🫶
저도 민영님과 함께해서 영광이애오!!!😆
저도 생각을 정리하고 전달 하는게 어려운데 우리 같이 글 쓰는 근육 맹그러봐요,,,!!! 멋있습니다 현서님
네!! 정말 저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우리 화이팅 입니닷!! ㅎㅎ
저랑 매주 회고하기 대결 어떠신가요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좋은데요!
오웬이에요 스칼렛ㅎㅎㅎㅎ
함께 자라기 스터디 시간 맞춰주시면 달려갈게요 ㅎㅎㅎㅎ
오웬님!! ㅋㅋㅋㅋ 무튼 정말 감사해요~ '함자스'시간 맞춰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첫 사진부터 감성이 ㄷ ㄷ 저도 이제 매주 회고 글을 올리려고 했는데 같이 해봐요 !ㅎ!ㅎ!
감사해요!😄😄 같이 파이팅 합시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