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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a
Yuna ·

자존심보다는 자신감을 얻기를

기획을 시작하면서 회사에서 머리가 아찔해졌을 때는 ‘데이터’라는 단어가 나온 순간부터였다. 데이터 구조도 모르겠는데 개발자가 데이터 구조상 안 된다, 그렇게 보여줄 수 없다 등 내가 원하는 건 다 안 된다고 하니 답답한 노릇이었다. 이런 약한 부분을 나만 알고 있겠지라고 생각한 비밀을 다른 사람에게 들켜버린 일이 있었다.


올 초 피어 리뷰 때 백엔드에 대해 공부했으면 좋겠다는 피드백을 받았었다.

그때는 솔직히 창피하고 자존심 상한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이걸 극복하지 않으면 더 작아질 것 같았다.


그 뒤로 시간은 많이 지났지만 최근에 SQL 강의를 듣기 시작했다.


강의를 듣기 시작하니까 오히려 예전에 피드백 받았을 때 그걸 자양분(?) 삼아 일찍 공부했으면 좋았을걸 이런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다른 피드백 받는 시간이 있다면 좀 더 성숙하게 받아들이고 기획자로써 자신감을 얻게 되는 계기로 삼을 수 있을 것 같다.

메이커 챌린지 4 by Disquiet

4주 동안 일주일에 한 편 이상의 메이커로그를 작성하는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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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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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훈
임보훈

번외지만 데이터 구조상 안된다, 그렇게 못 보여준다라는 말을 하는 것은 개발자로서 정말 별로네요 ㅋㅋ

Yuna
Yuna

제가 기획자로 일한지 얼마 안됐을때 들었던 말들이라 지금 생각하면 답답하셔서 그러셨던것 같아요 :)

이정환
이정환

개발자로써 정말 별로입니다 보훈님 의견에 동의합니다ㅋㅋㅋ

손연재
손연재

'안된다 못하다'와 늘 싸울 수 밖에 없는게 기획자의 일인 것 같기도 합니다. ㅎㅎㅎ 파이팅입니다!!🙌🏻